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옴진리교 (문단 편집) == 기타 == * 옴진리교의 ‘[[옴]](オウム)’이란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등에서 사용되는 [[주문]]이다. 옴은 세 글자로 나눌 수 있으며(オ・ウ・ム) 이는 [[우주]]의 [[창조]], [[유지]], [[파괴]]를 의미한다. 그 의미는 “모든 것은 무상(無狀)이다”, 즉 모든 것은 변화할 것이라는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초창기의 아사하라에게 종교 법인 설립에 관해서 조언을 해 준 적이 있던 사립 탐정 메카와 시게하루(目川重治)의 증언에 따르면, 아사하라는 메카와의 추천에 따라 '옴'이라는 단어를 자신의 종교 법인명에 붙일 결심을 했다고 한다. 정작 메카와가 '옴'이라는 단어를 추천해준 뒷배경은, 메카와네 집 주변에 있던 회사 '옴 전기'의 이름을 떠올리고 그냥 얘기해 준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전기 저항|Ω]]이 어원이었다. ‘진리교’라는 이름은, [[천리교]]의 이름(텐리쿄)을 모티브로 해서 앞의 ‘테(て)’를 대체할 만한 글자를 [[50음도]]에 있는 글자를 ‘안리쿄, 인리쿄, 운리쿄...’ 처럼 하나씩 짚어가며 찾다가 ‘시(し)’에 다다르자 이 이름을 좋다고 여겨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 옴진리교의 초기 수행법이나 교리는 당시 일본에서 주목받던 영성가인 ‘단테스 다이지[* 본명은 아마미야 다이지(雨宮 第二)로 1950년에 출생해서 1987년까지 살았다.]’가 쓴 저서 《니르바나의 프로세스와 테크닉(ニルヴァーナのプロセスとテクニック)》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진다. 단테스는 어린 시절부터 신토, 기독교, 선불교 등을 섭렵하거나 가스 자살을 시도하는 등 영적 방황을 겪다가, 불교 선사에게서 견성 인가를 받은 뒤 인도로 건너가 쿤달리니 요가를 수련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선언하여 한때 유명세를 얻은 적이 있었다. 그는 '현대인을 구제할 길은 순수 명상뿐이지만, 현대인의 삶에는 순수명상의 전제가 되는 의단(의심)에 이르는 진지한 생활 방식이 결여되어 있다'며 자신이 깨달은 법을 이어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다가, 1987년 자택에서 곡기를 끊고 좌선을 계속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교단 내 주요 간부 중 '''석사 학위자가 12명'''이나 되었다. 아사하라 쇼코 본인도 일본의 대학 진학률이 그리 높지 않았던 1970년대에 고등학교 과정까지 [[맹인]][[학교]]에서 마치고 [[대학 입시]]까지 준비했던 나름 엘리트다. 단어 수준이기는 했지만 [[산스크리트]]를 약간 배워서 교리를 구체화시키는 데 써먹거나, 신도들에게 법명 같은 홀리네임을 지어주거나, 교단 산하 사업체의 이름으로 활용했을 정도다. * 아사하라는 "[[아사하라 쇼코#다키니|다키니]](ダーキニー)"라는 일종의 [[하렘]]을 두고 있었다. 옴진리교의 출가 신자의 계율에는 ‘불사음(不邪淫)’이 있어서, [[자위행위]]나 배우자와 [[연인]]과의 관계를 제외한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되지만, [[아사하라 쇼코]] 본인은 최종[[해탈]]자로서 [[내로남불|계율을 초월한다.]] [[오오쿠]] 제도를 확립한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환생]]이라는 말도 했다. * 이케다 다이사쿠의 [[창가학회]]와 함께 [[컬트]] 교단이라며 함께 엮여 비난당하기도 하는데, 최소한 창가학회는 [[공명당]]이라는 정식 정당도 있는 만큼 교세가 나름대로 있는 종교이고, 옴진리교처럼 교단 차원에서 작당하고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 무엇보다도 오히려 옴진리교가 저질렀던 온갖 사건 사고 때문에 불교계 신종교라는 유사성으로 인하여 도매금으로 욕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옴진리교 신도들에 의해 [[이케다 다이사쿠 암살 미수 사건|회장까지 암살당할 뻔한 적 있는 관계]]인 만큼, 같은 급으로 엮이기에는 억울한 경우다. * 포교 활동과 세뇌용으로 [[초월세계]]라는 [[선전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도 만들었다.]] [youtube(2hH547DGhVk)] 아사하라 쇼코가 [[공중부양]]은 물론 [[유체이탈]]까지 구사하는 제대로 정신 나간 내용. 포교와 세뇌용으로 [[미디어]]를 활용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부터 심지어 [[옴 시스터즈]]라는 [[아이돌]] 그룹까지도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이 만든 이런 미디어 상품은 비밀리 또는 잔존 옴진리교 세력에 의해서 계속 팔리는 중이다. 옴진리교 신자는 아니어도 이런 상품을 모으는 [[오타쿠]]들을 [[오우머]]라고 부른다. [[오카다 토시오]]는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프로듀서를 만난 적이 있는데 [* 이 사람은 중간에 이상하다고 느껴서 그만두었고 옴진리교의 악행을 고발하는 활동을 한다고 한다.] 압도적인 자금력으로 프로 애니메이터와 프로 성우를 기용하는 [[행복의 과학]]과 달리 옴진리교 신자만 불러서 만들었다고 한다. 가명이나 논크레딧으로 몰래 참가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카다 자신이 아는 선에서는 옴진리교 작품에 참가한 프로 애니메이터는 없다고 한다. * 이 애니메이션은 아사하라 쇼코의 연설문의 성격이 더 강하다. [[http://www.nicovideo.jp/watch/sm3871569|#]][* 원본 영상은 2008년 [[7월 6일]]에 업로드됐는데, 영상이 업로드된 지 정확히 10년 만인 2018년 7월 6일에 아사하라 쇼코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 세뇌학 및 학습법 관련으로 저술을 몇 남긴 한 도마베치 히데토라는 일본인도 실은 옴진리교 소속이었다는 설이 있다. *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인 야리스기 고지의 [[도시전설]] 특별편[* 처음엔 그냥 [[인터넷]]에서 떠도는 [[도시전설]]이나 [[음모론]] 몇 가지를 [[납량특집]] 같은 느낌으로 방송을 했는데, 이 기획에서 [[세키 토시오]]라는 걸출한 도시전설 이야기 출연자가 나타나면서 인기를 끌게 되고, 이후 매년 2~3편 이상 특집 방송으로 내보낼 만큼 이 방송의 메인 콘텐츠가 되었다. 가끔씩은 실제 사건 중 기괴한 내용의 사건 사고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기본은 [[괴담]]이나 [[도시전설]]이 메인. 하지만 아무래도 중심 멤버라는 중압감 때문인지 세키 토시오만은 대대적으로 [[음모론]]을 사실인 것마냥 방송해 대는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중에서는, '옴진리교의 배후에 [[북한]]이 있었다!!'라는 음모론을 들고 나온 전직 [[기자]]도 있었다. 당연히 근거는 빈약하고 논증된 것도 없는 이야기다.[* 애초에 이 방송 자체에서, 제대로 된 [[도시전설]]을 들려주는 사람은 1~2명뿐이고 나머진 대부분이 어디서 주워들은 [[괴담]]이나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마냥 포장해서 말하는 것일 뿐이다. 아예 대놓고 이야기 후반부를 [[개그]]로 만들어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삼는 [[켄도 코바야시]]나 개그 콤비 사반나의 [[보케]] 담당인 타카하시 같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방영 당시에는 일본의 대북 인지도가 워낙 엉망이었던 때라서인지 [[도시전설]]이나 [[음모론]] 애호가들 사이에선 그럭저럭 퍼진 이야기다. * 한국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 세계를 뒤흔든 사이비 교주라는 테마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짐 존스]]가 이끌었던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인민사원]]이다. * 중국산 [[라디오]]를 [[OEM]]으로 수입해서 파는 일본 전자 업체인 OHM은 그 이름 때문에 옴진리교랑 연관되어 있지 않냐는 [[루머]]가 나돌아 한때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 사상 기반이 [[힌두교]]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힌두교 신자가 소수로 거주하는 국가에서 힌두교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옴진리교의 악행으로 인해 [[불교]] 수행에 대한 인식도 덩달아 악영향을 입었다고 한다. 훗날 [[상좌부 불교]]에 영향을 받은 승려였던 [[코이케 류노스케]]의 명상 수업이나 서적에 대해서도, 일본 웹에서는 '옴진리교 혹은 아함종에 가까운 종파를 세우려는 게 아니냐'며 백안시하는 의견이 있었다. * 2022년 4월 6일에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2019년 일본 각지에 아사하라 쇼코 명의로 청산가리가 든 협박편지가 배달된 사건과 더불어 옴진리교에 대해서 다루었다. * 2022년 11월 30일 [[세계 다크투어]]에서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중심으로 옴진리교에 대해 다루었다. 이에 대해 소개한 전문가는 [[표창원]]이며 일일 게스트로는 [[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했다. 사유리는 사건 당시 자신이 보고 들은 경험담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는데, 사건이 벌어진 지하철 역 근처에서 살고 있었던 상황에 사건 당시에는 그녀의 어머니가 지하철을 탈 뻔 했다고 밝힌다. *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옴진리교와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4편에 걸쳐서 다뤘다. 옴진리교의 시작과 사건의 과정등은 일부 자세히 다루기도 했지만 거의 비슷하다. 대부분 방송으로 나오는 부분은 옴진리교가 일으킨 사건의 준비와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중심으로 다루기 때문에 이 부분만큼은 다른 방송들로도 충분하겠지만 사건 이후의 이야기는 국내 방송에서 제대로 알려준게 없다. 이 방송에서 시민들과 정치권, 언론이 보여준 노력들등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됐는지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야하는 배상까지 가는 과정은 어떠했는지등에 대해서 쉽고 자세히 들려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괜찮은 자료로 도움이 된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022년|2022년 12월 4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내용이 다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