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예 (문단 편집) === 기타요소 === * 병충해 식물을 키우다보면 한번쯤은 병충해로 피해가 크기에, 방제가 어려운데다 변질과 부패가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자주 겪는 병충해는 [[진딧물]], [[응애]], [[민달팽이]], [[깍지벌레]], [[뿌리파리]], [[탄저병]], [[역병]]등이 있다. 종합 약품 하나정도는 구비해두면 좋다.[* 여러 가지 약들이 있지만 사실상 [[농약]]이 가장 효과가 좋다. 농약이라는 말에서 오는 부정적인 인상 때문에 친환경으로 약 안치고 해결해보겠다고 [[마요네즈]]용법, [[주방세제]]용법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체적으로는 큰 효과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이런 방법으로 해결이 될 정도면 그냥 식물 전체를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는 방법으로도 효과를 본다.][* 그리고 요즘 농약은 그라목손처럼 미친 독성을 가진 게 거의 없다. 대부분 생산금지되거나 있더라도 일반인이 구하기도 힘들다는 것. 대중적으로 쓰이는 빅카드는 저독성 농약이라 인체에 큰 해가 없으니(그런데 농약을 뿌리고 하루 정도는 환기를 꼼꼼히 시켜 줘야 좋다.) 괜히 버티다 식물 죽이지 말고 처음부터 농약 치자.][* 반드시 정해진 용법과 용량대로 살포할 것. 기본적으로 인체에 해롭거니와 제대로 박멸하지 못하면 내성이 생겨 골치아파진다. 너무 진하게 살포하면 식물이 약해를 입을 수도 있다.] 정 농약이 싫다면 에탄올 스프레이나 물 샤워 등의 방법[* 에탄올 스프레이는 아주 작은 날벌레를 제외하고는 큰 효과가 없다는 평. 마찬가지로 농도 조절을 잘못하면 애꿎은 식물만 죽는다. 샤워기의 분무 모드로 잎 앞뒷면을 샅샅히 씻어내리면 벌레를 물리적으로 제거 및 익사시킬 수 있다.]도 있다. 화분을 뒤집어 물고문하듯이 물에 담가두어 해충을 익사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이 때 흙까지 담그지는 말아야 한다. 또한 이 때 화분 표면의 돌이나 바크 등이 쏟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 영양 식물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은 대부분 흙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분갈이]]만 잘하면 영양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식물 기르기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영양제는 그냥 사용하지 말자. 식물의 성장 상태를 파악한 뒤 적절한 시기동안 적절한 영양제를 투입하면 식물은 더욱 빠르고 튼튼하게 성장하지만 이런 바탕지식 없이 잘 자라라고 영양제만 냅다 꽂아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물말림보다 안 좋은 것이 과습이라면 과습보다 안 좋은 건 과영양이다. 특히 식물 상태가 영 좋지 않을 때 영양제를 주는 것은 거의 죽음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흙에서 대부분의 영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양이 부족해서 시들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영양제는 말 그대로 추가적으로 해 주면 좋은 건강보조식품이지 아픈 상태를 해결해 주는 약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영양제를 냅다 꽂아버리면 식물은 지금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죽겠는 와중에 양분까지 당연히 섭취하지 못하며, 아주 빠른 시일 내에 뿌리가 썩어 고사하게 된다. 아픈 사람에게 몸에 좋다고 삼계탕 안먹이고 죽을 먹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질소]] - 단백질, 효소, 아미노산, 핵산, 엽록소의 구성요소이다. 식물의 생육과 수확량에 관련된 거의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주로 키를 키우는 효과룰 본다. 결핍되면 키가 작아지고, 잎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되거나 위의 잎들은 녹색으로 남아 있어도 아래 잎들이 노랗게 빨리 죽는다. (보통 제일 밑의 잎들이 노랗게 되는 건 큰 문제가 없는 일이다. 원래 가장 위에 새로운 잎이 나면서 가장 밑의 노화한 잎이 노랗게 변하며 탈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상추같은 작물에 중요한 잎새 비료다. 취미 수준에서는 차량용 [[요소수]] 정도로도 차고 넘친다. [[인산]] - 세포의 핵산을 구성하며 세포 분열에 필수적이다. 특히 개화와 열매 결실을 위해 다량 필요하다. 식물이나 과실이 크려면 세포의 수가 늘어나야 하고, 세포 수가 늘어나려면 인산이 확보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육 초기에 많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식물의 생장, 비타민 생성, 에너지 전달 역할도 한다. 인산이 부족하면 잎이나 줄기 색이 짙은 초록색, 자주색이나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꽃봉오리가 익지 못하고 말라 떨어지기도(Blasting) 하며, 과실이 생기지 않거나 생겨도 안이 들어차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흔히 질소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산도 질소 못지않게 중요한 성분. 하도 쓰이는 곳이 많아서 어지간해서 인산 과다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질소가 핵심이긴 하지만, 쉽게 말해 질소를 여기저기 갖다쓰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인산이라고 생각하자. 꽃피는 식물의 경우 개화기 직전에 인산비료를 듬뿍 주면 꽃대가 풍성히 나온다.] [[칼륨]] - 음전하와의 균형, 삼투압 조절, 물과 양분 이동에 필수적이다. 잎에서 만든 양분을 열매로 이동시키는 [[쿠팡맨]] 역할을 하기 때문에 꽃이 진 후 열매가 커지기 위해 많이 필요하다. 칼륨이 부족하면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조직 괴사 등 문제가 생기는데 부족 여부를 겉에서 보고 판단하려면 잎의 둘레가 전체적으로 노랗게 변하거나, 노란 반점이 나타난 것을 확인해보면 된다.열매를 빵빵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열매 비료'다. [[칼슘]] - 동물의 뼈를 튼튼히 만들듯이, 식물의 세포벽과 세포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칼슘은 다른 양분들과 달리 식물 안에서 이동을 잘 하지 않으므로 아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주지 않으면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고 갑자기 시비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황(원소)|황]] - 단백질 필수 요소, 엽록소 생성 [[마그네슘]] - 엽록체 구성요소, 광합성 관여. 식물의 잎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 녹색 잎과 잎맥 사이가 노랗게 변하다 심해지면 얼룩지고 죽어버린다. 이런 증상은 주로 아래 쪽의 잎에서부터 시작된다. [[철(원소)|철]] - 광합성에 관여, 질소 고정과 호흡에 필수적. 주로 새로 난 잎(가장 위의 잎)부터 잎맥 사이가 노랗게 변한다. [[망가니즈|망간]] - 엽록소 합성 및 효소 활성화. 철의 결핍 증상과 비슷하나 하얀 얼룩 무늬가 생기고, 잘 안 크거나, 엽록소가 빠지고 낙엽이 생기기도 한다. [[붕소]] - 꽃가루관을 키우고, 씨앗과 세포벽을 만든다. 결핍되면 잎이 기형적으로 뒤틀리거나 쭈글쭈글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잎의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기도 한다. 줄기 안이 비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연]] - 식물 성장 물질 합성 및 효소 반응 혹진, 호르몬 합성. 부족시 성장이 멈추거나, 어린 잎의 잎맥이 하얗게 변한다. 총생(Rosette) 현상이라고 줄기 끝 부분에 잎들이 촘촘히 발생하는 현상을 야기한다. [[구리(원소)|구리]] 엽록소 형성, 효소 필수 요소, 탄수화물 대사 관여. 결핍 시 잎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흰색으로 변한다. 어느 한 영분을 과하게 주면 다른 양분의 흡수를 방해해 결핍이 되기도 하니 무조건 양분을 많이 준다고 모든 결핍 증세들이 해결되진 않는다. ‘그렇다면 복합비료나 식물영양제를 잔뜩 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삼투압]]에 의해 당신의 식물이 [[김장]]철 절임배추 신세가 될 것이다. 비료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비료[* 하이포넥스, 피터스, 대유 등 유명 상표의 비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품질이 확실하게 보증되며, 저가 비료에 비해 안정적인 양분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 성분 자체가 비싼 경우도 있다.]를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영양 상태에 극히 예민한 식물이나 특별한 목적(개화, 열매 비대 등)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비료는 N(질소), P(인산), K(칼륨) 3가지를 주 성분으로 한다. 다시 말해 저 3가지를 포함한 비료라면 사실상 식물을 키울 때 큰 문제가 없다. 몰리브덴, 칼슘 등 기타 미량요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주기적으로 분갈이 해줌으로서 해결할 수 있고, 나르겐처럼 미량요소 보충을 위한 비료도 많으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