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커리지 (문단 편집) == 역사 == [[알래스카]]가 [[러시아령 아메리카|러시아에 있던 시절]]에는 그저 [[황무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한 후, 1903년 알래스카 철도의 부설로 도시가 발전하여 현재처럼 되었다. 상술한 대로 [[냉전]] 시대에는 [[항속거리]] 문제까지 겹쳐 아시아에서 북미와 유럽을 오가는 수 많은 항공 노선이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을 필수 경유했고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은 휴게소 역할을 하며 급유와 승무원 교대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번창했다. [[대한항공]]의 해외 허브라는 말이 나올 만큼 1970 ~ 1990년대까지 거의 대부분의 [[미국]]행 국적기 항공편은 앵커리지를 거쳐 갔다. 유럽으로 가는 노선들도 당시에는 [[소련]]과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었기에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에서 중간 기착, 급유와 승무원 교대 후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을 오갔다. 하지만 [[보잉 747-400]] 등 [[태평양]] 직통 횡단이 가능한 기체가 개발되면서 미국 서부부터 차츰 노선이 직통으로 변경되고, 냉전이 끝나면서 소련과 중국 영공을 경유하여 유럽으로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중간 종착지로서 앵커리지의 의미는 많이 쇠퇴했다. 이제는 여름에 가끔 가다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띄워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1978년 4월에 발생한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도 [[파리 오를리 공항|오를리]]에서 이륙한 [[대한항공]]기가 북극 항로를 통해서 앵커리지에 중간 기착한 후 서울로 올 예정이었으나, 항법사의 실수로 인해 엉뚱하게도 앵커리지가 아닌 [[소련]] 본토의 [[무르만스크]]로 날아가다가 피격된 후 얼음 위에 불시착한 사건이다. [[1983년]]의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도 이 곳에서 뜬 후 항로를 이탈하면서 피격당한 사건이다. 2021년 3월 이곳에서 [[2021년 알래스카 미국-중국 고위급 외교회담]]이 개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