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기견 (문단 편집) == [[길고양이]]와 유기견의 차이 == 똑같이 배회하는 동물들이라 하더라도 개의 경우에는 주로 유기견이라 불리는데 반해, 고양이의 경우 유기묘라는 표현을 잘 안쓰고 길고양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실제로도 이름에 반영되어 있는 차이가 존재한다. 유기견들은 이름 그대로 사람들이 키우다 버려진 지 얼마 안 된 개들이 대부분인 반면, 길고양이는 가정에서 자란 경우가 많지 않고, 원래부터 길에서 태어난 고양이들이 많은 편이다. 개와 같은 경우는 개량이 덜 되거나 자연적으로 생겨난 품종들을 제외하면 개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품종이 대다수라 덩치가 작은 경우 대부분 야외에 버려지면 야생성이 부족해서 얼마 살지 못한다. 반면 고양이는 품종개량이 신체의 변화를 줄 정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품종들은 조상 그대로의 신체구조와 야생성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야생에서 생존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고양이는 인간과 공존하게 된 후에도 인간이 주는 먹이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쥐나 새 같은 소동물을 사냥하는 등 야생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때문에 버려진다 해도 사냥본능으로 어느정도 살아갈 능력이 있다. 게다가 고양이는 담벼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점프력을 가졌고, 배관 속을 통과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도시 환경에서도 충분히 생존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고양이의 경우 도시 환경에 나와서도 수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이 사이에 스스로 번식하여 많은 새끼를 생산해 낸다.[* 다만 극단적인 품종묘가 아니라도 1세대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개냥이]]였던 출신이 많으므로 구조해주지 않으면 생존률이 극히 낮다. 다른 고양이나 사람들에게 당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현재 길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집에서 살다가 나온 1세대 길고양이 출신보다, 그러한 1세대 길고양이의 자식, 또는 손자가 되는 2, 3세대 길고양이 비중이 더 높다.[* 물론 1세대 고양이가 낳은 자식들도 다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지 새끼 동물이며 새끼 동물이 살아가기에는 길은 너무 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에서 고양이는 [[나비탕]] 등의 약용이 아닌 일반적인 식재료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반면 개는 약용인 [[개소주(보양식)]] 뿐만 아니라 [[보신탕]]의 재료로 자주 사냥당한다는 차이도 있다. 유기견과 길고양이들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 및 정부 대응에도 차이가 있다. 유기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길고양이보다 나쁜 편이다. 길고양이가 쓰레기통을 뒤지고 밤에 울기도 하여 인식이 나쁘지만 유기견은 이보다 더 좋지 않다. 고양이는 사람을 먼저 공격할 가능성이 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좀 더 체급이 크고 성격이 적극적인 유기견들은 사람을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특히 유기견들이 무리를 지어 떼로 다니는 경우 매우 위협적이다. 게다가 개 짖는 소리가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이 역시 사람들을 크게 불편하게 한다. 게다가 유기견의 경우 제발로 집을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주인이 버린 경우이기 때문에 성질이 더럽거나, 외양도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루종일 하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바깥 생활을 해도 털이 부드럽고 냄새도 덜 나지만 개는 주인의 관리를 못 받고 길거리 생활을 하면 곧 털이 떡지고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병이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유기견을 보는 경우가 많고 이러다보니 길고양이에 비해 유기견에 대한 민원이 훨씬 많은 편이다. 사람들의 이러한 인식 차이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 역시 유기견과 길고양이에 대한 처리에 있어서 명확한 차이가 있다. 길고양이에 비해 유기견 민원은 즉각 출동해서 처리하는 편이다. 유기견의 경우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할 수 있다. 개의 경우 사람을 주종관계로 인식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장애인 등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인식을 한 사람이 비위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일단 개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사람들이 볼 때 충분히 위협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으르렁대며 이빨을 드러내고 심지어는 쫒아오기도 하고 송아지와 염소,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를 물어죽이기도 하며 일반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니 어쩔 수 없는 일. 위에 서술하듯이 가끔은 경찰이 사살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사람을 잡아먹은 사태도 벌어졌으니 당연한 조치다. 유기견들이 생존하여 새끼를 낳게 되면 2세대만 돼도 야생성이 강화되며 3세대에 들어서면 사실상 들개와 다를 바가 없게 된다. 개들은 주종관계가 뚜렷하며, 야생에서 혼자 생존하는 본능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인이 버린 지점에서 그대로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는 그런 것 없다. 고양이는 본래 인간을 주인으로 보기보다는 단순히 자신과 같은 동료로 보며[* 단, 새끼 때부터 키운 고양이의 경우 주인을 엄마/아빠 고양이라고 생각한다. 새끼 고양이 시절에서 독립해 성묘가 되어야 하는 야생과는 다르게 주인의 보살핌을 계속 받으며 새끼 때의 상태 그대로 큰다. 세간의 편견과는 다르게 집고양이가 주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은 상당히 강하며, 개처럼 주인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환경변화에 극도로 예민한 특성상 겁에 질려 계속 몸을 숨길 곳을 찾아 전전하는 것뿐이다.] 집을 밖에서도 스스로 생존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양이는 본인의 의지와 선택으로 가출해서 로드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영역 개념이 확실한 짐승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하면 밖에 나가서 길을 잃었거나 어떤 연유에서건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뜻이다. 완전히 집고양이가 아닌 이상 집 밖의 어느정도 범위까지를 자신의 영역으로 간주, 매일같이 순찰을 돌곤 하는데[* 농가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경우 이게 수km 단위가 되기도 한다.] 이 범위 내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게 된다.[* 다만 돌이올 수 없는 몸이 되는 건 불행히 죽었다기보다도 이 순찰 영역 내부에 또 다른 가정이 있을 경우에도 '''거기도 자신의 영역이라''' 가끔 뉴스를 보면 두 집에서 서로 한 고양이를 자기네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다는 얘기가 보이곤 한다.] 같은 처지인 유기견들끼리 모여서 늑대마냥 무리를 짓기도 하는데 자신보다 작은 길고양이를 사냥하는것은 물론, 중형견 이상이라면 고라니나 자기 몸집보다 큰 멧돼지를 사냥하기도 한다. TV동물농장에서도 서울 한복판에서 길고양이를 잡아먹는 들개 세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몇 달을 잠복하기도 했다. 그리고 거기에 이런 들개들이 간혹 가축이나 사람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여 사살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보통 유기견이 발견되면 여러사람들이 버려진 개가 배회하고 있어 위험하니 빨리 처리해 달라고 지자체에 신고한다. 때문에 지자체는 민원에 더 시달리기 싫어서라도 즉각적으로 포획에 나서며, 포획한 후 보호소에 일정 기간 수용시킨 후 보호자나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시킨다. 그러나 길고양이의 경우 중소형견과 비슷한 크기라 공격당했을 때 피해정도가 중대형견에 비해 약하고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골목틈이나 담벼락, 차밑 같은 눈에 잘 안띄는 곳으로 주로 다니다보니 사람 눈에도 잘 안띄며 무리행동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캣맘이 밥을 주면 온동네 길고양이가 모여드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말그대로 모여만 있을 뿐 들개들처럼 단체 사냥을 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니 개체수에 비해 민원신고당하는 경우가 적다. 또 도시에 사는 길고양이는 법적으로 길에 자생하는 종으로 지정되어있기에 보호소로 신고해도 잘 안잡아가고 입양못가면 100% 안락사인 강아지들에 비해 반이상은 방사라는 온화한 방법으로 살던 곳에 다시 풀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