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연방 (문단 편집) == 명칭 == ||<-3> '''언어별 명칭''' || ||<-2> [[영어|{{{#373a3c,#ddd '''영어'''}}}]]''',''' [[프랑스어|{{{#373a3c,#ddd '''프랑스어'''}}}]]''',''' [[독일어|{{{#373a3c,#ddd '''독일어'''}}}]]''',''' [[포르투갈어|{{{#373a3c,#ddd '''포르투갈어'''}}}]][* Commonwealth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정확히 살려 번역하기가 어려워 그냥 영어 표기를 그대로 쓴다. 굳이 번역하자면 Comunidade가 되겠지만 오히려 영어의 Community에 대응하는 단어이며 Commonwealth의 뜻과 일치하는 단어는 없다.] ||Commonwealth of Nations[* 과거에는 British Commonwealth of Nations, 약칭 British Commonwealth였으나 현재는 British가 삭제되었다.][* 생략형은 그냥 (the) Commonwealth이지만 Commonwealth가 다른 의미로 쓰일 때도 있으니 문맥을 잘 살펴야 한다.] || ||<-2> [[이탈리아어|{{{#373a3c,#ddd '''이탈리아어'''}}}]] ||Commonwealth delle nazioni || ||<-2> [[스페인어|{{{#373a3c,#ddd '''스페인어'''}}}]] ||Mancomunidad de Naciones || ||<-2> [[라틴어|{{{#373a3c,#ddd '''라틴어'''}}}]] ||Consortio Populorum || ||<|2> [[마인어|{{{#373a3c,#ddd '''마인어'''}}}]] || [[말레이시아|{{{#373a3c,#ddd '''말레이시아'''}}}]] ||Negara-Negara Komanwel || || [[인도네시아|{{{#373a3c,#ddd '''인도네시아'''}}}]] ||Persemakmuran Bangsa-Bangsa || ||<-2>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영연방(英聯邦), 영국 연방(英國聯邦), 커먼웰스 || ||<|3>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중국|{{{#373a3c,#ddd '''중국'''}}}]] '''본토,''' [[홍콩|{{{#373a3c,#ddd '''홍콩'''}}}]]''',''' [[마카오|{{{#373a3c,#ddd '''마카오'''}}}]] ||英联邦([[간체자]]) / 英聯邦([[정자(한자)|정체자]]) || || [[대만|{{{#373a3c,#ddd '''대만'''}}}]] ||大英國協 || || [[말레이시아|{{{#373a3c,#ddd '''말레이시아'''}}}]][* [[https://zh.wikipedia.org/wiki/%E8%8B%B1%E8%81%94%E9%82%A6|중국어 위키백과의 영연방 항목]]을 보면 马新(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는 共和联邦(공화연방)으로 쓴다고 적혀 있다.]''',''' [[싱가포르|{{{#373a3c,#ddd '''싱가포르'''}}}]] ||共和联邦([[간체자]]) / 共和聯邦([[정자(한자)|정체자]]) || ||<|2>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신자체|{{{#373a3c,#ddd '''신자체'''}}}]] ||英連邦, 英国連邦, イギリス連邦, 英吉利連邦, コモンウェルス || || [[정자(한자)|{{{#373a3c,#ddd '''구자체'''}}}]] ||英聯邦, 英國聯邦, イギリス聯邦, 英吉利聯邦, コモンウェルス || ||<-2> [[러시아어|{{{#373a3c,#ddd '''러시아어'''}}}]] ||Содружество наций || [[커먼웰스|Commonwealth]]라는 단어 자체는 [[올리버 크롬웰]]이 왕정 폐지 이후 나라를 "[[잉글랜드 연방|Commonwealth and Free state]]"라고 선언한 예가 있으나 현재의 영연방과는 관계 없다. Commonwealth라는 단어는 본래 Republic과 동의어로 공화국이라는 뜻이었으나, 현재는 Republic보다 의미가 넓어져 민중에 의한 정치 결사체는 모두 Commonwealth라고 부를 수 있다. 영연방의 라틴어 번역인 Consortio Populorum도 이런 뉘앙스를 살린 번역어이다. 하나의 국가든,[* 예를 들어 [[호주]]는 정식 국호가 Commonwealth of Australia이다. 또 [[도미니카 연방]]의 영어명은 Commonwealth of Dominica이고. 이 두 나라는 동시에 영연방 회원국이기도 한데 국호에 커먼웰스가 들어간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국가의 하위 단위(예를 들면 [[주(행정구역)|주]]라든가[* 예를 들어 미국의 주(State)들 중에 네 개는 스스로를 커먼웰스로 지칭해 State와 동의어로 쓰고 있다. 물론 미국에서 커먼웰스라는 말을 쓴다고 전부 주와 동의어는 아니다. [[푸에르토리코]] 같은 속령도 커먼웰스라고 쓴다. 결국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치 결사체가 스스로를 커먼웰스라고 부르면 그대로 커먼웰스인 셈.]), 복수 국가의 연합체[* 영연방 자체도 커먼웰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고, [[독립국가연합]]의 영어명에도 Commonwealth가 들어가 있다.]든 상관하지 않는다. 또한 republic과 달리 공화제가 아닌 군주제와 결부돼 있어도 상관은 없이 쓰이고 있다. 일례로, [[군주제]]를 지지한 [[토마스 홉스]]는 자신의 사회계약론에서, 사회계약의 결과 형성된 정치 결사체를 Commonwealth라고 부른다. 영연방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연합왕국, United Kingdom)과 [[자치령]](Dominion)[* 자치령들은 식민지처럼 속령이기는 하지만 본국인 영국 정부를 본따 자신들만의 자치 정부를 갖추고 내정에는 간섭을 받지 않았다. [[캐나다]]가 최초의 자치령이었다.] 정부 간 연합 조직으로서 출범했다. 본래 [[대영제국]](British Empire)은 본토인 영국(연합왕국)이 다수의 자치령, 식민지 등을 거느리는 형태였지만, 1차 대전 때 영국을 도와 피흘려 싸운 자치령들이 그 전보다 많은 권한을 달라고 요구, 영국 정부가 1931년에 [[웨스트민스터 헌장]]으로 그 요구를 수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치령들이 외교권, 군사권까지 자체적으로 가지게 돼 사실상 독립국[* 1차 대전 때는 자치령들이 독자적인 외교, 군사권이 없었기 때문에 영국과 별도의 선전포고를 하지 않고 참전했다. 하지만 2차 대전 때는 자치령들이 이미 독립국과 마찬가지로 외교와 군사권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과 별도로 선전포고를 하고 참전했다.]이 되었는데(물론 일부 권한은 예외적으로 영국이 계속 가지고 있기도 했다[* 예를 들면 캐나다 헌법과 호주 헌법, 뉴질랜드 헌법은 1980년대까지 영국 의회에서 개정 권한이 있었고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스스로 개정할 수 없었다. 이론상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가 헌법을 고치고 싶다면 영국 정부에다가 이러저러하게 고쳐달라고 요청해서 협의해야 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 권한이 캐나다 의회와 호주 의회, 뉴질랜드 의회로 완전히 넘어왔다.]), 이들이 완전히 남남이 되는 건 아니었으므로 영국과 자치령들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영연방을 창설하게 되었다. 창설 당시에는 아직까지 영국 정체성이 비교적 강했으므로 정식 명칭을 British Commonwealth of Nations라고 하였고, British를 삭제한 것은 훨씬 이후의 일이다. 영연방이라는 번역어는 구칭의 영향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 현재 조직명에서는 영국을 의미하는 단어가 없다 보니 [[말레이시아]][* [[중국어]]가 공용어는 아니지만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인구의 20%를 넘으며, 영연방 회원국이다.]와 [[싱가포르]][* [[중국어]]가 공용어 중 하나이며 영연방 회원국이다.]에서는 중국어로 Commonwealth of Nations를 번역할 때 영연방 대신 '''공화 연방'''(共和联邦)이라고 번역한다. Commonwealth가 원래 공화국을 뜻하는 단어였던 걸 감안한 표현으로 짐작된다. 아무래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서는 회원 당사국이다 보니 국민들에게 영국의 산하에 남는 게 아님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 영연방 대신 다른 명칭이 필요했을 것이다. 싱가포르에는 여기서 따온 커먼웰스라는 지명도 있으며, 이 지명을 중국어로는 联邦(연방)이라 한다. 사실 영'연방'이라는 번역어는 적절하지 않다. 영연방은 [[러시아 연방]],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같은 하나의 [[연방]] 국가가 아니고 [[국가 연합]](Confederation)에 가까운 성질의 [[국제기구]]이다. 하지만 영연방은 [[연방제]] [[국가]]가 아님과 동시에, 통상적인 국가 연합과도 또 다른 성질의 정부 간 조직으로 간주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인해서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의 커먼웰스도 연방이 아닌 [[연합]]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쪽은 영연방과는 달리 실제로도 통상적인 의미의 국가 연합(Confederation)에 해당되기도 하기에 연합으로 번역한 것이 굳어졌다. 단지 개념 자체를 정확하게 옮길 단어가 없는 관계로 영연방으로 번역한 게 굳어져서 쓰이고 있다(회원국 하나하나를 연방 국가의 주나 연방 국가의 회원국처럼 생각하면 비슷하긴 하다[* 실제 영연방 창설 당시에는 대중에게 [[대영제국]](British Empire) 내 여러 자치 공동체(autonomous communities)들의 연합체 정도로 설명하기도 했다. 대영제국은 실제 하나의 독립 국가가 아니라 영국과 영국 자치령, 식민지 등을 총칭하는 말이었지만, 대영제국이 하나의 국가라고 칠 경우 그 핵심 구성원인 영국과 자치령들이 연방국가의 구성 요소(자치 공동체)로 해석될 수 있었다. 그래서 당시에 한자 문화권 국가에서 영연방이라는 번역어가 채택됐을 것이다. 애초에 이 조직 자체가 전례가 없는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에 이 조직만을 위한 번역어를 만들지 않고 대충 비슷한 용어인 연방을 끌어온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다른 데에 쓰인 커먼웰스도 실제 의미와 상관 없이 그냥 연방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Commonwealth of Australia의 경우 호주가 실제로도 연방 국가이므로 호주 연방이라고 번역하는 게 이상할 건 없다고 볼 순 있다. 하지만 Commonwealth of Dominica를 도미니카 연방이라고 번역하는 건 엄밀히 말하면 오역이다.[* 바하마(Commonwhealth of Bahama) 역시 동일하다. 바하마 역시 단독국가로 섬들이 주권을 가지고 연합한 나라가 아니다.] 이 나라는 연방제 국가가 아니라 [[대한민국]]처럼 단방제 국가이기 때문. 또, Commonwealth of Puerto Rico를 푸에르토리코 연방이라고 번역하는 예도 있는데 이 역시 올바른 번역이라 할 수는 없다. 단지 번역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Commonwealth를 연방으로 옮기는 셈. '연방'이라는 번역의 부적절성 때문에 [[대만]]에서는 번역어를 영연방 대신 '''대영국협'''(大英國協)으로 고쳐, 하나의 연방국가가 아니라 여러 국가들의 협력 기구임을 명시하였다. 하지만 대만 외 다른 한자문화권 국가들은 대부분 영연방이라고 부르고, 영연방 회원국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공화연방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연방'이라는 번역어가 부득이 유지되고 있다. 영연방이라는 번역어의 모호성 때문에, 한자문화권 국가의 국민들이 영연방을 영국의 다른 표현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는 걸 영연방을 떠난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그 예.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게 되면 영국(연합왕국)은 떠나도 영연방은 떠나지 않는다. 현재 스코틀랜드는 영연방의 회원국인 영국의 일부라서 영연방에 속해 있고, 설사 독립한다 해도 영연방의 신규 회원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독립을 하더라도 영연방에 남을 확률은 100%나 마찬가지이다. [[아일랜드]]는 전쟁까지 치러서 독립을 쟁취했을 정도로 뿌리깊은 반영 정서 때문에 영연방을 떠난 뒤 재가입을 안 하고 있지만[* [[알제리]]가 [[프랑코포니]]에 일체 가입하지 않는 점과 흡사하다.], 스코틀랜드는 아무리 대영 감정이 나쁘다고 해도 경제적인 부분을 잉글랜드에 심하다 싶은 정도로 의지하고 있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정이 다르다. 그 외에도 공화국과 어원이 같은 Commonwealth를 '공화'로 번역해서 Commonwealth of Nations를 '''국가공화'''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ten1&logNo=1018923180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