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장석/설정 (문단 편집) === 기타 설정 === * '''{{{+1 실장석의 기원}}}''' 다른 실장석 관련 설정 또한 실장석물을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작내에서 '실장석이라는 생물종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설정은 특별히 모호한 편이다. 국내 최초의 실장석물이라고 할 수 있는 '귀여운 애완동물 참피 기르기'처럼 현대인의 장사 목적으로 유전자 공학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 생물종이라는 설정이 있고, 국내의 몇몇 실장석 작가들이 이 설정을 채용한 적 있다.[* 다만 참피 기르기는 참피가 수백만원의 초고가 애완동물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묘사와는 괴리감이 있다. 때문에 원래는 고급 애완동물이었으나 가치가 폭락했다는 식으로 설정을 연결시킨 작품도 있다.[[https://m.cafe.daum.net/sweetjissouseki/dZSt/3136?searchView=Y|#]]] 그런데 어떤 일본산 작품에서는 [[히로시마 원폭]] 이후 [[방사능]]의 영향으로 생겨났다는 설정을 만들었는가 하면, [[미니언즈|고대부터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는 설정]]을 채용하기도 하며, 실취석 또는 [[스이세이세키]] 그 자체를 인공적으로 모방해 만든 마이너 카피 종이라고도 하고, 심지어 [[외계인|외계 생물체]]라는 [[SF]]풍 스크도 있는 등 중구난방이다. 심지어 실장석이 [[선사시대]] 시절부터 진화해온 생물이라는 관점에서 쓰여진 독자설정도 있을 정도다.[[https://m.dcinside.com/board/jissou_seki/8382?headid=&recommend=&s_type=subject&serval=%EC%A7%84%ED%99%9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issou_seki&no=25851|#]]. 사실 이는 대부분의 실장석 작품들은 실장석의 기원보다는 실장석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그 자체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기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국내에 다시 실장석 유행이 생긴 이후에는, 국내의 실장석 창작자들은 '본래 일본에서 살던 종이었는데 이게 어떤 이유에서 한국으로 유입되었다'라는 설정을 쓰기도 한다. 다만 이것도 고정된 설정은 아니고, 유입 설정을 쓰는 작품들 중에서도 임진왜란 때 유입됐다거나, 일제강점기에 유입됐다거나 아니면 현대에 유입됐다거나 등등 세부적인 설정은 다르다. 혹은 그냥 쌈박하게 [[아시아]]권에서 자생하는 종이라던가 그냥 전세계에 다 분포하는 종이라고 퉁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 * '''{{{+1 [[이름]]}}}''' 실장석들한테 있어서 '이름'이 가지고 의미는 특별하다. 실장석끼리는 서로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 없다. 자식이나 자매들을 장녀, 차녀, 삼녀 라고 부르거나 일본어인 오네챠, 이모토챠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며, 이웃과 같은 개념이 미비해 다른 집 친실장이나 자실장들도 오바상, 토모타치 정도로 퉁친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이름을 지어주길 원하는데, 이를 그 인간이 자신을 키워준다(모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실제로 실장석에게 만일 이름이 있다면 반드시 인간이 지어준 것으로, 그 실장석은 사육실장이거나 사육실장 출신이라는 의미가 된다. 주로 나오는 이름은 [[그린]], [[미도리]], [[에메랄드]]. 보면 알겠지만 녹색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붙는 이름들이다. 일본 쪽 스크에선 스이세이세키에 대한 오마주 차원으로 '스이'같은 이름도 자주 나오고, 울음소리에서 착안해 테치카나 테치코같은 이름도 잘 붙으며, 실장석이 꽃으로 임신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쿠라(벚꽃), 카스미(안개꽃), 히마와리(해바라기)처럼 여성 인명으로 쓰이는 꽃 이름을 실장석에게 붙이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선 뉴턴 작가의 작품 "사라진 치이코" 에서 영향을 받아 치이코라는 이름도 은근 자주 쓰이고, 초록이나 [[땡칠이]], [[방울이]] 등 현지화한 이름도 나온다. 실장석들은 이름을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증거로 여기기에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면 발광한다. 딱히 다른 실장석이 같은 이름이 아니어도 같은 명사로 불리는 물건이 있어도 마찬가지. 어느 스크립트에서는 실장석의 이름을 '실장석'이라고 지었더니 실장석이 멘붕을 하기도 한다. 스크립트를 읽어보면 사육실장의 태반이 미도리 에메랄드지만 이 경우엔 교육을 받아 같은 이름을 가진 존재에 대한 증오를 참고 누르고 있다는 설정을 쓰는 작품도 있다. 물론 쌓이다 폭발해 다른 사람의 미도리를 공격한 미도리가 살처분당하고 주인은 다시 미도리를 사와 기르거나 실장석에게 정이 떨어지는 게 클리셰. 아이러니한 점은, 이름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인간이 이름을 주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그 이름을 주는 인간의 이름을 기억하는 실장석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설령 그게 키워주는 주인이건 그 주인의 가족이건, 그저 닝겐, 주인상 같은 호칭으로만 부를 뿐, 그 특별한 사람의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 이를 실장석의 멍청함이나 이기심을 표현하는 장치로 쓰기도 한다. 이 밖에도 [[멘붕]]을 위한 장치로 쓰이기도 한다. 버려진 사육실장이 고생 끝에 원래 주인이 살던 집에 갔더니, 듣도보도 못한 놈이 자기 이름을 가지고 주인 곁에 사는 것을 보고 멘붕하는 것. 버려졌다는 현실에 마침표를 찍는 연출이라 할 수 있다. ---- * '''{{{+1 올렸다 떨어뜨리기}}}''' 학대용어로 실장석을 잘 대해주다 실장석이 행복에 겨워할 때쯤 갑자기 학대를 하며 그 갭을 즐기는 것. 즉 [[희망고문|헛된 희망을 동반한 진짜 절망을 안겨주는 행위]]인 것이다. 그냥 잡아서 바로 학대를 즐기는 것이 초심자 수준이라면 여기서부터는 숙련자 수준에 해당된다.[* 물론 숙달된 학대파라고 해도 바로 학대코스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학대를 안 하는 건 아니다.] 이것 또한 여러 단계가 존재하는데 단순히 실장석이 좋아하는 사치품을 내주어서 텐션을 땡겨올린 다음 바로 학대로 넘어가는 빠른 전개가 있는 반면, 장기간에 걸쳐서 각종 사치품들과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서 텐션을 최대한 높게까지 끌어올렸다가 극적인 타이밍에 학대로 넘어가는 그야말로 대하서사시(...)급 전개도 있다. 다만 대강적으론 그 과정이 올리기(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실장석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는 과정)와 내리기(텐션이 실컷 올라 기대치 만빵의 실장석에게 더한 절망을 맛보게 하는 과정)의 두 구간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사실 학대 행위가 장기화되다 보면 이쪽으로 안 빠질 수가 없는데, 물론 학대당하는 실장석은 몇 번을 당해도 매번 괴롭고 힘든 일이라 적응하지 못하지만 학대를 가하는 인간 입장에선 점차 폭력에 익숙해져서 같은 폭력만으로는 더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서 더욱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기대가 큰 만큼 배신감도 커진다고, 올려졌다가 떨어지는 실장석이 받는 정신적인 충격은 그냥 처음부터 학대를 당하는 것보다 더 극적으로 커지므로 그냥 학대를 당할 때처럼 분충짓을 하며 날뛰지도 못하고 "닝겐상... 왜 이러는 테치...? 빨리 상냥한 닝겐으로 돌아오는 테치..." 하는 어안이 벙벙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행복회로로 인하여 나쁜 기억은 빨리 잊는 실장석의 사고방식의 특성상 학대를 당하던 실장석도 올렸다 떨어뜨리기만 하면 그 전에 있었던 학대의 기억은 사라지고 인간이 잘해준 기억만 남기 때문에 '그럼 그렇지. 저 인간을 믿은 내가 바보지.' 하는 반응이 아니라 똑같이 '내가 기억하는 저 닝겐은 분명 상냥한 닝겐이였는데 갑자기 왜 저러지...?'하는 어버버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도 포인트다.[* 이 점을 역이용해서 들어올리기와 학대를 반복하는 무간지옥스러운 전개도 종종 나온다. 실컷 학대하다가 조금만 잘해주면 다 까먹고 좋아서 헤벌쭉한 걸 다시 학대한 뒤 다시 조금만 잘해주면 다 까먹고 좋아서 헤벌쭉한 걸 다시...] 문제는 그 '들어올리는' 과정을 과연 학대파가 얼마나 잘 이행하는가인데, 실장석을 학대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학대파가 저런 '애호 행위'를 참고 구사하는 걸 좋아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콘페이토 하나만 던져주고 실장석이 좋아하면 바로 학대하는 짧은 텀의 학대라면 상관 없겠지만 점차 그것도 질려서 들어올리기 과정이 장기화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되는데, 인내심이 좋은 경우라면 진짜 남편 행세까지 해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잘 수행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하다가 못 참고 때려치고 본인이 들어올리는 것을 거부하고 이미 "들어올려진" 실장석을 구하게 된다. 그렇다고 실장샵에서 판매하는 훈육된 실장석[*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상기한 대로 훈육은 사실상의 학대이기 때문에 훈육된 실장석이 들어올려졌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훈육을 마친 실장석이 자신은 교육도 받은 세레브한 존재라는 자신감을 품고 있는걸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하고, 또 팔려나가는 순간 이제부터는 세레브한 사육실장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들어올려지는 것도 있기 때문에, 훈육된 실장석을 사서 들어올렸다가 떨어뜨리는 전개도 간혹 있다.]을 사다 쓰는 건 너무 비싸므로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런데 값을 주고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어올려준다는 건 애호파라는 거고, 애호파가 자기 실장석을 학대파에게 순순히 넘겨줄 리가 없으니 학대파가 애호파의 실장석을 어떻게 가져오느냐가 주된 과제가 된다. 선 넘는 인분충의 경우 애호파의 실장석을 납치하는 불법적인 수단을 쓰는 쪽으로 빠지기도 하며, 실제로 주인공 학대파가 이런 막나가는 인물로 나오는 스크들도 꽤 있다. 물론 이렇게까지 선을 넘기보다는 보통은 결국 애호파가 이런저런 의미로 질려서 내다버린 원사육실장을 갖다 쓰거나 유기되어 보호되는 원사육실장을 보건소에서 입양하는 척 학대하는데 쓰거나 하는 등, 그나마 합법적인 방법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렸다 떨구기 그 자체를 즐기는 학대파의 경우 의외로 엄청난 인내심과 연기력까지 구사하고 주변 지인까지 함께 동원하는 식으로 고도의 올리기를 시전했다가 그만큼 고도의 내리기도 함께 시전한다. 이런 유형의 경우 정말 갖가지 올렸다 떨구기 바리에이션을 보여준다. 당돌의 "밤하늘의 콘페이토"에서 언급된 경우처럼 소각실에 소각당할 위기에 처한 유기 실장석을 학대파가 싸게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버려졌다가 다시 구해졌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히 올리기가 된다는 것. 소각실에서도 학대파에게 넘어가 고통받을 걸 알면서도 언제까지고 유기 실장석을 보관하기도 힘든데다 기간이 지나면 소각[* [[마취]]를 하긴 하지만 재생력이 높아 소각당하기 전에 깨어나 비명을 지르며 죽는다고 나온다.]하기 때문에 달리 방도가 없다고 나온다. 권력을 갖춘 학대파의 경우에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시켜서 대신 들어올리게 하고 자기는 학대만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나 학교 선생이 부하 직원이나 학생에게 대신 들어올리기를 시켜놓은 다음에[* 이 경우 대신 들어올리기를 실행하는 사람이 괴로워하는 묘사가 꼭 나오는데 만약 대행자가 애호파라면 그 실장석이 끔찍한 최후를 맞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괴로워하게 되고, 반대로 같은 학대파라면 실장석이 자기 때문에 행복해서 데프프 치프프거리는 게 아니꼬와서 자기가 학대해버리고 싶은데 그걸 못하게 하니까 괴로워하는 것이다(...). 이런 묘사를 꼭 넣는 이유는 윗사람의 갑질에 시달리는 일반인들의 애환을 그림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 들어올려진 걸 갖고 가서 학대하거나. 이렇게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애호파와 일종의 쌍무적 계약관계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애호파 입장에서도 실장석에게 계속 잘해주다가 분충화가 되면 정나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애호파가 자신의 사육실장이 분충화가 되면 그냥 지인 학대파에게 넘기고, 학대에 시달려 분충끼가 사라진 그 실장석을 다시 받는 방식이다. 애호파 입장에서는 브리딩을 공짜로 해주니 이득, 학대파 입장에서는 올리기를 공짜로 해주니 이득인 윈윈인 셈이다. 들어올리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실장석에게 좋은 선물[* 이 중 먹는 게 아닌 선물, 즉 세레브한 실장옷, 장난감 같은 것.]이라면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을 줘서 기분을 업시켜줬다가 빼앗고 학대한 뒤 다시 줘서 다시 기분을 업 시키는 식으로 응용하거나, 올려진 실장석을 학대하다가 처분하고 난 뒤 다음 희생양에게 그걸 그대로 선물해서 그 실장석을 업 시키는 식으로 그 실장석에게 불운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작품도 많다. 혹은 이 둘을 섞어서 한마리의 실장석에게 세레브한 옷을 선물해줬다가 빼앗은 뒤 그 실장석의 눈 앞에서 옷을 다른 실장석에게 입혀주는 [[네토라레]]스러운 전개를 만들어서 옷을 빼앗긴 실장석에게는 절망감을, 옷을 빼앗은 실장석에게는 좋은 옷을 얻음 + 다른 실장석을 절망시킴 콤보로 올려지는 기분을 선사하는 식으로 학대와 올려주기를 동시에 구사하는 고급 스킬이 등장하기도 한다. 옷을 줘서 기분이 좋아지면 바로 학대 코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금수저]] 학대파는 한술 더 떠서 [[돈지랄]]의 힘으로 학대하려는 실장석에게 최고급 [[와규]] 스테이크와 아와아와한 입욕제 거품목욕, 100% 실크 재질의 세레브한 실장옷에 잘생긴 인간의 노예 수발 서비스까지 포함된 5성급 호텔 풀코스 패키지를 동원하는 식의 돈지랄을 사용하기도 한다. 굳이 이렇게 학대파가 나쁜 마음을 먹고 하지 않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선의에 시작한 행동이 올렸다 떨어뜨리기가 되는 행동도 허다하다. 추위에 떨고 있는 들실장을 차마 두고볼 수 없어서 '하루동안만이라도 행복을 즐기라'는 착한 의도에서 주워다 따뜻한 음식과 목욕을 시켜주면 그 들실장은 행복회로가 발동되어서 헤롱헤롱하며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고 있을 바로 그 때, "이제 밥도 먹고 목욕도 했으니 밖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지? 그럼 바이바이"하며 바로 찬바람이 부는 밖으로 내보내면 달콤한 망상에 취해있던 실장석이 갑자기 느껴지는 찬바람에 현실로 강제 귀환하게 되는데, 이 때 실장석이 보여주는 절망에 빠진 리액션도 (비록 그럴 의도는 없었다지만) 훌륭한 '올렸다 떨어뜨리기'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의도 없는 올렸다 떨어뜨리기'를 제대로 표현한 작품이 실장석 소설의 전설인 '르피너스의 꽃'이다. 처음으로 실장석을 키우게 된 애정결핍 남성 주인공이 사육실장이 원하는 것은 전부 사주고 들어주는데, 그럴수록 사육실장의 행복회로도 점점 높아지다 일반 실장석들이 환장하는 스테이크나 스시마저 거들떠도 안볼 정도로 올라가버린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는 반면 실장석의 욕망에서 비롯된 행복회로에는 한계치가 없으니 종국에는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남성의 부는 충분하기에 사육실장의 모든 것을 들어주었지만, 오히려 그 행동이 실장석을 '끝없이 올라가게' 만들고, 충족되지 않는 욕망 때문에 미쳐버린 실장석은 결국 주인도 못 알아보게 되어 쇼크사하게 된다. 작 중에선 남성의 행동을 "실장석을 끝없이 올려 천장에 압사시킨다"로 표현하는데, 떨어져 죽던 천장에 눌려 죽던 그 끝은 압사라는 점에서 아무런 학대도 하지 않았지만 실장석이 스스로 떨어져 죽게 된 셈.]. 애호파들도 은근 본의 아니게 시전하는데 동정심 등으로 들실장에게 먹이 등을 챙겨주는 등 우호적인 행동을 해서 실장석들을 잔뜩 올려치기해주지만, 정작 그 이상은 챙겨주지 않고 발길을 끊는다거나 해버리는 경우(…) 혹은 실장석을 귀엽거나 불쌍히 여겨 기르며 이뻐라 해주다가 감당이 안 되면 버려버리기도 하는데, 이것도 실장석 기준으로 보면 훌륭한 올렸다 떨구기다. 한편 냄비파에게는 굉장히 일상적인 행위 중 하나로, 실장석과 식재료를 한 곳에 같이 둔다는 것 자체로 훌륭한 올리기이며 그 식재료와 실장석을 함께 요리하는 것이 훌륭한 떨어뜨리기가 된다. 실장석을 맛나맛나를 대접해주겠다며 데려가서는 잔뜩 들어올려진 실장석을 그 맛나맛나와 함께 조리하여 맛나맛나로 만들어버리거나[* 진짜 맛나맛나를 주기도 한다. 똥빼기용 도돈파가 바로 그것으로 막 태어난 것은 상관없지만 어느정도 키운 녀석은 일단 똥을 빼야 하기 때문에 도돈파를 줘서 똥을 빼는 것. 겉에 콘페이토처럼 단 물질을 발라주면 콘페이토를 따로 먹여 키우지 않는 한은 대부분 속아서 먹다가 너무 달아 지려버렸다고 착각하고 실신하는 사이에 요리당하는 것이다.], 끓는 물에 넣고 조리할 경우 처음에는 이제야 아와아와를 시켜준다면 제멋대로 올라가다가 물 온도가 뜨거워지는 순간 이런 건 목욕이 아니라며 떨어지면서 요리당한다든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츄에이션은 [[샤브샤브]]로, 실장석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 뺐다를 반복하며 수없이 올렸다 떨어뜨리는 과정 속에서 요리가 완성된다. 그리고 예시로 든 물에 넣고 천천히 끓이기처럼, 인간 입장에서는 시종일관 학대를 하는 것인데 실장석이 착각하여 제멋대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것 역시 훌륭한 올렸다 떨어뜨리기 소재 중 하나다. 예를 들어 구더기를 말려 죽이기 위해서 무한 프니프니로 장액을 모조리 배설시키는 학대인데 구더기가 처음에는 프니프니 받고 좋아라 하다가 몸에 이상이 생기는 순간부터 프니프니 그만해달라고 애원하다 메말라 죽거나, 혹은 [[락스]]를 잔뜩 풀어놓은 물을 목욕물이라고 속여 실장석을 입욕시켜서 처음에는 "뜨끈뜨끈하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라며 올라가다가 피부가 녹는 순간부터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채고 발버둥치다 온몸이 녹아서 죽는다든가 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 "행복지원제도"로 알려져 있는 뉴턴 작가의 만화와 "[[https://dechajissou.blogspot.kr/2016/06/blog-post_23.html?showComment=1481199059160#c5609138518746292864|구더기 사육올리기]]"로 알려진 자충 작가의 단편 스크가 좋은 예. 말장난이 자주 등장하는 특성상, 가끔 문장을 직역해서 정말로 높은 곳에서 추락시키는 경우도 있다. ---- * '''{{{+1 [[로젠(로젠 메이든)|로젠사(社)]]}}}''' 사육실장과 펫숍을 다룰 때나 연구용 실험실장 등을 다룰 때 높은 빈도로 등장하는 애완동물 회사. 매우 높은 확률로 '로젠'이란 사람이 사장으로 언급되거나 등장하는 걸 보면 빼박 모티브는... 실장석을 애완동물 반열에 올려놓고 오로지 실장석과 그 아종들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애완동물 전용 회사로 주로 실장석, 실장석 아종들, 실장석과 그 아종들에게 쓸 각종 사료(푸드)와 간식, 의복, 장난감 등의 용품 등을 판매하고 쓰는 사람에 따라 구매한 실장석이 문제를 일으키면 회수를 해주기도 한다. 당연히 생산업체인 만큼 뒤에선 자신들의 주요 상품인 실장석에 대한 연구도 하는데 이런걸 묘사하는 작품들도 있다. 펫숍들의 경우 로젠사 산하에 있다기보단 로젠사가 물품(실장석과 각종 용품들)을 제공하면 그걸 받고 판매하는 생산업체 - 유통업체간의 관계. 다만 직접 고객들에게 실장석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위에도 언급된 문제를 일으킨 사육실장을 회수해줄 경우 보통 로젠사에서 소비자에게 실장석을 직접 판매한 케이스다. 보통의 작품들에선 문자 그대로 로젠사의 푸드, 로젠사의 XX 하는 식으로 짤막하게 등장하거나 이런 회사가 있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지만 실장석 업계를 다루는 작품들에선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실장석 관련 업체들이 여럿 나올 경우엔 다른 업체들보다도 좀 더 우위에 있는, 업계 넘버원의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 * '''{{{+1 직스}}}''' 짓소(jissou, 실장) + [[섹스]](sex)의 합성어(jix)로 말 그대로 [[인간]]과 실장석 간의 [[성교]]. 실장석에 관련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난을 듣는 초 마이너한 분야이다. 일본에서 실장석이 한참 유행했을 당시에는 한 때 직스가 주류를 차지하는 실장석 관련 사이트도 있었으나 그 당시에도 초 마이너한 소재였고 갈수록 실장석 자체의 쇠퇴와 맞물려서 아예 묻혀버려 현재는 잘 찾아볼 수 없다. 이유는 당연하지만 일단 실장석 자체가 인간을 어설프게 흉내낸 외모인데, 어찌되었든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정상적인 성행위도 아니고 [[수간]]도 아닌 제 3의 범주에 속하는 간음 행위인데 그럼에도 어설프게 인간을 흉내내고 있기 때문에 그 괴리감에서 오는 혐오감이 장난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정상 실장석은 성기가 없고 항문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직스는 무조건 [[항문성교]]인데 이것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는 성교법이다보니... 이러한 이유로 실장석 자체가 이미 충분히 [[호불호]]가 심한데 그 안에서도 극단적인 호불호를 자랑하고 있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특히 국내 커뮤니티들에선 배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간혹 직스파(직스를 일삼는 이들)에 대한 언급이 나와도 애호파, 학대파 양쪽 모두에게 정신나간 놈들이라는 비난을 듣는 것이 보통이다.--직스충은 용서하지 않아요~-- 반면 직스 소재가 아닌 작품에서도 실장석들이 인간과 직스하기를 원한다는 설정 자체는 거의 [[필수요소]]급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 경우 실장석 특유의 추한 외모, 그리고 과대망상증과 [[시너지]]를 일으켜 보는 이의 혈압을 올리는 궁극의 분노유발 요소로 쓰인다. 흑발실장, 즉 '''흑발의 자'''를 낳으면 자신이 인간의 '[[아내]]'가 되어 사육실장을 뛰어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망상 속에 빠진 분충이 인간 앞에서 당당하게 직스를 요구하는 것이 주 패턴. 한술 더 떠 다리를 벌려보이는 등의 음란행위까지 선보이며 눈갱을 유발하기도 한다. 굳이 직스를 직접 언급하거나 음란(?) 행위를 하는 게 아니더라도, 인간이 실장석을 집어올리면 "데프프. 역시 와타시에게 메로메로 된 것이 틀림없는 데스. 아까부터 와타시를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던데스."라고 하거나, 옷을 벗기면 "치프프프프. 와타치의 나이스바디를 원하는 텟츄웅~? 처음이니 상냥하게 해주는 텟츄웅~" 같이 직스를 암시하는 말을 당연하게 하는 식으로 실장석의 분충성을 소프트하게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애호파든 학대파든 제정신이 박혔으면 인간도 짐승도 뭣도 아닌 이런 괴생물체에게 매력을 느낄 리는 없고, 인간에게 직스를 요구하는 건 분충짓 중에서도 가장 악질로 취급된다. 학대파 입장에선 추하고 불결한 생물이 주제를 모르고 불쾌한 짓거리를 하는 셈이라 가학심만 더욱 불태우게 만들며, 애호파에게도 잘해봐야 사랑스러웠던 애완동물이 자신을 불결한 눈으로 보고 있다는 충격을 줘서 등을 돌리게 만들 뿐이다. 실장석의 투정과 생떼를 전부 받아주던 애오파도 이것만은 용납을 못해 직접 학대파로 전향하거나 보건소로 직행시키는 스크도 많으며, 겉으로는 얌전해보이는 사육실장이 혼자만의 착각 속에서 사육주에 대한 변질된 애착심을 키워나가다가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바람에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 사육주에게 버려지거나 끔살당하는 것도 흔한 패턴이다. 공교롭게도 주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흑발실장을 원하는 사육실장의 행동은 분충이든 양충이든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편인데, 흑발실장을 가지면 자신이 곤란해진다고 주인이 아무리 열심히 설명을 해도 [[행복회로]] 따위를 돌려서라도 흑발실장을 가지는 것을 강행한다. 분충의 경우는 우월감+자기만족의 감정으로 움직인다면 양충의 경우는 주인과의 사랑의 결실을 원하는 감정으로 움직인다. 주인에 대한 애정 등에서 나오는 행동이라는 이유로 양충들의 경우는 불쌍하다는 동정표를 상당히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달빛과 인어공주 라는 작품이 있다. 해당 작품에서도 뛰어난 양충이 등장하지만 주인에 대한 집착심과 주인의 아이를 가진 주인의 아내에 대한 질투심 등으로 분충으로 각성해 태아 살해를 시도하다가 저지 당하고 이후 주인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양충적인 모습을 상당히 보여줬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한 동정표를 받는 편이지만, 인간 기준에서도 최악의 범죄인 태아 살해를 시도한 분충이라는 점은 전혀 변하지 않기에 동정의 여지는 없다.] 어느 쪽이든 [[수간|흑발실장을 가지면]] [[사회적 매장|매우 곤란해질 주인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숨기면 괜찮지 않느냐 하겠지만, 자식을 몹시 아낄 것이 분명한 사육실장이 주인과의 사랑의 결정체라고 여기는 흑발실장을 데리고 다니며 자랑하지 않을 리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다.]에서 결국 직스라는 설정은 분충이든 양충이든 결국 똑같은 실장석이란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육실장이 흑발실장을 낳고, 그것이 타인에게 보여지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동시에 주인의 인간관계도 파탄내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꽤 있다. 국내 작품들의 경우는 대개 어떤 방법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오해가 풀리고 사육실장과 흑발실장이 학대 혹은 구제당하는 결말을 맺는 쪽이 많은 편.] 예외적으로 실장석이 아닌 실장인과의 직스물도 있지만 여기까지 가면 그냥 말이 직스지 사실상 이종족 H신 취급이다. 한국 한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직스]]와 발음이 같다는 걸 착안한 유머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 * '''{{{+1 [[빠루]]}}}''' 대 실장석 결전병기 중 하나. 정확한 유래는 불명이지만 학대파들의 상징적인 무기로 취급된다. 사실 실장석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빠루는 그 [[고든 프리맨|우주를 구하는 무기인]] 빠루가 아니고 원래 '''빠루 비슷한 것'''이다. 이는 일본에서 꽤 역사가 있는 드립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둔기를 이용한 범죄사건이 발생했을 때 범행 도구에 대한 물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경찰이 "빠루 같은 것"이라고 둘러대서 표현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이게 너무 길어서 "빠루(생략)"이라고 쓰던 것을 한국에선 아예 빠루로 취급하는 것. 왜 이런 표현을 쓰는가 하면 실제 빠루라는 물건이 통짜로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호리호리한 이미지와는 달리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지라 어지간히 힘이 세지 않으면 마구 휘둘러대기엔 큰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진짜 빠루로 실장석을 학대하려 들었다간 사람이 힘이 다 빠져서 몇 번 못 휘두를 지경. 이런 이유 때문에 이 빠루 같은 것에는 부차적인 설정이 붙기도 하는데, 실장석계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일상 시리즈에 따르면 실장석 학살용 빠루는 그 용도만을 위해 따로 제작된 별도의 물건으로, 빠루처럼 생기기는 했지만 통짜 쇠가 아니라 속이 비어있다는 듯.[* 이런걸 보면 오히려 현실의 [[파이프|쇠파이프]]에서 따온 것 같다. 물론 사람이 잡기 좋게 빠루만한 사이즈의 쇠파이프도 잘못 휘두르면 흉기가 된다.] 실장석의 내구도가 워낙 약해서 아무 도구는 물론이고 그냥 맨손 맨발로도 학살이 가능하지만, 빠루는 단순히 두들겨패는 용도 뿐 아니라 골프채처럼 휘둘러 모가지만 날려버리거나 찌르기로 몸을 관통하거나 특정 부위(팔다리)만 짓이기는 등 다용도로 실장석의 학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대파의 상징이라 할 만한 도구는 이것이다. 보통 학대파가 빠루를 휘두르면서 '''햣-하!''' 하는 괴상한 기합 소리를 내는 것이 클리셰. ---- * '''{{{+1 [[수조]]}}}''' 실장석을 사육할 때 쓰는 도구. 즉 어항에 물고기 대신 실장석을 키운다고 보면 된다. 실장석의 설정 중 많은 설정들의 원본이 된 [[햄스터]]의 사육방법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이며 반드시 속이 보이는 투명한 형태로 만들고, [[지붕]]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 식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장난감이나 풀장, 침실, 화장실까지 넣어주는 호화로운 구성도 있고, 못해도 톱밥으로 된 바닥과 실장푸드 공급기가 설치된 적당한 구성도 있으나, 그런 거 없고 그냥 텅빈 수조만 주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애호파용, 관찰파용 내지 마일드한 학대파용으로 쓰이고 후자는 말할 것도 없이 학대파용. 어느쪽이건 간에, 인간이 실장석을 데려와서 수조에 넣는 순간 "이런 건 사육실장이 아닌테치... 똥닌겐은 당장 와타치를 여기서 꺼내주는 테샤아앗!!" 하면서 성질을 부리는 건 가장 기초적인 클리셰이다. 물론 그렇게 성질을 부려도 학대파든 관찰파든 애호파든 실장석에겐 결코 좋은 반응을 보여주진 않는다. 학대파는 어차피 그런 반응쯤은 진즉에 예상한데다가 어차피 그 실장석을 학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예 신경도 안쓰고, 관찰파나 애호파도 어차피 처음부터 그 이상으로 해줄 생각도 여력도 없어서 그런 것이기에 실장석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도 그럴 리도 없으므로 강압적인 말투나 폭력을 다소 써가면서 얌전히 있으라고 윽박지른다. 물론 애초에 그런 말 한마디로 굴복할 실장석이였으면 처음부터 소리를 치지도 않았을 테니 더 반항하다가 결국 한대 쳐맞고 빵콘해서 부들부들 떨면서도 분충 멘트를 일삼거나 탈출을 꿈꾸지만 그렇게 해도 실장석의 약한 근력 때문에 부술 수도 넘어뜨릴 수도 없으니 자력으로는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수조에 안 키우고 집안에서 그냥 방목해서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이럴 경우 뽈뽈뽈 돌아다니며 멋대로 이것저것 손대면서 집안을 개판으로 만들거나, 멋대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들실장의 습격으로 살해당하기도 하고, 앗차 하는 사이에 주인의 발에 밟혀 죽거나, "닌겐 마마와 같이 자고 싶은 레츄..."하면서 주인의 잠자리에 멋대로 파고들었다가[* 보통 이 경우는 어째서인지 주인이 침대가 아니라 맨바닥에서 자는 경우가 많다. 침대라면 실장석은 절대로 접근할 수 없기 때문.] 주인이 잠결에 몸을 뒤척이는 순간... 하는 여러 위험성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애호파도 수조를 쓰는 편이다. 변종으로 [[인형의 집]] 같은 것을 구해서 그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수조와는 가격 차이가 많기 때문에 여기까지 가면 말할 것도 없이 상당한 레벨의 애호파이다. 다만 이런 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실장석이 나오는 스크는 거의 없는데 사실 이런 미니 하우스는 직접 나오기보다는 버림받은 원사육실장이 "냄새나는 골판지는 싫은테치. 와타치의 마법공주 하우스는 어디 있는 테치...?" 하며 자신의 화려했던 삶을 그리는 식으로 이 실장석이 비참해진 상태임을 강조할 목적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관찰파의 수조 중엔 마치 현실의 조경용 수조[* 일부 수조들 중에 수초들과 기타 생물들을 계획적으로 배치해서 원하는 풍경을 형성하는 수조.]나 현실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장석의 생태환경을 조성해놓은 수조도 종종 등장한다. 소인들의 작은 생태계 컨셉을 구성해놓고 그 크기에 걸맞는 구더기, 엄지나 자실장들만 데려다가 반응을 살피거나 아예 이런 대회에 출품하거나 하는 식.[* 일본 작가 플래시의 작품 중에 이런 게 있다.] 성체의 경우 잘 나오지 않으며[* 아마 크기 탓인듯. 못해도 10cm를 안 넘어가는 자실장에 비해 성체는 낮게 잡아도 30cm, 크게 잡으면 50cm 정도 되기 때문에 '작은 생태계' 관상용으론 좀 거시기하다.] 자실장이나 엄지들도 사실 지들끼리 또 죽이거나 다퉈대거나 먹거나 하느라 오래 못 버틴다는게 은근 클리셰. 반대로 사악한 변종으로 페트병이나 유리병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일단 엄지나 저실장, 잘해도 자실장까지나 가능한 도구로 말 그대로 병에다가 실장석을 넣고 키우는 것이다. 물론 그런 방법을 쓰는 사육주는 절대로 애호파가 아니며 이렇게 사육당하는 실장석은 갇힌 상태로 성장해버려서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하게 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보틀쉽]]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것도 사실 양호한 거고, 더 심하면 그 안에서 성체실장으로 성장해버리면서 아예 몸 자체가 병 모양으로 굳어져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반드시 그 실장석이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똥닌겐을 묵사발로 만들어주는 데샤아아아!!"하며 외치는걸 진짜로 풀어주지만 이미 몸이 병 모양으로 굳어버려서 "뎃...? 데샤아아앗 어째서 손씨가 움직이지 않는 데샤아아앗!!"하며 한걸음 옮기는 것도 못하는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 그대로 공원에 버려져 들실장의 먹이가 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 * '''{{{+1 [[예절교육]]}}}''' '예의범절'이라고도 한다. 갓 태어난 자실장을[* 구더기실장은 지능이 지나치게 낮고 어지간히 분충이 아니면 요구하는 것은 프니프니뿐이라 예절교육을 굳이 시키지 않고, 엄지실장은 혹독한 교육을 버텨내지 못할 정도로 유리몸이라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개념 실장석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브리더들이 사육실장을 출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하지만, 들실장 사이에서도 친실장이 개념실장이면 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작품에서 실장석이란 생물은 태어날 때부터 분충사고를 기본적으로 탑재한데다 [[행복회로]] 때문에 어지간한 수위의 처벌은 먹히지도 않는지라, 다른 애완동물과는 달리 교육이 굉장히 힘들며, 전문 브리더가 아니면 제대로 된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묘사되곤 한다. 이 때문에 실장석의 예절교육은 단순한 조련 수준이 아니라, '''학대파들이 하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는 학대'''를 병행한 극악한 [[조교]]로 묘사된다. 일반적인 학대 / 학살파와의 차이점이라면 단지 고의로 죽이는 경우가 없고,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옷과 머리털을 빼앗는 행위를 빼면[* 그나마도 털 재생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면 털도 뽑는 경우도 많고, 옷도 중도탈락한 다른 실장석의 것을 입혀준다는 식으로 때우는 경우도 많다.] 안 하는 학대가 없으며 이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중도탈락해서 처분당하는 개체나 본보기로 죽임 당하는 개체들이 절대 다수라는 점이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본연의 분충스러운 사고를 억누르기 위해선 위석에 각인되어버릴 정도의 강렬한 공포심을 새겨넣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실장석의 행복회로는 딱 봐도 자신이 도저히 이길 가능성이 없는 상대인 인간에게도 덤벼들게 만들고, 심지어 동족이 옆에서 터져나는 것을 목격해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것이라 어지간한 처벌로는 공포심을 심어넣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실장석은 성장이 상당히 빠르다고 묘사되는 편이고, 샵에서 팔리는 실장석은 대부분 자실장 이상이 되면 상품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기에 빠르고 강도 높게 훈육해야 팔 수 있다. 게다가 진성 분충들에겐 이것조차 통하지 않으며, 무슨 수를 써도 구제불능이기 때문에 그런 개체들을 개념실장으로 갱생시킨다기보단 날 때부터 개념이었던 극소수의 개체, 혹은 분충욕구를 억누를 수 있는 자제력과 약삭빠름을 갖춘 개체들만 선별해내고 훈련시키기 위한 과정에 가깝다. 즉 퍼센티지가 소수점에 달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개체만 통과할 수 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대단한 것 같지만 그래봤자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똥을 잘 가리는 개체들일 뿐이며, 실장석이라는 생물의 본분 자체가 글러먹었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는 개체를 골라내고 훈육시키는데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드는만큼 이런 과정을 거쳐 완벽히 훈육된 개체들은 고가의 사육실장으로 거래되곤 하며, 일반 펫샵 등지에서 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실장석들은 아예 훈육을 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훈육되지 않았다는 설정도 자주 나온다. 그러나 실장석이라는 생물 자체가 워낙 뼛속까지 분충성이 배어있는 게 [[종특]]인데다, 조금만 환경이 편안해지면 폭주하듯이 분충성이 발현되는지라, 이런 혹독한 교육마저 언젠가는 터질 시한폭탄을 좀 더 오래 버티게 만들기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분충화한 사육실장을 재교육시킨다는 명목으로 학대를 가해 마음 약한 사육주를 대신해서 행동을 교정해주는 전문 학대파나 시설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이 경우 아무리 분충화한 개체라도 과거의 혹독한 훈련으로 생긴 트라우마가 사고방식의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에 다시 그 트라우마를 일깨워주면 순종적으로 만들기는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 훈육 대상 실장석 선발 기준은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부터 기준을 잡아두고 기준에 미달하는 개체는 바로바로 제끼는 식으로 이른바 될 놈만 훈육하는 방식이 있고, 한번 훈육을 결심한 이상 반드시 양충으로 만들어내는 근성의 방식이 있는데 전자는 주로 공장 같은 대량생산 체제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애호파 사육주가 훈육을 부탁해서 다른 개체로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 내지 어떤 분충도 훈육할 수 있는 스타 ~~강사~~ 브리더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자의 경우는 기준 미달로 탈락한 실장석들이 겪는 끔찍한 최후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분충이 양충으로 거듭나는 인간...아니 실장 승리를 보여주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살짝 비틀어서 사실은 훈육을 맡긴 사육주가 애초에 학대파였거나(즉 들어올리기 내지는 휴식) 사육주가 문제가 생겨서 다른 사육주에게 넘겨지는데 그게 학대파였거나 등...의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전문 브리더가 등장하는 스크중에는 팔려서 성체까지 된 후에 분충화가 되어서 재교육을 받는다는 스크도 있다. 여태까지 똥노예니 뭐니 하면서 인간을 깔보던 분충이 브리더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때의 악몽을 떠올리며 패닉에 빠지는 패턴. 당연히 어지간한 학대파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시도할 수위가 아니다. 그래서 브리더를 겸하는 학대파에 대한 묘사도 자주 나온다. 간혹 가다 초보 사육주가 자신만만하게 혼자서 실장석을 교육시키려다 마음이 약해서 심한 처벌을 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전문 브리더들의 잔혹한 방식에 혐오를 느끼는 애호파가 실장석과 교감을 쌓아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 거란 믿음 하에 부드러운 방법을 써서 예절교육을 시도할 때도 있지만, 십중팔구 처참한 실패로 끝나며 교육과정 중에 드러난 실장석의 악질적인 행태에 질려 학대파로 전향하는 패턴이 흔하다. 또한 들실장이나 사육실장이 자들에게 예절교육을 시키기도 하는데, 당연히 실장석의 어줍잖은 지능과 짧은 지식으로는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어미가 자들을 예절교육시키려다 자멸한 일가 이야기도 꽤 나올 정도. 실장석이 유전자 공학으로 만들어진 인공 애완동물이라는 설을 따르는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애완용 실장석을 주문하며 이 때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매뉴얼이 같이 딸려오는데 매뉴얼을 안 읽어서 멀쩡한 사람 학대파 된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다. ---- * '''{{{+1 보스 실장}}}''' 한 공원을 제패한 우두머리 실장석. 경우에 따라 보스가 있는 공원도 있고 없는 공원도 있다. 보통 들실장들보다 힘이 세고 현명한 개체들이다. 평균적으로 보통 실장석보다 피지컬이 뛰어난 마라실장이나 기타 변종들이 보스 자리를 차지할 때도 있으며, 마라가 보스일 경우 공원 전체를 [[하렘]] 취급하는 [[폭군]]이 되기도 한다. 보통 다른 실장석과 구별시킬 겸 공원에서 구른 짬을 나타내기 위해 눈 주위에 [[흉터]]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게 일반적이다. 보스 실장들은 심복들을 여러 마리 거느리고 다니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다고 믿는 들실장들도 보스 실장에게는 감히 대들지 못하고 굽신거린다. 가끔 일어나는 반란을 두드려패서 독라행으로 대다수의 경우 다른 실장석들을 억누르며 그 위에 군림할 수 있을만큼 약삭빠르고 현명한 개체들이라 인간을 거역해서는 안 되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마치 [[선도부]]처럼 자발적으로 공원의 실장석들이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단속하며, 인간에게 폐를 끼치는 분충을 직접 처단하기도 한다. 실장석 입장에서야 삶을 힘들게 만드는 폭군이지만 인간 입장에선 비교적 이로운 편. 매우 통솔력이 좋고 영리하며 인간 기준에선 개념실장에 가까운 우수한 보스실장의 경우 인간들이 작정하고 먼저 접근해서 '애호 공원' 조성에 써먹기도 한다. 실장석들이 맞을 짓이나 죽임당할만한 짓을 하지 못하게 보스와 그 수하들이 실장석 통제 + 뒤에서 분충 척살 + 개체수 조절 등의 역할을 맡게 되는 식. 인간이 일일이 실장석들을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것보단 같은 실장석 중 서열 높은 개체들에게 맡기고 인간은 웬만하면 모니터링만 하다 일이 더 커지면 나서는게 아무래도 더 편하기 때문. 대가로 인간들로부터 구제업자를 부르지 않거나 학대파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약속받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현명한 보스라도 제멋대로인 실장석들을 모두 단속하지는 못하고, 결국 분충짓을[* 탁아나 투분, 사육실장 습격 등] 저지른 개체 때문에 분노한 인간에게 공원의 실장석들이 몰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뉴턴의 "실장권법"처럼 가끔 권력에 취해 멋모르고 인간에게 덤벼들었다가 한방 컷을 당하는 분충이 보스 실장이 묘사되기도 하는 편인데, 이 경우 보스 실장이 실각당한 뒤 공원이 어떻게 될 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산에 사는 산실장에게도 보스 개념이 있긴 하지만, 들의 그것과 구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장로]]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 * '''{{{+1 실장 채널}}}''' 사육실장과 관련해서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설정. 사육실장석들과 그 주인들을 위한 방송을 하는 채널이다. 사육실장 용품에 관한 광고라든가 실장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주된 콘텐츠이다. 가령 이 채널에서 실장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법소녀물]]이 방송되는데, '마법소녀 매지컬 테치카'라는 식의 이름으로 한/일 양국의 작품에서 꽤 자주 등장한다. 방송 직전 혹은 직후에 등장하는 테치카 [[마법봉]] 장난감 광고는 덤. 사육주 입장에서는 실장석 사육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출근이나 외출 때문에 실장석을 돌볼 수 없을 때 틀어주면 실장석의 관심을 돌려놓을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분충 사육실장의 경우 주인을 똥노예 정도로 인식하며 주인의 관심과 수발이 없으면 그야말로 발광을 하며 온 집안을 망가뜨리며, 훈육을 통해 주인과의 서열을 인지한 실장석이라 해도 사육주가 자기 곁에 없으면 외로움을 느끼다 분충성이 발현되거나 제풀에 파킨해버릴 가능성도 있는데 실장채널이 이러한 사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반면에 이 채널에서 방송하는 세레브 실장의 생활이나 비싼 사육용품, 장난감 광고를 보고 실장석의 분충성이 대폭발하기도 한다. 채널에서 광고하는 실장용품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창렬|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설정[* "어차피 애호파놈들은 자기가 굶어서라도 사주게 되어 있다"는 식으로 빈정대는 설정도 있고, 프린터와 잉크 카트리지의 판매전략처럼 실장석은 싼 값에, 실장용품은 비싼 값에 판매한다는 꽤나 그럴싸한 이유가 붙기도 한다.]까지 붙는다면 [[금상첨화]]. 사육실장의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신경써주던 사육주는 비싸서 사줄 수도 없는데다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달라며 자신을 졸라대다 분충성이 터진 사육실장의 모습을 보고 학대파로 전향해버리거나 사육실장을 처분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 '''{{{+1 피임용 구슬}}}''' 실장석 학대나 사육실장을 다룰 때 제법 등장하는 소재. 한쪽 눈에 박아 안구의 모양을 대체하는 [[의안]]으로, 보통 [[빨간색|빨간]] 구슬을 쓴다. 기본적으로 개나 고양이와 달리 생식기 전체를 제거하는 식의 [[중성화 수술]]이 불가능한 실장석을 갖다가 아예 임신-출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쓰는 물건인데 왜 하필 쓰이는 구슬이 빨간색이냐 하면 실장석의 눈색이 양쪽 다 녹색일 경우 임신이 가능해지므로 '빨간색 구슬을 써서 한 눈을 영구적으로 빨간색으로 고정 > 임신 불가' 이런 메커니즘을 노린 것. 즉 실장석 전용 [[불임]]/중성화 수술용 도구다. 현실적으로 중성화수술이 몸의 특정 부위를 제거해야해서 피를 봐야하는 수술이라는 것과 값이 제법 나감을 생각해보면 실장석이 피임용 구슬만 가지고 중성화가 가능한 점은 그야말로 엄청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득이다. 약해빠졌지만 재생력은 좋은 실장석 특성상 한 눈을 적출하거나 뭉개고 이물인 구슬로 된 의안을 삽입해도 눈 주변의 상처야 금방 나아버리니 별 문제는 없고, 외형적으로도 크게 티나는 부분이 없기에 샵에서 팔리는 사육실장 중 좀 값이 나가는 개체는 이런 처리를 해주기도 한다.[* 비주얼을 위해 이 빨간 구슬의 색을 [[핑크색]]으로 바꾸기도 한다.] 혹은 주인들이 실장석의 일생의 기쁨 중 하나인 임신-출산을 하지 못해 괴로움을 느끼도록 유도하는 학대나 임신-출산을 멋대로 저지른 실장석에 대한 처벌 등을 목적으로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당하는 실장석 쪽은 졸지에 애꾸로 살아야 하긴 하지만, 딱히 당한다고 해서 시력 이상이 온다는 언급도 없다. 대신 평생 자를 가질 수 없다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서 정신이상이 오거나 그 충격으로 파킨한다는 언급은 잦은 편이다. 이렇게 불임처리가 된 개체는 원사육실장이 되어 버림받아도 불임이라 독립하거나 독라달마 자판기로조차 못 써먹기 때문에 주인의 곁을 지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피임용 구슬(의안)을 박게 된 실장석들은 주로 '[[석녀]]' 라고 불린다. ---- * '''{{{+1 카오스 파워}}}'''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초자연적 능력을 뜻한다. 하나는 실장석의 변종 중 하나인 카오스 실장이 가진 초자연적인 능력을 뜻하는데, 현재로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의미다. 다른 의미로는 모든 실장석들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로, 실장석의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이며 물리법칙에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신체적 특징에 대한 설정을 정당화시키는 의미로 쓰인다. 일반적인 동물이라면 신체 장기가 완전히 몸에서 분리되고 난 뒤에도 원래의 몸과 상호 작용을 하며, 이렇게 몸에서 분리된 신체 부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본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말이 안 되지만, 실장석의 '위석'이라는 부위는 그 말도 안 되는 방식대로 작동한다. 비단 위석뿐만 아니라 이 문서에 나와 있는 실장석의 신체적 특징부터 생활 특징까지 대부분의 특징은 '[[현실성]]'의 잣대를 따지면 말도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차피 말도 안 되는 가상 생명체이기도 한데다 자칫하면 설정에 대한 정당화가 설정놀음 및 분쟁으로 번질 수도 있어서 [[Ad Hoc|'실장석은 카오스 파워가 있기 때문에 다 된다'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요새는 카오스 파워를 갖다가 생체 회복력 외에도 이성과 지능이 유달리 발달한 일부 특이 개체를 설명하는 데 써먹기도 한다. 카오스 파워가 지능이나 감지 능력 향상에 쓰였다던가 하는 식. 이 경우 신체능력은 일반 실장석과 큰 차이가 없지만 좀 더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행동하는 실장석이 완성돼서 대놓고 초능력을 써대는 카오스 실장보단 호불호를 덜 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