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초 (문단 편집) ==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영향 == [[남초]]에 대한 연구나 검증된 사항은 많지만 정작 여초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 헤이븐 대학 교육학과장으로 30년 동안 역임하였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예일대학교]] 교육학습센터장으로 있는 '낸시 S. 니에미(Nancy S. Niemi)'는 40년간 임상실험 결과 과도한 여초화가 생산성, 임금, 지위 하락으로 이어지는 문화현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한다고 언급한 유의미한 연구성과를 얻었다. [[https://www.salon.com/2018/01/04/college-alone-isnt-closing-the-gender-wage-gap/|미국 언론사 '살론(Salon)', 2년제 학위를 가진 여성 혼자서 젠더 임금격차를 좁힐 수 없다]] ] 남성과 여성의 수명 차이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여초사회가 정상이기 때문. [* 자연출생성비는 평균적으로 남녀 105대 100 정도 사는 지역에 따라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의 출생 성비 차이도 있다.] 그리고 현재 [[유럽]]과 [[북미]](대표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속한 국가들이 대부분 여초 국가이기도 하다. 여초가 반드시 여권 신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혹독한 환경과 전쟁으로 인해 남자의 소모율이 매우 높았던 옛날 [[중동]]지역의 [[일부다처제]]와 같은 경우는 여초거나 말거나 남성 위주로 사회가 돌아갔었다. 흔히 '군사력 2위, [[불곰국]], [[Macho|마초성]]' 등으로 알려진 [[러시아]] 또한 여초 사회이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 및 러시아 소년들이 남자다움에 경도되어 어린 나이에 각종 사고로 사망하고, 이후에는 과한 음주로 사망하는 등[[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22178.html|#]] 남성 비율이 적어 오히려 남성이 [[연애]]와 [[결혼]]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의 풍토가 나타났다. 여성 유권자가 많더라도 환경이 혹독한 경우 전통적으로 여성인권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초국가고 여성이 사회적인 생산성을 발휘한다고 해도 [[군사]] 부분은 여전히 여성이 약세인 경우가 많다. 군사 같이 전쟁(싸움)과 관련된 부분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호주]]도 성비가 점점 더 여초에 기울면서 여자가 권력을 차지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Booz & Company의 조사에 의하면 호주가 세계에서 제일 여권이 강하다는 [[북유럽]][* [[북유럽]]은 러시아, 동유럽과 반대로 남초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보다 여권이 더 잘 보장되어 있다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 여권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유럽, 북미 등도 원래 다 여초사회이니 호주라고 해서 딱히 신기할 건 없을지도. 현대에선 남성의 성 역할이 필요한 분야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그마저도 [[제4차 산업 혁명]]의 부상으로 기계화·인공지능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남성 성 역할 소멸 가능성까지도 거론되는 상황이긴 하다. 더불어 앞서 말한 리들리나, 윌리엄스(G. C. Williams),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의 많은 생물학, 진화학 관련 과학자 대가들이 남자가 비용 효율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전적으로 옳다는데에 동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1997년 발간한 자신의 저서 '섹스의 진화'에서 이를 설명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기도 했다. 앞으로 사회구조가 어찌 변할지는 모르니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는 두고 봐야 할 듯. [[스포츠]]의 경우 [[피겨 스케이팅]], [[수영]], [[체조]] 등의 종목에서 여초 현상이 나타나지만 [[복싱]] 등 [[격투기]] 관련 종목에서는 아직도 견고한 남초 현상을 보인다. 구기종목으로 따진다면 [[축구]]와 [[야구]]가 남초 상태인 반면, [[배구]]가 여초 상태이다. 이렇게 시대 변화에 따라 보이는 여성의 상승을 경제학, 정치학에서는 여성을 향한 권력이동(Female shift)이라고 부른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1929~2021)는 자신의 저서에서 21세기를 특징짓는 것이 '3F(Fiction, Feeling, Female)'일 것이라며 일찌감치 예측하기도 했다. 일단 여권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유럽]]이나 [[북미]](대표적으로 [[미국]]과 [[캐나다]])도 대부분 여초 국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유럽]]같이 경제인구가 여초라고 해서 반드시 여성에게 유리하지 않고 불리하거나 여권이 엉망인 나라나 지역도 있다. 특히나 [[동유럽]]권은 전형적인 여초고 청장년층도 여초이지만 서유럽 최대의 [[성매매]] 공급지였던 적이 있으며, [[남미]]도 여초지만 이곳도 극빈층을 중심으로 한 아동 성매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된 원인은 극심한 경제불황 때문이다. 위의 해석들은 산업화된 문명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을 때의 여초사회라 봐야하고[* '남성의 [[근육]]'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화의 사례만 봐도 본질을 따지면 '인류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인류의 생존행위 그 자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가 공연히 소모되는 행위이다. 만일 이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할 산업체계가 망가진다면 다시 남성의 근육이 그 일을 대신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그 사회의 구조를 바꿀수도 있다.] 엄청난 재난이 지구를 덮친다거나, 극심한 경제문제가 많은 사회를 휩쓴다거나 하는 변화가 일어나 현대 산업의 형태가 망가지는 등 산업체계가 퇴보할 경우 성별에 따른 인구수가 해당 성별의 인권신장과 직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한 지구에 존재하는 같은 여초국가라 하더라도 최첨단 기계들이 [[여성]]의 근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선진국 사회와, 그런 것 없이 [[남성]]의 근력에만 의존해야 하는 후진국 사회의 경우에는, 남녀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다른 경우가 많다.] 즉, 같은 여초사회라도 어떤 상황에 닥쳐있느냐에 따라 변화될 사회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사실 위에서 설명한 여러 사회들의 사례만 봐도 어떤 얘기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같은 여초사회였지만 사회의 모습이 서로 달랐던 것을 위에서 설명한 여러 사회들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시대와 상황이 서로 그렇게 다른 모습으로 이끌었던 것이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