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업 (문단 편집) === 실업 체육 === Works team (영어), 実業団 (일본어)[* 번역어로서 채택되어 있지만 실제 뉘앙스는 크게 다르다.]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전문 스포츠 선수를 고용하여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형태다. 스포츠 선수가 스포츠 활동의 대가로 수입을 얻는 측면에서는 프로 스포츠와 유사하나, 프로 선수가 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클럽에 소속되어[* 개인 종목 등에서는 클럽 없이 기업에게 후원을 받기도 하나, 어쨌든 고용계약은 아니다.]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고용계약을 맺는 계약직 형태인 것과 달리 실업 선수는 '''기업의 일반 직원으로서 고용 관계에 놓인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이 때문에 원칙적으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업무시간 후 또는 기업이 정해준 시간에 운동을 하는 형태가 되며,[* 일본의 경우 실업축구 전국리그인 [[일본 풋볼 리그|JFL]]의 전신인 JSL이 1965년에 발족하면서 처음부터 홈 앤드 어웨이 시스템을 택했는데, 초기에는 토요일 근무 후 원정지로 가서 일요일 경기를 치른 다음 일요일 야간 열차를 타고 출근하는 식이었다고 한다. 소속 기업의 동의를 얻자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 '그럴 거면 뭐하러 운동 선수를 스카우트했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일본 기업이 스포츠맨을 스카우트한 것은 운동하라고 스카우트했다기보다는 스포츠맨이 조직 생활을 잘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지금도 채용시 체육부 경력을 어필하는 취업 희망자가 많다. 다만 일본도 [[잃어버린 20년]]과 프로화를 거치면서 많이 정리되었다. ] 은퇴한 후에는 계속 기업에 눌러앉아 계속 근무하는 형태가 많았다. 예를 들어 1970년대 장신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린 [[김재한(축구)|김재한]]은 은퇴후 팀 주무, 감독을 거친 다음 은행원으로 탈바꿈해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13644#07AG|임원까지 올라섰으며]], 일본은 보다 흔해서 [[일본축구협회]] 역대 회장 중 현직 다지마 고조 이전의 7~13대 회장은 실업팀 선수와 감독, 현업을 거쳐 소속회사 임원까지 올라선 인물이다.[* 일본에서도 사실 축구 쪽이 조금 유난맞다.] 대한민국의 실업 스포츠는 서구권에서 직장내 클럽활동에 머무르는 Works team이나 전문 선수가 부분적으로 직장 활동을 하는 일본의 실업단과 다르게 보다 프로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 때문에 상술한 바와 같이 은퇴 후 현업으로 계속 근속하는 경우는 적었으며, IMF 이후 저성장 구조에 고착된 현 시대에는 사실상 옛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업선수들에게 있어 권위있는 국제대회에서 메달급 입상이 매우 중요한데, 본인의 커리어패스도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는 현재의 업계 특성상 체육연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실업 스포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자체 조직은 선수가 단기 계약직으로 소속되어 있어 연봉이 고과 연동되지 않는 것을 빼면 프로나 마찬가지이며, 여자축구는 실업 수준으로 운영하면서도 드래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것도 [[보은 상무|군대팀]]을 포함해서. 정말로 드래프트인 것이다.] 현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리그가 운영되는 종목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은 실업 리그 형태를 띠고 었다. 이미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는 종목들도 과거 프로리그가 생기기 전에는 실업리그가 프로리그의 역할을 대신해주었다. 물론 이미 프로리그가 생긴 종목이라도 별개로 실업리그가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한국 내셔널리그]] 등이 대표적이었으나, 결국 해당 리그는 K3,K4리그로 통폐합되어 사라진 리그가 되었다. [[실업야구]], [[농구대잔치]], [[핸드볼 코리아리그]] ,[[대한럭비협회]], [[배구/한국 세미프로]] 등의 문서 참고. 배구계는 화성시청, 수원시청 등의 팀이 [[실업배구]]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부의 실업팀은 [[성남 상무 신협]]을 상대하며, 여자부의 실업팀은 2008년 및 2019년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V-리그]]팀과 겨뤘다.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및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본래 공기업이므로 '준프로' 자격으로 프로 무대에서 활동한다. [[실업배구]]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진출하려면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하여 프로팀의 지목을 받아야 한다. 다만 프로 팀에서 활동하다가 실업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은,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아 복귀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