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렌지캬라멜 (문단 편집) == 평가와 반응 == '''본진 씹어먹은 유닛'''으로 흔히 잘 알려진 케이스. 특히나 본진인 [[애프터스쿨]]이 샴푸 앨범 이후로 정체성도 잃고 희미해져 갈때 나름 분야를 제대로 개척하여 인지도 및 팬층을 쌓은 특이한 경우이며, 실례로 [[SBS]] [[영웅호걸]]에서 지나가던 어린이에게 가희가 애프터스쿨을 아냐고 물어보자 "모른다"라고 대답, 혹시나 해서 오렌지캬라멜은 아냐고 물어봤더니 "안다"라고 대답했다.[* 이 때 나오는 자막이 '대한민국은 모르는데 서울은 아는 느낌!'] 현재까지도 걸그룹 유닛 그룹 중에 본진 그룹보다 성공한 케이스는 오렌지캬라멜 말고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 현상은 [[플레이걸즈 스쿨]]에서 이미 조짐이 보였는데, 3화에서 오렌지캬라멜 3명이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옆에 카메라도 붙어있었음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우리가 더 열심히 하자'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후 8화에서 롯데월드에 가서 둘로 나눠 '마법소녀'와 'DIVA' 자체제작 뮤비 만들기를 했는데,엔딩에서 다 모였을 때 '''마법소녀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해줬는데 DIVA는 따라해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고 해서''' 가희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실제로 유튜브 댓글 등에서는 이들이 애프터스쿨의 유닛이었다는 걸 몰랐다가 뒤늦게 알고 충격받았다는 글들이 많다. 실제로 [[가희(가수)|가희]]와 [[유이(배우)|유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는데,[* 나나와 리지는 데뷔 직후 나온 '너 때문에'와 'Bang'에서 비중이 매우 적었으며, 레이나는 들어오자마자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고 파트 비중이 높았는데도 음악방송에서 카메라 원샷을 거의 못받았다.] 유닛만으로 음악 프로그램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팬덤이 성장했다. 더불어 본체 그룹 안에도 새로운 이미지 영역을 내포시키는 셈이 되기에, 장기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었다. 정작 본진인 애프터스쿨이 각종 악재와 소속사의 방치로 인해 별 이득을 보지 못했지만... 어쨌든 이 유닛 활동으로 인하여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인지도가 꽤 상승했다. 당시 기준으로도 한국 걸그룹 중에 독특하고 키치한 콘셉트로는 독보적이었다. 초반에 '유치하다', '일본 아이돌 같다'라고 혹평도 있었지만 당시 걸그룹들은 섹시 컨셉이 많아 과도한 노출 논란이 있었던지라 '노출은 되고 유치한 것은 안되냐며' 반박하는 여론도 있었다.--하지만 본진인 애프터스쿨도 섹시컨셉이었다--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초통령'''이란 별명도 있다. 그러나 특히 음악적인 면에서 생각보다도 평가가 높으며, 이래저래 소란이 심해서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데뷔곡으로 임팩트를 만든 이후로는 차근차근 레벨이 올라가고 있다. 데뷔 곡인 마법소녀와 두 번째 활동 곡인 아잉은 [[B급]]/[[병맛]]이었고, 방콕시티와 상하이 로맨스 시리즈가 고퀄 병맛, 립스틱에서 [[키치]]/복고로 은근슬쩍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해 갔다. 특히 립스틱에는 당시 국내 아이돌이 잘 시도하지 않았던 덥스텝 사운드와 우불 사운드를 접목시킨 것으로 보아 시도적이고 도전적이기까지 하다.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퀄리티는 높이는 것으로, 의도한 것이라면 상당히 대단한 기획이다. 2014년 신곡 '까탈레나'에서는 무려 '''펀자브 민요'''까지 샘플링 해 오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획대로 까탈레나가 매니아층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가창력 또한 곡의 난도 자체가 무지막지한 것은 아니었지만 [[레이나(가수)|레이나]]라는 우수한 멤버를 비롯해 세 멤버 모두 구멍이랄 것이 없었다. 무대영상들을 복기하면서 '그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AR도 안깔고 올라이브를 했었네.'라고 감탄하는 글들도 많다. 레이나 또한 '컨셉만 잡고 실력이 안받쳐주면 웃기고 끝나기 때문에 실력부분은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안무 또한 연습할 때 안무가가 '한명이라도 동작을 멈추면 그림이 안나오니까 자기 파트라도 동작을 멈추지 마라'라고 해서 안무를 끊은 적도 거의 없었다고 했다.[* 초창기 오렌지캬라멜과 완전히 반대 사례가 데뷔시즌 [[걸스데이]]였다.이들의 데뷔곡 '갸우뚱'은 '''오렌지캬라멜보다도 더한 병맛컨셉인데다가 무대에서 라이브도 심각하게 못했다.'''덕분에 병맛을 넘어서 '''이뭐병''' 취급받고 각지에서 '''각설이돌 등의 멸칭만 얻으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게다가 제작비가 만만치 않은 의상 또한 매 방송마다 다른 소재로 제작하면서 볼 거리를 만들어 주는 등, 플레디스에서 유례 없이 꼼꼼하게 신경 써 준 그룹이다. 나름대로 걸그룹 분야에서는 '역사적'이라고 해도 무방한 것이, 2022년 현재까지도 걸그룹계에서 '''B급 감성만으로 여러 개의 히트곡을 낸 거의 유일한 케이스'''이다. 한 때 [[크레용팝]]이 [[빠빠빠]] 흥행으로 비슷한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에는 [[원 히트 원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부진하였고, 이외에는 주력 장르로 B급 감성을 내세우는 걸그룹이 히트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f(x)]]의 초기 히트곡이나 [[마마무]]의 일부 이벤트성 곡 정도가 비슷한 감성을 공유하고 있으나, 종합적인 콘셉트는 B급 감성과는 거리가 있다. 애초에 이런 콘셉트로 나오는 그룹이 드물기도 하지만,[* 레이나 또한 라디오에서 '우리같은 컨셉의 그룹도 별로 없다'며 오렌지캬라멜의 라이벌은 없다고 하기도 했다.--애초에 자신들을 라이벌로 여기는 그룹도 없다고 했다--] 간간히 이런 콘셉트의 곡을 내는 그룹을 '제 2의 오렌지캬라멜'이라는 표현으로 지칭할 정도로 분명한 입지를 개척한 그룹. 오렌지캬라멜 이후 [[레인보우 픽시]], [[AOA CREAM]], [[오마이걸 반하나]], [[우주소녀 쪼꼬미]] 등 귀여움과 병맛 컨셉으로 나온 걸그룹 유닛들은 사실상 오렌지캬라멜을 [[벤치마킹]]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일부에서는 B급 병맛 노래의 원탑인 [[노라조]]의 걸그룹 버전이라고 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