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업 (문단 편집) ==== 장점 ==== * '''영업 직군의 맨파워는 대체될 수 없다.''' '''영업 직군의 최대 장점.''' 영업 직무에 종사한 한 개인의 능력과 역량은 그 사람 스스로에게만 내재화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서면화 되거나 메뉴얼화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쉽게 말해 재취업을 할 때 [[포트폴리오]]나 [[자격증]], 교육 과정으로 평가받는 타 직무와는 달리, 영업 직무는 '''대체될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스템은 어느 회사나 있다. 하지만 [[생산직]]이나 타 관리직처럼 메뉴얼화되어 하는 것만 잘 지키면 최소한의 업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영업직은 업무의 과정이나 프로세스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일률적이지 않다. 모든 산업은 결국 인간이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은 대체될 수 없는 것이다. 하기의 예시를 보자. >당신은 유통 대리점에 제품을 납품하는 영업 관리 사원이다. 당신은 대리점 대표와 미팅을 하는데, 자사 제품이 아직 재고가 남아있어 매출 협의가 지지부진 하다. >그러다 업장에 고객이 들어 왔다. 당신이 취급하는 브랜드는 고급-고가의 메이커인데, 해당 대리점의 대표는 나이가 있는 편이고, 그 산업에 종사하는 나이가 있는 연령층은 저가 제품을 우선 권하는 편이다. 때문에 대표가 상담을 할 시 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먼저 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 순간을 타개하기 위해, 당신은 미리 비슷한 연령층의 사이가 괜찮은 대리점 직원을 구워 삶아놓았다. 다행히 해당 대리점 직원은 업무를 쉬고 있었고, 고객을 상담하러 가게 된다. 고객과 상담하기 귀찮아 하는 성향의 대리점 대표는 직원에게 떠넘기고, 해당 제품 판매는 자사 제품으로 완료된다. 기세를 몰아 재고가 아직 남아 있는 제품이지만, 당신은 대리점 대표와 다시 매출 협의를 한다. >'''"해당 제품은 판매 사이클도 좋은 편이고, 다음달 대량 납품이 있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이번달은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품을 안고가면 사업장에 유리할 것이다."'''라고 전달한다. > >고민을 하던 대리점 대표는 기분에 쉽게 휩쓸리는 타입이라 해당 제품이 방금 판매된 덕택에 제품 추가 발주를 지시한다. 듣기만 해도 복잡한 환경이지 않는가? 그런데 이런 예시는 일부러 복잡하게 꼬아서 만든 순간이 아니라, 비슷한 업종이라면 '''굉장히 개연성 높은 상황이다.''' 현실이라면 5분 남짓하는 순간에,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향, 재고에 대한 반응, 시장 내 제품의 포지션, 소비자 층에 대한 제품의 선호도, 연령대별 제품에 대한 선호, 대리점 직원과의 관계나 대표간의 성향, 순간적인 매출 제안에 대한 단어 선택, 우리 제품을 고를려다가 경쟁사 제품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성향, 반대로 경쟁사 제품을 선택하려다 우리 제품을 선택하게된 계기'' 등등 담당자만 지닐 수 있는 엄청나게 많은 배경지식과 지혜가 관여되고 있다. 이러한 자산을 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도 모자라 새로운 영업 사원에게 교육시킨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매우 비효율적이기 짝이 없을 것이다. 많은 세월 감각적으로 체득된 경험과 그 현장의 순간적인 바이브와 판단력 뿐만이 아니라 업무 외적인 양식이지만, 업무와도 연결되는 말투, 단어 선택, 어조, 목소리 등도 남과 소통할 때 중요한 포션을 차지한다. 특히 자신이 태어날 때 부터 지닌 외모 혹은 자신만의 외모의 관리도 영업의 능력 중에 하나인데, '''외모는 대체할 수가 없다 ''' 어느 한 개인의 사고능력과 임기응변, 통찰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이 개발되지 않는한, 영업 직무의 생명력은 길고, 또한 자신이 능력있는 영업직 사원이라면, 대체될 수 없는 자산을 지니게 된다. *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수월하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직무이기 때문에, 타 직군보다 다양한 방면의 인적 재산을 만날 기회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 사실상 같은 맥락에서 [[기자]]급 인맥으로 넓어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업종에 따라 만나는 사람의 스펙트럼이 다를 수가 있다. [[공기관]] 납품을 자주하는 직무라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이 익숙할 것이고, 건자재 납품을 하는 업종이라면 건설사 및 납품 대리점과 친해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측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 하에 사람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만약 회사 그만두고 장사를 하더라도 형성해둔 인적 네트워크와 아울러 산업 및 소비자에 대한 통찰로 하여금 [[창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실제로, 퇴사 이후 개인 창업을 시도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생존 가능성이 높은 직무가 영업직이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1030200796000211] 더욱이, 하기에 상술되어 있듯 영업직은 회사의 제품이 유통되는 과정 전반에 관여를 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가장 면밀히 이해하고 있는 직무이다. 실제로, 회사의 경쟁에 염증을 느꼈다던다던가, 임원직을 포기한다거나 하는 영업 직무의 OB들은 퇴사 이후 해당 산업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업체를 시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해당 제품군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도소매상 등] * '''[[임원]]이 될 기회가 다른 직무보다 많다.''' 문과 직렬같은 경우는 직무를 순환하므로 10년 이상 재직자는 [[전략기획]], 영업, [[인사]] 전 분야를 다 해볼 수도 있겠지만, 주로 [[재무]], [[생산관리(직무)|생산관리]], 영업, [[연구개발]] 분야의 달인들이 임원을 많이 단다. 특히 영업은 특유의 업무 추진력, 맨파워를 기반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 이에 기반으로 하여 성과로 나타나는 매출액 등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 받는 절대적인 기준 및 잣대가 비교적 확실한 편이다. 단, 유념해야할 것은 본래부터 일반 사원이 임원이 될 기회 자체가 적다는 것이다. 임원 중 상당수는 [[외부영입]]이며, 사원 출신 임원 중 엘리트코스는 재무, 인사로 돌려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순수하게 한 회사에 입사 이후 장기 근속을 거쳐 장년에 이르러서 임원까지 가는 케이스는 수십명중에 1명에 불과하다. 더욱이 과거 IMF이전의 한국 고용 시장은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장기 근속 이후 임원까지 노려볼 수 있었던 것이 가능했던 반면에,[* 그리고 타임라인만 보더라도, 한국 경제 성장기에 설립된 회사에 입사하여 IMF 이전 시기에 임원으로 승진하는 케이스는 대개 회사 설립 초창기 멤버들에 속하였기 때문에 사내의 대외명분도 확실한 편이였다.] 현재는 고용의 유연성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회사 내부 인사들 중에 그 회사의 임원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다른 직무 중 임원이 되는 건 수백명중에 1명이고, 경쟁사 혹은 유사 계열사 등지에서 외부 영입이 되는 조건도 영업 직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 '''(실적이 좋으면) 농땡이를 부려도 문제없다.''' 단적으로 말해, 영업직은 회사에 보고되는 '''숫자''' (실적)가 절대적인 직무이다. 아무리 열심히 뛰어 다녔을지언정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주위 동료들에게서 노력만큼은 인정하겠지만, '''회사에서 보고되는 숫자는 냉정하다.''' 반대로, 어느정도 자신이 구축해온 네트워크와 노력 덕분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수월하게 어느 수준의 매출이 나오는 단계에 이르렀다면 외근나간다고 보고하고 나서 밖에서 헤어숍을 가던, 사우나에 가서 낮잠을 때리던,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 있다 오던지 하여도 '''보고되는 숫자만 건실하다면, 누구도 뭐라할 사람이 없다.''' 때문에 월말에 매출에 허덕인다면 가장 바쁜 직군이 영업이지만, 월 중순께에 매출을 이미 채웠다면 다들 사무실에서 엉덩이에 땀띠 긁어가며 앉아 있을때, 밖에 나가서 놀아도 된다. * '''회사와 산업 전반을 이해하기 쉬워진다.''' 개요에 설명되었듯이, 영업직은 일반적으로 '제품을 팔기 위한 행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와 매출의 모든 과정에 개입하는 직군이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품이 유통되는 환경이나 시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기에 산업의 흐름을 알기가 쉽다. 더불어, 영업직은 다른 직군과 가장 많은 교류를 해야 하는 직무들 중에 하나이기에 다른 직군들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다. 우선 매출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보고를 하기위해 같은 회사의 생산팀과 물류, 구매팀과 끊임없이 소통하여야 한다. 거기다 시장의 니즈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고 듣기에 디자인팀이나 R&D과도 친할 수 밖에 없고, 제품의 성능과 A/S를 접수하기에 QC팀과도 소통하여야 한다. 기획과 마케팅팀은 아예 영업직군과 함께 묶이는 경우가 많기에 덤이다. 위에 쓰여진 장점인 '임원이 될 수 있다.'라는 부분과 같이, 산업 전반과 가장 맡닿아 있는 직군이 영업이기에 다른 직무로 점프 업을 하거나 같은 산업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 '''특수한 전공이나 자격증, 교육과정, 포트폴리오 없이도 입사할 수 있다.''' 영업직은 기업의 매출을 담당할 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저변을 담당하는 손과 발, 눈의 역할을 하기에 당연히 많은 잡무를 처리하게 된다. 때문에 어떠한 전문성 요구하는 '스페셜리스트'보다 속칭 '일머리'가 뛰어난 '제너럴리스트'가 빛을 발하는 직무이다. 재무나 인사, 회계같은 경영지원 부서는 확실히 입증이 가능한 자격증이나 교육 과정이 있고, 이공계열이나 예체능계는 포트폴리오로써 기업에게 자신의 직무를 어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업직은 자신의 역량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어떠한 장치가 없기에, 입사 과정에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의 파이팅으로 인사담당자들에게 어필해야하는 부분이 크다. 즉 입사 과정에서 '''고도로 숙련된 자격'''이 요구되지 않기에 이색 경험이나 자격증, 혹은 사회성을 어느정도 입증이 가늠이 가능한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등 가지각색의 경험이 스펙으로 녹아들 수 있는 직군이 영업직이다. 기업들이 '無스펙 채용'을 영업직군에서 가장 많이 뽑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대개 기업들도 영업직군은 전공무관으로 표기해놓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당 제품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학과를 나오면 아무래도 유리하다.] * '''B2C는 (실적이 좋으면) 실적만큼 번다.'''[* 인센티브제가 있는 영업직에 해당] [[보험판매원]]들은 개인의 능력이 된다면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B2B의 경우 팀으로 일하기에 100% 보상받지는 못하지만, 실적 좋은 팀은 사내에서 갈굼당할 일이 적다. 또 [[기아자동차|기아]]에서도 박광주 부장 한 사람이 연평균 330여대의 자동차를 25년간 판매해 연봉이 10억이라는 뉴스가 나온 적 있다. 영업 실적이 좋은 사람은 실무자 수준에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몇 배의 실적을 낼 수 있다. 노무자나 생산직의 경우 열심히 해봤자 잘해봤자 20%쯤, [[비서]]는 3배쯤 더 잘 하는 게 한계일 수도 있다. 하지만 B2C 영업은 혼자서도 15명 분량의 실적을 내는 게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를 창업한 [[박현주]]는 20대 후반 증권사 직장생활 초기에 15인분 이상의 성과를 냈다. 그리고 기본급은 낮지만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직종을 제외하고도, 일반적인 회사의 영업 직군은 타 직군에 비해 연봉이 20%~30% 높게 책정이 되어 있다. * '''다른 직무보다 취업 경쟁률이 낮다.''' 사기업의 직무별 경쟁률은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러나 그 중 '가비아' (IT 호스팅)[* 평균연봉 4,300만원 정도의 중견기업.]가 2016년 하반기에 공개한 경쟁률이 있다. 재무회계직군 224:1, 영업직군은 130:1로 경쟁률이 2/3 정도였다. 단, [[보험설계사]]나 [[폰팔이]] 등 필드에서 직접 뛰는 방판[* 방문판매] 영업사원의 경우 경쟁이 거의 없거나 지인영업 후에 빠져나간 인원으로 TO가 많이 남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다는 사람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문턱이 낮다. * '''타 직종에 비해 이직이 상대적으로 쉽고 자유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