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라딘(영화) (문단 편집) == 논란 == * 2017년 9월 7일 캐스팅에 관련하여 [[화이트워싱]] 논란이 일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70907070639993|기사1]] [[https://www.inquisitr.com/4371155/was-disney-wrong-to-cast-naomi-scott-as-jasmine-in-the-new-aladdin-film-heres-why-people-are-angry|기사2]] * 앤더스 왕자 원전 설화나 [[알라딘(애니메이션)|1992년 원작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다. 이 때문에 2017년 2월에 화이트워싱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달리 교묘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영화를 보면 앤더스라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의 아킴드 왕자에 해당하는 조연인데다 부정적인 인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화이트워싱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개봉 후 주인공들보다 먼저 스핀오프 단독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 인도계, 이란계, 터키계 캐스팅 [[나오미 스콧]]은 인도-영국 혼혈, 네이비드 네가반과 [[나심 페드라드]]는 이란인, 누만 아차르는 터키인이어서 중동 아랍 지역이 배경인데 알라딘 역과 자파 역을 제외하면 아랍계 배우가 없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애초에 역사상의 아랍 제국 자체가 단일 문화권 국가가 아니었다. 아랍 제국의 학자와 문인들은 [[페르시아인]]들이었고 이란어로 저술활동을 했으며 아라비안 나이트의 원제도 [[페르시아어]]로 씌여졌을 정도이다. [[투르크]]족들 또한 용병 내지 군인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랍제국에서 그들이 활동하는게 오히려 역사에 맞다. 그 유명한 살라딘도 아랍인이 아니라 [[쿠르드족]]이었고 술탄 바이바르스는 심지어 금발벽안의 [[쿠만족]]이었는데 [[SJW|역사에 무지한 사람들이 아라비아에는 아랍인만 나와야한다]]고 딴지를 건 것이다. 결국 개봉 후 두 배우의 연기력과 케미가 대호평을 받으면서, 결과적으로는 캐스팅하길 잘했다는 호평이 많아졌다. * [[지니(디즈니 캐릭터)|지니]] 캐스팅 관련 지니 역을 흑인 배우인 [[윌 스미스]]가 맡는 것이 괜찮냐는 지적도 나왔지만 비교적 목소리가 작은 편이다. 수십년 동안 미국의 대중매체에서 램프의 요정은 흑인으로 묘사되었으므로, 흑인 배우가 맡는 것이 전혀 새삼스러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랍인들 중에도 실제로 [[아프리카계 아랍인|흑인들]]이 있어서 아랍인 중 일부 흑인이 있는 것은 역사상으로도 오류가 아니고, 작중 등장하는 지니는 인간이 아닌 초자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딱히 유럽계 백인을 작정하고 캐스팅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종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볼 수도 있다. * 유럽계 배우들은 [[브라운페이스]]를 하였다. 여기서 중동인을 배역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어났는데 이것을 '전체 산업에 대한 모독'이라 비난했다. 이에 디즈니는 무대 배우는 능력으로 발탁되어야 하기 때문에 유럽계 배우를 발탁했다고 답변했다. [[https://www.independent.co.uk/arts-entertainment/films/news/disney-aladdin-brown-up-cast-will-smith-extra-long-a8146361.html|기사]] 그러나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등 지중해권과 가까운 중동의 [[레반트]]나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의 아랍인들은 고대부터 남유럽과 오랫동안 교역을 하고 서로 이주했기 때문에 외모상 차이가 거의 없으며, 특히 레반트의 경우 피부색이 백색인 사람도 많고 금발벽안도 소수 있다. 즉 오히려 유럽인 배우들이 아랍인 배역을 한답시고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것이 문제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나 [[킹덤 오브 헤븐]] 등에서 보이듯이 유럽인 배우가 머리만 검게 염색하고 아랍식 의상만 입어도 충분히 아랍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이런 영화까지 갈 것도 없이, 자스민 공주의 시녀 달리아는 이란 출신의 배우가 맡았다. 웃긴 점은 달리아나 술탄 역의 배우들은 이란인이고 브라우닝한 배우들에 비해 하얗다.[* 1992년 애니메이션도 아랍인의 피부색은 어둡지 않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 CAIR(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 미국-이슬람 관계위원회)는 알라딘 설화가 [[인종주의]], [[오리엔탈리즘]], [[이슬람공포증]]에 기반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도널드 트럼프]] 집권 시기에 해당 영화가 개봉되면 이러한 고정관념이 강화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 [[https://www.cnsnews.com/news/article/patrick-goodenough/cair-criticizes-disneys-aladdin-remake-racism-orientalism-and|기사]][* [[알라딘(애니메이션)|1992년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알라딘]]도 당시 아랍계 미국인들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선역인 알라딘, 자스민의 피부색이 밝고 악역인 자파와 경비병의 피부색이 어둡게 묘사된데다 영어 발음도 선역은 유럽적이고 악역은 중동적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초반에 상인이 절도를 했다는 이유로 자스민의 손목을 절단하려는 장면이 등장한 것도 비난의 이유 중 하나였다.][* [[https://www.quora.com/What-do-Arabians-think-of-Disneys-Aladdin|What do Arabians think of Disney's Aladdin?]]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주하는 어느 아랍인이 답변했는데 알라딘이 아랍문화에 대한 오해와 오류로 가득차 있다고 답변했다.] *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1992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공동 각본가 중 하나인 테리 로지오(Terry Rossio)[* 알라딘 외에도 [[슈렉]], [[슈렉 2]],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캐리비안의 해적 1~4편]],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등의 각본을 맡은 바 있다.]는 "이번 실사 트레일러에서 유일하게 나온 대사는 내가 원작에서 내 파트너와 함께 쓴 대사였다. 하지만 디즈니는 우리에게 아무런 보상도 주지 않았다. 나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공동 각본가들) 보상을 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티셔츠나 디즈니 공원 무료 패스도 주지 않았다."라고 비난하는 트윗을 남겼다. 그러나 사실 1992년 애니메이션 계약 당시 디즈니는 각본가로부터 각본의 사용권에 대한 권한을 얻었을 뿐 아니라 향후 실사영화 전환시의 보상에 대한 별도의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또한 애니메이션은 헐리우드의 작가 조합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장르이기 때문에 보상의 의무도 없는 상황이다. 이와 비슷한 경우인 2017년에 개봉한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2017)|미녀와 야수]]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의 각본가였던 린다 울버튼이 원작자로서 영화의 크레딧을 얻기도 했다. 때문에 이는 법적 논쟁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실사 영화 제작을 통해 많은 수익을 거둠에도 원작의 제작진에게 금전적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