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 (문단 편집) === 영향력 === [[파일:external/weforum-assets-production.s3-eu-west-1.amazonaws.com/6UiEOUH8GWWKGBGnd6izUwfVSPnsNRj-gp2wMcP-O6M.png]] [[파일:jNZdxFqr.png]] [[미국]] · [[영국]] · [[캐나다]] · [[호주]] · [[뉴질랜드]] · [[아일랜드]] 등의 영어 모어 화자는 약 4억 8천만 명으로, 세계 인구의 6% 정도다. 이는 [[표준중국어]], [[스페인어]]에 이은 세계 3위에 해당한다. 또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의 인구는 인도(14억), 파키스탄(2억), 나이지리아(2억), 필리핀(1억), 아프리카 국가들(3억)[* 탄자니아(6천만) · 남아프리카 공화국(6천만) · 케냐(5천만) · 수단(4천만) · 우간다(4천만) · 가나(3천만) · 잠비아(2천만) · 짐바브웨(1천만) · 남수단(1천만) 등], 기타 아시아 국가들(7천만)[* 말레이시아(3천 5백만) · 스리랑카(2천만) · 싱가포르(6백만) · 홍콩(7백만) 등], 카리브 국가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베이도스 등], 오세아니아 국가들[*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피지 등] 등으로 23억 명 가량 된다. 즉 영어권의 인구는 총 28억 명(세계 인구의 3분의 1) 가까이 달한다. 또한 세계의 [[선진국]] 인구 14% 중 대다수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를 외국어 혹은 제2 · 제3언어로 구사한다. 이를 감안하면 영어는 명실상부 세계 공통어라 할 수 있는 규모다. 일단 인구의 다수가 영어를 국어로 사용하는, 즉 영어로 모든 상황에서 막힘없이 소통이 가능한 국가는 [[영미권]]에 국한되긴 한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같은 비영미권 국가에서는 영미권만큼 영어가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건 아니고 모어 화자 비율도 낮다. 하지만 해당 국가들은 행정에서 영어가 쓰이거나, 토착 언어가 너무 많아 온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용어가 필요하거나, 혹은 토착 언어에 고급 어휘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고학력자들과 상류층들이 영어를 자주 쓰기 때문에 영어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영어권으로 분류되지 않는 국가에서도 영어의 위상은 결코 낮지 않다. 예를 들어 아랍어권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등은 공용어가 아랍어지만, 외국인 비중이 높다 보니 영어도 흔히 사용된다.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도 국어인 [[마인어]] 못지않게 또다른 공용어인 영어도 SNS를 비롯한 실생활에서 널리 쓰인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 [[스와힐리어권]] 국가들 역시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역사적 배경 때문에 영어가 주요 언어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영어는 세계에서 통용 범위가 가장 넓은 언어이자, 인간이 언어라는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언어라 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하는 건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한 필요조건으로도 여겨진다. 영어의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국적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교육 기관에서는 필수 과목, 또는 최소한의 선택 과목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어의 쓰임새와 국제적 위상은 일일이 열거하기엔 너무나 엄청나므로, 여기서는 주요 분야만을 서술한다. 우선 [[유엔]]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국제 기구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유엔의 다른 공식 언어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표준중국어]], [[아랍어]]가 있긴 하지만, 실무에서 유의미하게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 외에는 프랑스어뿐이다. 기업에서도 해외 프로젝트, 특히 대형 건축물 건축이나 해양플랜트, 선박의 견적서 같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계약서는 반드시 영어로 작성된다. 심지어 한국 같은 비영어권 국회나 정부 기관들도 영어 해석본을 준비해놓을 정도다. 그리고 영어는 학문 언어로서의 위상도 확고하다. 영어권 국가인 [[https://namu.wiki/w/%EB%85%B8%EB%B2%A8%EC%83%81/%EA%B0%81%EA%B5%AD%20%EC%88%98%EC%83%81%20%ED%98%84%ED%99%A9#s-1.1|미국]]과[[https://namu.wiki/w/%EB%85%B8%EB%B2%A8%EC%83%81/%EA%B0%81%EA%B5%AD%20%EC%88%98%EC%83%81%20%ED%98%84%ED%99%A9#s-1.2|영국]] 등이 대부분의 학문들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학]], [[화학]], [[생물학]] 같은 [[자연과학]]은 물론이고 [[농학]], [[공학]], [[의학]] 같은 [[응용과학]]과 [[심리학]], [[경제학]], [[경영학]], [[행정학]] 같은 [[사회과학]], [[인문과학|인문학]], [[철학]]이나 [[수학]]까지 논문 같은 고급 정보들의 상당수는 영어로 되어 있다. [* 노벨상 수상횟수로 보면 미국이 1위, 영국이 2위, 캐나다가 9위이다.] 거기에 정보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갖 정보들이 국경선을 넘어 [[인터넷]]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으므로, 영어를 할 줄 모르면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즉, 어떤 분야든 간에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대부분의 자료는 영어로 봐야 한다. 학계에 몸담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마저 영어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다. [[음악]], [[영화]], [[비디오 게임]] 등의 [[대중문화]]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미국과 영국이 세계 대중문화에 끼치는 엄청난 영향력 때문에 절대다수의 대중문화 콘텐츠들은 영어권 소비자들을 상정하고 영어로 제작되거나 영어를 지원한다. 관련 시상식 역시 미국과 영국 중심의 영어권이 제일 크다. 아카데미나 에미 같은 경우 외국어 부분을 제외하면 무조건 영어로 된 작품만 지명될 수 있으며, 자막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은 흥행을 포기하겠다는 것으로 간주될 정도다. 한편 영어가 이렇게 워낙 널리 쓰이다 보니 영어 화자를 위한 외국어 교재도 그만큼 많다. 그래서 다른 외국어를 공부할 때도 영어는 유용한 기반이 된다. 특히 한국에는 교재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생소한 외국어를 습득해야 한다면 영어로 된 교재를 알아보는 것만이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