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따 (문단 편집) ==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 == 명확한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다.''' 피해자에게 왕따 당하지 않을 수준의 성격과 태도의 완벽성을 요구한다고 해도 사실상 왕따 예방책이 되어주지 못하는 게 바로 왕따 기준의 광범위한 유동성과 가변성에 있다. 애초에 피해자를 정해놓고 이유를 끼워 맞추기 때문에. 예시로 피해자의 키, 피해자의 타고난 외모, 신체적 결함, 피해자의 가정환경, 근거 없는 [[루머]], 어쩌다가 가해자 눈에 띄었는데 운 나쁘게 거슬림 등이 왕따 이유로 작용할 경우 이건 피해자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게 아닌지라 아무리 피해자가 개인적으로 '왕따 안 당할 수준의 완벽함'(그런 게 있다고 해도) 을 갖춘다 해도, 혹은 갖추려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의미 없다.[* 왕따의 경우 딱 봐도 못나고 약한 사람들만 당하는 게 아니다. 본인이 잘나고 집단 내에서 눈에 띄더라도 가해자에게 잘못 걸리면 당할 수 있다. 소위 말해 '눈총사는 경우'라고 하는데 재주가 좋거나 학력이 좋아도 사회성과 인맥 쪽에서 취약하면, 혹은 왕따 가해자와 어떤 식으로든 인간관계상 마찰이 있다면 그게 빌미가 되어 왕따 가해자에게 걸릴 수 있다.] 애초부터 가해자들이 무슨 명확한 이유나 근거로 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유는 왠지 거슬려서, 재수 없어 보여서, 바보 같아 보여서, 괴롭힐 타깃으로 재수 없이 찍혀서 등의 경우가 보통이다. 또한 [[임거]] 항목에서도 나타나듯이 어쩔 때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는 자들도 해당된다.]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이 무슨 명확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조차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피해자 역시 개인적으로 예방이 힘들다. 언제 어떤 이유로 가해자가 자기를 타깃으로 삼을지 알 수가 없다. 가해자가 정말 별거 아닌 이유(우연히 피해자를 보고 기분이 거슬렸다, 마침 괴롭힐 누군가가 필요했다)로 왕따 타깃으로 만들 수도 있다. 종종 왕따 가해자들도 나중에 사건을 돌이켜보면 이유를 제대로 기억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같이 어울리면서 놀던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왕따 가해자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어제의 친한 친구가 내일의 왕따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심지어 왕따 가해자 그룹끼리도 그 안에서 다시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뉠 수도 있다. 반대로 왕따 피해자가 나중에 [[가해자가 된 피해자|다른 집단 가서 왕따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문자 그대로 가해자들의 이유는 당장 왕따를 시전할 때 자기들 맘대로 갖다 붙이기 나름일 뿐이다. 그렇기에 사실상 왕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역으로 누구나 가해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언제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하면 왕따가 될지 안 될지가 아예 불분명하고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좋은 애들도 앞에서 장난으로 튀는 행동을 하면서 질투심을 유발하거나, 옆에 있는 누군가한테 잘못 거슬려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그렇게 드물지 않다.[* 참고로 왕따 만들기에 성공하려면 여론 조성이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되어야 한다. 그래서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여론전에 유리한 대인관계상 이점들을 더 가질 확률이 좀 더 높다. 그러나 꼭 집단 내 인기인이나 대인관계상 서열이 높은 사람이 아니어도 여론 조성에 성공해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집단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아래로 취급되는 이들이 더 아래인 사람을 찾거나 만들려고 왕따 타겟팅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유형이 어떻든 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해자들은 왕따 희생양을 물색할 때 본인보다 소위 '튀는' 사람들 위주로,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다소 약하고 만만한 사람을 위주로 고르게 된다. [* 당연히 튀는 사람이라도 힘이 세거나 인기나 재력이 좋다면 못 건드린다.][* 때문에 너무 착하거나 잘 배려를 해도 왕따의 타깃이 되기 쉽다. 약해서 착하다고 결론을 짓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본주의 사상으로 인간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은 이익 추구를 하며, 조건 없이 잘해주면 얕잡아본다'를 전제로 사람을 대하는 연습부터 하길 바란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본인을 만만하게 보고 가볍지만 불쾌한 장난을 할 경우,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반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반발도 때에 따라 조심해야 한다. 집단 괴롭힘과 비슷하게, 피해자가 반발하면 가해자는 어지간해선 왕따를 멈추지 않으며 그걸 빌미로 피해자를 더욱 몰아가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제3자들도 이런 피해자들이 왕따 처우에 반발해도 생각보다 무심하거나 가해자에게 오히려 동조하게 되는 수도 있다.][* 왕따 피해자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것에 사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제3자들의 이런 태도라고도 볼 수 있다. 한 집단 내에서 자기 편이 없을수록 피해자는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제3자들 입장에선 왕따 피해자에게 굳이 동조해서 편드는 것에 큰 동기부여를 느끼기가 힘들고 손해 볼 위험도 계산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거지만.] 피해자들이 왕따당할 때 반발을 하지 못하거나 하다가 포기하는 것도 단순한 두려움뿐만이 아니다. 개인 수준의 반발이 잘 먹히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거나 하다가 알게 되기 때문이다. 먹히는 수준의 반발이라는 게 가해자들에 따라 다르고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먹히는 수준의 반발을 늘 할 수도 없기 때문에 결국 피해자/가해자가 그 집단에서 나가거나 가해자에게 왕따를 그만두게 만들 만큼 강력한 영향을 미칠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하게 될 때가 많다. 무엇보다도 '튀는'이라는 정의 자체가 행동의 범위가 너무 불분명하고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를 가해를 위해 튀지 말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동시에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로도 비칠 수 있다. 그저 말로 불쾌함을 표하는 행위 역시 지극히 소극적이고,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반항을 해오면 더욱 심하게 보복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학생들이 왕따를 만들게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최악의 경우는 어떤 이유에서든 작정하고 누군가를 왕따시키려는 가해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자신이 타깃으로 점찍은 누군가를 왕따시킬 생각이 있기 때문에 왕따 피해자가 한 번 그들의 타깃이 된 상황에서 반발을 해도, 피해 가려고 해도 이들을 물리치기란 쉽지 않다.] 위 단락을 모두 무시하고도 왕따를 발생시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왕따를 만들지 않는 분위기의 조성이다. 가해자들에게 눈에 띄지 않게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거나 장난을 쳤을 때도 싫다고 말하라는 등의 대책은, 수많은 형태의 왕따 피해 사례가 존재하는 현실에선 이렇다 할 의미가 없다. 실제로 집단 괴롭힘이나 왕따를 막기 위해 피해자 입장에서 [[역지사지]]를 하라거나 피해자의 고통을 강조하는 식의 교화는 별로 소용이 없다고 요즘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추세이다. 왕따 가해자는 처음부터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할 생각부터가 없으며[* 집단 괴롭힘과 왕따 가해자의 공통점이 있다면 피해자를 그렇게 만들면서 자기감정이나 욕구를 해소하고 싶어 하는 기저 심리가 있다는 것이다. 세부적인 원인이 어쩌든 간에 기저 심리가 이런 상황이니까 역지사지가 머리에 들어올 리가 없다. 이들에게 피해자는 애초에 상태나 감정을 신경 써줄 필요를 느끼게 하는 존재로 취급되지 않는다.][* 세간의 통념과 달리 공감력이 높아도 이를 악용하는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공감 능력이 반드시 피해자 입장의 역지사지를 해보고 하지 말아야겠다는 발상까지 간다고 보장은 못 하기 때문이다. 가해자의 기저 심리에 높은 공감 능력'만' 합쳐지면 오히려 피해자의 감정이나 상태에 밝아서 더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힐 방도를 찾아내 실천하기도 한다.] 자신이 설령 똑같이 왕따 피해자가 되더라도 가해자 시절의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반성할 확률이 100이라고는 못한다. 반대로 가해자 자신에게 행위에 대한 불이익이 당장 자신이 저지를 집단괴롭힘/왕따 가해행위보다 크다고 분명히 인식될 경우 이런 가해행위를 할 확률이 조금이나마 더 감소한다.[* 촉법소년 범죄자 중 일부의 심리가 이를 설명해 준다. 중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들 중 몰염치한 언행을 보여주는 촉법소년들은 '나는 촉법소년에 해당하니 사고를 벌여도 법적 처벌 같은 불이익 안 받을 거 뻔히 안다, 그러니 난 걱정 같은 거 안 한다'라는 심리를 드러낸다. 마찬가지로 집단괴롭힘/왕따 가해자들과 방관자들도 자신이 이런 가해행위를 하거나 피해자를 방관해도 '내게 불이익이 오지 않는다'라는 안심감이 있기 때문에 이 안심감이 유지되는 한 가해행위나 방관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역으로 법적 책임이 부과되는 성인의 경우 자신이 범법행위를 함으로써 올 불이익과 책임을 자신이 저지를 범법행위보다 크게 인식하고 이게 내재화된 경우, 자기가 불이익당할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범죄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관찰된다.] 그래서 요새 전문가들 중 일부는 가해학생을 상담할 때 '자신의 왕따 가해행위가 나중에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사례들'을 소개해 주며 가해학생도 자신의 행위가 나중에 불이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분명함을 인식시키는 기법도 사용한다.[* 물론 이것마저도 가해자 측에서 '난 그런 사례 걸릴 일 없을걸' '남이야 어쨌든 나는 내가 가해행위 해도 피해 안 볼 자신 있다' 이런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안 먹힐 확률이 높다.] 추가로, 일반 학교에서 왕따당할 가능성이 높은 [[자폐성 장애]]([[아스퍼거 증후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을 모두 포함함) 등 경증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의 설립도 필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증 장애는 특수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경증이나 경계성은 불가능하다.[* 이는 병역이나 취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병역의 경우 경증 자폐면 거의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주긴 하지만.. 병역을 논외로 해도 취업은 여전히 힘들다. ] 일반학교에 이들을 위한 도움 반이 있다고는 하지만 도움 반이라는 것 자체가 다른 또래 학생들 및 하급생들로부터도 주목의 대상이 되기 쉽다. 심지어는 엄연히 특수학교로 진학해야 할 정도로 중증의 장애를 가졌고,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경력 다년 차라서 이런 아이들을 많이 만나본 사람들의 경우, 단순히 내성적이라서 말이 없는 아이와 진짜로 자폐를 가진 아이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이 특수학교를 권한다면 가볍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 멀쩡한 아이가 억울하게 장애인 취급받는 것 또한 큰 문제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교사들이 무고한 아이를 특수반으로 보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 전문가들이 "현재 자녀의 상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특수학교로 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학부모들이 자신의 체면 등을 내세워 일반학교에서 억지로 다니게 했다가 결국 험한 꼴을 보는 경우도 있다.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눈빛, 예절, 언어, 행동 등에 있어 또래에 비해 상당한 정신과적 이상 징후를 보인다거나 또래 친구를 사귀는데 지나치게 큰 어려움이 있다면,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들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면, 가급적 빨리 [[정신건강의학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한다. 만약 본인이 친구를 사귀는 데 잘 익숙하지 않은데 자신이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거나 지능 낭비나 대학과 취업 불이익에 대한 걱정으로 어떻게든 특수학교를 피하고 일반학교를 다녀 정상적인 삶을 살고자 한다면 우선 어느 정도 스스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20세 이후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도 하다. 물론 이 말은 원론적으로 보았을 때 사실상 피해자에게 모든 것을 전가하게 되는 꼴로 매우 실례가 되는 말이며 원래는 사회 전체가 이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바뀌어야 하지만 2020년 현실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사실상 이것이 그림의 떡인 상황이다.[* 한국 사회는 아주 집단주의적이고 [[눈치]]와 [[불문율]]을 비롯한 비맥락적인 것을 중요시한다. 해당 집단 내에서 적당히 눈치와 간을 보고 서로 알아서 조심하고 살아야 하는 게 직간접적으로 권고되고 그만큼 왕따 피해자에게 집단 내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왕따를 발생시키는 집단 그 자체의 문제나 집단 속 가해자의 문제보다는 '피해자 개인 내부의 원인'이나 '피해자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이 아직 심하다. 사실 왕따 피해자를 만들어내는 집단 그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가해자에게 문제가 있어도 일일이 밝혀내서 처리하기보단 '피해자' 하나에게 왕따 문제의 원인을 떠넘기는 게 당장은 더 편한 것도 있다.] 또래 집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노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은 팁들을 잘 참고한다면 따돌림을 당할 가능성을 10에서 1-2정도로 최대한 줄일 수 있다. * 본격적인 따돌림이나 괴롭힘이 시작되기 이전엔 웬만해서 함부로 나서지 말고 단체 생활 중 '''자신의 발언은 1/n 수준으로 조절하고 타인의 대화를 충분히 경청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애초에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존재감 자체가 흐릿한 사람을 콕 집어 괴롭히긴 쉽지 않다. 조용히 있으면 타인들은 당신을 그저 '친구 A', '아는 애 2'수준으로만 인식할 것이다. 이렇게만 한다면 왕따를 당할 확률은 '일반인이 재수 없게 갑자기 따돌림당할 확률' 정도로 감소할 것이다. [* 집단에 따라서 1/n 이하나 0으로 더 줄여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상하관계가 분명하고 특정 몇몇이 집단을 강하게 주도하므로 이런 집단에 있다가 따돌림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더 높아지니 함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잘 모르겠으면 '''일단 가만히 있는 것'''이 함부로 다른 행동을 하는 것보다 안전한 경우가 많다. 또는 주변 친구 한 명이나 여러 명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그렇게 한다면 그냥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거나 친구들이랑 같이 행동했던 게 맞는 줄 알았다고 유야무야 넘어갈 수도 있다. 이 경우 역시 따돌림의 표적이 될 확률이 줄어든다. * 자신의 관심사가 메이저 하면 그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끼리 지내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다만 그 관심사에서 (티어 등급제 게임 등) 우열이나 격차가 드러날 소지가 있다면 상당히 주의해야 할 것이고 만약 너무 지나치게 계급주의적이고 자신만 배척하는 분위기라면 끼지 않는 것이 좋다. * 자신의 관심사가 마이너하다면 그 관심사는 현실에서 배척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인터넷으로만 소통하고 메이저 관심사를 새로 배우는 것을 추천하거나, 다른 마이너 관심사를 가지고 혼자 지내는 친구와 지내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이런 친구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화의 비율을 50:50으로 맞추어 나가야 하며 상대의 관심사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경청하고 들어줄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관심사도 초심자에게 대하듯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서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다. * '''세상의 모든 사람과 전부 다 친하게 지낼 수는 없다.''' '90%의 사람들은 당신의 말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고 10%의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을 비웃을 것이다'라는 말은 결코 허구가 아니다. 아무리 리더십과 빼어난 웅변가 기질의 정점에 서있는 정치, 종교 지도자들도 전체 인구의 과반수를 만족시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다.[* 당장 1987년 민주화 이후의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를 보아도 과반수 득표율로 당선된 사람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박근혜]]가 유일하다. 그러나 이 선거는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보수와 진보의 이념 대립, 중노년층과 청장년층의 세대 대립이 가장 극심했던 선거였고 박근혜와 [[문재인]]을 제외한 군소 후보들의 득표율 합계가 1%에 미치지 못했음을 감안해야 하고, 선거 과정과 내용을 보아도 결코 박근혜의 압승이라고 볼 수 없다.] 자신과 몇 마디 이상을 주고받거나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는 친구가 한두 명이라도 충분히 성공한 거다. [* 이건 일반인이라도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래도 100% 모든 사람들이 다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적어도 긍정적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1~2명 정도는 찾을 수도 있다.] 아니라면 최대한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생활하는 1~2명 정도의 친구들의 마이너 관심사에 입문해서 친하게 지내는 것도 방법이다. 관심사가 매우 매니악하거나 위험하거나 폭력적이거나 공부/업무에 큰 지장을 주는 게 아니면 괜찮다. * 앞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표현의 자유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든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법으로 통제받지 않는다는 소리지,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줘야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항상 말을 꺼내기 전에 주변 분위기를 파악하고 그 말을 꺼내는 게 과연 좋은 일인지 한두 번 다시 생각해 보자. * 상대로부터 기분 나쁜 말과 행동을 첫 번째로 경험했다면 그 순간에 자신이 무언가 잘못된 행동을 했었는지 잠깐 되돌아보고[* 만약 자신의 특정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친구들이 먼저 싫어하는 경우라면 부모님과 선생님, 정신과 심리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근데 그런 것도 아니면 첫 번째에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다. 오히려 심각하게 대응한다면 고자질한다고 더욱 심각하게 괴롭힘당할 수도 있다.] 아니라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런데 두 번째로 경험한다면 자신이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거나 상대방이 충분히 악의적이고 폭력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단히 단호하게 거절하자. '''하지만 세 번 이상은 절대 참지 말고 반드시 부모나 교사에게 알려서 조치를 해야 한다.''' [* 세 번 이상 반복한다는 것은 명백히 고의적인 것이므로 빠르게 조치하여야 한다. 반드시 증거를 취합하여 보관해서 절대 자신이 패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쌍방 과실 처리나 친구들에게 더욱 '호구'로 낙인찍힐 수 있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SNS는 특히 왕따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학급 소식이나 업무 알림, 자신과 정말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이 아니면 이외 다른 SNS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웬만해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에서 화해하여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을 확률이 거의 0에 가깝다'''. 내가 페북을 안 한다고 저 친구들이 따돌리면 어쩌지?라고 생각해 불안하더라도 그렇다고 자기가 페북 등을 해서 이것을 해결한다는 것은 0에 가까운 확률이다.] 그리고 SNS에서 자신과 친한 친구끼리만 대화하는 게 아니면 절대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지 말고 모두가 볼 수 있는 프로필이나 게시글에도 사적인 글을 적지 말자. * [[호신술]] 등 자기 자신을 지킬 힘도 키워야 하며, 특히 자신이 [[블루칼라]] 계열의 업종에서 일하게 되었다면 더욱더 중요하다. [* 쉽게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상 여러 나라들이 군사력을 키우는데 세금을 쓰는 것과 같은 격이다.] * '''[[외모 관리]]와 개인 [[위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거의 대부분의 인싸들에게는 [[패시브 스킬]]이다. 여기서 말하는 외모관리란 존잘, 존예가 되란 말이 아니라 적어도 상대방으로부터 [[비호감]] 판정은 받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비만]]이라면 [[다이어트]] 등으로 정상체중으로 만들고 정상체중이 된 이후에도 그것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위생 문제에 있어서는 외출 전후나 취침 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특히 귀 뒤는 반드시 씻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 때도 치아만 닦는 게 아니라 혀도 닦아야 하며, 칫솔질로만 끝내지 말고 치실, 치간칫솔로 치아 틈도 닦아내고 구강청결제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한번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서 자신에게 땀 냄새 등 악취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기 집에서 나는 냄새도 관리해야 한다.[* 환기를 자주 시키고 침구류도 세탁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일광소독해야 한다. 캔들, 디퓨저, 인센스 등도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더 좋다.] [* [[혼모노]]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혼모노]], [[오타쿠]] 등이 가장 비판받는 이유가 바로 이 위생 문제에서 기인한다.] * 위의 것들을 모두 잘 지키고 따돌림을 안 당하는 데 성공하고 한두 명이랑 그래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다면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말고 나머지는 공부/업무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더욱 친구를 사귀려다 오히려 힘들어지고 더 나빠지는 경우도 많고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경우도 더 많아진다. 남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여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자신과 관심사나 성격이 비슷한, 혹은 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물론 공부를 잘해도 성격이 나쁜 사람들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성적이 올라가면 성격이 나쁜 사람이 줄어드는 경향이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므로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본연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한마디로 동종업계 사람들끼리 알고 지내는 게 편하다는 말이다.] * 위에서 서술되었듯이 친구를 사귈 시간에 공부와 일에 집중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면 그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다.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부류들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부류가 생길 수도 있다. [* 성공한 연예인이나 갑부, 금수저들의 삶이 어려운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 나이가 들어서 성인들의 사회로 들어가거나 특정 사회를 접할 경우 그 집단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스럽게 해야 된다. 주변에 정치질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특히 더욱 조신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본인의 사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절대 함부로 말을 꺼내서는 안 된다. 취향이 다소 특이한 사람이라면 "내가 가진 취향이 뭐가 잘못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면서 겉으로 무시하냐?"면서 부당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그래도 자기 자신의 성향이 사회적으로 이해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차라리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 아무 말이나 떠들면서 본인 취향을 드러내다가 다른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며 따를 당하는 것보단 낫다. * 성인 나이가 되어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잘난 척을 함부로 하는 것은 금물이다. 잘난 척을 해봐야 뒤에서 적수만 늘어나는 현상은 마찬가지다. 어쩌다가 한 번 정도 하고 싶다면 반드시 타인이 마음이 부유하고 착한 사람인지, 그리고 어지간히 사회에서 자리를 잡고 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인지 정도는 고려해야 된다. [* 설령 적수까지는 아닐지라도 잘 못 나가는 친구 앞에서 잘난 척을 함부로 해봐야 만나기에 오히려 부담스러운 관계가 된다.] * 본인이 성인 나이라면 주제넘는 행동은 특히나 성인들의 사회에서는 타인한테 심하게 눈총 받을 수 있기에, 가끔 마음속으로는 하고 싶을지 몰라도 절대로 겉으로 드러내며 해서는 안 된다.[* 주로 사고방식이 결과 중심적이고 팍팍한 사람, 개인적인 취향보다는 사회의 통념을 중시하는 전체주의적인 관념이 많은 사람, 약자에 대한 차별 대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겉으로 주제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극혐하는 편이다.] 최소한 뒤에서 일탈은 할 수 있어도, '''앞에서만큼은 어떻게든 최대한 숨겨야 한다.''' 본인이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룰 수 없는 꿈을 앞에서 드러내며 고상한 척하는 게 주제넘는 행동의 대표적인 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몇 년간 무슨 말을 해도 서로 다 너그럽게 받아줄 수 있는 매우 돈독한 친구로 지내왔거나, 수 년 후 결혼을 바라볼 만큼 서로에 대해 이해와 배려와 위로가 매우 깊은 연인이라거나 등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떻게든 앞에서는 최대한 숨길 수 있는 대로 다 숨겨야 한다. 주제넘는 행동을 설령 살그머니 하다가 걸리더라도 취업에 지장이 되며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정도의 막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문이 사방으로 퍼지고 구설수의 타겟이 되어 본인이 괴롭다.[* 어려서 주제넘는 행동을 앞에서 한두번 해본 경험이 있더라도, 나이가 20대 후반이 되는 시점에서는 본인이 아무리 강해도 무리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본인이 사회성이나 정치력에서 밀린다고 생각하면 뒤돌아서 일탈은 할 망정 면상에서는 그냥 고개를 숙여주는 처세를 하는 편이다.] * 중고등학교부터는 건강한 동성 관계와 이성 관계를 둘 다 확보해야 한다. 이성 간에는 최대한 예의를 유지해 쓸데없는 루머나 소문을 만들어 왕따의 타깃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한국 사회에서는 같은 성별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지내야 하는 시간이 아직 절대적으로 많으므로 아무리 부담스럽더라도 스스로 노력해 웬만해선 대부분의 동성 친구/동료 간 원만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의 기질이나 성격이 동성 친구들과 크게 다르거나, 이성 친구들에는 익숙한데 동성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너무 힘들거나, 성 정체성이나 지향성에 혼란이 있어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된다면 학교를 자퇴하거나 남성의 경우 따돌림으로 인한 PTSD 등 정신과 기록이라도 제출해 사회복무요원에라도 근무하고, 그나마 성비 균형이 균등한 편인 직장을 알아볼 것을 권장한다. 학교는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귀가하면 그나마 몇 시간이나마 벗어나 있을 수 있지만, 군대는 자신을 그렇게나 괴롭힌 사람과 함께 24시간 내내 먹고 싸고 자야 한다.][* 남학생의 경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까지 남녀공학 학교에서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하던 학생이 (남중이나) 남고에 진학해서 동성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나 남교사들과의 사제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징병제]] 국가인 대한민국 사회의 특성상 그 누구에게도 남학교 생활이 힘들다고 털어놓기가 매우 어렵다. 털어놓아봤자 상대방의 반응은 뻔하기 때문이다. '''"그럼 너 나중에 군대 가서 어떻게 할래?"'''] * 요즘은 한국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특정 단체의 분위기에 대한 평가와 후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어지간히 규모가 있는 곳은 그 후기를 보고 거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렇게 인터넷으로 규모가 어지간히 있는 집단의 평가를 자유롭게 올리고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엄청난 장족의 발전이다. 2010년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모든 장소가 다 그런 것이 가능하지는 않다. 만약 본인이 적응하기 어려운 분위기의 단체에 실수로 들어갔을 경우 마음속으로 똥을 밟았다는 생각은 들 수 있으나, 그래도 본인의 생각을 내비치지 않고 버티고 있다가 조용히 발을 빼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본인이 그 분야의 사회에서 계속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경우 그 단체의 사람과 나중에 사회에서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기에 면상으로 항의하면서 따지고 반항해 봐야 좋을 게 없다. 대한민국 사회는 대부분의 직종에서 워낙에 인재 풀이 좁다.[* 대표적으로 [[KBO 리그]]의 [[벤치 클리어링]]이 선을 넘는 팀간 난투극으로 잘 번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 일본에 비해 선수 풀이 좁아 한두 다리 건너면 같은 학교 동창 및 선후배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고, 팀 수도 메이저리그의 30개, 일본프로야구의 12개에 비해 10개로 매우 적어 '''작년에 벤치 클리어링을 통해 서로 으르렁거렸던 사이가 금년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협력하는 동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대형]]이 2014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하면서 과거 벤치 클리어링에서 자신을 가격했던 [[임준혁]]과 한 팀에서 만난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 본인이 개성이 강하고 행동양식이 다소 독특한 사람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끔 그런 행동에 대해 사적으로 약점을 잡으며 태끌을 거는 약간 경솔하고 무례한 사람들을 볼 수도 있는데, 전체주의 성향이 약간 있고, 많이 보수적이며, 정석, 전통을 강조하는 사람들일수록 그런 성향이 심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수적인 사람들한테 겉으로 반항하는 끼를 보여봐야 잘못하면 본인의 사회생활만 더 괴로워지는 경우가 오히려 많다. 정 욕하고 싶다면 아주 친한 친구하고 어쩌다가 같이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완전히 뒤돌아서서 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당연하지만 "정석"을 적당히도 아니고 너무 심하게 겉으로 거부하면 보편적인 통념과 불문율이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잘 살아나가기가 깝깝해진다. 물론 애당초 분위기 자체가 이런 사람들이 한둘도 아니고 아주 많은 회사라면 개성이 강하고 특이해 보이는 사람은 애당초 면접에서 걸러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니다. 물론 위에 서술된 것들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반드시 본질적인 따돌림의 해결책은 아니며 위의 내용만으로는 너무 모호하고 가변성이 너무 심하고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맞지 않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그래도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상당히 통하는 팁이기도 하고 지키기만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으므로, 이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 마치 언어학적 관점에서의 본질적인 영어 교육과 수능을 위한 영어 교육과의 괴리감과 유사하다. 수능을 위한 영어 교육 방법은 영어라는 그 자체의 본질적인 학습법에서는 매우 잘못된 방법이나, 수능 하나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유효하고 유리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듯이 말이다.] 그래도 강력히 권하는 두 가지가 있다면 '''절대 3번 이상 참지 말고 증거를 모아 단호하고 분명히 대처하는 것'''과,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많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상대방의 대화를 경청'''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왕따를 탈출하려고 하거나, 왕따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가정에서 학대, 어렸을 때 방치를 당한 아동의 경우 사회적 관계에서 매우 많은 문제를 보일 확률이 높다. 성인이 된 이후에 사회성을 기르려면 무던히 노력해야 한다.] * 가족관계가 비정상적이고, 가족 내에서 무시를 당하거나 부모와 정서적 교류가 거의 없다.[* 부모의 정서적 교류에서 사회성을 배우기 때문에 이 관계가 어그러지거나,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비정상적일 경우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해 눈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당한 아동의 경우 타인과의 관계 형성이 매우 어렵다.] * 내부고발을 하거나 소외되는 애들을 대놓고 티를 내면서 도와준다.[* 이 행동을 하려면 당사자들도 모르게 도움을 주거나 비밀이 유지되게끔 내부고발을 하여야 한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이 행동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하며,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도 절대로 발설해서는 안 된다.] * 집단의 여론이나 생각에 자주 반기를 들거나 다른 행동을 취한다.[* 범죄자 소굴에서 성경을 읽어주고 혼자 겉으로 착한척해봤자 고립될 뿐이다. 조직적이고 팍팍한 환경에서 혼자 여유로운 척하거나 돌출된 개인행동을 해도 당연히 혼자 고립된다. 이럴 경우에는 보통 뒤통수 까이거나, 심지어는 앞에서 말로 응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 비만, 비위생적인 겉모습을 가졌다. * 자신의 바운더리를 잘 모른다.[*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아오거나, 일관성 없는 훈육을 받아온 경우 자신의 주관성이 떨어지고, 자신이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웃어도 혼내고, 울어도 혼을 내는 부모의 무책임한 양육과 학대 때문이다. 이런 경우, 평소에 내가 무엇을 싫어하고, 어떤 행동이 나쁜 행동인지에 대해 배우고 학습하고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 화를 낼 때, 참다가 흥분해서 크게 소리를 지른다.[* 한꺼번에 터트리는 게 아니라, 평소에 1:1의 상황에서 단호하고 조용하게 상대방에게 자신이 싫고 화가 났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역시 [[가정폭력]]으로부터 연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정서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러한 표출 방법은 처음 1번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나중에는 만만한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화를 현명하게 잘 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 자신의 유아기부터 중고등학생 때까지 인간관계에 있어서 특정 성별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전체주의적으로 같은 성별들끼리 뭉쳐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이성 간의 피상적인 친구관계에만 익숙할 경우 동성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 아주 좋은 경우가 된다. 남자의 경우 트랜스젠더나 게이 드립 등 온갖 비하 발언과 도 넘는 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릴 수 있고, 여자의 경우 소위 여왕벌이 되는데 남자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만들기 힘들며 만약 여성 본인의 판단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같이 노는 남성들이 정말 악독한 경우라면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남성들이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여성 본인이 성 관련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면도 있고, 같이 노는 남성들도 불미스럽게 휘말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분 안 나쁘게 발언이나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운이 없으면 눈치싸움이나 심리싸움 등으로 파벌을 형성한 다른 모든 동성들에게 심각한 따돌림을 받게 된다. 남학교나 여학교, 남자의 경우 군대가 이런 이들에게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다. 정말 힘든 경우 학교를 자퇴하거나 남녀공학 학교로 전학을 가는 상황도 발생한다. 남성의 경우 이미 학창 시절부터 이런 문제를 심하게 겪었다면 생활기록부와 정신과 소견서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를 해결하고, 남녀 성비가 균등한 학과 및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교는 자퇴할 수라도, 직장은 퇴사할 수라도 있지만 군대는 전역하기 전까지 그만둘 자유도 없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한 명 한 명 돌아가면서 본인을 찾아오게 되는데, 이때 분명히 얕잡아보고 바운더리를 건드려 보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다. 싫은 것에는 명확하고, 단호하게, 조용하게 소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당 가해자에게 1:1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집단적으로 왕따를 시키자는 여론이 형성되기 전이고, 개인 대 개인으로 기싸움을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그나마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고 윗사람들 앞에서는 적당히 고개를 숙이고 조용한 것을 미덕으로 봐주는 한국이라면 그냥 조용히만 있어도 괜찮지만, 마초문화에 활달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은 서양에서는 본인의 의사 표현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기싸움에서 절대 져서는 안 된다.] 이러한 기싸움에서 자꾸 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왕따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그룹 리더, 장이 아니라 그룹의 하수들, 평소에 무시를 많이 당하는 그룹 구성원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선전하기 위해 시비를 많이건다. 그룹 내 입지가 불완전할수록 이런 행동 경향이 강하니 겁먹을 필요가 없다.] 초반에는 너무 튀지 않고, 그렇다고 만만하지는 않은 포지션으로 가야 하고 적응이 되고 나면 집단에서 서서히 받아주고 존중해 주기 시작할 것이다. 이후부터는 일관성 있게, 남에게 오지랖(예를 들어 비밀 누설, 집단에서 하고 있는 나쁜 행동 지적, 왕따 대놓고 도와주기)을 부리지 않으면 천천히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집단에 녹아들 수 있다. 왕따를 도와줄 때는 대놓고 티를 내면서 도와주면, 같이 약한 놈이라고 찍힐 확률이 매우 높다. 영향력이 많이 없을 때는 아무도 모르게, 왕따조차도 모르게 도와주어야 한다. 물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학군이 매우 좋은 환경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겉으로는 존중해 주고[* 물론 사적인 사항에 대해 겉으로 비난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해준다는 소리지 모든 사람이 본인을 이해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타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터치하지 않는 등 상류층의 신사적인 교양이 그나마 자리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2020년대인 현재 시점으로 볼 때 주로 국내 최고의 두뇌, 세계적인 두뇌, 고학력자들이 주로 모이는 과학기술원이나, 학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 국가 소속 연구소가 여기에 들어간다. 물론 이런 곳에 있는 사람들은 학력 수준이 최소 석사에서 박사, 그 이상 수준이며 학부도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들이 많다.] 학군이 매우 좋고 학력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거절을 할 때도 매우 신사적이고 잘 돌려 말하면서 거절하며 직설적인 언행을 잘 하지 않는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아싸나, 찐따 기질이 있는 자식의 부모일수록 자식을 더욱 학군이 좋은 동네의 학교에 보내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사실상 물이 안 좋은 애들한테 왕따를 당할 확률도 많이 줄어든다.] 그래도 본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느 장소를 가던지 존재할지는 모르기 때문에 주변 분위기, 환경이 어떤지 잘 관찰하고 점검한 뒤에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기꾼 범죄자 소굴에서 혼자 착하면 고립되는 것은 당연하다. 환경에 따라 다른 자아상을 입을 수도 있어야 한다.[* 가해자 보호가 생각보다 만연한 사회에서 착하게 산다는 것은 자신이 약한 것을 광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조금 싸가지가 없어 보이더라도 베품에 항상 조건을 두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진화심리학적으로 그룹이나 무리를 이루는 것은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무리에 들어가기 위해 남을 험담하기도 하며, 이간질을 하기도 한다. 특히 [* 젠더 비하를 하는 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신체, 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진화심리론적으로 남성에게 대항하기 위해 여성들이 뭉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고전적으로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들에게서 이러한 모습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46223]] 따라서 평소에 자신의 비언어적 행동과 언어적 행동이 어떤지를 생각해야 한다.[* 학대를 당하는 아동의 경우, 부모와 아동 모두 행동 정서상의 교정이 필요하므로, 근처에 있는 청소년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족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간혹 가족 상담의 내용을 부인하며 학대 사실을 감추고,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며 거짓말을 하는 부모도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상에서 시비를 걸거나 왕따를 조장하려고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철저하게 무시하다가, 여론을 형성하고 난 이후에 허를 찌르는 한 마디 정도만 해주면 된다. 보통 이 방법으로 90%는 해결이 된다. 하나하나 대응해 주면 더 재밌어서 괴롭힐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말발이라는 게 세다고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인터넷이나 SNS로 싸운다고 해결되지 않으므로 오프라인에서 화해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관심을 갖지 않기를 권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