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루과이 (문단 편집) == 정치와 군사 == |||||| 우루과이의 정치 정보 || ||[[부패인식지수]] || 74점 ||[[2022년]], 세계 14위 || ||[[언론자유지수]] || 70.33점 ||[[2023년]], 세계 52위 || ||[[민주주의 지수]] || 8.91점 ||[[2022년]], 세계 11위 || 정치적으로는 인접대국이면서 같은 백인이 주류에 같은 언어권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영향이 크다. 그렇다고 [[브라질]]의 영향이 적은 것도 아니기는 하다. 정확히 얘기하면 옆의 아르헨티나와 똑같은 느낌으로 아르헨티나의 미니 버젼 느낌이 나며 브라질은 국경을 넘는 순간 확 달라지는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인다. 표지판의 언어도 [[포르투갈어]]에서 [[스페인어]]로 바뀔 정도. 물론 남부 브라질의 경우는 우루과이처럼 백인이 대부분인데다가 아열대 팜파스라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좀더 북쪽은 진짜 다르다. 정확히는 브라질 쪽이 상대적으로 너저분하고 시끄러운 느낌이고 우루과이는 브라질에 비하면 깔끔하고 조용하다. [[http://www.economist.com/news/leaders/21591872-resilient-ireland-booming-south-sudan-tumultuous-turkey-our-country-year-earths-got|#]] 이코노미스트 선정 2013년 최고의 국가로 선정됐다. 민주주의 지수 17위(2013), 언론자유지수 23위(2015), 부패인식지수 21위(2014)로 소득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진국에 준하는 안정도를 갖추고 있다. 평균적으로 [[프랑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우루과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나라 중 하나로 여겨진다. [[LGBT]] 커뮤니티 수용을 포함하여 개인의 권리, 관용 및 포용 문제에 대한 글로벌 척도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또한 [[대마초]], [[동성결혼]], [[매춘]], [[낙태]]를 합법화했다. [[국제 노동조합 연맹]]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기본적인 노동권, 특히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파업권"을 존중하는 면에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라고 한다. 이 높은 수준의 노조화 덕분에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왔다.[* 국제 노동조합 연맹의 지도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베네룩스 3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대한민국]]보다도 낫다.] 군사력은 약하다. 총 병력은 2만 5천명인데 병역이 [[모병제]]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징병제]] 국가보다도 전 국민 중에서 군인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2차대전기에 개발된 [[M24 채피]] 전차를 2019년까지 운용하는 등 [[노인학대|병기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https://m.blog.naver.com/minjune98/221047062594|#]] 옛날에 브라질과 싸운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딱히 쳐들어올 나라도 없어서 신경쓰는 건 아니다.[* 브라질이 가상적국이긴 한데 어차피 아르헨티나가 상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당장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 또한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동맹국가라 굳이 우루과이를 쳐들어올 가능성이 없다.] 경제적으로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들 중에선 매우 안정된 축에 속하는 나라이다. 실제로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income_equality|소득 지니계수]]의 경우 0.45로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0.51인 [[칠레]][* 명목상 남아메리카 대륙 최부국이나 소득격차도 굉장히 높다.]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환경도 좋고 안정적인 경제상황에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우루과이의 복지제도는 웬만한 서구권 국가들보다도 일찍 구축되었고 현재까지도 그 유산이 강하게 남아있다. 하지만 당시 축산업에 너무 많이 의존하다보니 그만큼 빨리 무너졌다. 석유값 상승을 통해 두어차례씩([[1970년대]], [[2000년대]]) 막강한 복지국가를 구축하는듯 싶었다가 석유값 폭락으로 몰락한 [[베네수엘라]]와 비슷하다. 그래도 그 유산이 [[1970년대]]까지도 이어지기는 했다만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경제사정이 그리 좋은 건 아니다보니까 복지제도 자체가 무력화된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민영화를 단행해서 복지국가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졌다. 2000년대 이후로는 다시 복지제도가 확대되어가는 추세다.]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32150405&code=970201|#]] 다만 예전에는 정말로 치안이 좋은 편이었는데 [[2010년대]] 들어 베네수엘라나 볼리비아 등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나 [[서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점차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그래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칠레와 함께 가장 좋은 편인데, 중남미 전체에 퍼져있는 [[마약 카르텔]]이 이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봐도 치안이 좋을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소 순탄치 않은 편인데 [[1980년대]] 초중반에 경제난을 겪었고, [[1990년대]] 중/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경제위기의 여파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면서 우루과이 경제도 한동안 타격을 입었다. 원래 우루과이는 오랜기간[* 군사정권 시절은 제외] 콜로라도당-국민당의 양당제였는데 좌파가 장기집권하게 되는 체제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태가 월등히 나은 상황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미국이 사주한 쿠데타를 당하지 않은 국가는 이 나라 외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멕시코]] 정도 밖에 없다. 이 중 베네수엘라가 정치 불안으로 주저앉은 지금 멕시코,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정도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정권이 안정된 나라들이다. 동화에서 온 것 같은 인상을 줬던 전직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집권했던 나라로 굉장히 진보적인 정책[* 마리화나 합법화, 동성결혼 합법화 등 [[가톨릭]] 사회인 라틴아메리카에선 상상이 어려운 것들이었다.]을 추진하였다. 이때 선진국에서조차 하기 힘든 진보적인 연설을 하여 전세계에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http://www.huffingtonpost.kr/2014/04/15/story_n_5150195.html|전문]] 참고로 2019년 한창 한국에서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논의가 활발했을때 [[대통령 중심제]]국가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는 비판이 --소수-- 존재했으나[* 특히 국내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이러한 주장들이 많이 나왔다고 보는 입장도 있으나, 이 분야의 가장 유명한 정치학자인 후안 린츠의 테제로 알려질만큼 유명한 이야기이다.] 우루과이의 경우 대통령 중심제 체제의 국가이면서도 비례대표제 역시 성공적으로 시행한 사례로 강조된다.[[http://m.hani.co.kr/arti/politics/polibar/874189.html#cb|#]] 1922년에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되고 1994년 대통령 선거때까지는 독특한 선거제도를 지니고 있었다. 각 정당에서 따로 경선을 치르지 않은 채로 후보를 내고, 유권자들은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지만 가장 표를 가장 많이 얻은 정당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1위 후보와 가장 많은표를 얻은 정당간의 불일치가 여러번 일어나고 파벌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자, 1999년 대통령 선거때부터는 각 정당별로 하나의 후보씩만 내는 방식의 결선투표제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