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업(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인 칼 프레드릭슨의 어린 시절 꿈은 파라다이스 폭포를 횡단한 찰스 먼츠처럼 모험가가 되는 것이었고, 같은 꿈을 가진 엘리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칼과 엘리가 처음 만나던 날 두 사람은 파라다이스 폭포에 갈 약속을 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었어도 두 사람의 소망은 변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노년이 되어서야 파라다이스 표를 끊어서 갈 계획을 세우는데, 중간에 엘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칼은 혼자가 된다. 엘리를 잃은 후 홀로 노년을 보내던 칼은 인부 폭행 사건을 계기로 아내와의 추억을 안고 마침내 파라다이스 폭포로 여행을 떠난다. 중간에 시끄러운 꼬마 러셀, 형형색색의 괴상한 새 한 마리[* 러셀이 이름을 케빈으로 지었는데, 극중 사실 암컷이라고 밝혀진다.]와 말하는 개까지 합류한다. 이 요란스럽기만 한 두 동물들을 귀찮아하던 와중 그들이 위기에 처하자, 칼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전부 버려두고[* 이 과정에서 케빈이 찰스에게 납치당하고 말았고, 러셀은 이에 칼에게 완전히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사실 케빈이 찰스에게 납치당한 것은 러셀의 책임이 더 크다. 찰스와 만나고서 식사를 대접받았을 때 케빈에 대해서 먼저 쓸데없이 말을 하면서 찰스가 케빈을 노리게 되는 제공을 먼저 만든 것이 러셀이었기 때문. 러셀이 이때 케빈에 대한 것을 찰스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았더라면 찰스에게 해코지를 당할 일을 안 만들 수도 있었다.] 자신의 소망을 위해 파라다이스 폭포로 향하고, 결국 평생의 소망을 이루지만 무언가 가장 중요한 것을 놓고 온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았다. 빈 집에서 엘리의 모험 일지를 보던 칼은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비행선을 타고 전 세계를 누리는 것만이 모험이 아니라는 것을, 아내와 함께 했던 삶이 전부 모험이었음을 깨닫는다. 칼이 눈물 지으며 엘리와 찍은 사진들을 넘겨 보는데, 마지막 장에 엘리가 '모험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그럼 이제 새로운 모험을 즐겨봐!' 하고 글을 남겨뒀다. [[카르페디엠|무엇인가]]를 깨달은 칼은, 집을 띄워 날아가 러셀과 케빈을 구하기 위해 '''집 안의 짐을 모두 밖에 던진다.'''[* 이 장면이 초반의 5분보다 UP에서 보여주려는 진짜 메시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버려진 짐들 중에 [[칼 프레드릭슨]]과 아내가 나란히 앉았던 안락의자 두 개는 나란히 놓여져 있다. 짐들을 버리는 중에도 은연적으로 행복한 시절의 기억을 남기고 싶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 다음 러셀과 케빈을 위기에서 구해낸 후,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 양로원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진취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구름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집이, 부부가 그리던 모습 그대로 파라다이스 폭포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보이며 끝이 난다.[* 이것은 도시라는 현실적인 장소에 있던 부부의 현실적인 공간인 집이 부부의 꿈이었던 장소인 파라다이스 폭포에 놓임과 동시에 부부의 어린 시절 꿈이었던 물체인 비행선으로 바뀌는 것으로, 현실적인 장소에 꿈의 물체인 비행선이 놓이게 되고, 부부의 꿈이었던 장소인 파라다이스 폭포에는 부부의 현실과 추억을 대변하는 집이 놓이게 되며 결국 칼은 아내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을 포기했지만 그 꿈 같았던 장소에 그의 추억과 현실의 매개체인 집이 놓이게 됨으로써 그의 모든 추억들이 그의 꿈과 같았던 공간에 영원히 안착되는 마법과도 같은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