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안관계 (문단 편집) == 요약 == 관점 및 양국의 헌법에 따라서는 현재 중국은 '''[[중국공산당]]이 들어선 [[중국 본토]]의'''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국부천대]]로 [[타이완섬]]으로 망명한 [[중국국민당]]의''' '''[[대만|중화민국]]'''으로 분리된 '''[[분단국가]]'''이다. 통일 전 한국과 독일을 보자면 각각 ‘남한/남조선’과 ‘북한/북조선’, '동독'과 '서독'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같은 한국, 독일이었다가 갈라진 상황임을 이해한다. 그런데 '중공'과 '자유중국'에서 '중국'과 '대만'으로 바꾸어 부르다 보니 '원래 하나였다가 갈라졌다'란 인식을 단어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던 시절에는 대만이 당연히 중국(중화민국)에 속한다는 인식을 했다. 냉전이 끝나고 1992년 대한민국이 대만과 단교함과 동시에 중국과 수교를 한 후, 자유중국, 중공을 각자 오늘날의 이름으로 고쳐 불리게 되면서 혼란이 심해진다. 요약하자면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에다가 [[범람연맹]]과 [[범록연맹]] 같은 정치적인 문제까지 섞이면서 굉장히 복잡하다. 현재의 [[대한민국]]과 [[북한]],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처럼 양 정부는 서로의 존재 자체를 '''자국의 국토를 불법적으로 점거한 단체'''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둘 다 [[하나의 중국]] 정책을 주장하기 때문에 한 쪽과 수교하게 되면 동시에 다른 한 쪽과의 국교가 단절된다. 때문에 양안 사이에는 정치적인 긴장이 매우 강하다. 대만 정부는 중국 공산당이 반란을 일으켜 자국 영토(중국 대륙)를 점거한 이후 불법적로 정권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대륙 정부는 타이완에 있는 국민당이 국공내전으로 소멸한 중화민국을 참칭한다고 주장한다. 후자의 경우 대륙은 '과거사로서의 중화민국'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으며,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전의 중국 역사를 다루는 박물관 등지에는 멀쩡히 [[청천백일기]]가 걸려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대만 독립파 역시 '중국'을 적'''국'''으로 간주하나,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가'''의 존재 자체는 인정한다는 점에서 통일파와 다르다. 대부분의 지구상의 국가는 [[1971년]] 이후 [[UN]] [[상임이사국]]이자, 정치적, 경제적인 입지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의 유일 합법 정부로 간주해 수교하고 있다. 다만 세계적으로 대만 정부를 불법 점거단체라고 직접 주장하는 경우는 드물고, 양안관계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대만 대표부' 라는 외교공관을 설치해 대만과의 [[대만/외교|교류]]를 계속하고 있다.[[http://shindonga.donga.com/3/all/13/526290/|#]] [[범람연맹]]의 [[중국국민당|중국 국민당]]은 대륙과의 점진적 통일을 지향한다. 단 그 주체가 중화민국이거나 동등한 관계에서의 통일이어야 한다. 한편, [[범록연맹]]의 [[민주진보당]]이나 [[대만단결연맹]] 등은 [[대만 독립]]을 추구하며 대만 독립 강령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초기에는 '외세'인 중화민국 정부를 무너뜨리고 대만인을 위주로 한 신정부 수립을 주장했으나, 지금은 중화민국 정부의 주권을 강조하는 온건 성향으로 바뀌었다. 주 대만 중국 대표부와 주 중국 대륙 대만 대표부가 외교 교섭을 담당하는데 이 두 기관은 공식적으로는 [[관광]] 목적이나, [[2015년]] [[마잉주]] - [[시진핑]] 정상회담 이후로는 제한적으로 [[무역]], [[정치]] 대표부로써의 역할도 하는 등 관광 대표부에서 일반 대표부로 지위가 승격된 상태이다.[[http://www.cnta.gov.cn/ztwz/hxlajlxh/|#]] [[http://tst.org.tw/|#]] 한편 대만은 중국의 [[일국양제]]가 적용되는 [[홍콩]]과 [[마카오]]에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臺北經濟文化辦事處)'라는 이름의 사무처를 두고 있는데 일반적인 외교 관계의 영사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두 지역은 일단 중국의 영토이므로 대만 입장에서는 명목상 자국 영토이고 따라서 이들 기관은 대만 외교부가 아닌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 산하 기관이지만, 홍콩과 마카오가 각각 영국,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시절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교류 기관으로서의 성격이 더 강했다. 이마저도 홍콩의 판사처의 경우 영국이 1950년에 중화민국의 승인을 취소해버렸기 때문에 '중화여행사'라는 이름으로 1966년에 설립되었다가 2011년에 중국이 대만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격상시킨 것이다. 홍콩과 마카오 역시 대만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관을 두고 있다.[[http://www.teco-hk.org/|#]] [[http://www.boca.gov.tw/ct.asp?xItem=%201373&ctNode=801&mp=2|#]] 2013년 중국에는 시진핑, 대만에는 2016년 차이잉원 정권이 들어서며 대만과 중국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두나라 모두 우선 자국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썼기 때문에 양안간의 충돌이 별로 없었지만 중국의 굴기를 주장하는 시진핑, 그리고 대만의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이 정권을 잡으며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시진핑의 경우 언제든지 대만을 공격하겠다는 군사적인 압박을 항상 주고 있다. 특히 중국은 현재 대만과 가까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난징 군구]]와 [[남부전구|광저우 군구]]에 병력을 집중시키며 대만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시전했고 대만 역시 이러한 중국의 위협에 맞서 차이잉원의 주도 아래 미국의 [[친미|진영]]으로 합류하며 미국으로 부터 공격형 무기들을 도입해 군비를 증강하며 이에 맞서는 등 양안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2020년에 들어선 이후로 양안간의 관계는 최악이다. [[마오쩌둥]]-[[장제스]] 시절보다 [[시진핑]] - [[차이잉원]] 시절의 관계가 더 나쁘다. 마오쩌둥-장제스 시절은 [[견원지간]]이라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는 관계로 [[진먼 포격전]] 이후로는 [[UN]] 외교전에만 치중하였다. 문제는 지금 차이잉원이 속한 [[민진당]]은 기본적으로 '중국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정당이라는 점이다. 특히 2020년 부총통이 된 [[라이칭더]] 부총통은 타이난 시장 시절 "중화민국은 __처음부터__ 존재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할 정도의 강경 대만 독립 성향으로 [[중국]]에서 영구 [[입국 금지]]를 당한 인물이다. 이 때문인지 대만과 홍콩은 [[중국]]이 임대료 없이 [[판다]]를 대여해 주게 되었는데, 이 둘은 중국 입장에서 자국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