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전병 (문단 편집) ==== 기타 소규모 [[기행부대]]([[국직부대]] 포함) ==== '소규모 기행부대 = 대체로 [[땡보직|꿀]]'이라는 국군의 법칙(?)은 운전병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아무리 규모가 작거나 특이한 업무를 하는 부대라도 차가 없는 곳은 없기 때문에 작은 규모일지언정 수송부는 존재하게 되는데, 규모가 작은 만큼 운전병의 수도 적게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수에서 많아야 십수 명을 안 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대가 두돈반 따위의 중대형 [[표준차량]]을 쓸 리가 없으므로[* 수송부에 두돈반이 들어갈 자리가 아예 없거나 있다 해도 버스가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차량은 대부분 민수차(버스, 스타렉스, 모닝, 마이티 등등)이며, 군용차라고 해 봐야 레토나나 1¼톤 한두 대 있는 곳도 있지만 거의 쓰지 않는다.[* 하도 안 써서 행정처리나 갱신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법적으로 아예 영외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런 차들은 보통 내내 짱박아 놓다가 신병들 운전교육이나 영내에서 간단한 짐 날라야 하는데 다른 차량이 다 배차 나가서 차가 없는 경우 가끔 꺼낸다.] 부대 규모가 작다보니 차량일조점호 등의 기본일과도 간단하게 때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민수차가 대부분이다보니 전술했다시피 정비도 [[수송관]] 재량 하에 그냥 외부 카센터에 맡겨 버린다. (수송관이 아예 인근 카센터 사장과 안면을 트고 전담 업체로 지정(?)하기도 한다.) 때문에 일단은 [[정비병]]도 편제돼 있긴 하지만 반년정비나 [[전장비]] 등의 이벤트가 없는 한 보통은 그냥 작업병 취급이다. 이런 부대들은 개별 업무가 워낙 특수하여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위치부터가 일반 군부대와는 달리 서울 등 도심에 있는 경우가 많고 배차사유나 목적지도 뭔가 군대 기준에선 상당히 특이한 게 많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구청]]에서 행정업무,' '▽▽[[마트]]에서 물품구입,' '△△[[대학교]]에서 회의참석' 등은 기본에, 그 외에도 이런 데 적기엔 좀 껄끄러운 각종 희한한 배차[* 그 중 적지 않은 수가 장성급 고위장교의 (본인이 직접 갈 시간이나 여건이 안 되거나 뒷말이 나올 수 있는) 사적 심부름인 경우가 많다. 원래라면 해당 장성의 [[전속부관]]이나 전담 장군운전병이 가야 하겠으나 그들은 장성을 수행하고 있을 테니... 당연히 공식적으로는 불법이므로 이런 배차는 실력 좋고 믿음직한 운전병에게만 긴히 부여하며, 배차사유와 목적지 또한 적당히 가라친다. [[입막음]] 비용으로 밖에서 밥이라도 먹고 오라고 소정의 용돈을 쥐어주기도 한다.]도 나온다. 이처럼 대민 접촉이 잦다보니 운전병의 [[사복]] 소지를 권장하기도 하며, 운이 좋으면 머리도 일반병보다 조금 더 기르는 특혜를 누릴 수도 있다. 물론 간부 출퇴근 운행이나 타 부대 업무 방문, 전입 신병 수송, 부식 등 보급품 수령, 탄약 수령/반납, 폐기물 반납 같은 평범한(?) 운행도 한다. 보다시피 운전병의 수가 워낙 적은 반면 업무상의 운행은 많다보니 한두 명의 부재도 치명적이라 대체로 운전병의 대접이 좋은 편이다. 그러잖아도 이런 부대들은 대체로 부대 규모도 작고 몸쓸 작업도 억지로 시키려 해도 시킬 게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몇 없는 운전병들은 운행 없는 시간의 대부분을 수송부 휴게실이나 흡연장에서 꿀 빨며 보내게 된다. 오히려 이런 부대에서는 다른 부대에서라면 선망의 보직인 1호차가 기피 보직이 되기도 한다. 지휘관 콜에 항상 대기해야 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운행도 못해보며, [[세차]]만 빡세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