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본색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한국 사람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면 등장 인물 이름이 아호, 아걸, 아성 등 죄다 '아O'인데다가, 게다가 중간에 이름이 바뀌기도 해서 이만저만 헷갈리는 게 아니다. 다들 형제, 친척 관계라 아자 돌림 아니냐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등장인물 중에서 아(阿)+이름(특히 마지막 글자)이 붙는 것은 중국어, 특히 [[광동어]]를 비롯한 남부 방언 구어에서 호격이나 애칭을 만드는 것이다. 가령 담성을 아성이라고 하거나 송자걸을 아걸이라는 것은 한국어로 치면 성아, 걸아 정도로 부르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아(阿)자가 붙은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즉 대부분의 중화권 미디어 매체에서 阿가 붙은 이름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본명이 아니라 애칭이다. 예를 들어 아비정전의 아비, 천장지구의 아화 등] 장국영의 극중 배역명은 '송자걸(宋子傑[* 호걸 傑의 간체인 杰로 쓰는 경우도 있다.])'이며, 광동어 판에서는 '킷/키트'라고도 부르는데, 송자걸을 광동어식으로 부르면 '쑹쩨낏' (Sung Tse-kit) 비슷하게 되는데 여기서 걸에 해당하는 '킷'만 따온 것이다. 잘 들어보면 다른 인물이 송자걸을 '아걸'이라고 부를 때 '아낏' 이렇게 발음하는 걸 들을 수 있다. 표준중국어(북경어) 더빙판에서는 아걸을 '아제'라고 발음한다.[* 이연걸을 표준중국어식으로 발음하면 리롄제 비슷하게 발음한다.] 마찬가지로 적룡의 광동어 원반 극중 배역명인 송자호 (쑹쩨호, Sung Tse-ho) 도 줄여서 '호', 또는 '아호'라고 불린다. 또 주윤발의 극중 배역명은 광동어 판에서는 영어 이름 그대로 '마크'이지만, 대만에서 개봉한 국어([[표준중국어]]) 더빙판에서는 '소마(小馬)'로 나온다. 국어 더빙판에서 마크를 소마라고 부르는 것도 가까운 친구를 부를 때 애칭을 만드는 것으로, 소(小)+(이름 첫자나 성)을 쓰는 것이다. 이런 애칭은 아주 친한 친구 사이 혹은 손아랫사람에만 쓰며 손윗사람에겐 쓰지 못 한다.[* 의외로 많은 중국/홍콩 영화 자막 제작자들이 이 점을 간과하고 들리는 대로 번역하고, 관객들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영화 [[중경삼림]]에서도 하지'''무'''([[금성무]])가 전화를 걸면서 아는 아주머니에게 '저 아(阿)'''무'''예요' 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이 케이스에 속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저 지무예요'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 손윗사람에게 애칭을 쓰고 싶다면 아재비 숙(叔)자를 성 뒤에 붙여 쓰거나(예를 들어 본작에 나오는 견숙이 이렇게 성+숙자를 붙여 만든 애칭이다.) 늙을 로(老)자를 성 앞에 붙여 써서 애칭을 만들 수 있다. 첨언하자면, 중화권 영화 답게 광동어판과 북경어판이 있는데 광동어판은 홍콩의 현실에 맞게 이름이 영어식 이름으로 불리며 외국인 및 외국과 관련된 장면, 이를테면 도입부에 외국인과 위조지폐 거래를 할 때나, 후반부에 인터폴과 홍콩 및 대만경찰이 대화하는 장면 등에서 서양인은 영어로 말한다. 또한 광둥어판이지만 대만에 가서 대만 조직과 대화하는 장면, 대만 경찰이 대화하는 장면은 대만 상황에 맞게 표준중국어로 말한다. 즉 언어의 현실성을 살린 것. 그러나 북경어판은 그런것 없이 이름도 중국식, 서양인도 중국어로 말하는 등 모든게 다 표준중국어이다.[* 이것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하나 있는데, 도입부에서 외국인과 거래를 할 때 광둥어판에서는 영어로 대화하므로 거래가 끝나고 송자호가 마크에게 '너 영어 많이 늘었네' 하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북경어판에서는 마크의 대화는 영어지만 거래장면이 중국어로 더빙되어 의미가 반감된다.] 이는 미국 로케장면이 많고 미국인과 위폐거래를 하는것이 주제인 영웅본색 2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인과의 대화 모두 북경어판에서는 중국어로 더빙되었다. 심지어 후반부 마크가 미국인 보스를 죽이는 장면도 광동어판은 No, no, '''sorry''' 하고 총을 쏘는데 북경어판은 sorry 대신 对不起라고 말하고 총을 쏜다.] * 송자호 역(宋子豪, [[적룡(배우)|적룡]] 분) 한국판 성우는 [[장광]]. 일본판은 [[호리 카츠노스케]], [[오오타키 신야]] 본작의 [[주인공]]. 조직의 보스로 오랫동안 범죄조직에 몸을 담고 있었으나, 동생 송자걸에게는 정체를 감추고 단지 해외에서 사업하는 정도로 말하고 있다. 동생을 끔찍이 아끼며, 동생이 경찰학교에 들어가자 동생의 앞날을 위해 범죄조직에서 손을 씻으려고 한다. * 마크 레이/소마 역(Mark 李/小馬, [[주윤발]] 분)[* 마크의 성이 이씨라는 것은 [[경정서]] 간부가 홍콩에 와서 홍콩 경찰 간부와 이야기할 때 드러난다. 표준중국어판에선 소마라는 애칭으로만 불리며 본명은 馬克禮(마극례)라고 음역을 해버렸다.] 한국판 성우는 [[신성호(성우)|신성호]]. 일본판은 [[이소베 츠토무]], [[아이자와 마사키]], [[겐다 텟쇼]] 송자호의 오른팔이며, 송자호와 10년 넘게 같이 일해오며 수없이 사지를 넘나든 인물. 송자호의 부하라기 보다는 의형제같은 사이이다. 플롯상 이 영화의 주인공은 송자호지만, 실제로는 본편을 대성공으로 이끈 주요 캐릭터이자 사실상 본작의 [[진 주인공]]. 진지함과 장난기가 모순적으로 혼재하는 캐릭터인데[* 이 또한 중국 무협-군담 소설에 나오는 전형적인 캐릭터다. 삼국지의 [[장비]], 수호전의 [[노지심]], [[이규]] (흑선풍)같은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은듯.], 주윤발의 연기력 때문에 이런 대조적인 성격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강자에게 콧대를 세우지만 약자에게는 따뜻한 성격[* 영화의 첫 장면, 노점에서 음식(창펀이라는 음식이다.)을 사 먹는데 갑자기 경찰이 나타나자, 단속을 피해 도망가는 노점상이 자신에게 건네준 접시를 못 챙기게 되자 같이 뛰어가며 "돈은 받아야지" 하면서 접시와 음식값을 같이 건네주거나 부하인 담성이 기침을 하자 병원에 가라며 지갑에서 돈을 모두 꺼내 손에 쥐어주는(이에 반해 담성은 보스가 되자 폐인이 된 마크에게 고작 10달러(자세히 보면 지폐가 녹색인데, 이는 당시 홍콩 10달러 지폐의 색깔이다.) 짜리 세 장을 그것도 땅바닥에 던져준다. 한국으로 치면 천 원짜리 세 장 던져준거나 마찬가지다.) 데서 잘 드러난다.]을 가진, 전형적인 중국 협객같은 인물.[* 재미있는 건 이렇게 약자들에게 약하고 강자들에게 강한 중국 협객 캐릭터의 대표가 바로 삼국지의 [[관우]]이다. 이런 것을 보면 장비와 관우의 영향을 동시에 받은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의 친구일 뿐이며 별다른 비중은 없는 단역 엑스트라에 불과했으나 리메이크 버전 담당 배우인 주윤발의 매력과 연기력때문에 서브주인공 급 비중으로 올라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1편에서 보여준 마크의 인기가 엄청난 바람에 주윤발을 다시 등장시키기 위해 2편에서 마크의 쌍둥이 동생 설정을 급조하기까지 했다고. * 송자걸 역(宋子傑, [[장국영]] 분) 한국판 성우는 [[김승준]]. 일본판은 [[이노우에 카즈히코]], [[타카기 와타루]], [[세키 토시히코]] 송자호의 동생. 범죄단체 조직원이던 형과는 달리 모범생으로 자라 경찰학교에 들어갔고, 영화 시작쯤에 정식으로 경찰관이 되었다. 그러나 형이 범죄단체 조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형이 연루된 사건으로 아버지가 담성하고 한패인 대만 조직의 배신자가 보낸 킬러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하자 형과 절연하고 형이 대만에서 출소해 홍콩으로 귀국하자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 담성 역(譚成, [[이자웅]] 분) 한국판 성우는 [[홍승섭]]. 일본판은 [[호리우치 켄유]], [[나리타 켄]], [[오오츠카 호우츄]] 송자호와 마크의 부하. 송자호를 따라다니면서 보좌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대만 현지 조직의 배신자와 짜고 송자호를 함정에 빠뜨려 홍콩 조직을 접수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사실 담성하고 같이 송자호를 함정에 빠뜨린 대만 조직 배신자는 대만 조직 보스의 조카였다.] 위에서 기술했지만 등장인물들이 모두 호격인 아성(阿成)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름이 아성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했는데, 그건 상기했듯이 손아랫사람에게 부르는 호격이고 본명은 담성이다. 사실상 이 영화의 최종보스. * 견 아저씨 역(堅叔, [[증강]]曾江 분)[* 숙부(叔父, 삼촌) 또는 사숙(師叔) 할 때 그 숙 자다. 우리말로 하면 "견 삼촌" 또는 "견 아저씨" 정도로 볼 수 있다. 원어로 들어보면 송자호는 견숙을 부를 때 바로 "견숙"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숙은 손윗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며, 본명이 견숙이라면 이렇게 손윗사람의 이름을 바로 부를 수 없기 때문. 우리나라에서 젊은 총각한테 삼촌이라 부르는 것과는 다르다.(사실 젊은 남자를 부를 만한 호칭이 딱히 없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젊은 여성은 보통 아가씨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젊은 남자를 총각이라고 부르기에는 본인이 노년층이 아니면 좀 거북한 게 사실.) 자기보다 더 나이 많은 선배나 집안 어르신을 부를 때 아저씨, 혹은 동남 방언으로 아재, 아지야라고 부르는 것과 더 비슷하다.] 한국판 성우는 [[조동희]]. 일본판은 [[노지마 아키오]], [[아오야마 유타카]], [[히로세 마사시]] 송자호가 출소 후 갱생을 위해 취직한 택시회사 사장. 본인도 전과자 출신이며, 자신의 회사에 범죄자들을 고용하여 갱생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어둠의 세계와 절연하려는 송자호의 결심에 큰 힘이 된다. * 요 선생 역(姚先生, 석연자石燕子 분) 한국판 성우는 [[김정경]]. 이름은 나오지 않고, 송자호나 담성은 그를 성(姓)+존칭으로, 요 선생(姚先生) 또는 요 아저씨란 뜻의 요숙숙(姚叔叔)이라고만 부른다. 송자호가 소속된 범죄조직의 최종보스. 겉으로는 恒達材務集團(항달재무집단, 훙닷 파이낸스 그룹)[* 공교롭게도 현재 [[광둥성]]을 기반으로 한 축구팀 [[광저우 FC]]의 모기업인 [[헝다그룹]](恒大)과 표준중국어 (성조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다.]이라는 금융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군 재벌이지만, 실제로는 마약, 위조지폐와 같은 범죄적인 사업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쓸어 담는 [[히든 보스]]...같으나 이미 조직 대부분의 실권이 담성에게 넘어갔고, 자신도 결국 막판에 담성에게 살해당하므로 [[페이크 최종보스]]에 가깝다. 자신은 합법조직에만 관여하고, 범죄조직의 실질적 운영은 2인자에게 맡기는 듯. 인자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범죄조직의 보스이며, 송자호를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게 한 인물이고,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결정적으로 조직 내 주변 정리를 잘못하여 송자호 형제의 부친이 담성에게 죽게 만들어 형제간의 갈등을 유발했으니 어찌 보면 담성보다는 이 사람이 이 작품의 진짜 [[만악의 근원]]. 여담이지만 이 배우 석연자(1920-1986)는 1950-60년대 홍콩 영화계의 전설적인 배우다. 영웅본색 개봉 직전인 1986년 7월 24일 마작을 하다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영웅본색이 개봉된 직후인 [[1986년]] [[9월 3일]]에 사망했다. * 재키 역(Jackie, [[주보의]]朱寶意[* 영어 이름 Emily Chu. 미국에서 태어난 대만 국적 배우이다. 1960년생으로 [[장 클로드 반담]]과 동갑이다. 영웅본색 외에는 주로 코미디물, 청춘물에나 나왔고 이후에도 주연급으로 활동하지는 못했다. 90년대 이후엔 활동이 없다. 같은 중화권의 미녀 배우인 [[관지림]]과 비교해도 미모나 연기는 꿀리지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주연으로 빛을 못 본 셈. 그나마 영웅본색 외에도 [[홍금보]]와 [[관지림]]과 같은 거물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던 부귀열차라는 영화에도 나와서 그렇게 생소한 편은 아니다. 지금까지도 근황이 없는 편이라 한때는 사망설도 나돌았지만 지금도 별탈없이 잘 살아있다. 사망설이 나돈 것은 역시 영웅본색에 출연한 여배우인 간혜진(簡慧珍, 젠후이전)의 사망과 엮여서 그럴듯.] 분) 한국판 성우는 [[김수경(성우)|김수경]]. 일본판은 [[나카하라 마이]], [[타마가와 사키코]] 송자걸의 아내 역. 음악가이다. 연애 시절에는 이기적인 [[츤데레]]에 [[덜렁이]]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혼한 후에는 절연한 형제를 화해시키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영화 배경 자체가 남성들의 주무대인지라 별로 비중도 크지 않고 전형적인 순종적 히로인이다. 다만 범죄에서 손을 씻고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던 송자호를 찾아가[* 참고로 그가 일하던 택시 회사는 사장부터 시작해서 말단 직원까지 전부 조폭 출신들이었다. 아무리 손 씻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이런 데에 혼자 걸어들어가는 건 보통 성격으로는 하기 어려운 일이다.] 당신의 동생, 자신의 남편을 위해서라도 제발 홍콩을 떠나달라고 말하는 등, 단순히 순종적인 성격이 아니라, 비중이 없을 뿐이지 나름 강단이 있는 사람이다. * [[대만]] [[경정서]] 간부 역([[오우삼]][* [[카메오]] 출연.] 분) 마크가 총격으로 여러 명을 사살한 풍림각(楓林閣) 사건을 추적해 온 대만 형사. 마크를 체포하려고 3년간이나 추적했지만[* 외국인 범죄조직원이 자국에서 여러 명을 살해하고 해외 도주한 중대 사건이기 때문에, [[경정서]]도 적당히 넘길 수는 없었다. 그리고 당시 대만은 [[대만 계엄령]] 하에서(대만의 계엄령은 진먼을 제외한 전국에서 1987년에 해제되었다) 중국과 마찬가지의 엄벌주의를 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조지폐 제조에 조직폭력, 불법무기소지 혐의의 송자호가 3년의 징역만 산다는 것은 현실과는 상당히 다르다. 실제로는 대만 형법상으로 최소 징역 10년에서 최고 사형까지 언도될 수 있었다. 단, 영화 말미에 담성이 말하듯 돈만 있으면 검은 것도 희게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다가, 푸대접 받는 마크와는 달리 송자호를 다시 보스로 추대한 것을 보면 나름의 이용가치가 있어서 본인도 모르게 조직에서 돈을 써서 3년만 살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이미 대만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홍콩으로 도피한 마크를 체포할 수는 없었다. 홍콩 경찰과 협력하여 살인범 마크를 체포하려고 한다.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보듯이 당시에도 홍콩과 대만은 범죄인 인도 협정이 없었기 때문에 대만 경찰이 홍콩에서 체포할 수도 없고, 체포한다고 해도 대만으로 데려갈 수 없으니 영화는 조금 현실과 다르다.[* 또한 이 때문에 송자호가 3년만 살았을 수도 있다. 즉 빨리 본업(!)에 복귀시켜서 또 다시 대만에서 사고를 칠 때 검거하려는 것. 영화상에서도 [[인터폴]]과 홍콩, 대만 경찰은 쭉 그들의 뒤를 밟아오면서 뭔가 터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 [[홍콩 경무처]] 간부 역(김흥현金興賢[*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에서도 성룡의 경찰 동료였지만 배신자인 문형사로 나왔다.] 분) 한국판 성우는 [[신흥철]]. 송자걸의 상사. 송자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기는 하지만, 범죄조직 2인자였던 송자호의 동생인 송자걸이 인정으로 수사를 그르칠까봐 송자호 관련 사안에서 손을 떼라고 명령한다.[* 다만 대화 중 타이르는 모습을 보면 동생이 형을 체포하는 비극을 막아주려는 심정도 있긴 한 것 같다.] 어찌보면 상당히 관료적일 수도 있지만, 실제 경찰조직에서 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