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개소문(대조영) (문단 편집) == 기타 == 당시 고구려의 먼 훗날을 생각해서 대조영을 살리라는 양만춘의 말을 처음엔 거부했으나 아기 대조영과 그의 어미 달기(대중상의 부인)를 찾은 후에 상황을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대조영의 출신을 숨기고 노비로 삼아 자기가 직접 키운다.[* 주로 쓰는 용도는 말 탈 때 발 받침대.] 노비였던 대조영을 교육 기관 근처에서 자라게 하여 교육을 받을 기회는 제공하나, 왕이 될 운명이 실현될까봐 대조영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장산해의 말로는 사흘이 멀다 하고 대조영의 상황을 살폈다고 한다.] 무장이 되게 숭무대연에 나가게 해 달라는 대조영을 방해한다. 그러나 2차 고당전쟁 승리에 기여하고 성숙해 가는 대조영을 큰 인물로 키우고자 자신의 최측근 무장으로 두는 등 조력자가 된다. 죽기 전에는 자식 [[연남생(대조영)|연남생]]보다 대조영을 총애하고, "누가 뭐래도 난 네 아비다"라고 말한다. 그 말대로 대조영도 연개소문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었지만 [[대중상(대조영)|대중상]][* 당나라 사서 중엔 '걸걸중상'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것이 있다는데(그 사서가 극 중에 등장했다.) 어차피 그 '걸걸'이 '크다.'라는 뜻이라고 해서 대중상이라고 부르는 것. 실제로 사극 대조영에서 그 사서를 인용한 부분에서는 걸걸중상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대중상이라고 읽었다. 하긴 이건 그 드라마에서 해당 인물의 이름을 대중상으로 쓰고 있으니까 그런 거긴 한데.]은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며(...) 심지어는 최종화 직전까지 나오기에 약간 미묘한 느낌도 준다. 어쨌든 배우의 명연기에 이중적인 캐릭터성에 힘입어 설인귀, 양만춘과 함께 대조영 극 초반의 [[시청률]]을 책임졌다. 다른 작품과 달리 여기서는 [[대막리지]]가 아니라 [[합하]]라고 불리는데, 대막리지는 직책명이지 칭호가 아니므로 합하라 부르는 것이 제대로 된 것. 국왕을 '전하' 라고 부르지 '국왕'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평소엔 거칠고 냉혹한 절대권력자의 이미지이나, 따스한 모습도 보여준다. 대조영(개동이)이 자꾸 부모를 찾겠다며 도망치자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맞아야겠냐?' 화내다가 대조영이 식사를 거부하자 '자식이 굶기를 바라는 부모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러면 네 부모에게 불효하는 짓이다.' 라고 설득하면서 직접 밥을 떠먹여 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장남인 연남생이 2차 고당전쟁 당시 압수 전투에 패하자 처음엔 그를 대역죄인이라고 일컬으며 '이 자식 어딨느냐?' 극노한 모습을 보였으나, 고당전쟁이 고구려의 승리로 끝나고 나중에 연남생이 돌아와서 죽여 달라 죄를 빌자, '너 때문에 고구려 망할 뻔한 거 아냐?' 질책하다가 이를 교훈으로 삼으라며 다독거린다. 연남생의 말로는 아버지는 자신이 잘못했을 때 따끔하게 혼을 낸 뒤, 따스하게 다독거렸다고 한다. [[연개소문]]이라는 인물 자체가 고구려 멸망 시기의 주역이었던 만큼, 등장 기간 자체는 그리 길지는 못하다. 하지만 비교적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성에 배우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대조영의 연개소문은 양만춘과 더불어 드라마 초반부를 하드캐리하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덕분에 김진태는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고주원]]과 공동 수상을 해서 잠시 논란이 있었다. SBS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과 KBS [[대조영(대조영)|대조영]]은 잠시 방영시기가 겹쳤는데, 대조영에서 [[김진태]]가 중년기 연개소문을 연기할 당시에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이태곤]]이 청년기 연개소문을 연기하였다. 하지만 김진태의 [[연개소문]]은 복잡한 캐릭터성에 드라마 초반부를 하드캐리한 명조연으로 남은 반면에, 반대로 [[이태곤]]이 연기한 연개소문은 국어책 읽기나 하는 짭주인공 취급을 받은 끝에 점점 비중조차 줄어드는 굴욕을 당하고 있었다. 이후 [[유동근]]이 장년기 연개소문을 연기하면서 인터뷰를 받게 되었는데, 비교가 되었는지 당시 질문 중에서 [[김진태]]의 연개소문을 의식하는 내용도 있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206037|링크]].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version=983)]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연개소문/대중매체, version=48)] [[분류: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