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치구름 (문단 편집) == 생성 == 일광으로 인한 지표대기의 가열을 제외하면, 슈퍼셀을 비롯한 대개의 적란운은 온난한 공기의 하부를 한랭한 공기가 빠르게 파고들면서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뜨거운 공기는 강제 상승하게 되며, 이때 이 공기에 포함되어 있던 수증기가 구름이 된다. 대기가 불안정하여 상승기류가 강해질수록 적란운의 규모는 더욱 커진다. 성장하는 적란운의 하부로 계속 파고드는 한랭한 공기는, 구름의 예상 진로 전방을 향하여 넓게 퍼져나가며 상승기류를 지속시킨다. 이때 지표의 관측자는 온난한 지역에서 적란운을 관찰하다가, 적란운이 점차 접근함에 따라 관측자를 향해 엄습하는 찬 공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 경계면을 '''돌풍전선'''(Gust Front) 이라 하며, 돌풍전선을 통과함에 따라 기온은 즉각적으로 수 ℃ 아래로 급강하하고 풍속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풍향은 적란운 쪽에서 시작하여 구름 전방의 넓은 각도의 방향이다. 돌풍전선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그림 자료를 참조하고 싶다면 [[http://www.britannica.com/EBchecked/media/19393/|이곳]] 브리태니커 사전을 참고하면 된다. 여기서는 돌풍전선을 형성기, 발달기, 쇠퇴기, 소멸기의 4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때 돌풍전선의 내습으로 인하여 급격히 상승한 온난한 공기는 적란운의 전면부에서 일찍 이슬점에 도달, 대류의 경계면을 따라 비스듬하게 돌출된 모양의 추가적인 구름을 형성한다. 대기가 불안정할수록 이 구름의 규모도 더욱 장대해지게 되는데, 이렇게 형성된 구름이 바로 '''아치구름'''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mOVwlfrKN2g&feature=player_embedded/|유튜브 영상]].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슈퍼셀의 전면에 형성된 아치구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략 2분 3초경부터 바뀌는 화면에서, 돌풍전선을 통과하면서 상황이 급변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아치구름이 머리 위를 지나가면서 돌풍이 불기 시작하고, 갈매기들이 아치구름 밖으로 피해 날아가며, 백사장 모래가 흩날리기 시작하고, 바람을 마주하고 서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이어진다. [[http://www.youtube.com/watch?v=RVHO33lGceA|다른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