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스하키 (문단 편집) === 그 외 국가 ===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하면 강국들은 대부분 유럽에 몰려있다.[* 북반구에 있는 유럽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남미등 남반구에 비해 기온이 낮은편이다보니 남반구 국가들은 아이스하키는 물론 아이스링크를 설치할 요건 자체가 까다롭다. 이 때문에 남반구에서는 아이스하키 뿐만 아닌 동계스포츠 자체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전력도 처참한 신세이다. 실제로 남반구에서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적이 없고,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스티븐 브래드버리]]가 우승하기 전까지 78년 동안 금메달리스트조차 배출하지 못했었다.] 특히 캐나다는 드림팀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에서 아이스하키 최강국으로 꼽히며, 소련 시절부터 세계 최강을 자랑하며 [[KHL]]을 세계 최강의 리그로 키울 야심을 품고있는 레드 머신[* 러시아 하키팀은 소련시절부터 레드 머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러시아, 북유럽의 영원한 맞수 스웨덴과 핀란드, 타도 소련-러시아를 외쳤던 체코 등의 국가들이 강세를 보인다. 의외로 가장 큰 아이스하키 리그인 [[NHL]]이 있는 미국은 앞선 국가들보다 조금 전력이 밀린다. 하지만 인기가 꾸준히 늘었는 지 2020년 현재 미국의 국가대표팀의 네임밸류는 캐나다 못지않다. 공격엔 [[오스턴 매튜스]], [[패트릭 케인]] 수비엔 [[존 칼슨]], [[찰리 매커보이]] 등 탄탄한 전력을 키웠고 USA 디벨롭먼트 프로그램에서도 [[잭 휴즈]]와 같은 하키 신동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NHL은 미국만의 리그가 아니고 북미 리그, 즉 미국과 캐나다가 통합해서 진행하는 리그이다. 각 팀 선수들은 세계 각국에서 오는데, 오는 데가 바로 그 나라들인 것.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가 대항전에서는 본국 팀으로 나가니까 미국이 1등이 아닌 것이다.] 보통은 아이스하키의 세계구 급의 6개국인 캐나다, 체코, 핀란드, 러시아, 스웨덴, 미국 6개국을 빅 식스라고 부른다. 이들 여섯 팀이 랭킹 세계랭킹 1~6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접전을 벌이면서 그들만의 리그화가 고착되었다. 예전에는 슬로바키아도 합쳐서 빅 세븐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2012년 반짝 6위 이후, 201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4년 연속 8위에 머물고 있고 스위스 역시 4년 연속 7위를 찍으면서 빅 세븐은 깨지고 빅 식스화 되었다. 빅 세븐 이외에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슬로바키아, 스위스, 라트비아 등이 아이스하키 강국으로 손꼽힌다. 물론 이 팀들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챔피언십'''' 그룹에 속해 있다.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는 현 IIHF 세계 랭킹 체제에서 1951년 이래로 단 한 번도 디비전 1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러시아는 구소련 해체로, 체코는 슬로바키아와의 분리 독립으로 전신 팀인 소련과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를 공식적으로 이을 수는 없지만 대신 각자의 협회로 재가입한 1992년, 1993년 이래로 역시 단 한 번도 디비전 1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일본, 카자흐스탄이 그나마 강세를 보이지만 유럽이나 북미에 비해 많이 저조한 편이다.[* 2021년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는 현재 IIHF 랭킹 6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디비전 1A 중위권에 있고 일본은 디비전 1B 상위권, 카자흐스탄은 구 소련권 국가라 자주 챔피언십에 끼는 수준이며, 그 외에는 몽골이나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 같은 나라들도 일단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있지만 앞의 세 국가에 비하면 매우 약하다. 동계 아시안 게임에 나온 쿠웨이트가 한국에게 처뭉개질 정도였다. 오일 달러로 일단 경기장을 그 무더운 사막에서도 만들어 유지하긴 하지만. 그러나 귀화 선수의 영입으로 한국의 기량이 크게 발전하면서 2018년에는 챔피언십까지 참가했다. 즉, 그 말은 빅 식스와 대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8년 챔피언십에서 캐나다, 미국, 핀란드 등과 조별 리그 B조에 편성되었다. 조별 리그에서 7전 전패를 당하며 바로 디비전 1A로 강등되었지만, 세계적인 팀들과 대결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으로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하키 리그라면 단연 NHL이다. 1917년, 캐나다의 4개 팀이 정식으로 연맹을 결성한 이래 현재는 북미 32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NFL]], [[MLB]], [[NBA]]와 함께 미국의 4대 메이저 스포츠 리그다. 영향력도 상당히 크다. 오죽하면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 NHL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하자마자 바로 경기의 질과 관중 동원력이 올라갔으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에는 경기장 규격과 룰까지 NHL 규격을 따르게 되었다.[* IIHF의 링크 규격과 NHL의 링크 규격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IIHF 규격 링크는 가로 60m 세로 30m로 NHL 규격 링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로가 길어 공간이 넓은 것처럼 보이는 반면 NHL 링크 정식 규격은 가로 60m 세로 26m로 IIHF 규격 링크에 비해 세로가 짧아 링크가 길어 보인다. IIHF 링크는 스케이팅과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NHL은 좋게 말하면 피지컬과 터프한 플레이를 중시하고, 나쁘게 말하면 수비수의 거대한 몸으로 무조건 상대 공격수를 바디 체킹해 눌러버리는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때문에 간혹 북미 선수들이 '바디 체킹만 하는 뚱땡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국내 아이스 링크는 대부분 IIHF의 규격을 따른다.] 32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컵인 스탠리 컵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총 24번 우승을 차지한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이다. 13번 우승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 역시 캐나다에 있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다.[* 구단 자체 케이블 채널인 LEAFS TV도 있다.] 역시 아이스하키의 나라. 미국 팀 중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팀은 11번 우승을 차지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스탠리 컵은 그 크기로도 유명한데, 간단히 말하자면 무식하게 크다. 은과 니켈로 만든 컵은 90cm의 크기에 중량은 15Kg에 이른다. 크기로 승부를 본다는 점에서 북방의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스럽다는 의견이 대부분. NHL 말고도 CHL도 꽤 인기 있다. 캐나다 전역과 미국 서부 일부에서 행해지며 고등학교 학생만 참가하는 하키 리그로, 야구로 치자면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와 비슷한 위치다. 세 지역으로 나누어 여기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세 팀을 선발하고, 그 팀들과 개최지 구단이 메모리얼 컵이라는 트로피를 놓고 겨루는 전국 대회를 펼친다. 지역 선발전인 웨스턴 하키 리그, 온타리오 하키 리그, 리그 드 하키 주니어 마져 두 케베크는 관중이 좀 뜸해도 전국 대회 시즌엔 꽉꽉 들어차며 중계도 잘 해준다. 2010년 이후로는 유라시아의 아이스하키 리그, 약칭 KHL이 러시아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예전 같았으면 NHL에 진출할 만한 실력을 가진 체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등의 동유럽 출신 선수들이 북미보다 가까운 러시아행을 선택하면서 NHL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단적인 예로, [[파벨 다추크]], [[일리야 코발추크]] 등 러시아 에이스급 선수들이 NHL의 불안정한 리그 운영을 경험하고 러시아로 돌아와서 뛰기도 했다. 가족들이 있고 자국에서 뛴다는 심리적 안정 때문에 KHL로 옮기는 듯 하다.] 하지만 샐러리캡이 도입된데다 어린 유망주들이 NHL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적잖은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떠나기도 했다. 2011년 9월 7일 KHL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선수들이 탄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항공기 참사|비행기가 추락하여 타고 있던 4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생존자는 비행기 엔지니어였던 알렉산더 시조프로 단 1명. 러시아 뿐만 아니라 체코 등 여러 국가의 국가 대표급 선수가 희생되어 세계 아이스하키계를 슬픔에 빠지게 하였다. 스포츠계 큰 시장인 중국이나 인도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었다. 2022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는 중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실력이 올림픽 티켓 박탈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형편없었는데, 중국은 14억 인구 중 아이스하키 선수가 약 3000명밖에 없을 정도로 저변이 약하다. 2015년 올림픽 개최 확정 직후 베이징 연고의 팀인 [[쿤룬 레드스타]]를 창단해 세계 2위 리그인 KHL에 편입시키고, 중국계 북미 선수를 끌어모아 대표팀을 구성하는 일에 돌입했음에도 중국은 아직 선수 명단조차 확정 못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대비하여 비록 4전 전패 예상대로의 성적임에도 당시 참가국에서 최저랭킹 23위임에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세계 6위인 체코에게 1점을 먼저 넣기도 하며 아쉬운 1:2 역전패를 당했듯이 4경기 모두 졌어도 꽤 열심히 하여 경기 자체로 호평을 받은 거랑 대조적으로 중국은 그럴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 중국은 2중 국적을 불허하는 까닭에 귀화 선수 영입에 차질이 빚어졌고, 코로나 사태로 훈련도 못했다. 설상가상 올림픽 조추첨에선 아이스하키 세계 최강 캐나다, 미국, 독일과 같은 A조여서 중국 내 반응은 이기는 건 기대하지 말고 30점차 이상으로 안져도 기적이라며 포기하는 분위기라 아이스하키는 중국 내 TV 중계는 물론 보도도 거의 안 될 것이란 전망이 벌써 나온다.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쿤룬 레드스타 홍보대사로 나설 정도로 이번 올림픽에 홍보에 열심히 나서며 중국에서 아이스하키 붐을 일으키고자 욕심낸 NHL은 그래도 말은 못하고 발만 동동거릴 뿐이다. 하지만 2021-22 시즌을 앞두고 쿤룬 레드스타가 중국계 북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더니 이들과 몇몇 외국인 선수들을 중국으로 귀화시켰다.[* 남자 대표팀 25명 중 무려 19명이 귀화 선수이다.] 코칭 스탭의 상당수도 대표팀 코치직을 겸임하면서 사실상 클럽팀 하나로 대표팀을 구성하였다. 여자 대표팀 마찬가지로 23명 모두 쿤룬 레드스타 산하 여자팀인 KRS 선전 소속이며, 그 중 13명이 중국계 북미 선수이거나 귀화 선수이다. 남자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별 리그에서 독일에게 3:2로 지는 선전을 벌이긴 했지만 독일은 이번 올림픽 10위에 그칠 정도로 좋지 않았고, 미국이나 캐나다에게는 1점도 내질 못했다. 순위결정전에서 캐나다와 다시 맞붙었으나 역시 7:2로 지면서 최하위, 최다실점으로 예상대로의 성적을 거뒀다. 4년전 한국과 같은 성적이지만 실점은 더 많았다. 남자와 달리, 여자 대표팀은 덴마크와 일본을 꺾으며 선전했지만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에 발목이 잡혀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