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병(장삐쭈)/줄거리 (문단 편집) === 야간작업 === ||<-2> '''{{{+2 [신병] 야간작업}}}''' || || '''{{{#111111,#dddddd 주요[br]등장인물}}}''' ||오석진, 차병호, 김상훈, 김한성, 박민석 || || '''{{{#111111,#dddddd 업로드[br]일자}}}''' ||2021. 1. 21. || 시간은 취침시간. 위장 마크를 제작하기 위해 오석진 외 4명의 병사가 야간에 잠도 못 자고 모여있다. 당직사령 점검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원래대로라면 빠르게 끝낼 수 있었을테지만 쓸데없이 FM을 들먹이며 작업을 질질 끄는 오석진 때문에[* 물론 그거와는 별개로 개개인의 능력을 알 필요가 있다는 요지로 말한 것이기에 오석진의 행위도 나름 일리는 있다만.] 김상훈은 복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가고 결국 오석진도 제시간에 작업을 끝내지 못해 근무도 없는 병사들 고생시킨다며 당직사령한테 실컷 털린다. 오석진을 제외한 병사들은 당직사령이 도착하기 직전에 생활관으로 도망쳤다가 깜빡 잠이 든 상태였는데, 다 털린 오석진은 생활관으로 찾아와 조용히 김상훈을 부른다. 김상훈을 밖으로 부른 오석진은 서로 담배를 피며 완전히 기가 죽은 채로 김상훈에게 자신이 그렇게 센스가 없냐고 물어본다. 작업을 질질 끌 때까지만 해도 저 인간이랑 하면 뭐 되는 게 없다고 성질을 내던 김상훈이었지만, 그런 의외의 모습을 보고선 살짝 당황하여[* 한창 작업 중일 때 오석진의 답답한 모습에 김상훈이 대놓고 짜증을 내기도 했는데, 아마 그때 행동이 내심 미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석진이 기가 죽은 것 역시 당직사령한테 털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자신의 소대원한테도 신뢰를 받지 못했던 것도 작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그게 소대장님 스타일 아니냐며 중대장한테 다 일러바치는 다른 간부들보다 낫다고 어떻게든 오석진을 위로해준다. 김상훈의 위로에 씁쓸하게 고마움을 표한 오석진은 이내 전시 상황에 자신이 김상훈의 소대장이 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는데, 김상훈은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실수인 척 하고 쏠 것 같다며 농담을 했지만 이미 기가 죽을 대로 죽어 있었던 오석진은 역시 그렇겠다며 여전히 울적해한다. 김상훈은 농담인데 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둘러댔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던 김상훈은 그렇다고 딱히 다른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 결국 또 다시 [[우리의 주적은 간부|역시 쏴 죽일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갑자기 확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오석진이 김상훈을 슬며시 쳐다보며 에피소드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