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카 (문단 편집) == 사상 == 영어권에서는 위커들의 사상을 통틀어 [[신이교주의]](Neopaganism)이라고 부른다. 이 가운데 pagan이라는 말은 라틴어 파가누스(paganus, 시골 사람)에서 나왔는데,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공식 종교가 아니던 시절 그리스도교의 교세가 시골보다 도시에서 더 강성한 관계로 비그리스도인들을 '촌놈' 이라는 어감을 담아 부르던 멸칭이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교의 시각에서 이교도라고 번역되는 일이 많지만 '비 그리스도교' 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따라서 신이교주의란 유럽이 그리스도교화되기 이전에 존속했던 옛 종교를 잇겠다는 생각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옛 종교나 그에 담긴 사상으로 회귀하여 그리스도교적이거나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은 현대 문명의 개인적, 공동체적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대체로 직관력과 다양성, 감수성, 자연의 힘을 높이 평가하며 힘, 이성, 과학에 대한 신뢰 등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통일, 규칙, 합리성 등을 낮게 평가하며, 그리스도교 등의 유일신교를 종교적 제왕주의로 간주하여 거부하기도 한다. 또한 현대보다는 고대를 보다 친(親)인간적이고 친(親)자연적인 사회로 높이 평가한다.] 그렇다면 현대 유럽 문명의 문제점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는 물음이 뒤따라오는데, 문제는 표준적인 관점을 제시할 만한 권위자나 통솔 기구가 없으므로 위컨마다 해석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교리가 없다 보니 정통이나 이단도 있을 수가 없으며, 제럴드 가드너의 해석을 따르는 무리들도 있지만 그들은 '가장 잘 알려진' 해석을 받아들인 것 뿐이지 '정통 교리' 를 믿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석이 다 다르다고는 해도 서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정도는 있어서 이들끼리 코번(coven)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이루기도 한다. 한편 상술했듯이 위컨은 옛 종교로 회귀하려는 사상이며, 실제로 이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고대로부터 비밀리에 전해진 종교의 직계라고 자칭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종교가 있었고 현대까지 계승되었다는 주장은 위컨들 스스로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는지 오늘날에는 이러한 주장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며, 현대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고대 종교를 재구성할 뿐 철저한 고증을 거쳐 그대로 고증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들이 말하는 '고대' 역시 현대적 사상으로 적당히 윤색되고 미화된 바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