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와모리 (문단 편집) ==== [[LG 트윈스]]의 우승주 ==== [anchor(우승주)] ||[[파일:attachment/maturedfrom1994.jpg|width=100%]] || [[파일:전설의_그_우승주.jpg|width=100%]] ||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쿠스는 28년 동안 봉인되어 있던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인 [[구본무]] 前 LG그룹 회장의 아와모리다. 위 사진의 쿠스 항아리 세 개는 [[LG 트윈스]]가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이듬해인 1995년에 [[구본무]] 회장이 사온 것으로, 맨 왼쪽은 우루마시(うるま市)에 있는 타이코쿠주조(泰石酒造)에서 생산한 한타바루(はんたばる)이다. 맨 오른쪽은 쿠메지마정(久米島町)에 있는 쿠메지마노쿠메센주조(久米島の久米仙酒造)에서 생산한 쿠스이며, 한국에서는 쿠메센 제품을 지자케 수입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일로에서 수입을 담당하고 있다.[[http://www.k-kumesen.co.jp/?page_id=79|#]] LG 트윈스의 세 번째 우승 축하 파티 때 이 술을 다 함께 마시자고 약속했으나[* 우승 파티에서 술을 개봉함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선수에게는 1998년에 해외 출장에서 사온 [[롤렉스 데이-데이트]] 시계를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 시계는 20년이 넘도록 주인을 찾지 못해 금고에 보관돼왔으나 2023년 11월 13일 '''[[2023년 한국시리즈|LG가 마침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고]] 롤렉스 시계의 주인이 될 한국시리즈 MVP가 [[오지환]] 선수에게 돌아가면서 구 전 회장의 평생 소원이 29년 만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오지환 본인은 선대 회장의 유품을 혼자 차지하기가 부담스러워서 현 구단주이자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 회장에게 시계를 반납하고 대신 모두가 시계를 볼 수 있게 전시해달라고 인터뷰에서 부탁했다.] 구 회장은 이 술을 마시지 못하고 2018년에 사망했다. LG 트윈스는 1995년부터 2022년까지 우승 없이 준우승만 3차례 했다. --[[6668587667|심지어 2003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국시리즈는커녕 포스트시즌에도 나가지 못했다.]]-- 게다가 관리 실수로 술이 증발하는 바람에[* 사실 위스키나 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을 항아리에 장기간 담아놓으면 자연적으로 증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그렇게 사라지는 술은 천사의 몫이란 뜻의 '엔젤스 셰어(Angel's share)'라고도 한다고.] [[2017년]] 같은 술을 다시 사 와서 채웠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01412|참조]]]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윤세호]] 기자에 따르면 2023년 '''또''' 증발했다고 한다(...). ~~대체 어떻게 보관해야 하길래...~~ [[2023년 한국시리즈|하필이면 LG가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권을 차지하게 될 중요한 시기에 말이다.]] 그러나 LG 직원에 따르면 언제든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061276i|참조]] 그리고 한국시리즈 시작 전 주말에 일본 오키나와로 날아가 부족한 술을 새로 구입해 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9&aid=0000768866|참조]] 그리고 2023년 11월 13일, '''[[2023년 한국시리즈|LG가 마침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구본무 전 회장이 그토록 염원했던 우승 축하 술을 마침내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현재 보관중인 술은 세 병중 한 병만 남았으며, 증발한 술을 다시 채워넣으려고 했으나 구본무 회장이 샀던 같은 제품을 현 시점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같은 제품을 사서 새로 채우는 건 포기했다고 [[차명석|구단 관계자]]가 밝혔다. 세 병에 있던 것을 한 병에 합치면서 기존에 보관하던 우승주 자체는 3/4 가량만 남아있다고 하며, LG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혹시나 우승 때 부족할 것을 우려해서 구단에서 새 쿠스 두 병을 더 사왔다고 한다. 11월 17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우승 축하연에서 전설의 우승주 뚜껑을 28년 만에 열었고 구광모 회장과 차명석 단장이 직접 따서 선수들이 나눠마셨다. 다만 해당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보통 '축승회'라고 부르는 프로야구단의 우승 축하 파티는 선수단과 프런트, 모그룹 고위 임원들 정도만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이후에 팬들을 초청하는 감사 축제 형태의 공개 행사를 추가로 연다.],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려던 롤렉스 시계의 실제 모습이 우승 직후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우승주의 개봉 장면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