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추리반/11~12화 (문단 편집) === 지하 벙커 === 비비는 해 지기 전에 빨리 해치우고 나오자며 얘기하고, 도연은 추리반의 의무를 말하려고 하지만 차마 뒷말을 잇지 못한다. 사건 현장 핏자국은 흐릿해진 상태였고, 바로 옆에 누군가 [[국화]]를 헌화해 놓았다. 도연이 드라마 [[구해줘(OCN)|구해줘]]에 나온 장소 같다고 말하자, 재재가 [[구해줘 홈즈]]를 말하는 거냐면서 농담한다. --구해줘 홈즈에서 이런 집을 구해 주면...애매하지 않을까?-- 재재가 열쇠를 자물쇠에 꽂자 바로 문이 열리면서 캄캄한 내부가 드러난다. 도연, 재재, 비비는 겁이 많은 지윤과 예나에게 안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망을 보고 있으라고 시키지만, 지윤과 예나도 두려움을 참고 따라 들어간다. 지하 벙커는 매점 뒤 비밀 복도와 이어지는 공간으로 추정되고, 철창이 설치된 방 두 개가 있다. 재재는 분위기가 너무나 음습해서 사람 하나 죽어도 모를 듯한 곳이라 표현한다. 멤버들은 바깥쪽 방부터 확인해 보는데, '''나애리가 실종 당시 입고 있던 하늘색 트레이닝복, 흰색 숏패딩, 털부츠가 놓여 있었다. 지윤은 죽은 사람이 고인혜가 아니라 나애리 같다고 말한다. 시체의 얼굴이 심하게 훼손돼 있었으니, 원래 옷을 벗기고서 고인혜의 옷을 입혀 놓았다는 추측이다.''' 한쪽에는 'SB-002'라고 쓰여 있는 박스 더미가 쌓여 있었고, 도연은 초록색 알약 같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안쪽 방도 확인해 보았고, 안에 커다란 포대와 드럼통이 잔뜩 보관돼 있었다. 두 방 모두 자물쇠가 걸려 있었기에 추리러들은 보안카드를 확인해 보지만 이상한 번호가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출입문 맞은편에 다른 문이 있었지만 열리지 않는다. 비비는 매점 뒤 비밀 복도와 연결되는 문이라고 생각하며, 도연은 매점이 막혔으니 여기를 뚫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나는 철창문 밑에서 감옥의 배식구와 비슷하게 생긴 구멍을 보더니, '''방에 누군가를 감금하는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때 지윤이 벽에서 비밀암호를 찾는다.''' --도연은 악어라고 잘못 알아듣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n3zmPK0WMk)]}}}|| > 벽에 적혀 있는 비밀암호 '''~ㅜㅜ!?^^''' '''!?···..?→!!!''' 겁에 질린 멤버들이 사진을 찍고는 밖으로 나가서 해독해 보았고, '''"STAY ALIVE=산 채로 있어라"''' 라는 의미가 나온다. 비비는 어쩌면 이곳에 들어올지도 모르는 자신의 친구인 고인혜에게 나애리가 전달하는 메시지로 추측하고, 도연은 어쨌든 살아 있기를 바라며 자신들이 빨리 구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재재는 비밀암호를 계속해 사용하니까 나애리와 고인혜가 둘 다 살아 있다는 의견을 내놓지만, 다른 멤버들은 서로의 생사를 모른 채로 썼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확실한 사실은 상대방이 읽어 주길 바라면서 썼다는 것이며, 비비는 고인혜를 죽이고 나애리를 가두었거나 나애리를 죽이고 고인혜를 가두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예상한다. '''지윤은 나애리가 지하 벙커에 갇혀 비밀암호를 쓰고 살해당하며 고인혜의 모습으로 위장당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렇지만 아직까진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 멤버들은 추리반 동아리실로 돌아간다. 지윤은 나애리가 살아 있다면 옷이 벗겨진 상태로 어디론가 납치된 것이고, 죽었다면 고인혜의 교복을 입고서 사망한 것이란 가설을 세운다. --그러자 비비가 하나는 발가벗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니 다른 옷을 입힐 수도 있지-- 재재는 전학 오던 날 나애리와 고인혜를 처음 봤던 복도를 보더니, 이렇게 못 볼 줄 몰랐다고 말하며 조금 더 살갑게 대할 걸 그랬다면서 아쉬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