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대기후 (문단 편집) === [[대한민국]]과 온대기후 === 냉대기후와 온대기후를 구분하는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준은 __최한월 평균 기온 0도 초과 여부__이다.[[https://www.nature.com/articles/sdata2018214|#1]] [[https://en.wikipedia.org/wiki/K%C3%B6ppen_climate_classification|#2]][* 전자의 논문은 네이처 저널 등재 및 피인용수가 1600회를 초과하였으며, 쾨펜 기후 분류 관련 다른 논문은 검색 엔진으로 찾을 수 없고, 최소한 2010년대 이후 쾨펜의 기후 구분 관련 피인용수 1000회 이상 논문은 이것이 유일하므로 사실상 학계 표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피인용수]] 문서를 참조할 것.] 즉 대한민국의 경우 [[경상도]], [[전라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를 아우르는 '''남부 지방에서만 온대 기후가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최한월 평균 기온 -3도 기준과 혼용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 역시 온대 기후로 편입된다. 하지만 쾨펜 기후 구분의 국제적 표준으로 여겨지는 [[https://www.nature.com/articles/sdata2018214|위 논문]]을 포함해 전 세계의 많은 학계에서 0도 기준을 따르고 있으므로 중부 지방은 냉대 기후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겨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들을 모두 통틀어서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혹독한 추위를 자랑한다. 온대/냉대 기후를 가르는 기준이 "여름이 얼마냐 덥냐"가 아닌 "겨울이 얼마나 춥냐"가 핵심임을 감안하면, 서울을 여타의 온대 기후 대도시들과 같은 카테고리에 묶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서울특별시|서울]]과 [[평양시|평양]]은 [[베이징시|북경]]과 [[모스크바]] 등보다 추위의 강도가 확연히 낮고, [[토론토]] 및 [[스톡홀름]] 등보다 겨울의 길이가 확실히 짧다. 그런 면에서 서울은 냉대 기후 지역 중에서는 가장 온난하다고 볼 수 있으며, 온대 기후와의 점이지대라는 표현도 완전히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온전하게 "온대 기후 지역 중 가장 추운 곳"으로 규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이 포지션은 차라리 대한민국의 [[대구광역시|대구]]가 좀 더 적합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나타나는 온대기후는 크게 '''[[온대 하우 기후]]''' 및 '''[[온난 습윤 기후]]'''로 두 종류이다. 먼저 [[온대 하우 기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기후인 [[냉대 동계 건조 기후]]와 ([[겨울]]이 좀 더 온난해진 형태의) 매우 유사한 기후로, '''[[대구광역시|대구]]''', '''[[구미시|구미]]''', '''[[경산시|경산]]''', '''[[김천시|김천]]''', '''[[진주시|진주]]''', '''[[영천시|영천]]'''을 비롯한 일부 [[경상도]] 내륙 지방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온난 습윤 기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온대 기후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광역시|부산]]''', '''[[울산광역시|울산]]''', '''[[창원시|창원]]''', '''[[포항시|포항]]''', '''[[양산시|양산]]''', '''[[김해시|김해]]''', '''[[거제시|거제]]''', '''[[경주시|경주]]''' 등 대부분의 경상도 해안가 도시들을 포함하고 있다. 남부 해안가 도시들은 대부분 이 기후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