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론자유지수 (문단 편집) == [[국경 없는 기자회]]의 지수 == ||[[파일:carte_2020_en-1.png|width=100%]]|| || ,,{{{#white {{{+1 ■}}}}}} 좋음 {{{#yellow {{{+1 ■}}}}}} 양호 {{{#orange {{{+1 ■}}}}}} 결함 {{{#red {{{+1 ■}}}}}} 나쁨 {{{#black {{{+1 ■}}}}}} 매우 나쁨,, || Press Freedom Index. 세계언론자유지수(Worldwide press freedom index)라고도 부른다. [[https://rsf.org/en/index|이 링크]]에서 2002년부터의 각국의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2002년부터 국경 없는 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는 180개 국가의 언론 자유 정도를 나타내며 언론 및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전 세계 18개 비정부기구와 150여 명 이상의 언론인·인권운동가 등 특파원들이 작성한 설문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정하고 있다. 설문내용은 △다원주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자기검열 수준 △제도 장치 △취재 및 보도의 투명성 △뉴스생산구조 등 6개 지표로 구성됐다.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가 매년 전 세계의 언론보장상황을 점수로 집계하여 발표하는 지수. 기본적으로 100점이 만점이다.[* 2022년 이전까지는 0점이 만점이었기 때문에 2022년 이전의 점수와 이후의 점수가 많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점수가 낮을수록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이다. [[독재]]국가의 경우에는 150위 ~ 170위를 맴돈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작성하는 언론자유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언론 자유의 지표이며 각종 현안에서 정치자유의 척도로 사용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068020|#]] 대체적으로 정치적으로 [[선진국]]일수록 높으며 [[후진국]]일수록 순위가 낮다.[* 예외가 두 개 있는데 [[자메이카]]와 [[싱가포르]]다. 자메이카는 개발도상국이지만 언론은 선진적이다. 반면 싱가포르는 여러 지표로 분명히 선진국이지만 언론 자유 지수는 높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 [[2020년]]에는 전체주의적인 법안들의 시행으로 158위를 기록하며 "언론자유 매우 나쁨"을 뜻하는 검은색 단계에 접어들기까지 했다. 2021년 기준으로는 160위를 기록했다가 2022년에는 139위로 어느 정도 올라갔다.] 지역별로 보면 [[남미]]국가와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국가들이 가장 낮다. 북한은 이 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하기도 한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국가들은 [[북유럽]], [[중부유럽]]에 몰려있다. 2012년 이전의 자료에서는 수치를 벗어나는 음수도 허용하고 있으며 최하점이 100점을 벗어나 179점까지 기록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때 북한은 178위를 기록하였다. 세계 최하위 국가는 [[2021년]] 기준으로 180위를 기록한 [[에리트레아]]. 언론자유지수는 정치적으로 [[선진국]]인지 비교하는 기준으로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http://ko.wikipedia.org/wiki/%EB%AF%BC%EC%A3%BC%EC%A3%BC%EC%9D%98_%EC%A7%80%EC%88%98|#]], [[독일]]의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C%A0%9C%ED%88%AC%EB%AA%85%EC%84%B1%EA%B8%B0%EA%B5%AC|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http://ko.wikipedia.org/wiki/%EB%B6%80%ED%8C%A8%EC%A7%80%EC%88%98|#]]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된다. 3개의 비정부 국제기구(I[[비정부기구|NGO]])가 발표하는 이 지수들은 각각 [[부패]](독일), [[민주주의]](영국), [[언론]]자유(프랑스)를 담당하고 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2017년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하면서 "언론 자유가 이토록 위태로웠던 적은 없었다"고 총평했다. 전 세계 언론자유 제약과 침해 상황을 보여주는 '세계 지표'가 3872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 5년간 14%나 상승했는데, 지난해 약 62.2%의 국가에서 상황이 악화된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반면 언론자유상황이 '양호'(good) 혹은 '꽤 양호'(fairly good)에 속한 국가 수는 같은 기간 2.3% 줄었다. 참고로 언론자유지수 세계 신기록은 2012년 [[에리트레아]]. 절대 경신하지 못하는 기록으로, [[북한]]은 그래도 형식적으로라도 [[로동신문]] 같은 언론이 있기는 해서 에리트레아처럼 극단적인 점수가 나오진 않았지만, 에리트레아는 '''그냥 언론을 싸그리 다 갈아 없애버렸다.''' 이 때문인지 에리트레아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총 9회. 2011년은 발표되지 않았다.] 꼴등을 하고 있었고, 덕분에 그전까지 뒤에서 1위를 도맡아하던 북한은 10년 동안 꼴등을 면하는 행운(?)을 누리고 있었다.[* 북한의 언론은 [[로동신문]]처럼 지도자 일가를 찬양하고 살인, 교통사고 같은 사건사고조차 다루지 않는 어용언론들일 뿐이니 북한의 상황이 더 심각한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지수는 언론의 '''자유'''를 다루지 언론의 '''질'''을 다루진 않는다.] 하지만 2017년~2018년 [[북한]]은 다시 최하위인 180위로 떨어졌다. 2021년에는 [[북한]]이 179위, [[에리트리아]]가 180위가 되어 에리트레아가 다시 꼴등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참여정부]] 초반에는 40위권 후반이었으나 중후반에는 30위권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2006년에는 3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때에는 전반적으로 40위권으로 내려갔고,[* '대체로'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2009년 한정으로 '''69위'''로 떨어진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때에는 50~60위권을 맴돌다가 2016년에는 '''70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박근혜 탄핵 이후인 2017년 4월에는 63위로 '우려스러움' 수준의 단계를 나타냈지만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며 2018년 43위, 2019년 41위 등 다시 순위를 복구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도 4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 2021년에는 동일한 42위이나 점수를 더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2022년에는 점수 산정 기준이 바뀌긴 했어도 순위 자체는 43위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47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2005~2006/2019~2021년 5차례나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에도 2009년[* 아시아 '''8위'''. [[PD수첩]] 제작진과 [[정연주(언론인)|정연주]] KBS 사장 체포 및 기소, [[구본흥]] 사장 임명에 반대한 YTN 직원들의 강제 해고, [[미네르바 사건]] 등의 여파로 순위가 대폭 하락했으며, 한국이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5위권 안에서 벗어난 유일한 해이기도 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23|#]] 물론 2010년에는 언론인에 대한 체포가 사라지고 PD수첩 제작진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 감안되어 42위로 사실상 원상복귀됐다.][* 사실 2009년은 국경없는 기자회가 "대단히 힘들었던 시기"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몇몇 국가들의 언론 자유가 후퇴했던 시기였으며, 국경없는 기자회는 당시 순위가 급락했던 국가들의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변화가 기만적일 때도 있다" "대단히 힘들었던 시기를 지낸 뒤 전통적인 자리로(원래 순위로) 돌아온 것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102200#0DKW|#]] 일례로 [[대만]]도 2008년 36위에서 2009년 59위로 23순위 추락했다가 2010년에는 48위로 어느 정도 상승했다.], 2016년[* 아시아 5위. 순위 자체는 2009년보다도 낮아졌지만 아시아 내 순위는 2009년보다 높은데, 이는 후술할 것처럼 [[아베 신조]] 집궈ㆍ 이후로 일본의 언론 자유가 급격히 후퇴했기 때문이다. 동년 기준 일본의 언론자유지수 순위는 한국보다도 2순위 낮은 72위이다.], 2022년[* 아시아 4위. 이는 언론자유지수 산정 기준이 2022년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실제로 북한 못지않은 언론탄압국으로 만년 언론자유지수 뒤에서 Top 3를 유지하던 [[에리트레아]]도 2023년 174위로 급상승(?)했다.]을 제외하면 언제나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2~3위 안에 꼽히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순위가 아닌 절대값을 비교해야 하며, 한 국가가 작년과 동일한 점수를 받았을때 주변국가가 자유를 대폭 개선해 순위가 올라가면 한국의 순위는 떨어지게 되나 그렇다고 언론 자유가 나빠진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가시적인 문제'를 기록한 2009/2014~2017년을 제외하면 항상 '만족스러운 상황'을 기록하긴 했다. 참여정부의 언론자유지수 평균은 약 9.53점이고 이명박 정부는 12.67점을 기록했으며, 점수 기준 변경 후인 박근혜 정부는 26.57점, 문재인 정부[* 점수 산정 기준이 다른 2022년을 제외한 2018~2021년 지표만 놓은 수치.]는 23.9점 안팎을 기록했다. 평균 순위도 각각 40.2위/50.5위[* 이는 2009년 순위 급하락의 영향이 '''매우''' 크다. 2009년 큰 이변이 없이 40위권~50위권대 초반을 맴돌았으면 평균 순위는 약 43~46위권이었을 것이다.]/60위/42.2위이다. [[중국]]은 2018년 176위의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정부에서 언론을 강하게 통제하고 검열하고 있으며 정부에 반대하는 행동을 하거나 글을 쓰면 삭제를 당하고 체포되거나 납치될 수 있다. 2019년엔 177위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 역시 동일한 177위로 중국 밑에는 178위인 [[투르크메니스탄]], 179위인 [[북한]], 180위인 [[에리트리아]]로 세 국가뿐이다. 이들 세 국가가 현존하는 최악의 독재국가들로 꼽히고 같은 일당독재 국가인 [[베트남]]이나 [[라오스]], 이슬람 근본주의에 입각한 악명높은 인권탄압국인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내전 중인 [[시리아]]보다도 낮다는 점에서 중국이 언론 탄압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일본]]은 [[세계의 자유]] 지수에서 나오듯이 정치적, 시민적 자유는 매우 높게 평가되는 것에 비해 언론 자유는 상당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2018년에 약간 오른 6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하토야마 유키오]] - [[간 나오토]] 시절까지 10 ~ 20위권으로 [[영국]]과 맞먹는 정도로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1위 국가였지만 2012 [[아베 신조]] 재집권 이후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진상 은폐와 [[특정비밀보호법]] 등의 악재 탓에 2014년에는 59위로 수직 낙하했으며, 2016년에는 72위까지 추락했다가 2018년에 소폭 올라간 것이다. 그럼에도 아베 집권 이전의 자유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19년에도 같은 67위를 유지했다. 절대점수는 소폭 상승, 점진적으로 계속 악화되는 중이다. [[넷 우익]]을 비롯한 우파들의 언론인에 대한 공격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및 정부의 언론적대적 태도가 주된 이유다. 2020년에도 66위를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에는 한 계단 하락한 67위. [[미국]]은 2017년에는 43위였으나, 트럼프 집권 이후 2018년에는 45위, 이어 2019년에는 48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2021년 44위로 다소 순위를 회복했다. [[대만]]은 [[마잉주]] 집권 시기에는 대체로 40위권 후반~50위권 초반을 기록했으나[* '대체로'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상술한 것처럼 2008년에는 36위, 2009년에는 59위를 기록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민진당]] [[차이잉원]]의 집권 이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 [[대한민국]]보다 1계단 높은 42위를 차지하였다. 2019년에도 42위를 유지하였으나 [[대한민국]]에 밀려 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한 계단 하락한 43위. [[2021년]]의 언론자유지수를 보면 '좋음'(흰색)과 '양호'(노란색)을 받은 국가는 조사대상 180개국 중 48개국으로 27%에 그쳤다. '좋음'(흰색) 국가는 180개 국가 중 7%, '매우 나쁨' (검은색) 국가는 1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