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관 (문단 편집) == 다른 용도 == 성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이유는 잠도 잘 수 있고 [[성관계|어른들의 놀이]]도 할 수 있으니까. 이 때문에 여관 및 모텔에는 '''대실'''이라는 시스템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쉬어 간다"는 은어로 통한다. 방을 하룻밤 빌리는 것이 아니고 시간 단위로 빌리는 것으로, 숙박료보다 방값이 저렴하다.[* 여담이지만 집 값이 비싼 도시일수록 이런 숙박업소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자녀들의 독립시기가 늦어지면서, 집에서 부부관계를 할 수 없는 [[부부]]들이 늘어나기 때문.] [[신촌]], 특히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 3·4번 출구쪽 모텔 밀집 지역을 속칭 [[버뮤다 삼각지대#s-4]] ~~줄여서 신뮤다~~라고 한다. 들어간 커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사실상 여관이 [[학교]] 근처에 들어설 수 없고, 주거지 근처에 들어서면 동네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결정적인 이유. 집에서도 잠만 자는 건 아니고 성인들끼리의 일이니까 어쨌든 상관은 없지만, 애들이 보는 데에 두기는 좀 그렇다는 게 주된 논리로 이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규제받는다. 이는 특히 [[신도시]]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 도시를 계획할 때 조례나 시행령 같은 것으로 제한을 두지 않고 상업용지를 설정하면 어떤 업종이 들어와도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상업시설이 주판을 튕기면서 들어오지 않을 때 공사할 때의 숙박수요 및 구도심과의 가까운 거리를 입지삼아 모텔이 재빠르게 들어 왔다가 벼락을 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물론 기존의 주택가나 학교 근처에서 영업을 하려고 한다면 이건 여관 주인이 잘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위치에 제한을 받다 보니, 모텔은 규제가 없는 장소에 몰려서 생기는 경향을 가진다. 모텔촌이 형성되는 주된 이유. 어찌되었든 이 때문에 [[미성년자]]는 모텔에서 혼숙이 금지되어 있다.[* --원칙적으로는 숙박업소 등급을 막론하고 미성년자 단독이나 동성끼리 와도 숙박 금지--과거에는 혼숙뿐만 아니라 아예 출입금지였는데,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 이후 혼숙만 금지로 변경됨. 위헌결정의 요지는 "그럼 가출청소년은 노숙하라는 소리냐" 호텔이나 콘도, 펜션 등 다른 숙박 업소들은 보호자 동의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모텔이나 여관이 미성년자를 무조건 막는 것은 남자가 먼저 들어오고 나중에 여자가 따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 게다가 성인용품 자판기가 대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법적 보호자(예를 들면 [[부모]])가 동반이라면 상관없지만 어느 한쪽이 미성년자라면 혼숙은 불법. 이는 탈선이나 비행, [[범죄]]를 방지하는 목적이 강하다. [[가출]] 청소년 중에서 [[원조교제]]로 생계를 유지하는 여학생이 많기 때문. 요즘은 모텔에서 이상한 짓 하다가 걸리면 [[성범죄자 알림e|정부차원에서 신상정보를 털어서 공개하고 있다.]]일부 모텔은 아예 미성년자 출입금지를 붙여넣는 경우가 있다. [[남자]]가 [[여자]]를 여관으로 이끄는 레퍼토리도 그야말로 각양각색. "졸린데 잠깐 눈 좀 붙였다 가자."는 식은 이젠 고전적인 방법. 요즘은 이용객이 늘어서, 일부 모텔은 번호표 받고 대기하다 들어가야 할 정도. 하지만 여관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일부 모텔촌까지 생겨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휴가철, 연휴, [[크리스마스 이브]], 주말 등 특정일에 요금이 갑자기 오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휴가철과 주말에는 100% 오른다고 보면 된다.(금토요일의 모텔값이 특히 높다.) 요금도 오를 뿐더러, 방도 없다. 물론 놀러오는 가족들이나 친구 일행이 몰려서 그런 경우가 많으며 연인들도 한몫 하고 있다. 한두 시간 정도 쉬었다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자버리는 경우도 많은데, [[섹스]]가 목적인 연인들이 아닌 일반적인 가족 및 친구끼리 온 사람들은 대부분 제대로 쉰다. 참고로 [[콘돔]]을 비롯한 일회용품은 공짜로 주지는 않고, 법이 바뀜에 따라 천원 주고 사야 한다.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반납한다면 돌려주는 금액이다. 물론 공짜로 주는 업소도 여전히 많다. 숙박료에 포함되었다고 퉁치면 걸릴 일도 없으니까. 아예 성인용품 자판기를 설치한 곳도 있다. 업주 입장에서는 대실영업이 돈이 더 되기 때문에, 짧게 이용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 연인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방 당 하루 몇 회전 하는 식으로 최소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계산하곤 하는데, 이런 회전수를 너무 중요시하다 그만 영암 F1 그랑프리를 할 때 외국 기자를 받았던 여관에서 대실영업을 했단 의혹이 터져나와 망신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 과거에는 이런 목적으로 특화된 모텔을 러브호텔이라 불렀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사실상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러브호텔은 너무 노골적으로 [[성인용품]]이 비치되어 있거나 정육점 조명을 까는 등 평범한 커플에게는 오히려 불편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보니, 2010년대 들어서는 그런 부담스러운 인테리어는 자제하고 테마를 정해 모던, 클래식 등등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나가는 모텔이 많다. 노골적이라 해 봤자 천장과 벽에 [[거울]]을 까는 정도?[* 섹스 과정에서 시각적 흥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천장과 벽에 거울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지방에는 여전히 그런 러브호텔이 많이 남아 있으며, 아예 [[성적 페티시즘|특수한 취향]][* [[BDSM]] 등]에 맞춘 인테리어 방을 제공하는 [[모텔]]도 소수지만 여전히 있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iskin=ro&stype=subject&svalue=%B8%F0%C5%DA&category=%B1%E2%C5%B8&sterm=9731602&my=opi&l=272798|보러가기]]. 동성끼리 대실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거 규제하는 모텔은 거의 없다.[* 다만 [[철구]]와 [[신태일]]이 합동해서 인터넷 방송을 했을 당시, 철구와 신태일이 어느 모텔에 가서 [[게이]] 흉내를 내며 모텔에서 하룻밤 묵고 가고 싶다고 사장에게 말을 했는데, 사장이 철구와 신태일을 향해서 "게이는 안 받습니다!"라고 말하며 숙박을 거부하고 쫓아낸 사례가 있는 것을 보아 모텔마다 케바케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사실 미성년자만 아니라면 동성이든 이성이든 돈만 제대로 낸다면 상관하지 않는다. 개중 [[동성애자]]가 없지야 않겠지만 남의 연애사업에 숙박업자가 시시콜콜히 간여할 바는 아니고 실제로도 '''관광, [[관혼상제]], 출장''' 등의 사유가 '''월등히 많은데''' 어찌 신경을 쓰겠는가? 또한 [[조별과제]]가 많아진 요즘 대학가에서는(혹은 [[도서관]] 자리 잡기 힘든 시험기간의 대학가에서는) 동성친구들끼리 모텔 방을 대실해서 공부도 하고 잠깐 눈도 붙이고 인터넷으로 자료 찾는 경우도 있다. 동성친구끼리 여행할 경우 대부분 같이 방을 쓴다. 일단 방 안에서도 술 먹고 놀 수 있을 수 있는데다, 동성친구니 거부감도 없고 금액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다만 침대만 쓰던 사람은 따로 잡는 경우도 있고, 싱글 침대 2개 이상 있는 방을 구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일에 지친 사람들이 집에 돌아갈 시간도 없을 경우 [[샤워]]도 하고 잠깐 눈도 붙이기 위해 들어가는 경우도 없지 않다. 즉 정말로 '''쉬어 가는''' 것. 물론 이런 용도로는 사우나가 더 일반적이지만, 모텔 대실비 그것도 낮의 대실비는 둘이 나눠 내면 사우나와 별 차이가 없고 평일 낮에는 대실 시간을 많이 주는 데다 조용한 공간이 보장되~~는 데다가 직장상사를 만날 일도 없[* 의외로 중요한 문제이다. 직장 주변 [[사우나]]나 [[찜질방]]에 갔다가 상사 만나면 후에 깨질 각오는 해야 한다. 당연히 모텔은 그럴 일 거의 없다. 직장인을 다룬 웹툰인 [[가우스전자]]에서도 소개된 일화.]~~기 때문에 쉬다 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런 용도로 대실할 경우에는 보통 싱글 침대가 2개 있는 트윈룸을 빌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주변에 회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모텔은 이런 수요를 잡기 위해 트윈룸을 따로 마련해 두는 일이 많다. [[성매매]]의 용도로도 쓰인다. [[집창촌]]이 몰락한 이후에 성행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여관촌에 가면 주변에 간혹 [[수영복]] 입은 여자의 사진에 휴대폰 번호만 달랑 적혀있는 딱지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광경을 볼 수있는데 [* 혹은 분홍색 바탕이나 빨간색 바탕에 휴대전화 번호만 적혀있는 것도 있다. 하트무늬나 [[장미꽃]] 바탕에 전화번호가 적힌 형태도 있다.] 이는 [[콜걸]] 전단이다. 소위 보도방이라고 불리우며 방을 잡아서 전화로 불러낸 다음 성매매를 하는 것인데, 성매매가 불법인지라 이런 전단지를 뿌릴 때마다 수거해 간다. 하지만 다시 가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흩뿌려져 있다. 여자가 모텔에 상주해서 성매매를 하는 것은 [[여관바리]]라고 한다. 여관 주인이 호객, 중개를 해주거나 여자가 여관방에서 상주하는 방식으로 매매가 이뤄지는데, 집창촌 이외에도 과거만 하더라도 여관ㆍ여인숙 등지에는 성행하던 매매방식이다.[* 가장 유명했던 여관바리 성행지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1번 출구 주변의 여관들이었다. 그러나 이들 여관에서도 여관바리는 자취를 감췄고, 대부분 소규모 호텔로 개조됐다.] 지금도 섬이나 지방 등지 오래된 여관에 가면 간혹 볼 수 있는 광경인데 나이 많은 여자들이 대부분이고 성매매는 불법이며 이들의 건강 상태 또한 보장할 수 없으니 여러가지로 피를 볼 것이다.[* 2018년 발생한 [[종로 여관 방화 사건]]은, 방화범이 여관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다 거부당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구석진 곳의 여관은 이런 매춘방식이 남아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안 좋은 용도로는 이곳에서 [[자살|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 [[실패]]로 끝나건 [[성공]]하건, 일이 터지는 순간 그곳은 손님이 줄어들게 되어 끝장나 버린다. 사람이 죽었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나버리면 그런 곳에 머무르고 싶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강원랜드]] 근처의 숙박업소는 이게 일상이라고 한다. "퇴실 시간이 되었을 때 인터폰을 받지 않으면 바로 119에 신고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리고 여관은 과거 수사기관이나 사정기관, 정보기관이 수사, 감청을 하는 용도로도 이용되기도 했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여관은 공안사건 용의자들이 고문을 당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수사기관, 사정기관, 정보기관의 취조실이 있지만 취조실에서 잘 안 될 경우는 취조관들이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기 위해 여관으로 끌고 가서 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 또한 또다른 안 좋은 용도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