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글리후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알파시 === * '''[[베키 레너드]]''' * [anchor(오브리 누아)]'''오브리 누아''' [[파일:어글리후드.오브리 누아.jpg|width=300px]] 알파시의 고위주교. 통칭 '''마귀할멈.''' 나이가 무려 48세로 작중 최연장자이며 아몬족 중에서도 손꼽힐만큼 나이가 많은 듯하다.[* 작중 등장한 인물들로 따지면 [[레나 잭슨]]이 2부 기준으로 (살아있었다면) 46세, [[헨리 브라이언트]]가 42세로 그 다음이고, 아몬족 중에서만 따지면 오브리 다음은 9살이나 적은 [[체스터 그린마일]]과 [[한나 알버트]]가 된다.] 교회의 사제들은 세례를 평균 20대에 받거나, 빨라도 10대 후반에 받는게 정상이니 대략 2~30년은 산 셈. 사용 능력은 '''블랙홀.''' 이 능력으로 잠입한 빈디카리들을 순살시켜 버린다. 현재까지 등장한 능력 중에서 광범위 파괴 능력으로는 가장 독보적이다. 다른 도시의 추기경들조차 오브리처럼 블랙홀 정도의 넓은 범위를 초토화시키진 못 했다. 이 덕분에 알파시에서는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 듯. 하지만 이렇게 강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알파시의 물리력 최강자 타이틀은 헬렌 카펜터가 가져갔다. 또한 블랙홀을 입에서도 발동할 수 있는데, 독자들에게서 마귀할멈이 아니라 [[커비]]라는 소리를 들었고, 178화에선 아예 표지에서 커비 패러디가 나왔다. 앞서 말했다시피 아몬족 중에서도 역대급 능력을 소유한 덕분에 알파시의 최종병기급 주교이며, 수십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추기경들을 곁에서 모신 만큼 그 강력함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다. 문제는 추기경의 신변을 위협하는 강자의 처분을 너무 단순하고, 기계적으로 하는 바람에 충직하긴 커녕 되려 예측 불능이다. * [anchor(휴 설리반)]'''휴 설리반''' [[파일:어글리후드.휴 설리반.jpg|width=300px]] >당연히... [[베키 레너드|당신]]은 최고의 추기경이야. 저 기품! 저 상냥함! 저 강함! '''최고야... 당신은 최고야 [[베키 레너드]]...!!! 알파시의 주교. 나이는 34세.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사제들을 패는 헬렌에게 애를 죽일 셈이냐며 추기경님 왔으니까 그만 패라고 한다. 155화에서는 빈디카리들에게 마귀할멈이 잡으러 온다고 빨리 도망치라 한다. 지금까지 보인 모습으로는 베키 레너드의 열렬한 팬이며, 꽃을 선물하거나 꽃을 가꾸는 등, 온화한 성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능력은 작중 인물들에게도 밝혀지지 않았는지, 겉은 알파시의 사제들은 그의 강함을 의심하고는 한다. 적한테 직접 도망치라는 충고를 하는 등, 이상하게 자비로운 행보도 보여 여러모로 뒷심이 있어보이지만 베키를 대하는 태도나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없다. 헬렌이 베키를 따르는 이유가 베키를 존경해서가 아닌 베키를 따르는 다른 선배들이 자신보다 강하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정황상 그 강한 주교 중 하나가 휴로 보인다. 휴의 능력은 비밀에 부친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휴가 더 강하냐 헬렌이 더 강하냐로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존재한다. 일단 독자들은 휴와 한 번이라도 대면했던 인물들이 무언가에 홀린 듯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토대로 기억조종 능력이 아닌가 추측했으나... 187화에서 투항하여 납작 업드리는 엡실론시 주교의 이름을 묻고 주교가 이름을 말하자 '''[[저승사자|그 이름을 세 번 불렀더니 주교의 몸에서 하얀 꽃이 피어나며 주교가 사망한다]].''' 주교치고는 꽃이 형편없다는 말로 보아 강함이나 신앙심의 깊이에 따라 더욱더 아름다운 꽃이 피는 듯하다.[* 소름끼치는 사실은, 주교에게서 핀 꽃이랑 동일한 형태의 꽃을 이전에 한 번 베키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나왔다. 베키가 이 꽃이 누구에게서 받았냐고 묻는 것을 보아 '''직접 하얀 꽃을 선물한다 = 누가 한 명 죽었다'''라는 섬뜩한 사실이 밝혀졌다.] 207화에서는 사무실을 꽃으로 가득 채워놨는데 그렇다는건 [[사망|그 숫자만큼의 사람들은...]] 3부에서 밝혀진 진짜 능력은 '''성수 에너지의 형태 변환'''. 다만 이 능력을 아몬족에게 사용할 시, 형태가 변환된 성수에너지가 숙주의 껍데기를 뚫고 나오는, 그야말로 동족을 잡아먹는 힘과 다름 없었기에 교회 내 다른 동료들에게 밝히질 못했다고 한다. 발동 조건은 상대의 몸 속에 씨앗을 심은 후 '세례명을 3번 외치는 것'. 참고로 키는 무려 '''190cm'''다. 즉 어글리후드의 최장신 캐릭터. * [anchor(헬렌 카펜터)]'''헬렌 카펜터''' [[파일:어글리후드.헬렌 카펜터.jpg|width=300px]] 알파시의 주교. 성별은 여성.[* 근엄하고 다부진 인상으로 인해 성별에 대해 착각하는 독자들이 있었는데, QnA에 나온 바에 의하면 원래 숙주의 외형은 꽤나 미형이었으나, 아몬족이 숙주를 차지한 후에 외형을 강하게 변형시키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사용 능력은 세포를 자유롭게 변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으로 신체를 변형시키며, 자가회복과 독에 대한 내성을 증가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야마누스를 향한 신앙심은 광신도급. 한나에게 야마누스를 믿겠다 하면 봐주겠다고 하거나, 하등한 모스를 죽이는데 신의 능력을 쓰면 안된다 생각하거나, 이단자에게 야마누스교의 심볼을 세기며 죽이는 등, 누가봐도 야마누스에게 빼박 미쳐있는 모습이다. 어글리후드가 알파시에 숨어들어왔다는 제보를 받아 시민들 관리 좀 똑바로 하라면서 사제들을 집합시키고 마구 팬다. 베키가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하며 어글리후드가 들어왔다는 제보를 받았으면 자신에게 먼저 말하지 그랬냐 하자, 당신은 시민들 인사나 하고 다니느라 바쁘지 않냐면서 베키에게 맨날 평화 타령만 해 대선 교회 기강을 못 잡는다, 어떻게 추기경이 된건지 궁금할정도로 약하다, 야마누스님에 대한 신앙심도 없다, 너한테 아부하는 선배들이 없었으면 내가 널 따를 일도 없었다 등의 폭언을 퍼붓는다. 파이시의 통제권을 넘겨받아 파이시의 성수샘에 있는 주교들에게 물러나라고 한다. 이에 캐터필러가 능력을 쓰며 반발하자 한방에 죽여버린다. 163화에서 베키 레너드가 엡실론시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정말 간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는군. 근질거려 죽는 줄 알았잖습니까..."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다른 알파시의 주교들과 함께 엡실론시로 쳐들어가 전쟁을 주도한다. 그런데 분명 베키가 민간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명령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총으로 민간인들까지 쏴죽이는 막장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72화에서 엡실론시에 어글리후드가 난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드디어 왔는가 어글리후드!!!"라며 환희하는 걸 보면 [[전투광]] 기질도 있는 듯. 이를 볼 때 베키 레너드를 싫어하는 이유도 자신의 폭력적인 성격과, 베키의 평화적인 성격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178화에서 한나 알버트와 마주쳐 싸우게 되고, 능력의 상성으로 한나를 몰아붙인다. 헬렌은 한나에게 야마누스를 따르지 않않겠다는 선언을 취소한다면 진심으로 싸우지 않겠다며 한나를 봐주려하지만. 한나는 오히려 마약성환각을 보여주며 헬렌을 역공한다. 179화에서 마약성환각을 자기분열로 극복하며 뼈감옥을 생성하여 한나를 구속하고 자신과 함께 베키를 죽이자는 파격 발언까지 하며 자신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 생각되는 한나를 회유하려한다. 그러다가 [[세라 그린마일|세라]]가 자신과 한나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180화에서 한나와 세라의 대화에 끼어들어 세라를 치워버리려하지만. 세라의 능력에 막힌다. 거기에 세라가 체스터를 만나고 왔다는 것을 알고 한나가 구속된 뼈감옥을 녹여버리고 빠져나오고 헬렌의 제안을 거부한다. 결국 한나와 다시 싸우지만. 한나의 장수말벌군단에 죽기직전까지 가지만. 타미의 도움으로 겨우 전세를 뒤집어 한나를 완전히 제압한다. 한나를 죽이기전 한나의 몸에 야마누스교의 심볼을 지지고 다음생엔 신실한 삶을 살라는 조롱을 하지만. 한나의 최후의 공격에 하마터면 당할 뻔한다. 한나의 공격에 한발 물러선사이 다가온 세라를 쳐날려버리며 한나에게 남길말 없냐며 유언은 들어주려하지만. 엡실론시가 실로 아름답지 않냐, 엡실론시의 모습이 너희에게 멸망으로 보인다면 곧 모든 도시가 멸망을 바랄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자기기준으로 불경한 발언을 하자 분노하며 한나를 죽인다. 이후 한나의 시체에 찍힌 교회 모양을 본 마사가 전 남편의 원수가 헬렌임을 께닫고 분노하여 헬렌을 죽이려 든다. 한나와 싸우면서 얻은 병원균, 바이러스와 '''방사능''' 때문에 심야를 쓰는 마사에게 일방적으로 밀렸으나 알파시 야성단장이 개입하여 치료되고 현장을 빠져나온다. 2부 최종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죽지는 않았지만 결국 방사능에 심하게 피폭된 것으로 보인다. 죽여버린다고 혼잣말을 되뇌이는 것을 보아 몸 뿐만 아니라 제정신도 아닌 듯하다. 3부에선 방사능이 퍼질 것을 우려한 베키에 의해 납으로 된 독방에 수감된 상태라는 소문이 돌다가 어글리후드와의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되어 빠지려는 클로이를 촉수로 후려치며 등장한다. 이미 진작에 베키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여서 독방을 빠져나오지 못하지만, 베키의 세뇌가 약해진 틈을 타 탈출에 성공했다고. 이후 어글리후드를 방사능과 자신의 능력으로 상대하며 몰아붙인다. * '''미하일 다비스''' [[파일:어글리후드 미하일 다비스.jpg|width=300px]] 알파시의 주교. 헬렌에게 왜 시민들을 능력이 아닌 총으로 쏴 죽이냐고 물으면서 첫 등장한다. 이후 피터와 헬렌과 휴 중 누가 더 멋지냐며 싸우는데 이 과정에서 엡실론시의 주교들과 사제들이 덤비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사제 10명을 순삭시킨다. 사용능력은 저글링 [[스사마루]]와 비슷하게 여러개의 공을 소환해서, 이 공 안에 든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마구 튕기며 공격한다. 이 저글링은 색깔별로 특징이 있는데 노란 공은 무게, 분홍색 공은 속력, 옥색은 극강의 탄성으로 어중간한 물리공격은 모두 튕겨내는 성질을 지녔다. 또한 각기 다른 색의 공을 섞으면 특징들도 함께 섞이기 때문에, 전투 시에 여러개의 특징을 지닌 공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노란 공과 분홍색 공을 섞어 무게+속력을 지닌 빨간색 공으로 센과 킹을 공격했다. 또한 모든 공을 섞어 폭발 성질의 검은색 공을 만들어 공격하면서, 어글리후드가 아니였다면 센과 킹 모두 폭사할 뻔했다.] 이를 맞닥뜨린 센도 단순한 능력이지만 지금껏 만난 상대 중 제일 성가시다고 평가한다. 이후 169화에서 지들끼리 싸우고 있는 [[센 프라우드]]와 [[킹 스타펠]] 앞에 공을 튕겨 공격하며 나타난다.[* 참고로 둘이 싸운 이유는 킹이 처음엔 센을 꽃미'''남'''이라고 착각해 다가가다가, [[성추행|직접 접촉]]을 통해 여자임을 눈치채고 분노해 센을 폭행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어이없는 이유로 맞은 센도 아군이고 뭐고 없다며 킹과 진지하게 싸우기 시작한다.] "헬렌님 말씀이 맞았네?? 모스들은 같은 종족끼리도 못잡아먹어 안달이라고."라고 말하며 센과 킹을 비웃지만 바로 두 사람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다음화인 170화에서 아무렇지 않게 두 개의 공을 날려 공격한다. 이에 킹은 원거리형 타입임을 눈치채고 원래 이런 놈은 본체를 공격해야 제맛이라며 달려가지만, 등위로 무거운 노란 공을 떨어뜨려 막는다. 센도 킹을 발판 삼아(...)[* 문자 그대로 킹의 머리를 밟아 미하일에게 달려갔다.] 공격하려고 하지만 속도가 빠른 분홍색 공으로 센의 머리 뒤를 가격한다. 이윽고 옥색 공을 센과 킹 모두에게 날리지만 이번엔 킹이 센을 방패막이로 쓰고 몸빵 죽인다며 웃자, 그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하며 "아니... 니네 같은 편 아니었냐?"라고 한다. 결국 또다시 지들끼리 싸우는 센과 킹을 보고 "아~ 또 꽁승이겠네. 여기 애들은 왤케 하나같이 노잼이니?"라며 다시 옥색 공을 날린다. 센과 싸우던 킹이 별게 다 귀찮게 한다고 "반사다 개ㄴ아!!!"라며 본인의 방망이로 공을 다시 자신에게로 날리지만, 바로 눈앞에서 멈춰세우며 "멍청하긴. 내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 무덤 파는 능력을 설계했겠니??"라고 한다. 이에 센이 본인의 의수로 'Zi존 개틀링건'을 날리지만 옥색 공의 탄성을 이용해 무력화시킨다. 이후 노란 공과 분홍색 공을 섞은 무게+속력을 지닌 빨간색 공을 날려 킹의 방망이를 부러뜨리고 센의 옆구리도 공격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공격당한 서로를 비웃으며 이놈을 먼저 죽이라고 난리치는 센과 킹을 보면서 "이 자식들... 팀인거야... 아니거야?"라고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서로 죽여달라는데 나로서는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또다시 저글링을 섞는다. 이때 공을 날릴 때마다 막상 자신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드러나면서 킹은 분명 능력 사용 중엔 움직일 수 없거나, 뭔가 제한이 있음을 짐작하고 공격을 피해 빈틈이 생기는 순간 본체를 노리기로 한다. 이에 킹은 모든 저글링을 섞은 검은색 공이 날라오자 피하지만, 예상했다는 듯 "이 공 있잖아... 마치... 폭탄같이 생기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킹과 센 모두 폭사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순간 나타나 센을 보호한 '''[[엘사 브라이언트|어글리후드]]'''와 맞닥뜨린다. 어글리후드가 센과 킹을 보고간 후 둘이 연계하기 시작하며 궁지에 몰리지만 피터 클라크의 개입으로 목숨은 건진다. 베리에게 피터가 죽자 도망친다. 그후 오브리의 능력으로 블랙홀이 생성되자 죽음을 직감하고 네임드들을 공격하려다가 줄리아가 탄 오토바이에 치여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정황상 사망한듯. 올리비아보다 훨씬 강하다는 언급도 대놓고 나왔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센 프라우드]]와 [[킹 스타펠]]을 2:1로 압도한 캐릭터치고는 꽤나 허무하게 갔다. * '''피터 클라크''' [[파일:어글리후드.피터 클라크.jpg|width=300px]] 알파시의 주교. 미하일과 말싸움을 하며 등장한다. 엡실론시의 주교 3명을 압살하며 강함을 보여준다. 사용능력은 무한수축. 손에서 거미줄 같은 그물이 뿜어져 나와 상대를 감싸고 그대로 짓뭉개 버린다. 이 능력으로 센과 킹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베리 토마스의 능력 '''카르마'''에 복부를 꽤뚫리며 사망한다. * '''[[클로이 메사이야]]''' * '''캐런 스튜어트''' [[파일:어글리후드.캐런 스튜어트.jpg|width=300px]] 알파시의 사제. 나이는 20세. 능력은 '''원격 3D펜'''으로 원하는 대로 다양한 강도[* 검은색 > 회색 > 하얀색 순서로 색이 어두울수록 단단하다.]의 물질을 그려낼 수 있다. 첫 등장은 69화로 크로우와 함께 쎄타시에 나타난 어글리후드의 영상을 보고 있다. 이후 149화에서 헬렌에게 맞는(...) 역으로 잠깐 나왔다가 155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등장하고 이름도 밝혀진다. 크로우가 파이시 성수를 왜 우리가 관리해야 하냐며 투덜대자 진지하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답하거나, 지구뿌셔 우주뿌셔(...)라고 주접을 떠는 크로우를 보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파괴행위로 이어지다니 정말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이다'''라고 디스하는 등의 발언으로 크로우를 질색하게 만든다. 이후 클로이가 가온의 능력을 빼앗는 모습을 보고 이중인격 같다고 평한다.[* 사실 클로이와 린다가 한 몸을 공유하고 있으니 그리 틀린 말도 아니다.] 166화에서 네임드 앞에 등장하고 네임드와 전투를 벌인다. 단신으로도 네임드를 어렵지 않게 상대하지만, 그 와중에 본인 능력을 본인 입으로 다 술술 부는 바람에 제니퍼에게 머리가 나빠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피콕과 싸우던 중 초근거리에서 능력을 썼음에도 전혀 맞지 않자 모두 의아해하는데, 이유인즉 아몬족의 능력은 숙주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데, 캐런의 숙주인 '애니 스튜어트'의 그림 실력이 끔찍한 수준(...)이라 허공에 뭔가를 그려내야 하는 캐런의 능력 역시 끔찍할 정도의 명중률을 보였던 것. 그래도 나름 크리스의 양팔을 동시에 꿰뜷는 공격을 가하지만, 곧이어 피콕에게 자신이 만들어낸 막대로 몸을 관통당하고 클로이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간다.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만 강조되긴 했지만 어쨌든 알파시의 사제답게 타 도시의 주교[* 로비의 평으로는 쎄타시의 주교인 [[올리비아 메이]]와 [[아벨 콕스]]보다 부족한 건 경험과 '''지능''' 뿐일 것이라고.]급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 '''크로우 하워드''' [[파일:어글리후드.크로우 하위드.jpg|width=300px]] 알파시의 사제. 나이는 캐런과 같은 20세. 양팔을 톱니가 달린 대검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검의 이름은 '''핑킹가위'''(...) 클로이와 캐런보다 장신이다. 이쪽도 첫 등장은 69화로 클로이에게 어글리후드의 영상을 보라고 권유하지만 무시당한다. 155화에서는 [[베키 레너드]]가 파이시에게 관대하게 대한 걸 두고 멋있다며 지구뿌셔 우주뿌셔(...) 라며 좋아하다가 캐런에게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을 지녔다며 극딜을 당한다. 그리고 클로이에게 얘랑 말 섞기 싫다고 하며 질색한다. 168화에서 네임드와 전투를 벌이며 처음으로 능력이 드러나는데, 혼자서 피콕과 다이사에게 부상을 입히고 능력을 쓴 로비의 몸에도 흠집을 내는 등 상당한 강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능력을 유지한 상태로 얼굴을 한 번 닦았다가 '''그대로 얼굴에서 피가 뿜어져나오며''' 쓰러진다. 이후엔 캐런과 함께 클로이의 도움을 받아서 도망간다. 177화에서는 막 어글리후드를 삼킨 오브리에게 가서 어글리후드를 해치웠는지 물어본다. 여기에 오브리가 말은 하지 않고 크게 트림(...)으로 답하자 체념한 표정으로 말 걸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178화에서는 오브리가 아예 토할 기미를 보이자 '''사제톡방♡'''(...)이라는 이름의 톡방에 '지금 오브리님 내 얼굴 보고 토하는 시늉 하시는데 이거 괴롭히는거 맞지' 라고 톡을 보내는데 누군가[* 지금껏 분량이 있었던 알파시 사제라고 해봤자 클로이, 캐런, 크로우 셋이 끝이니 정황상 캐런일 듯.] '''''ㅇㅇ. 니가 오브리 선배 괴롭히는 거''''라고 답한다. 179화에서는 점입가경으로 오브리가 어글리후드를 토해내자 눈물을 쏟으며 벌벌벌 떤다. 매사에 진중한 캐런과 대비되는 밝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전투할 때는 이쪽도 평소의 모습은 간데없고 매우 진지하게 묘사된다. 캐런과 마찬가지로 알파시 사제답게 경험과 '''지능'''만 쌓는다면 타 도시의 주교급 또는 그 이상의 전투력을 갖춘 캐릭터. 참고로 성별은 남성이다. 물론 이건 숙주의 성별이고 실제로는 아몬족이니 성별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게 맞겠지만. * '''김준구''' 알파시의 야성단장. 태양이 떠있을 동안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며 태양열을 이용해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알파시 교회에서는 아몬족 외에 종족을 들이지 않지만 김준구가 너무 강력해 베키의 눈에 띄어 알파시 최초의 야성단이 되었다 한다. * '''알 베일리''' [[파일:uglyhood01.png|width=300px]] 알파시의 사제로 235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테라토마]]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35화 시점 1개월 전에 세례받았다고 한다. 첫 등장 시에는 캐런 스튜어트와 크로우 하워드에게 '능력이 보잘것 없어서 친구가 없다'며 본인이 친구를 사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지만, 후 장면을 미루어보아 능력이 징그러워서 친구들이 다 도망간 듯하다. 말투는 군기가 잡힌 말투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말끝마다 뒤에 느낌표가 붙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