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시아 (문단 편집) === 유지아 대륙 재건 지원과 정전감시군 파견 === 환태평양 전쟁이 오시아 연방의 주도로 유크토바니아 연방 공화국과의 평화 체제 결성을 확약지으며 잘 종결되자, 세계의 국제질서 주도권은 오시아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 시기 오시아는 말그대로 유일패권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동시에 오시아는 종전 후 정보 통신, 금융 서비스, 군수, 그리고 우주 개발 등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며 경제적 호황기를 맞이한다. 이러한 상승기에 힘입어 [[에이브릴 미드]]에 의하면 이 당시 오시아 연방과 오시아인들은 세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공공연히 말했을 정도로 국가적 자신감과 적극적인 대외 개입에 대한 열망이 물오르기 시작했다고 알려진다. 그리고 이 시기 오시아 연방이 주목하게 된 것이 바로 '유지아 대륙' 내 혼란이었다. 제1차 대륙 전쟁에서 승리한 '[[독립국가연합군]] (ISAF)'의 전신인 '대륙 국가 경제 동맹'은 구 에루지아 공화국과의 강화 조약 체결 후에도 [[중앙 유지아 연방]] (FCU)을 중심으로 유지아 내 각국의 정책적 연대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러나 군사 동맹인 ISAF가 해산하고, 평화 유지 임무를 [[IUN|IUN 국제 연합]]이 'IUN-PKF (IUN 정전감시군)'을 조직해 인계받자 다시 한번 난민 문제가 재연되었다. 또한 유지아 대륙 각지에서 발전소 재가동에 관련된 에너지 문제도 차례차례 겹쳐지면서 구심력 저하가 발생해 동맹 이탈이 잇따랐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02500_20190702001215_1.png|width=100%]]}}}|| || "유지아 부흥: 우주 엘리베이터가 거의 완성" || 난민 문제같은 군사적 문제에 있어서는 IUN 정전감시군에 대규모 오시아 국방군 병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한편,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는 궁극의 자연 에너지인 태양을 이용한 "우주 태양열 발전"을 통해 해결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적도 상공 고도 36000km의 정지 궤도에 태양광 발전 위성을 건조하여, 태양 광선을 모은 위성이 전기를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마이크로파로 지상 렉테나(수전 시설의 안테나)로 보내 송전함으로써 이로써 유지아 대륙 전역에 대한 공평하고 영구적인 에너지 자원의 공급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를 위한 송전시설을 겸하여 우주로 화물을 보다 손쉽게 수송할 수 있게 해주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그 골자였다. 그 제안에 [[에루지아 왕국]]을 제외한 유지아 대륙 각국은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건설 후보지로 에루지아 공화국의 패전과 함께 독립한 신생 국가 '셀라타푸라'가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밝혀 선정되었다. 적도 부근 바다에 접하며, 자유 무역항으로서 출입하기 쉽고 구 에루지아 공화국과 중앙 유지아 연방의 간섭이 없는 유일한 독립 국가이기에 지정학적으로도 흠결이 없어 다국적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다는 상황적 여건 덕분에 이에 대한 이견도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2011년, 오시아 연방의 '[[빈센트 할링]]' 정권의 주선으로 국제 공동 사업을 지휘하는 국제 궤도 엘리베이터 공사([[ISEV]])가 설립되며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된다. 초기 투자와 기초 기술 공여는 오시아 정부가 맡았지만 전문 분야의 연구나 노동 인력 확보는 기본적으로 유지아 내부에서 실시하도록 했고, 이는 재해지에 돈만 뿌리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재건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오시아의 의도이기도 했다. 이로서 70개월의 공사 끝에 궤도 엘리베이터가 완공되었고, 오시아 연방의 주도로 유지아 대륙 국가들 역시 오랜만에 호시절을 맛보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사이, 과거 제1차 대륙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들이자 유일하게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내비쳤던 에루지아 왕국은 자신들의 구 영토였던 '셀라타푸라'를 포함한 유지아 대륙 각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또한 사실상 자원 배분 권한까지 쥐게된 오시아 연방에 대한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IUN이 정전협정 이행 감시를 위해 영토 구 에루지아의 영토 뿐만 아니라 에루지아 본토 각지에도 배치하여 '주에루지아 국제정전감시군'이 배치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정전감시군 대부분을 오시아 국방군이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오시아군 역시 궤도 엘리베이터 방어를 명목으로 주둔 기지 증강과 [[아스널 버드|새로운 방어 자산]] 배치를 통해 에루지아의 속을 긁고 있었고, 이에 더해 에루지아 왕국 주위에서 도발이나 다름없는 위압적인 군사 훈련을 계속해오고 있었다. 결국 2019년, 제2차 대륙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에루지아 내에는 반 오시아 운동이 끊이지 않았으며 동시에 에루지아 군 내부에는 개전을 요구하는 젊은 장교들을 중심으로 한 추진파가 목소리를 높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 즈음 추진파는 과거의 [[벨카 공국|우방국]]에게 [[UCAV|무인전투기]]와 [[iff#s-2|IFF]] 위조 기술을 비롯한 여러 금단의 기술들을 넘겨받고 국제정전감시군의 지속적인 감시와 군사재판으로 인해, 제대로 양성하지 못했던 기존 재래식 병력을 대체하고 동시에 화력적, 수적 열세까지 뒤집을지도 모를 실마리([[무인기]] 기술과 [[인공위성]] 네트워크에 대한 [[해킹]] 기술)를 찾아낸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