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고기 (문단 편집) === 동아시아 === 동아시아의 양고기 관련 문화를 볼 때에는 오늘날의 양인 면양이 서아시아나 유럽으로 전파된 외래종이며, 면양의 전파 이후로도 적어도 근대 초까지는 [[한자]]와 [[한문]]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의 문자 언어 체계에서 양과 염소가 엄밀히 구분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사실 면양이 도입되기 이전에도 동아시아에도 토착 종 양이 있기는 했으나 오늘날의 양보다는 오늘날의 염소와 상당히 유사한 동물이었다. 이 때문에 더더욱 양과 염소가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날 문헌 자료와 고고학적 발굴 결과 등을 교차검증한 결과 근대까지 동아시아 문화권 각지에서 염소 또한 羊으로 표기했음이 밝혀졌으며, 현대에도 그런 언어적 관습의 영향이 제법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현대 중국어와 광동어, 대만어, 일본어에서는 염소를 한자로 山羊이라고 표기하고, 지금도 한자로 양과 염소를 모두 표기하는 중국인들과 대만인들 그리고 홍콩인들은 문서를 읽을 때 가끔 양과 염소를 헷깔려하곤 한다.[* 현대 일본어의 경우 이런 혼동 가능성 때문에 양과 염소를 가타카나를 이용해 각각 ヒツジ와 ヤギ로 표기하나, 법률 등에는 한자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의 경우 근대 한국어까지도 한자로 쓸 때에는 염소에 대해 양이라는 표기가 종종 쓰였고, 현대 한국어도 고유어인 염소를 법령 등에서 한자어로 옮길 때에는 산양으로 옮긴다.[* 다만 야생동물 산양과의 혼동 가능성 때문에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경우 2017년 9월 법률 개정 이전까지 축산법 등의 법령으로 양과 염소를 양이라고 묶어서 표기하고 함께 취급하였다. 때문에 양과 관련한 전근대 동아시아권의 기록을 읽을 때 해당 기록의 양이 현대와 같은 면양을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산양, 즉 염소를 의미하는 것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