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타키아 (문단 편집) === 현대 === ||[[파일:external/www.atctourism.com/Hatay-Turizm-Haritas%C4%B1.jpg|width=340]]||[[파일:external/www.cografyaharita.com/4l_hatay_ili_haritasi.png|width=470]]|| || 하타이도 관광지도 || 하타이도 행정구역 지도 || [[파일:안티오크 터키 시가지.jpg|width=850]] [[파일:안타키아 터키 2.jpg|width=850]] 현대 시가지 풍경 지금은 터키 소속으로 안타키아라는 이름의 인구 20만짜리 고만고만한 국경 근처에 있는 작은 지방 소도시다. ~~그래도 [[에디르네]] (아드리아노플)보다는 인구가 많다~~ 현대에는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하타이]] 도의 중심지이자 가끔 도 자체를 안타키아 도(Antakya İli)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안타키아는 아랍어 명칭인 안타키야(أَنْطَاكِيَا / ʾanṭākiyā)를 터키어화한 것이다. 중심지인 안타키아 시를 비롯해 총 15개의 시군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지중해]], 서북쪽으로는 아다나(Adana) 도, 북쪽으로는 오스마니예(Osmaniye) 도, 북동쪽으로는 가지안테프(Gaziantep) 도와 [[킬리스]](Kilis) 도와 접하며 동쪽과 남쪽으로는 시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도 중심지인 안타키아를 기준으로 시리아 국경까지는 15 km 정도 떨어져 있다. 인구는 도 전체 기준으로 150만 3066명(2013)이며, 안타키아 시만으로 한정지으면 354,768명(2014)이다. 전통적으로 시리아로 여겨져 온 지역이고 [[오스만 제국]]시절에는 인접한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 가지안테프, 킬리스와 함께 할렙 빌라예트(Halep Vilayeti)에 속해 있었으며 1921년 이후 시리아 본토와 함께 프랑스의 위임통치를 받아 터키와 분리되었으나 이 지역의 거주민은 [[터키인]]이 다수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터키에 합병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때문에 1938년, 터키와 프랑스의 합의로 국민투표에 부쳐 1938년 9월 7일에 안타키아를 수도로 하는 하타이 국(Hatay Devleti)으로 독립하였다. 당시 터키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하타이 국의 초대 대통령인 타이푸르 쇠크멘(Tayfur Sökmen, 1892~1980. 터키와 합병된 뒤로 터키 국회의원으로 재임했다.)에게 축하 전보를 보냈을 정도로 터키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으며, 1년도 채 못된 1939년 6월 29일에 터키의 한 도로 병합되었다. 터키로 병합되면서 기존의 3개 군 - 되르트욜 (Dörtyol), 핫사(Hassa), 에르진(Erzin)군을 하타이 도에 편입시키고 되르트욜 군에서 파야스(Payas)군을 분할시켜 오늘날에 이른다. 시리아와 매우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터키인]]이 다수를 구성하는 지역이지만 순니파 아랍인, 마론파 아랍인, 시리아 정교회 아랍인,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 등 다양한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하타이국 시절부터 아랍어와 프랑스어가 터키어와 더불어 공용어였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아랍어(시리아 방언)를 아는 주민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 바로 밑에 시리아 [[알라위파]]의 중심지인 라타키아와도 인접하기 때문에 알라위파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으로는 [[올리브]]와 [[밀]], [[오레가노]]가 있으며, [[오렌지]]와 [[목화]], [[감초]] 생산도 활발한 지역이다.[* 가지안테프, 카흐라만마라쉬 도를 포함해 이 지역에서는 감초를 우려낸 즙을 [[음료수]]처럼 마신다.] 또한 전통적으로 [[가죽]]제품이 유명하다. 오스만 제국시절부터 알레포와 같은 경제권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터키에 편입된 이후로도 교역이 활발했으며, 특히 [[시리아 내전]]당시 상당수의 시리아 난민들이 아무래도 언어가 통하기도 하고 가깝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많이 유입되어 거주중이다. 전통음식으로는 늙은호박을 시럽에 절여서 만드는 카박 타틀르스(Kabak Tatlısı), 얇은 국수처럼 뽑은 밀가루반죽을 차곡차곡 쌓고 그 사이에 치즈를 넣어서 숯불에 구운 다음 시럽을 끼얹고 [[피스타치오]]를 뿌려내는 [[퀴네페]](Künefe), 매운 고추 페이스트를 빵반죽 위에 바르고 구운 비베를리 에크멕(Biberli Ekmek), 오레가노를 비롯한 각종 향신료를 곱게 빻아서 빵과 함께 먹는 아침식사용 반찬인 자흐테르(Kahvaltılık Zahter), 신선한 오레가노로 만드는 자흐테르 살라타스(Zahter Salatası)가 유명하다. 또한 시리아와 가깝기 때문에 정통 시리아식 [[아랍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터키 내에서 몇 안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23년 2월 [[하타이]]도 전역을 덮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영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한민국에서 파견된 해외긴급구조대도 안타키아에 투입되어 수색구조임무를 수행했다. [[분류:튀르키예의 옛 수도]][[분류:아시아의 지명]][[분류:튀르키예의 도시]][[분류:튀르키예의 유적]][[분류:하타이주]][[분류:가톨릭 성지]][[분류:정교회 성지]][[분류:오리엔트 정교회 성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