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대교 (문단 편집) === 우상숭배 금지 === > 겁내지 마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오래 전부터 미리 들려주고 알려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야훼|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과연 다른 바위는 없다. 나는 그런 것 모른다.''' > > '''우상을 빚어 만드는 자들은 하나같이 바람잡이, 아무 덕을 끼칠 수 없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바보들이다. 그렇게 눈이 멀어 멋도 모르고 우상을 섬기다가 결국 창피나 당하리라.''' 수입을 바라지 않고 신상을 빚어 내거나 우상을 부어 만들 자가 있겠느냐? 우상과 짝하는 자들은 무안이나 당하리라. 우상을 만드는 것은 결국 인간, 하나도 빠지지 말고 출두하여라. 모두들 어이없이 창피를 당하리라. ''(중략)'' > > 목수는 줄을 늘이고 석필로 금을 그어 모양을 그린다. 끌질하고 걸음쇠로 선을 그어 가며 사람의 초상을 뜬다. 이렇게 잘난 사람의 얼굴 모습을 본떠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신전에 모신다. ''(중략)'' 땔감밖에 되지 않는 것들, 베어다가 몸이나 녹이고 빵이나 굽는 데 쓸 것들, 그런 나무로 신이랍시고 만들어 예배를 드리는구나. '''신상이랍시고 만들어놓고 그 앞에 엎드려 큰절을 하는구나.''' > >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에 고기를 구워 배불리 먹으면서 흥얼거린다. "아, 뜨뜻하게 불까지 쬐니 좋기도 하구나!" 이렇게 불을 쬐면서 남은 토막을 가지고 신이랍시고 만들지들 않느냐? 신상이랍시고 만들어놓고 그 앞에 엎드려 큰절을 하며 예배하고, "당신이 나의 신입니다. 나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까지 하는구나. 이렇게 모두들 지각이 없고 철이 없는 것들, 눈은 닫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마음은 어두워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것들.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이글이글 타는 장작불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자.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을 만들어놓고 그 나무토막 앞에 엎드리자." 하고 말하는 생각도 없고 지각도 없고 철도 없는 것들. 재티나 먹고 사는 것들. 생각이 비뚤어져 터무니없는 짓이나 하는 것들. "내 오른손에 붙잡고 있는 것이 허수아비나 아닐까?" 하고 반성하기는커녕 그 터무니없는 생각에서 도무지 헤어나지를 못하는구나. > > - 《구약성경》 [[이사야]], 44:8~20. 공동번역성서 유대교가 근동지역의 다른 종교들의 숭배를 비판하는 대목이다. 유대교의 많은 역사서들은 공통적으로 유대인들의 종교사(宗敎史)를 중심으로 "어떻게 야훼 신앙이 주변 문화와 교류하며 변질되고 왜곡되어 갔는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많은 예언자들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민족들의 우상숭배에 혼합되고 오염된 지금의 신앙을 버리고 다시 과거의 정결한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설파하곤 했다. 훗날 기원전 165년에 [[마카비 전쟁|마카베오]]가 봉헌절을 만든 것 역시 우상 숭배 강요에 반발하면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