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경력 (문단 편집) === 회색 장의사, 그 전설의 시작 === ||[[파일:external/images4.fanpop.com/1991-Undertaker-Promo-undertaker-15071645-600-794.jpg|width=100%]]|| || [youtube(GGkEVUOuAak)] |||| [youtube(MSueINAZBEU)] || || 최초의 테마곡 '''Funeral Dirge'''[* 지금과 비교해보면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음산함'''은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이는 당시 기믹에 맞게 미국의 장례식에서 쓰이는 장송곡에서 착안, 번안해 쓰인것이다. 그후로 언더테이커의 컨셉이 '암흑의 제왕', '저승사자'로 변화되면서 장의사 컨셉에 맞춰 작곡된 초기곡에 수정을 가한 것.] |||| 두 번째 테마곡 '''Funeral March'''[* 이 테마곡의 인트로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그 '''종소리'''가 추가되었다.] || || [youtube(7P5TEZHvw9o)] || || 충격과 공포의 데뷔를 한 1990년 WWF 서바이버 시리즈 || 방출 이후 팻 패터슨에 의해 픽업되어 1990년 [[WWF]]로 이적, '브러더 러브'를 매니저로 대동하여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 악역 팀 [[테드 디비아시#s-1|밀리언 달러 맨]]의 미스테리 파트너 자격으로 ''' '죽음의 계곡'에서 온 [[장례지도사|장의사]]' '''라는 충격적인 기믹으로 데뷔하였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그가 맨 처음으로 탈락시킨 레슬러가 흑인 레슬러였던 [[코코 B. 웨어]](Koko B. Ware)였다. 앵무새를 동반하고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박진감 넘치는 무브로 페이스로서의 인기를 얻고 있었던 인물.] 일명 '''회색 장의사'''. 캐릭터 외형은 서부영화의 카우보이(총잡이)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다만 이때는 입장 전의 연출인 암전이 없는 정상적인 입장으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이후 보라색 장의사 컨셉으로 들어가면서 지금의 호러스러운 연출이 성립된 것.][* 그래도 이때의 임팩트는 상당해서 첫 등장 당시의 영상에 나오듯 일부 관객들은 언더테이커를 처음 본 순간부터 표정이 굳어지며 얼어붙은 모습을 보일 정도로 공포를 느낀 사람이 상당수였다. FX의 해설위원 중 한 명이 후술할 정보이지만 설명하길 자신의 딸 역시 어린 시절 언더테이커의 경기를 본 이후로 종소리가 들리면 매일 울었다고 할 정도.][* 훗날 은퇴한 언더테이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의사 기믹은 [[빈스 맥맨]]이 이전부터 하고 싶었으나 적임자가 없어서 묻어두었던 기믹이라고 한다. 언더테이커의 회상에 따르면 장의사 안했으면 목욕맨이나 알맨 했을지도 모른다고....[[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251628&exception_mode=recommend&page=1|출처]]] 사족으로 다른 프로레슬러들과는 약간 다르게 긴 장갑을 끼고 있는지라 격투시 간지를 느끼게 하는 걸 알 수 있는데, 저때 손에 낀 팔목이 긴 가죽 글러브를 가죽 [[건틀렛]] 장갑(Leather [[건틀렛|Gauntlet]] Glove)라고 한다. 과거 유럽의 총사물이나 미국의 서부극에서 자주 등장한 장갑이며 이 장갑은 나중에 선역인 보라색 장의사로 변신하고 나서도 색만 다르게 해서 계속 끼고 있게 된다. 다만 97년 이후 사이비 교주 기믹으로 나오고 나서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게 된다[* [[빌 골드버그|골드버그]]가 착용했던것과 같은 그래플러 파이터용 패딩 슬러브이다.]. ||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a82jlT2NC1rtykwlo1_500.jpg|width=330]]|| [[파일:external/i41.photobucket.com/underjj.jpg]] || [[WWF 로얄럼블(1991)]] 뒤, 매니저를 [[폴 베어러]][* 본명은 윌리엄 무디(William Moody)로 링네임인 폴 베어러(Paul Bearer)는 장례식에서 장지로 관을 메고가는 운구인이란 뜻의 영어단어인 '폴베어러(Pallbearer)'와 발음이 같아 지어진 이름이다. 실제로 폴 베어러는 장의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보니 빈스는 이에 착안했다.]로 바꾸면서 기믹이 매우 강화되었다.[* 이전 매니저는 브라더 러브였는데 브라더 러브는 지미 하트와 버금갈 정도로 복장도 화려했고(흰색 양복) 상당히 수다스러웠기에(툭하면 외치는 단어가 "I. LOVE. YYYYYYYOU~!"였으니 산송장같은 거구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렇게 얘기하면 누가 믿겠나??) 어둡고 무겁고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언더테이커와의 기믹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특히 폴 베어러의 귀신에게서 나올듯한 목소리와 음침한 분장은 제대로 된 컨셉이었다.] 이후 강한 푸쉬를 받아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1)]]에서 [[헐크 호건]]을 꺾고 첫 WWF 챔피언이 되었다[* 물론 상대가 헐크 호건이였던 만큼 깨끗하게 이기지는 못했고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릭 플레어]]가 받쳐준 의자에 툼스톤을 먹인 덕분에 이겼다. 그 전에도 툼스톤을 클린하게 한번 먹였으나 호건이 그 특유의 헐크업으로 씹었다(...)]. || [[파일:external/wetalkwrestling.com/The-Undertaker-vs-Hulk-Hogan-1991.jpg|width=350]] || 이 장의사 기믹은 일종의 도박으로 본래 헐크 호건에게 패배한 후 사라질 기믹이었으나[* 예나 지금이나 몬스터 기믹이나 혹은 힘쎈 거인이라는 설정의 레슬러들은 의외로 오래가지 못하고 몰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빅맨 3대장으로 불리는 파괴의 형제랑 빅쇼가 대단한 이유이기도 하다.] 언더테이커가 예상 외로 인기를 크게 얻자 계획이 바뀌어서 푸쉬를 받고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다. 다만 일주일 후 [[WWF 디스 튜즈데이 인 텍사스]]라는 일회성 PPV에서 벌어진 리매치에서 헐크 호건에게 지면서[* 다만 여기서도 호건은 정정당당하게 이기지 못하고 폴 베어러가 갖고 있던 납골함을 훔친 후 그 안에 있는 재를 언더테이커의 눈에 뿌린 후 기습 [[롤업]]으로 겨우 쓰리카운트를 받아냈다. 이 두 매치의 피니쉬가 둘다 막장이였다는 이유로 타이틀은 공석처리되고 한달 뒤 [[WWF 로얄럼블(1992)]]에서 [[릭 플레어]]가 가져가게 된다.] 딱 '''6일'''만에 타이틀을 다시 반납해야 했다. || [[파일:external/e0a01525c4459e1edd183086e35d7c425573ac15007e754014176319a6d0f19e.jpg|width=300]]|| [[파일:external/b22be88e761e1bbbefcd359d7115d2164a76853d90c9d771208a040c478f726c.jpg|width=300]] || 이 시절 언더테이커가 경기중 보여주는 모습은 가히 '''좀비''' 그 자체. 지금 봐도 후덜덜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게다가 동작도 거의 호러영화에 나오는 언데드의 그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당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고 더 무서운건 표정에도 변화가 없었다는 것.여기에 얼굴 역시 핏기가 가신 창백함에 눈이 뒤집혀 흰자위만 내보이는 연출 역시 공포스러움 그 자체였다.] || [[파일:external/wetalkwrestling.com/Sit-Up.jpg|width=300]]|| [[파일:external/3baf304b7fef91fa90e61981fb53e02e12e33526e2b48b88e23ae57ca1d648b5.jpg|width=300]] || 게다가 아무리 맞아도 꿈쩍도 하지 않는데다가[* 휘청거리는 모습이 아닌, 주춤대는 모습.] 상대편의 피니쉬를 연달아 맞고도 금세 벌떡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상반신만을 이용, 윗몸일으키기식으로 일어나는 기술이었는데(좀비영화에서 좀비로 변화한 시체가 일어나는 장면을 카피한것) 서서히 일어나는 방식과 재빨리 일어나는 방식의 두가지를 혼용해서 사용했다. 둘다 소름끼치기는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후자의 경우, 거의 패색이 짙은 경우에서 사용하면 그 충공깽함이 배가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다만 [[제이크 로버츠]]의 그 유명한 원조 [[DDT]]는 맞은 후 바로 일어나지는 못했다. 자신의 [[피니시 무브]]를 먹였음에도 일어나는 모습에 다른 선수들은 경악했지만, 냉정하리라만큼 감정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로버츠는 바로 DDT를 다시 먹였다. 위에 사진은 DDT를 몇방 맞은 후 로버츠가 밖에서 시간을 끌던 와중 싯업했던 장면. 참고로 [[제이크 로버츠]]와 대립 부터는 턴페이스하여 선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팬들에게 엄청난 충공깽을 선사했다. 그래서 이 당시 언더테이커가 입장할 땐 언더테이커를 두려워하는 관중석의 어린이들 표정을 번갈아 비쳐주기도 했다[* 분장과 의상도 그렇거니와 특히 경기장으로 입장할 당시의 모습은 가히 공포영화 그 자체였다. 미동이나 표정의 변화가 아예 없었으니 생기발랄하고 웃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선역선수들이나, 거만하거나 무엇인가에 열받은듯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악역선수들만 보아오던 어린이 관중들은 부모들과 같이보던 공포영화 캐릭터가 실제로 자신들의 눈앞에서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포를 느끼게 된것.]. 특히 테마곡 특유의 음산함과 공포감은 당시의 많은 [[어린이]]들을 울렸다(...).[* 우리나라의 WWE 수입 방송사인 [[FX]]에서 이를 방송하던 해설위원이 '''"내 딸이 언더테이커의 테마곡에서 나오는 종소리가 나올때마다 운다."''' 라는 말을 방송에서 했다.][* [[쇼팽]]의 ‘[[https://youtu.be/kyFyAqLtHq8?si=UVPlzCIHYZZVrw6b|장송곡{Funeral March}]]’을 편곡한 것이다.] || [youtube(YZP5r8tXswc)] || 당시 언더테이커의 괴기스러움을 잘 볼수 있는 경기. 6분 50초쯤에 [[얼티밋 워리어]]에게 '''[[파일 드라이버(프로레슬링)|파일 드라이버]]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디백 속에 넣어진 이후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스르르 일어나는 모습이 인상적. 윗 영상에서 보다시피, 이때의 언더테이커는 '''무적'''에 가까웠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거의 물리적인 데미지를 안 입다시피했다[*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제이슨 부히스]]를 연상하면 된다.]. || [[파일:external/img.bleacherreport.net/25_SS_1991_crop_north.jpg?w=630&h=420&q=75.jpg|width=350]] ||[[파일:external/2.bp.blogspot.com/wwf_survivorseries_1991_undertaker.jpg|width=330]] || 특히 이 시절에는 상대편을 바닥에 쳐박거나 코너로 몰아넣은 뒤, 한손으로 목을 조르는 쵸크홀드를 즐겨 사용했는데 이 때 '''눈을 뒤집은 채로''' 목을 조르는 언더테이커의 모습은 가히 호러 그 자체였다. ||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jvetnrKDe1qbvz97o1_1280.png|width=280]]|| [[파일:external/7f37c4bab3333b4cf16274ed0e6b3922b407fcca2e642d42cca2611f6a0f4742.jpg|width=280]]|| [[파일:external/www.wwe.com/WM9DVD08_vtrix.jpg|width=280]] || 거기에다 당시 WWF에는 아직 '''[[빅맨]]은 크고 강하지만 느리고 굼뜨다'''는 편견이 존재하던 시기였는데[* [[자이언트 바바]], [[베이더(프로레슬러)|베이더]]등이 활동하던 일본 프로레슬링, WCW 등에는 이런 편견이 덜했다.] 2m가 넘는 거인이 웬만한 선수의 머리 높이까지 도약하여 크로스라인을 먹이고, 탑로프 위를 걷는 등의 모습은 가히 [[충격과 공포]]였다. 거기다 레슬매니아에서 [[지미 스누카]], [[제이크 로버츠]], [[자이언트 곤잘레스]]를 연달아 격침시키며 공포스런 좀비 장의사 캐릭터를 확고히 하게 된다. 사실 상술한 '''빅맨은 강하지만 느리다'''는건 편견이라기보단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은데, 21세기 들어서도 [[스니츠키]], [[하이든라히]], [[네이선 존스]], [[맷 모건]], [[잭슨 앤드류스]] 등 언더테이커랑 체격이 같거나 비슷한 빅맨들 중에도 힘은 세지만 스피드가 약한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타이슨 톰코]], [[루터 레인즈]], [[헤수스]], [[켄조 스즈키]] 등 언더테이커보다 체급이 작은 빅맨들 중에도 힘은 세도 스피드가 약한 경우가 많기에 언더테이커의 날렵함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었다. 이 당시 한번은 [[죄수]] 기믹인 [[네일즈]]와 대립각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네일즈가 지역자버를 상대하던중 갑자기 언더테이커가 등장했고, 네일즈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네일즈가 살짝 얌전해지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었다. 당시 네일즈는 항상 화가 나있는 미치광이같은 모습이었고, 포스에 있어서도 다른 어지간한 레슬러들이 [[자버]]로 보이게 할 정도였는데, 그런 네일즈를 기싸움으로 제압하고, 살짝 얌전해지게 만들기까지한 것은 이 당시 언더테이커가 매우 강력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WWF 로얄럼블(1994)]]에서 [[요코주나]]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WWF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패배 후 관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자신의 죽은 시체의 영혼을 나타내어 그가 미래에 자신의 환생을 낳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그의 적대자들에게 그가 평화롭게 쉴 수 없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각본상 사망하며[* 타이탄트론과 실루엣을 통해 영혼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실제로는 허리 부상으로 인한 휴식기를 가지기 위해 사망하였다는 각본으로 가게 된것이다.]---잠깐만! 본상으로는 회색 장의사 기믹도 한 번 죽다가 살아난 언데드 기믹인데?-- 휴식기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