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테네 (문단 편집) == 명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집트 그리스.jpg|width=100%]]}}} || [[아크로폴리스]]와 같은 유적지들과 몇몇 중요한 박물관들이 있지만 다른 유럽의 수도들에 비해서 관광지로서 명성이 다소 밀린다. 고대에 중요한 도시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는 그리스의 수도가 되기 전까지는 별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변에 [[콘스탄티노폴리스]], [[아드리아노폴리스]], [[테살로니키]] 등 크고 중요한 도시가 산적해 있었기에 그당시에는 변방 느낌이 강했다.] 중세나 근대의 유적지가 많지 않다. 얼마 안되는 유적지들도 [[제2차 세계 대전]] 후 [[난개발]]로 거의 다 파괴되었다. 새롭게 건설된 시가지도 현대적인 건축물이 아닌 온통 [[콘크리트]]로 된 단조로운 건물 투성이에 도로도 좁다. 아테네의 녹지대는 3퍼센트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녹지대가 적은 곳이다.[* 출처 - 도서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 이 때문에 도시의 역사와 별개로 [[로마]], [[프라하]], [[리스본]] 등 다른 국가의 수도들같이 역사적인 중심지라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 아테네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많지 않다. 대부분 아크로폴리스로, 나머지 명소인 국립고고학박물관이나 아크로폴리스박물관 등은 한국어 투어와 오디오 가이드가 없다. *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 통합권을 이용하여 입장하며, 가격은 30유로이다.아크로폴리스만 입장할 경우는 20유로이다.[* 별도의 학생 할인은 없으며 유럽 연합 내 25세 미만 시민은 무료, 유럽 연합 외 국가에서 온 25세 미만은 50% 할인이다.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통합권으로는 바로 옆의 디오니소스 극장과 제우스 신전 및 모나스티라키의 세 유적까지 커버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돌덩이 투성이라 의외로 파르테논 신전 외에는 볼 것이 없는 편. 더구나 파르테논 신전과 디오니소스 극장을 제외한 다른 곳은 모두 오후 3시[*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에 가차 없이 문 닫아버린다. 바닥이 온통 잘 닦인 [[대리석]]이라 미끄러운데, 아테네 지형 특성상 바람도 굉장히 세차므로 소지품과 안전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파르테논 신전 자체도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꾸며놓은 편이 아니라서 그냥 소문만 믿고 올라갔다가는 뭐가 뭔지 당최 감을 잡을 수가 없는 돌덩이만 실컷 구경하는 수가 있다. 가기 전에 미리 공부해두자. * 아고라 파르테논 신전 입장권과 함께 끊어서 가는 곳으로 멀쩡한 건물이라곤 복원된 아탈로스의 회랑 건물밖에 없다. 다만 인근에 현지인들은 씨시오(Θησειο)라고 부르는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이 거의 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고, 이곳에서 자라는 월계수 덕분에 상당히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기존의 파르테논 신전 옆 구석에 자리하던 박물관을 아크로폴리 역 부근으로 이전하여 새로 지은 곳이다. 아크로폴리스 지구에서 발굴한 모든 석상이나 유물, 그리고 각종 아크로폴리스 건축물들의 재현 모형까지 모여 있으니 돌덩이 관람에 지쳤다면 들를 만한 곳이다. 다만 일부 조각상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 플라카 지구 아크로폴리스 근방에 있는 고급 거리. 아테네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고급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대부분 생음악을 연주하는데, 저녁에 식당 바깥에서 들리는 부주키 연주에 끌려서 들어갔다가 수프 한 그릇 사먹고 10유로씩 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 국립 고고학 박물관 오모니아 광장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돌밖에 볼 것이 없는 그리스에서도 가장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흔치 않은 박물관이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이집트 통치 시기도 역사에 넣어 이집트 유구도 전시하고 있다. 더구나 아크로폴리스 박물관과는 달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유물은 [[아가멤논]]의 마스크와 [[안티키테라 기계]]. 입장료도 매우 저렴해서 [[국제학생증]]을 갖고 있다면 3유로에도 끊을 수 있다. * 비잔티움 그리스도교 박물관(Byzantine and Christian Museum, Βυζαντινό και Χριστιανικό Μουσείο) * 필로파포스 (무세스) 언덕 ||[[파일:터키 그리스 필로.jpg|width=346]]||[[파일:터키 필로 아테네 (1).jpg|width=500]]|| |||| 로마 시대 [[콤마게네 왕국]] 후손으로 원로원 의원을 지낸 필로파포스의 영묘 |||| 아크로폴리스 서남쪽에 이웃한 언덕으로, 필로파포스 영묘 외에도 소크라테스의 감옥, 키몬의 무덤, 디아테이키스마 성벽 (기원전 300년경 건립), 국립 천문대 등의 볼거리가 있다. 아크로폴리스, 리카비토스 언덕과 함께 아테네 시내의 주요 전망 장소 중 하나다. * 리카비토스 언덕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꼭대기에 카페가 있다. 이른 아침에 이곳에 오르면 환상적인 아테네의 스모그를 감상할 수 있다. * 제우스 신전 아크로폴리스나 리카비토스 언덕에서 바라볼 때 유난히 눈에 띄는 광장 같은 곳이 있다면 십중팔구가 이곳이다. 넓직한 터에 반쯤만 남은 신전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돌덩이로 둘러싸인 곳. 아테네에서 파르테논 신전 다음으로 괜찮은 유적지이며,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거닐면 만족하게 볼만한 곳이다. 아크로폴리스 통합권을 이용하여 입장 가능. * 신티그마 광장 주변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Evzonnobet.jpg|width=100%]]|| || 신다그마 광장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무덤' 앞에서는 매 정각마다 위병교대식이 열린다. || 아테네 관광의 중심지이며, '''가장 깨끗한 동네.''' 남쪽으로 가면 에르무 거리(Οδος Ερμου)가 나오는데, 서울의 명동 같은 곳으로 고급 부티크와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신다그마 광장 앞에는 전통적인 부촌인 플라카(Πλάκα)지구와 콜로나키(Κολονάκι)지구가 펼쳐져 있으며, 신다그마 광장 남쪽의 길로는 한국의 [[명동]]정도의 위상을 갖는 에르무 거리(Οδος Ερμού)가 이어져 있다. 신다그마 광장을 중심으로 웬만한 고대 유적지들은 다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데다가 모나스티라키(Το Μοναστιράκι)역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타베르나(식당), 기념품 가게, 그리고 맛있는 기로스 가게가 있다. 거리 한쪽에서는 매일 낮동안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보기 드문 물건들도 구할 수 있으니 가보길 추천한다. 특히 추천할 만한 명소는 모나스티라키 광장에서 바로 첫눈에 보이는 초록색 천막지붕이 있는 곳으로 2009년 가격으로 기로스를 단돈 1.80유로에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로 준다. 게다가 [[그리스어]]를 할 줄 알면 보너스도 준다! * 오모니아 광장 주변부 모나스티라키와 신티그마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광장으로, 오모니아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온갖 할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지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아테네의 진풍경을 볼 수 있는 곳. 현지인들도 치안이 나쁘기 때문에 저녁 이후의 출입은 도시락 싸갖고 말리는 판이다. 특히 [[https://www.google.com/maps/place/%EA%B7%B8%EB%A6%AC%EC%8A%A4+%EA%B5%AD%EB%A6%BD%EA%B7%B9%EC%9E%A5+Agiou+Konstantinou+22,+Athina+104+37+%EA%B7%B8%EB%A6%AC%EC%8A%A4/@37.9849258,23.7252066,17z/data=!4m5!3m4!1s0x14a19badc92d978b:0x92874faa0c69533!8m2!3d37.9849258!4d23.7252066|그리스 국립극장]] 근처는 최악인데, '''마약 중독자들과 노숙자들이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다!''' 이 지역에는 수상하게 저렴한 숙소가 많으니 잘 살펴야 한다. 그리스는 매춘이 합법이기 때문에 해질 무렵이면 직업여성들도 많이 서성거린다. * 새벽 시장(Η Λαϊκη Αγόρα) 고대에는 아고라 유적지가 시장 역할을 했지만 현대 아테네인들의 재래시장은 바로 이곳이다. 오모니아 광장과 신타그마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시장으로 아테네인들의 주된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다만 현지인 시장이라 영어는 잘 통하지 않으며 여느 재래시장이 그러하듯 흥정은 필수다. 상인들이 친절해서 사진 찍을 때 포즈도 취해주고 궁금한 걸 물어보면 이것저것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또한, 시장에서 사방간데에서 뿜어나오는 [[담배]] 연기와 근처 식당에서 나는 음식 냄새를 동시에 맡을 수 있는 진귀한 체험도 할 수 있다. * 모나스티라키 주변부 위 본문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카페와 타베르나(식당), 기념품/골동품 상점들이 모여 있는 '''나름대로''' 활기찬 거리이다. 파르테논 신전과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아테네에서도 분위기가 '''그나마''' 괜찮은 편. 특정 날에는 헤파이스토스 신전 부근에 길거리 시장이 들어서기도 한다. * 수니오(Το Σούνιο)의 포세이돈 신전 아테네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곳으로, 오모니아 인근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신전이 덩그러니 올라 있는 그림 같은 광경에다가 해질 무렵에 가면 정말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이곳은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기 위해 출항할 때 "자신이 살아서 돌아오거든 흰 돛을, 죽으면 검은 돛을 하고 오겠다." 라고 말하고 출발했는데,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귀환할 때 깜빡 잊고 돛을 바뀐다는 것을 잊어버렸다가 검은 돛을 본 그의 아버지, 혹은 부인이 이곳에서 투신해 죽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인근에 고대 아테네의 돈줄이었던 라브리오(Το Λαύριο) 은광이 있는데, 아직도 이곳에서 자원을 캐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생선요리가 유명하기 때문에 아테네인들이 자주 찾는다. * 마루시(Μαρούσι) 많은 아테네 시민들이 구시가 북부의 마루시에서 산다.[* 그래서 1호선이 항상 미어터진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이 열렸던 아테네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와 대형 쇼핑몰인 더 몰 아테네(The Mall Athens) 등이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으니 관광객과 유적에 질렸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