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보르 (문단 편집) ==== [[아스가르드]]의 환영 ==== [[북유럽 신화]]의 최후, [[라그나로크]]가 다가오는 [[아스가르드]]에서 주신 [[오딘]]의 행적을 에이보르의 눈으로 보게 되는 스토리라인이다. 전작 DLC들의 신화적인 분위기를 계승하는 스토리라인으로, 그 특성 상 신화에 기반한 특수한 보스전들이 많다. 일족의 주술사 발카가 어머니 스칼라의 죽음 이후 잉글랜드로 이주해오면서 에이보르에게 여전히 환영을 보냐고 묻는데, 이에 점점 환영이 기억처럼 느껴진다고 대답한다. 이에 발카는 에이보르가 신의 점지를 받았을 것이라며 영약을 제조해 환영을 보게 하는데, 환영 속에서 에이보르는 [[오딘]]의 인간격 '''하비'''[* 초반부 노르웨이에서 환영을 보던 중 발카의 어머니인 스칼라가 하비라는 이름을 계속 외치며, 시구르드 역시 에이보르를 하비라 부르는데 이 복선이었던 셈.]와 뒤섞인 존재가 되어 하비의 눈으로 아스가르드의 최후를 보게 된다. * 아스가르드 하비는 [[노른]]의 예언으로 인해 [[아스가르드]]가 멸망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자신이 펜리르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는 예언만큼은 죽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반면 또 한번 [[요툰하임]]의 거인들이 [[비프로스트]]를 통해 아스가르드를 침공하려 하며 하비는 다른 신 한명을 대동하고 이들을 격퇴한다. 이 문은 [[로키]]가 경비하고 있어야 했기에 하비는 그를 질책하나 그는 [[요툰]]의 침입과 함께 숨어들어온 '건설자'라는 인간을 심문한다. 하비와 로키는 요툰족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요툰하임으로 가는 문을 영원히 봉해버릴것을 주문하나, 건설자는 그 대신 요툰의 침입을 막는 후그르 마법 방어막의 설치를 제안한다. 하비와 로키가 먼저 시연을 요구하자 건설자는 이에 우르두르의 샘에서 물을 떠와달라고 하고 이에 로키가 건설자를 감시하고 하비가 물을 길어오기로 한다. 하비와 티르는 우르두르의 샘물을 뜨러 가지만, 정작 그곳에서 웬 새끼 늑대 한마리가 나타난다. 자신이 늑대에게 물려 죽을 것이란 예언에 하비는 어린 늑대를 쏘려 하지만, 티르가 이를 막아서고는,[* 우르두르의 샘에서는 살생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티르가 책임을 지고 새끼 늑대를 철창에 가두기로 하여 하비는 샘물을 들고 로키에게 돌아간다. 유독 새끼 늑대에 대한 생사에 안절부절못하는 로키를 뒤로 하고 하비는 건설자에게 샘물을 주어 방어막을 시연하게 한다. 방어막은 꽤 성공적이었으나, 떼로 몰려오는 요툰을 막는것은 한계가 있었고, 건설자는 이에 더 많은 재료와 '이득만 제공한다면' 아스가르드 전체를 덮는 방어막을 만들어줄 것을 제안한다. 재료야 아스가르드에서 충분히 조달할 수 있지만, '이득의 제공' 부분에서 건설자가 프레이야와 자신이 결혼하는 것을 조건으로 삼아버렸기 때문. 하비는 이에 프레이야와 상의하고서 결정하겠다며 자리를 뜬다. 어느새 새끼 늑대는 성체로 성장해 버렸고, 하비는 [[펜리르|이제 조금만 더 자라면 달을 씹어먹는 늑대가 되어버릴 것]]이라며 우려한다. 하지만 티르는 이 늑대가 예언의 그 늑대라는 말을 믿지 않고 로키 역시 더 시급한 요툰의 문제에 집중할것을 요구한다. 하비는 프레이야에게 건설자가 내민 조건을 제시하고, 신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그 와중 로키가 건설자를 속여 불가능한 기한을 걸자며 완성되지 않는다면 프레이야를 줄 필요도 없다는 의견을 내비친다. 그러나 그 와중 가둬둔 늑대가 훨씬 더 커져서 탈출하고, 결국 하비는 늑대를 쫒아가 사투를 벌인다. 그러나 늑대의 숨통을 끊기 직전, 로키가 나타나 하비를 말린다. 하비와 로키는 서로의 피를 흘리지 않기로 맹약을 맺었는데, [[펜리르|이 늑대가 바로 로키의 아들이었던 것]]. 결국 늑대를 죽이지도 풀어줄수도 없는 상황이 되자 티르가 늑대를 감시하기로 하고 하비는 다른 대책을 찾기 위해 난쟁이 대장장이 이발디를 찾아간다. 이발디를 찾아갔을 때, 건설자가 뭔가를 상의중이었고, 하비가 그에게 내용을 요구하자 난쟁이도 상응하는 세계의 비밀을 요구한다. 세계의 비밀 하나를 털어놓자 건설자가 후그르 마법을 신족에게도 통하게 개조하는 법을 물어봤다는 것을 말하고, 하비는 거기에 더해 절대 끊을 수 없는 사슬의 제작을 의뢰한다. 이발디는 사슬은 연결고리가 약해 결국 끊어지게 되어있지만 토르마저 끊을수 없는 끈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그 대가를 요구하자 하비는 이발디를 노예 상태에서 풀어주기로 한다. 그러나 "고양이의 발자국소리"와 "산의 뿌리"만큼은 도저히 구할 수 없어 하비가 직접 구해오기로 한다. 반면 건설자는 말도 안되는 작업량으로 9일만에 탑을 완성하고 룬 하나만 남겨둔 상황. 프레이야와의 결혼이 성사되면 그때 완성할 것이라 한다. 하비는 어떻게 이걸 그새 다 완성했냐지만 건설자는 외부의 도움을 받지 말란 조항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약속대로 프레이야를 데려와야 하는 상황. 그러던 중 토르와 티르가 프레이야를 데려오지만 건설자는 계속해서 프레이야를 의심한다. 그리고 결국 키스끝에 진짜가 아니라 변장한 로키였음이 탄로나고, 진짜 프레이야가 등장하지만 건설자는 식을 올리기 전까지 완성하지 않겠다고 뻗대자 그냥 신들이 직접 룬을 완성하기로 하고는 로키가 물감을 숨겨놓은 곳을 안다며 하비를 안내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동물들로 변신한 요툰들이 매복하고 있었다. 탑 역시 요툰들의 도움으로 완성했던 것. 이 사실을 지적하자 신들은 건설자를 때려죽이려 들고 건설자는 자신이 없으면 탑의 방어막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에 하비는 자신만 남고 다른 신들을 다 내보내지만 건설자는 본색을 드러내며 요툰으로 변신한다.[* 후그르 마법을 신족에게 적용하는 법을 난쟁이에게 물어본 것, 이발디의 친척이 요툰하임에서 후그르 마법을 통해 염소로 변신했다는 잡담, 건설자가 요툰의 도움을 받아서 탑을 건설한 것 등이 복선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요툰을 죽이자 탑의 방어막은 무력화되었고, 배후에서 트롤링을 한 로키와 신들은 서로 모욕을 주고받는다. 하비는 이 상황의 타개를 위해 요툰하임에서 후그르 마법을 직접 가져오기로 결정하고 요툰하임으로 떠난다. * 요툰하임[* 요툰하임의 환상을 보는 약을 만들어야 진입 가능하다. 약의 재료가 켄트에 있어 보통 전체 스토리의 중반 이후에 진입하게 된다.] 아스가르드에 방벽을 친다는 계획이 실패한 이상 라그나로크에 대비한 다른 계획이 필요한 상황. 하비는 비프로스트를 넘어 요툰하임의 땅에 도착한다. 에기르의 딸들과 술을 나누며 요툰하임에 대한 소개를 듣다가 고주망태가 된 하비는 요툰의 땅에 걸린 마법을 간파하여 앙그르보다의 집에 도착하는데, 정신을 다른 이에게 옮기는 후그르 마법을 배우러 왔다는 말에 그녀의 집을 방문했던 히로킨은 그러려면 벌꿀주가 필요하다고 하자, 앙그르보다가 그녀를 내쫒아 버린다. 하비는 그녀에게 그 벌꿀주에 대해 묻지만 대답을 듣고 싶다면 마녀의 발톱이라는 약초를 가져오란 말만 듣는다. 그리고 약초를 뽑아오자, 그녀는 반신반의하는 하비에게 영약을 먹이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앙그르보다가 떠보는 말에 하비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되고, 등 뒤에서 로키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로키와 앙그르보다의 아들 펜리르에 대해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하비는 심적으로는 당장이라도 펜리르를 죽이고 싶지만 로키와 맹약을 맺었기에 펜리르를 죽이는 대신 종말의 날까지 늑대를 묶어둘 것이라고 실토한다. 로키는 이에 눈에는 눈으로 하비를 종말의 날까지 요툰하임의 나무에 묶어버리기로 한다. 이후 종말의 날까지 풀리지 나무에 묶이게 된 하비를 히로킨이 구해주는데, 그냥 구해준것은 아니고 자신에게도 벌꿀주 일부를 나눠주는 대가로 정신을 옮기는 벌꿀주가 우트가르트의 수퉁구르와 군로드가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수퉁구르는 연회를 열때만 자기 창고를 개방하는데, 하비는 아스가르드의 왕인 자신이 가면 연회를 열지 않고 못배길 거라 하며, 환심을 사기 위해 에기르가 진상하려다 잃어버린 토르의 술이 나오는 가마솥과 군로드에게 진상할 선물을 찾아주기로 한다. 수퉁구르를 만나 가마솥을 진상한 하비는 그에게서 화평의 연회를 열기로 약속받고 이후 군로드를 만나는데, 미래 예지 기구를 만들었으나, 계산할수 있는 미래는 전부 라그나로크로 이어졌으며 이제는 수퉁구르조차도 이 자리를 찾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하비에게 마법을 시연하기 위해 미래의 '[[에지오 아디토레|선지자]]'를 부르나 대답은 없었고, 결국 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는데, 거울에서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그들은 듣지 못한다. 이후 수퉁구르가 자신의 비밀 보관고를 열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회장의 술을 모조리 비울 필요가 있었는데, 하필 술이 솟아나는 가마솥이 문제였다. 그는 요툰들을 설득하여 술통을 더 빠르게 비우도록 한 뒤, 연회를 이어가려면 지하에 저장된 술이 더 필요하다고 수퉁구르를 도발하여 그가 저장고를 열도록 만든다. 하비는 이후 창고에서 술을 꺼내던 군로드를 치운 뒤 가장 안쪽에 숨겨져 있던 마법의 벌꿀주를 훔쳐 나오지만, 완전무장한 수퉁구르가 하비의 배신을 성토하며 등장한다. 요툰들 사이에 몰래 숨어있던 로키가 하비의 계획을 전부 수퉁구르에게 고자질한것. 이후 수퉁구르를 쓰러트린 하비는 벌꿀주를 가지고 히로킨과 약속된 미미르의 샘으로 가지만 그 앞을 로키가 막아서며, 하비가 자기 아들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하비를 죽일 수밖에 없다며 그와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로키를 쓰러트리면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하며 물고기로 변신하여 도망치고, 하비는 앞으로 평생 로키를 볼 일이 없을거라며 미미르의 샘으로 들어간다. 미미르의 샘에 있던 히로킨과 미미르는 하비에게 벌꿀주에 영혼을 옮기는 마법을 부여하는 의식을 시행하도록 도우나, 미미르는 이 마법이 수많은 미드가르드 인간들의 운명을 영원히 바꿔버릴 것이며 수퉁구르와 군로드는 그 위험성을 깨닫고 마법을 포기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하비는 마지막으로 샘에 벌꿀주와 함께 자신의 눈을 바쳐 라그나로크의 날 자신의 영혼을 인간에게 옮기는 마법을 완성하게 된다. 히로킨은 약속대로 자신 몫의 마법의 벌꿀주를 가져가고 너는 이것을 위해 무엇을 바쳤냐는 하비에게 요툰하임에서 추방당하는 것을 감수했다고 한다. 이 땅에서 볼일을 전부 마친 하비는 이제 요툰하임을 뒤로하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간다. * 다시 아스가르드로 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하비에게 대장장이 이발디가 나타나, 절대 끊어지지 않는 끈 '[[글레이프니르]]'가 완성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끈을 받는다. 그리고는 계속 펜리르를 관리하고 있던 티르를 찾아가나 그는 늑대가 과거에는 착하고 순수했으나, 지금은 슬픔에 잠겨버렸다며 탄식한다. 그리고는 펜리르를 불러 아스가르드의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다며 목줄을 착용하여 같이 살아가자고 하지만, 이미 전보다 훨씬 거대해지고 말까지 할 수 있게 된 펜리르는 지금까지 당한 취급을 생각해 이를 거부한다. 하비가 목줄을 차던지 요툰하임으로 추방당하던지 둘중 하나만 남았다고 하자, 펜리르는 신들의 보증으로 티르의 팔을 물고 목줄을 차기로 한다. 그러나 글레이프니르는 펜리르의 목을 옥죄기 시작하고, 티르는 펜리르와의 약속대로 목줄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지만, 하비는 이를 거부하고, 속은 것을 알게 된 펜리르는 날뛰기 시작하며 결국 티르의 팔을 물어뜯어 잘라버린다. 그렇게 거대해진 펜리르와의 싸움이 시작되며 하비는 사투끝에 펜리르를 글레이프니르로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버린다. 늑대는 광분하여 라그나로크의 날 신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하비는 너와 나의 최후의 대결은 종말의 날로 미루자며 옥좌로 돌아간다. 옥좌에서 노르니르의 예언을 다시 듣게 되는 하비는 라그나로크의 예언이 거의 바뀌지 않고, 펜리르에 의해 최후를 맞이할 것임을 다시금 듣지만, 이번에는 멸망 이후에 새 삶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세계가 수르트에 의해 불타고 요툰하임의 거인들이 들고일어나 아스가르드 땅을 파괴하는 종말의 날 하비는 자신이 신뢰하는 7명의 신들을 모두 모아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앞에서 마법의 벌꿀주를 마셔 자신들의 영혼 일부를 이그드라실 안에 숨은 인간에게 깃들게 하고[* 이때 아주 잠깐이지만 인간의 얼굴 모습이 인간의 태아가 들어있는 인공자궁으로 변한다.], 잔을 부숴버린 뒤 라그나로크와 맞서 싸우기 위해 무기를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며 아스가르드의 스토리라인이 전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