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가포르군 (문단 편집) == 기타 == 정부에서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 군 장교로 복무한 후 정계 및 관료로 진출하는 경우는 매우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현직 총리인 리센룽은 1984년에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고, 조지 요(George Yeo, 楊榮文) 전 외무장관(예비역 공군 준장), 테오 치 히안(Teo Chee Hean, 張志賢) 전 교육장관(예비역 해군 소장), 응 치 컨(Ng Chee Khern, 黃志勤)[* 여담으로, 닝치컨의 후임 공군참모총장은 응 치 멩(Ng Chee Meng, 黃志明)으로 그의 동생이다. 응 치 멩은 2014년 기준 중장 계급으로서 싱가포르군 국방참모총장(Chief of Defence Force)으로 재직하고 있다. 두 사람의 동생인 응 치 펭(Ng Chee Peng, 黃志平)은 해군 소장으로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 안전정보국장(예비역 공군 소장, 공군참모총장 역임) 등이 있다. 물론 군사정부가 아닌 이상 이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영미권 특유의 군인이 우대받는 풍토 면에서 봐야한다. * [[대한민국 국군]]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대한민국 공군과 싱가포르 공군은 F-16의 전술 공유를 많이 하며 F-15K에 시승해본 싱가포르 공군 관계자들이 F-15SG를 선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언급한) 응 치 컨 당시 싱가포르 공군참모총장이 2008년 방한했을 때 김은기 당시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과 만나 F-15K 전력화를 완료한 한국 공군이 싱가포르 공군의 F-15SG 전력화에 도움을 주고 당시 공중급유기 도입을 추진 중이었던 한국 공군은 싱가포르 공군으로부터 공중급유기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받기로 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었다. * Ah Boys to Men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주인공과 그 동기들이 군 훈련소에서 겪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다. 현재 3편까지 개봉했으며, 1, 2편은 [[기초군사훈련]]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루고 3편은 Naval Diving Unit이라는, 한국으로 치면 UDT와 비슷한 해군의 지상전 및 심해잠수 특수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들어간 해군훈련소에 대한 에피소드이다. 굉장히 오그라드는 씬이 많고 정작 진지한 씬들이 웃기기도 한다. 그래도 군필자라면 한국군과 비교해가며 나름 재미있게 볼 만 하다.[* 사실 싱가포르군이 한국군보다 넘사벽으로 장병 대우가 좋고 선진적인 걸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싱글리시]]에 능통하거나[* 기본적인 [[영국식 영어]] 외에도 극악의 [[싱글리시]]와 함께 [[말레이어]] 및 남중국 쪽 갖가지 방언들인 [[광동어]], [[민남어|호키엔어]] 등과 함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만 사용하는 슬랭들이 뒤섞여서 정신이 없다.] 하다못해 영어자막이라도 빠르게 잘 읽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영화에 PPL이 좀 나오는데, OB에서 수출용으로 생산하는 Dexter 맥주도 들어가 있다. [* 외박 나온 주인공과 가족들이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다가 뜬금없이 어색하게 맥주나 먹자며 Dexter 맥주로 가득찬 테이블로 다가가서 다들 상표가 잘보이게 캔을 잡고는 꿀꺽꿀꺽 마신다. 그리고 한 인물이 "이거 맛있는데? 무슨 맥주야?"라고 묻자 주인공의 아빠가 발음을 과하게 굴리며 Dexter Beer, That's the beer!라고 외친다.] * 분명 군사훈련을 많이 하고, 그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많은 현지인들은 '누가 우리나라를 건드리겠냐'며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는 [[스위스]] 사람들이 자기네 군대를 대하는 것과 같은 태도다. 당연히 군인들을 존중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세계 여러 나라들의 기업과 자본이 잔뜩 모여 있는 국가에 전쟁을 선포할 나라가 어디있겠냐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싱가포르가 공격당한다면 싱가포르에 자리잡은 각 국가들의 자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각 국가들이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근데 이게 맞는게 싱가포르는 우선 [[파이브 아이즈]]의 군사동맹인데다가 싱가포르의 외교적 지위가 높아서 국제적 문제들인 [[미중관계]] 등과 동떨어져 있어 세계적 풍파를 겪지 않고 있다. [[스위스]]처럼 군대=보험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험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실제로 일이 생기면 큰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보는 것이다. * [[2019년]] 싱가포르 유명 배우인 [[펑웨이중]]이 군복무 중 자주포 결함 수리를 하다 끼여죽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특히 펑웨이중이 Jayley Woo라는 여배우와 열애 중이었으며, 전역 후 열애를 공개함과 동시에 결혼을 할 예정이었다는 사연이 밝혀지며 전국민적인 안타까움을 샀다. 이 사건으로 국방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싱가포르군 측에서도 안전검수 절차에 대해 재점검을 하는 동시에 훈련/업무강도를 보다 낮춤으로써 비전투손실과 인명사고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그 후 싱가포르 국방부가 안전 문제에 대해 재점검에 들어가며 이런저런 개혁을 가하고 있다. 소방당국인 민방위대 역시 군대와 협업해 구급법 등을 교육해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