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미양요 (문단 편집) === 미국 측 === 미군 전사자는 불과 3명뿐이었지만, 전사자 수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애초에 미국의 목표는 최소한의 피해로, 단기간에, 조선을 개항시키려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베이징 주재 미국 공사 프레드릭 로우는 이같은 목표에 충실하게 움직여, 무력 충돌 전후에 조선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결국 군사적인 이득이나 피해와는 상관없이 결과는 조선의 개항 거부였다. 따라서 미합중국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였는데 본격적으로 침략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물러서거나 뿐이었다. 물론 미군과 조선군의 질적 격차는 매우 컸지만, 당장 파견한 전함 5척과 병력 1,000여 명은 한 국가 전체와 싸우기에는 부족했다.[* 운 좋게 핵심적인 포인트들을 다 먹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병력 천명으로 그게 가능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고, 그렇게 된다 해도 조선군의 끈질긴 저항과 의병의 게릴라 공격에 시달릴 테니 미국측에서는 얻는 것보다 손실이 더 많은 전쟁이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소모전을 이어가면서 조선에 진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철수했다.[* 한 미국의 상원의원은 점령하기엔 너무 적고 평화를 말하기엔 너무 많은 병력을 보냈다는 말로 결과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