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후(삼국지)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별 존재감이 없는 단역의 가공인물이지만 에피소드 자체가 조조의 잔혹함을 대표하여 상당히 유명하다보니 등장 분량에 비해 인지도가 엄청 높다. 왕후의 이름은 기억을 못해도 조조에게 처형당한 군량담당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모티브는 무제기 맨 마지막에 있는 [[조만전]]으로, 여기에서 조조가 군량이 부족하자 관리의 건의대로 군량을 조금만 주다가 군사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군량을 도둑질했다는 누명을 씌워 [[참수형]]으로 처형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 기록에서 관리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는 이문열이 왕후의 죽음에 대해 추가 주석을 달아놓았다. "조조가 수춘성의 예처럼 항복을 했음에도 성의 사람들을 참수하고 성을 불태울 만큼 잔인한 일을 저지른 예는 찾아볼 수가 없다. 죄 없는 부하를 죽음으로 내몰 수 밖에 없게 만든 일은 그만큼 조조에게는 큰 충격이었던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연의 원본에는 조조가 왕후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이나 충격을 느꼈단 내용은 전혀 없으며, 연의 내에서도 [[양수(삼국지)|양수]]의 경우처럼 조조가 사사로이 부하를 죽이는 일이 많이 실려 있다. 설령 죄책감을 느꼈다고 해도 자기 손으로 죄없는 부하를 죽여놓고, 거기에 정신적 고통을 받아 항복한 사람들을 또 죽이는 일은 절대 합리화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