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른연습생 (문단 편집) === EP.03 === 2부격인 EP.03~05의 주인공은 '''유라'''이다. 배경은 '''가람고등학교'''의 운동회 시즌이다. 여주인공 반유라[* 별병 '''빤유''']는 '유교걸'이며 남주인공 김남호와 어렸을때부터 여사친-남사친 사이이다. 첫 장면부터 파격적이다. 학교 계단에서 밀착한 채 키스를 펼치는 남녀 고등학생이 나오는데 남자는 반유라의 전남친 '송이준'이며 여자는 반유라의 절친 '강다현'[* 별명은 '''깡다'''이다.]이다. 혼자 교실에 들어가던 반유라는 송이준[* 4반이다.]과 강다현[* 3반이다.]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즉 자신의 베프와 자신의 전남친이 서로 사귀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상황. 반유라는 당연히 멘붕한다. 이윽고 이어진 회상 장면. 송이준과 반유라의 결별 이유는 반유라가 송이준의 [[스킨십]]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회상씬이 끝나고, 반유라는 애써 쿨한 척 하며 축하해준다. 그렇게 송이준과 강다현은 공개 연애에 나선다. 다음날에도 이어진 운동회. 둘은 공개연애에 돌입한다. 운동장 스탠드에 오붓하게 앉아 사랑을 과시하는 모습에, 학교 친구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불타기 시작한다. "돌려사귄다, 반유라 불쌍하다, 송강커플이다." 등등의 반응이 SNS에서 쏟아진다. 뽀뽀를 지켜보는 같은 반 친구들은 "[[존나]] [[애무|물고 빤다]], [[미드]]찍냐 여기는 한국이다."며 대놓고 불평한다. 이윽고 열린 계주 경기에 반유라와 김남호가 출전한다. 하지만 바톤 터치를 앞두고 반유라가 나자빠지고, 개굴욕을 당한다.[* 바톤 끝에 이마를 찍어서 이마에 빨간 원 자국이 그대로 남아버린다.] 지켜보단 다음 주자 김남호가 반유라를 업어주고, 보건실에 데려간다. 남호의 남자다운 모습에 여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진다. 보건실에서도 깨볶는 스킨십을 선보이는 이준-다현 커플에 반유라는 혼자있고 싶다고 내쫓는다. 다시 이어진 회상씬. 유교걸 반유라가 "스킨십의 자유"를 얻고 싶다며 "유교보이 남친을 얻길 바라"라는 말로 송이준에게 차이는 장면이 나온다. 하굣길. 반유라는 [[전자담배]]를 태우는 김남호를 만난다. 김남호는 이마의 빨간 자국을 보고 '인도 스타일'이라고 놀린다. 그리고 그날 밤 반유라의 굴욕 사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또 한번 난리난다. 빡친 반유라는 자기를 비웃는 댓글마다 신고를 누른다.[* 등장하는 인스타 ID가 summer sibal, my onew등이다.] 반면에 김남호에 대해서는 피지컬 멋지다, 매너있다 등의 호평이 쏟아진다. 그리고 '''저 둘이 사귀면 개쌉레전드'''라는 댓글을 보여주며 향후 유라-남호 둘 사이의 관계에 뭔가 변화가 있음을 암시한다. 학원에서 혼자 엎드려있는 반유라. 갑자기 송이준, 강다현에게 '김남호가 내 남친이다.'라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남호와 유라는 7년 전부터 동네 친구 사이로, 집도 근처이다. 하지만 김남호는 반유라와 노는 것 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축빠]], 특히 손흥민을 좋아하는 축빠이다. 김남호를 옥상으로 불러낸 반유라는 김남호에게 [[우리 결혼했어요|'''사귀는 척 연기하기''']]를 제안한다. 비주얼이 [[할리우드]]라며 나름 잘 어울린다는 반유라의 주장에, 김남호는 역정을 낸다. 그러자 반유라는 자신의 친오빠가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에 입대했는데, 그 때 훈련소에서 손흥민과 친해졌다며, 손흥민의 싸인볼을 김남호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그 싸인볼을 대가로 커플 연기에 나선다. 곧장 이 소식은 SNS에 퍼진다. 얄밉게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는 이준-다현 커플. 다현은 유라에게 [[룸카페]]에 가자고 제안한다. 유라는 누가봐도 처음 온 티를 내는데, 애써 이 업소에 처음 와본 것 뿐이라며 거짓말 한다. 유라가 룸카페를 둘러보자, 예전에 스킨십 문제로 송이준에게 차였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떠오른다. 교복을 입은 채, 여자친구의 엉덩이를 만지는 커플이 한쌍 지나간다. 그리고 방에서 다른 교복입은 커플이 나오는데, 남자는 "어마어마 하지?"라면서 자기 교복 옷매무새를 정리한다. 이 장면에 유교걸 반유라는 깜짝 놀란다. 룸카페에는 키덜튼 젠가 등 19금 커플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고, 휴지는 끝부분이 뜯어져 있다. TV를 틀자 죄다 야한 영화만 나온다. 그리고 옆방에서 다현의 "안 돼. 여기 다 들린단 말이야."하는 음성이 들린다. 이걸 다 들은 유라는 [[돌비|돌비 사운드]]라며 큰 소리를 내지르는데, 남호가 입틀막을 시전한다. [[질투]]로 보일것이라는 것. 남호의 말에 수긍한 유라는 옆방에서 들려오는 하이톤 음성을 그대로 듣고만 앉아있게 된다. 다현은 "야 안된단말야~", 이준은 "괜찮아."라며 둘이 룸카페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을 암시한다. 도저히 못참겠던 유라는 "김남호 이러지마~~~", "어제도 했잖아~"라면서 자신도 남호와 성관계를 갖는 것 처럼 연기한다. 그런데 자연스러웠던 다현에 음성에 비해, 성경험이 없던 유라의 [[발연기]]가 너무 티나게 되었다. 집에 가는 길에 김남호는 반유라가 했던 가짜 신음 연기를 반복하며 꼽준다. 반유라는 [[현자타임]]에 빠진다. 밤이 되고, 김남호는 [[철봉]]운동을 하는데 성난 등근육에 놀란다.[* 두 집은 마주 보고 있고, 두 명 다 같은 층에 살아서 서로 사생활이 없이 다 보인다. 다만 두 집 모두 고지대에 있는데 그 사이에 도로가 나 있어,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삥 둘러 저지대까지 내려와서 길을 건너야 한다.] 남호는 포스트잇에 "뭘 봐?"라고 적어 반유라에게 다시 한번 무안을 주고, 반유라는 태연한 척 커튼을 닫는다. 이 때부터 김남호의 근육에 반유라가 설레어하는 연출이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 남호의 몸이 궁금한 유라는 폰카를 꺼내 포스트잇을 확대해서 글씨를 확인한다. 남호는 빡쳐서 '[[hoxy]] 변태?'라는 두번째 포스트잇을 붙인다. 그러고는 서로 포스트잇을 창문에 붙이며 티격태격 한다. 며칠 뒤, 남호-유라 커플 40일 겸 이준-다현 커플 30일 기념일에 맞춰 놀이공원에서 또 더블데이트를 한다. 회전목마 앞에서 남자가 여자를 들어주며 뽀뽀하는 사진을 찍는 커플들. 당연히 스킨십에 환장한 이준-다현 커플도 가세하게 되고, 남호-유라 커플은 찍사가 된다. 이준-다현 커플은 별의 별 자세로 뽀뽀를 선보인다. 유라는 똥씹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눈치없이 다현이 남호-유라 커플도 사진을 찍으라고 강권한다. 빡친 남호는 취객을 들쳐 엎듯이 유라를 들쳐 올리고 사진을 찍는다. 커플 사진이라기 보다는 유라를 짐짝 취급한 것. 쪽팔린 유라는 진짜 뽀뽀를 시도하게 된다. 이준에게 차이던 날에 이준이 했던 말을 상기하며, 쪽팔림을 무릅쓰고 남사친 남호에게 입을 맞춘다. 꽤 오랜 시간 키스는 지속되고, 남호는 중심을 잡느라 애 쓴다. 다현조차 놀랄 정도로 유라는 혀를 굴린다. 유라는 바로 남호 앞에서 둘만 있는 사이에서 사과한다. 둘은 키스할때 혀를 누가 넣었는지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남호는 유라 혼자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혀를 넣었다고 주장하고, 유라는 남호 너도 같이 굴렸다고 주장한다. 티격태격 싸우다가 또 하필 넘어지는 유라. [[츤데레|남호는 편의점에서 얼음컵을 사와서 얼음찜질을 해 준다.]] 남호에게 유라는 이준이 첫사랑 겸 첫 남친이었음을 알려준다. 복잡한 감정이 아직까지 남아 있던 것. 다친 유라를 위해 남호는 유라를 업어주고 집까지 데려가준다. 하필 집이 또 경사로 위에 있어서 힘든데, 유라가 [[급똥]]이 마려운 바람에 하체 운동을 하게 된다. 유라가 아예 걷지 못하자 남호는 유라가 화장실에 있는것도 다 밖에서 지켜(?)주고[* 유라는 남호에게 화장실 소리가 안 들리게 물을 계속 틀어 놓는다.] 침대에까지 눕혀준다. 땀이 엄청 난 남호는 티셔츠로 얼굴을 닦는데, 이 때 남호의 식스팩이 유라의 눈에 들어온다. 유라는 남호의 근육이 [[전체관람가]], [[디즈니]]라며 하나도 안 야하다고 혹평하지만 남호는 자신이 맘만 먹으면 유라 너를 안달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상의탈의를 하며 유라 앞에서 거친 숨을 내쉰다. 그리고는 유라 위에서 엎드린 채 아이컨택을 한다. 땀에 젖어 있는 남호의 몸에서 땀방울이 유라에게 뚝뚝 떨어지고, 남호가 유라에게 키스하듯이 입을 가져간다. 유라는 키스를 생각한듯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감는다. 하지만 남호는 키스는 하지 않고 끝낸다. 그리고 반팔티를 입은 남호가 다시 집에 찾아와 자신의 귀에 대고 '유교걸'이라고 속삭이는데, 이 장면은 유라의 꿈이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유라의 [[판타지]]가 뒤섞인 꿈 내지는 망상씬 장면이 계속해서 등장한다.(망상#1) 다음 날, 남호는 반팔 흰 티를 걷어 올린 채 등교한다. 무심한듯 아이싱을 하라며 얼음을 또 건낸다. 물을 마시는 남호에 유라의 망상씬이 다시금 펼쳐진다. 어깨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타투와 물을 삼키는 남호의 목젖에 꽂힌것. 갑자기 분위기는 아프리카 초원이 되고, 남호가 유라 앞에서 상의탈의 한채 근육 쑈를 한바탕 펼친다. 유라에게 남호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는 현실의 남호가, 망상 속에서는 유라 자신에게 [[페로몬]]을 잔뜩 방출하는 것으로 보인다.(망상#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