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라딘(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기타 == * 작중 배경이 되는 언어인 아랍어는 물론이고 히브리어나 터키어 더빙, 한국어 더빙, 일어 더빙도 싱크로가 좋다. * 사람들에게 "너 알라딘이 중국인인 거 알아?"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알라딘]] 문서 참조. 사실 원작도 중국이긴 하지만 아랍 사람들의 [[오리엔탈리즘]]이 잔뜩 들어간 중국이라 전혀 중국스러운 느낌이 안 나지만[* 그나마 [[위구르]]와는 좀 비슷하다.] 아예 중동으로 배경을 잡은 이 작품이 엄청나게 흥행해서 알라딘과 요술 램프의 배경=아랍이라고 쐐기를 박아 버렸다. * 램프의 지니가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어버리면서, 원작에 나왔던 반지의 요정은 아예 존재가 없어져 버렸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래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라딘]] 이야기에는 지니가 두 명 나온다. 모두가 아는 램프의 지니와 '반지'의 지니. 그러나 지니가 둘이면 헷갈릴까 우려해서인지 반지 지니는 잘렸다. 사실 원작에서부터 이미 램프 지니가 반지 지니보다 훨씬 세다고 못박아 놓았다. --[[콩라인]]-- "소원을 들어준다"라는 이미지가 확실한 램프 지니와 달리 이 반지 지니의 능력은 이동밖에 없기 때문. 그리고 본작에서는 [[마법의 양탄자]]가 이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해 버렸다(...).[* 원래 이 양탄자는 [[아메드 왕자와 페리 바누 요정]]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왔다.] 여기 말고도 알라딘 관련 매체 중 램프 지니는 대개 반드시 나오지만, 반지 지니가 등장하는 작품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소닉과 비밀의 링]], [[포켓몬 극장판]] 18기 [[후파 광륜의 초마신]] 정도? * 영화 개봉 당시 아랍권에선 말이 많았다. 영화 시작 부분에서 나오는 노래 '[[Arabian Nights]]' 가사 중 "이방인의 귀를 자르는 곳이라네~" 부분은 아랍권 나라들의 반발로 수정되었다. 이외에도 터번이나 여성들의 옷 등이 [[http://youtu.be/u8q11sAg2zg|인종차별이나 편견 요소로 지적되었다]]. 비단 아랍권만 두들긴 게 아니라 [[이스라엘]]에서도 기분 나빠했는데, 이유가 상영 당시 홍보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라는 이벤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이스라엘 내 유태인 단체들이 항의했으나 디즈니 측은 "이스라엘 실질적 수도는 [[텔아비브]]가 아니냐? 예루살렘은 중립구역이나 마찬가지"라며 항의를 무시했다. 이로 인해 디즈니+에서는 영상 시작 전에 인종차별 관련 경고 문구가 뜬다. * 내용면에서 1940년 작 바그다드의 도둑(the thief of bagdad)에서 영향을 받았다. 바그다드의 도둑에서도 대신 자파라는 인물이 왕자 아메드를 함정에 빠뜨린다. 또한 작중 주인공의 이름은 아부로 알라딘에 등장하는 원숭이와 이름이 같은데, 도둑질로 먹고 살던 아부가 자파의 음모에 빠져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는 설정도 알라딘을 연상시킨다. 참고로 해당 작품은 1924년에 나온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원작에서는 도둑질로 먹고 살던 주인공이 왕궁을 월담했다가 공주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진 나머지 이국의 왕자로 신분을 위장해 공주에게 구혼을 하는데, 이 역시 알라딘과 비슷한 전개이다. 때문에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를 비롯해 바그다드의 도둑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아랍권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들과 닮은 점이 많다. * [[욤욤 공주와 도둑]](1993)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배경 설정이나 주요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을 만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욤욤 공주와 도둑은 1993년에 개봉하여 1992년에 개봉한 알라딘 보다 개봉 시기가 늦지만 무려 3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제작이 진행되어왔다. 이 기나긴 제작 기간 동안 수많은 애니메이터들이 이 작품을 거쳐갔으며, 알라딘에서 각각 자파와 지니의 애니메이팅을 담당했던 Andreas Deja와 Eric Goldberg도 욤욤 공주와 도둑의 감독 [[리처드 윌리엄스]]의 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다. * 작품 곳곳에 컴퓨터 그래픽이 활발하게 사용되었으며 3D를 염두에 둔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곳곳에 3D 그래픽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초반부에 호랑이 형태를 한 마법의 동굴이 말하는 장면을 보면 지금의 기준으로는 프레임이나 모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나온지 30년이 된 영화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CG를 감상할 수 있다. 사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온전히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만 제작을 완성한 것은 전전 작인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가 마지막으로, 바로 전작인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미녀와 야수]]에서도 [[Beauty and the Beast|벨과 야수가 춤추는 장면]]을 비롯해 곳곳에 CG가 사용되었다. * 미국에서 전문 [[성우]]라는 직업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https://www.deseret.com/2002/2/5/19635345/roles-getting-scarce-for-voice-actors|관련 기사(영문)]]). 알라딘 전에도 애니메이션에 유명 [[헐리웃]]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대개 작품당 한 명 정도로 소규모였으며 그나마도 유명한 현역 A급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경우는 전무했다. 알라딘을 제작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직전 작품인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미녀와 야수]]만 봐도 배우가 성우로 캐스팅된 경우는 찻주전자 부인 역의 [[안젤라 랜스버리]][* 탐정물 TV 연속극인 [[제시카의 추리극장]] 주연 배우.] 뿐일 정도이며, 그 이전 작품들은 거의 모든 캐릭터의 목소리를 전문 성우들이 담당했다.[* 예를 들어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벨의 성우인 페이지 오하라와 비스트의 성우인 로비 벤슨,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의 주인공인 아리엘 성우인 조디 벤슨과 에릭 왕자인 크리스 반스 중 누구도 헐리웃 배우가 아니다. 이들은 모두 무대 연기도 했지만 성우로 훨씬 유명한 이들이다.] 그러나 알라딘에서 [[로빈 윌리암스]]의 지니가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것이 관객 동원에 큰 도움이 됨을 깨달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이후 애니메이션들에 점점 많은 유명 헐리웃 배우들을 성우로 캐스팅하게 되고, 당장 다음 작품인 [[라이언 킹]]에는 모든 주연을 헐리웃 유명 배우들[* [[매튜 브로더릭]], [[제레미 아이언스]], [[제임스 얼 존스]], [[우피 골드버그]] 등.]로 채워넣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전문 성우들이 설 자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이러한 추이는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는 주역의 목소리는 당연히 유명 배우가 담당하는 것으로 굳어진 상황. * 로빈 윌리엄스도 이럴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걱정을 했으며, 디즈니와 출연 계약을 맺을 때 자기 이름을 영화 포스터에 크게 표기하는 등 자신의 출연을 강조하지 못하도록 신신당부했다. 허나 이를 서면 계약으로 명시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으며, 디즈니는 로빈 읠리엄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로빈 윌리엄스의 출연 사실을 이 작품의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대노했고, 디즈니 경영진은 [[피카소]]의 그림을 윌리엄스에게 선물로 보내며 그를 달래려고 노력했으나 읠리엄스는 방송 인터뷰 등에서 디즈니 경영진을 비난하는 등 강경한 행보를 이어갔다([[https://www.distractify.com/p/robin-williams-disney-feud|관련 기사(영문)]]). * 로빈 윌리엄스의 안티 디즈니 행보는 이후에도 계속되었기에, 알라딘 속편 제작 시 지니 역으로 츨연하길 거절했다. 디즈니의 CEO였던 제프리 카첸버그 역시 로빈 윌리엄스에게 화가 나서, 다음 해(1993년)에 윌리엄스가 출연한 애니메이션인 [[푸른 골짜기]]의 제작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등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https://www.cinemablend.com/news/1651751/why-disney-was-annoyed-about-ferngully-the-last-rainforest|관련 기사(영문)]]). *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91e0fd01e102d69416c7b4259290f728.jpg|width=300]] 2014년 [[로빈 윌리엄스]]의 부고가 알려지자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의 [[트위터]] 계정은 알라딘의 대사와 장면을 인용해 그를 배웅했다. "Genie, you're free."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대사이지만, 사용된 이미지는 중반부에 물에 빠진 알라딘을 지니가 구해준 장면이다. * 한국판 성우진도 굉장히 캐스팅이 잘 됐으며, 한국판 성우진 중 유일한 비전문 성우였던 김명곤은 원판 로빈 윌리엄스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쳐서 교차해 들어보면 한사람이 한국어와 영어 모두 연기하는 거 아니냐는 착각이 순간 드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 2019년 4월에 한국에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전시가 진행되었는데, 알라딘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주먹왕 랄프 2 섹션에서 자스민의 스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서 작품을 선정했다고 하는데,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알라딘(2019)|실사영화]]가 개봉했고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시 겨울왕국 2가 개봉 전으로, 디즈니 영화 중 최고 관객수였다.] 전시가 조금 늦게 진행되었다면 알라딘도 라인업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쉬운 점. [[분류:알라딘 시리즈]][[분류: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분류:미국 애니메이션/목록]][[분류:1992년 애니메이션 영화]][[분류:미국의 뮤지컬 영화]][[분류:미국의 모험 영화]][[분류:미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미국의 판타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