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가포르 (문단 편집) == 문화 == 다소 경직된 정치 체제, 낮은 언론 자유도, 엄벌주의적 법체계 및 심의 등의 이유로 싱가포르 고유의 문화 산업은 상당히 적다. 일단 [[도시국가|도시 국가]]라는 점과 [[중화권]]에 속하면서도 [[영어권]]의 영향을 깊게 받은 곳이라서 수입이 쉽다는 것으로 인해 자국 컨텐츠가 약한 것이다. 물론 비슷한 도시국가지만 [[중화권]]의 영화, 드라마 시장을 주도한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비해 경제적 규모가 작지만 [[공포 영화]]의 강자인 [[태국]]과 비교하면 심의 과정이 엄격해서 그런 것도 맞다. 애초 심의가 깐깐해서 조금이라도 자국이 안 좋게 나오면 아예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인|자국인]]이 컨텐츠를 거의 만들지는 않지만 대신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심의는 널널해서 외국산 콘텐츠를 활발하게 수입한다. [[미국 영화]], [[영국 영화]], [[미국 드라마]], [[영국 드라마]], [[호주 영화]] 등 [[영미권|영어권]] 국가 영화를 수입하며 영어를 제1언어로 쓰는 싱가포르인지라 자막 없이 수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한국]], [[대만]]이나 [[일본]]은 더빙을 하거나 자막을 달아야 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중화권]] 매체인 [[대만 영화]], [[대만 드라마]], [[홍콩 영화]]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에게 인기가 있다. 그래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걸륜]], [[계륜미]]나 [[나의 소녀시대]]의 [[왕대륙]], [[송운화]]나 [[임의신]], [[임심여]], [[곽건화]] 등 [[대만]]의 연예인이나 [[황추생]], [[유덕화]] 등 [[홍콩 영화|홍콩 영화 스타]]들이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대로 [[반중/국가별 사례|반중]] 감정 때문에 [[중국 영화]], [[중국 드라마]]는 인기가 없다.[* 그나마 [[장이머우]], [[공리(배우)|공리]], [[장쯔이]] 외에는 인정받지 못 하고 있다.] 한국에선 한물 간 취급하는 [[홍콩 영화]]가 싱가포르에선 지금도 활발히 개봉되고 인기도 꾸준하다. 싱가포르인들은 자국 내에서 못 만드는 호러 영화나 액션 등의 수요를 [[홍콩 영화]]를 통해 대신 채우는지라 [[1990년대]]에도 홍콩 영화 스타인 [[유덕화]], [[황추생]], [[양조위]], [[곽부성]], 진혜림 등이 싱가포르에 자주 방문했다.[* [[1990년대]]엔 홍콩 연예인들이 [[표준중국어]]를 잘 못해서 이들의 인터뷰에는 통역을 대동하거나 그냥 [[영어]]를 사용했다. 일단 둘다 영어가 되고, [[홍콩]]에서 [[표준중국어]]를 못해서 그런 것이 있다. [[홍콩 반환]] 직후 표준중국어 교육이 강화된 뒤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홍콩 연예인들은 [[표준중국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하여 대중매체에 나선다. 홍콩 인기 가수인 초맹만 해도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는 [[표준중국어]]로 음반을 발매했다.] 그리고 [[인도계 싱가포르인]]들은 [[인도 영화]]를 시청하고, [[말레이인]]들은 이웃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TV를 많이 시청한다. 말레이권에서 [[인도네시아]]의 컨텐츠가 가장 강하다. 물론 [[말레이인]]들도 [[무슬림]]인 만큼 조금 멀리 [[튀르키예 영화]], [[튀르키예 드라마]]도 어필한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도 인기이다. [[영미권|영어권]], [[중화권]] 매체를 제외하면, [[동아시아]] 매체 중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의 소비가 많았고, 현재는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소비도 많이 증가했다. [[1990년대]] 및 [[2000년대]]만 해도 거리에서 일본 노래만 들렸으나 이제는 대만 및 홍콩 노래나 영어노래 등에 비하면 못하다.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가진 [[반일]] 감정 때문에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영미권|영미권]] 국가들보다는 못하다. 그래서 요즘은 일본 컨텐츠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2020년 이후에는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많은 근로자가 집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접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이전에도 [[싱가포르인]]들이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를 많이 소비했다. 물론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어 재택근무령이 해제되고도 이러한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계속 트렌드로 이어지는 중이다. [[일본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이 있고 한국 특유의 정서가 있어 독창성 덕에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당장 총리인 [[리셴룽]] 총리의 휴가도 [[대한민국|한국]]에서 보냈고 [[한류]]가 인기가 있다보니 [[한국 드라마]] 시청자도 생각보다 많다. 공익 광고도 [[대한민국|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패러디한 것이 많은 만큼 [[대한민국/문화|한국 문화]]의 영향력도 매우 높다. 대중음악의 경우에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70% 이상이라 [[중화권]]에 속하는 [[대만]] 및 [[홍콩]] 가수들의 인기가 많다. [[등려군]]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을 때가 [[홍콩]]과 [[중국 대륙]]에 진출한 때인데 이때 싱가포르에도 앨범을 냈고 [[주걸륜]] 역시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 [[등려군]]은 중국의 낮은 덩샤오핑이 지배하지만 밤은 등려군이 지배한다고 할 정도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사실 홍콩에선 영화 첨밀밀에 나오듯 [[양안관계]]와 무관하게 [[중화권]] 전역에서 인기가 많았다. 싱가포르는 [[대만]]과 [[홍콩]]에서 뭔가가 유행하면 좀 늦게 같이 유행하는 성향이 있어서 [[등려군]]이 홍콩에 앨범을 내자 싱가포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물론 [[중국계 싱가포르인]] 젊은 층이면 홍콩 아이돌 그룹인 보이그룹 Mirror나 걸그룹 Collar도 선호하고 [[주걸륜]], [[전복견]] 등 대만 가수들도 선호한다. 길가에서 심심찮게 대만 노래가 들리는 곳이다. 그리고 나이 드신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등려군]], [[유덕화]] 등 [[대만]]과 [[홍콩]] 가수들을 선호한다. 싱가포르의 중국계 사회는 [[표준중국어]] 우세이며 [[광동인|광동계]] 주민을 제외하면 [[광동어]]를 모르기 때문에 [[광동어]]로는 음반을 내지 않고 홍콩 가수가 콘서트를 해도 표준중국어로 노래를 부른다. 홍콩 4대 천왕에 속하는 곽부성, 여명, 유덕화, 장학우 등이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더구나 싱가포르는 방송에서 중국 방언 송출이 엄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