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천장 (문단 편집) === 유리절벽 === 여성들의 사회 고위직 진출을 허용하되, 위험성이 크고 기득권을 잃을 만한 자리에 주로 배치시킨다는 학설.[* Ryan & Haslam, 2005, 2007.] 이는 회사내에 누적되어온 문제들의 총 책임을 여성에게 떠넘긴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회사]]가 [[도산]] 위기에 몰릴 때마다 여성 [[CEO]]를 선출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하는 것이 그 사례로 꼽힌다. 물론 위기관리(Issue management)에서 여성 CEO를 선출하는 것이 귀납적으로 모두 유리절벽의 사례가 될 수는 없고, 다만 '그런 사례도 있다'는 것. 물론 CEO라면 성별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승진은 어디까지나 기회가 주어진 것이고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능력 부족일 뿐이다. 새로운 여성 CEO가 능력이 있다면 그 상황을 타개해 낼 것이므로. 남성 CEO를 세워둔다 해도 능력없으면 독박쓰는 것은 똑같다. 여성 CEO가 선출되기 시작한 배경은 여성을 배제해왔던 기업문화가 잇다른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여성 CEO의 기용으로 타개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나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경제불황이 심해 실패하는 것이다. 유리절벽이 문제가 되는 것은 "여성은 관리직에 부적합하다" 는 암묵적 통념이 확증될 때이다. 즉 처음부터 여성들이 위기 상황에서 위험을 안고 일하다가 마침내 회사를 구하는 데 실패하면 "거 봐, 내가 뭐랬어? 여자들은 안 된다니까" 라고 생각하는 데 힘이 실릴 위험이 있고, 남성들은 순항 중인 회사의 단순 관리업무를 맡을 경우에 "일 잘 하는구만!" 이라는 평을 쉽게 듣게 된다는 주장이다. 또한 조직심리학 문헌들에 따르면[* Ryan, Haslam, Hersby, & Bongiorno, 2007; Schein, 1973, 1975.] 많은 사람들은 "잘나가는 회사의 관리직=듬직한 남성, 위기에 빠진 회사의 관리직=허둥대는 여성" 이라는 도식을 암묵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런 [[편견]]이 존재할 때 여성 관리직이 도산위기에 처한 회사들에서 더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직업여성들에게는 직업적 성취의 효능감을 저해하고, 신중치 못한 일부 사람들에게는 [[확증편향]]과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이미 조직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여성으로써 대표자리에 취임해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사례가 전무한 것도 아니기 때문.(예: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논란 있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논란 있음), [[리사 수]] [[AMD]] [[CEO]] 등) 즉 무능한 여성 CEO의 실패를 유리절벽으로 변명하는것 아니냐는 논지. 남성 CEO의 실패는 그냥 그 사람의 무능으로 끝나지만 여성 CEO의 실패는 여성에게 짐을 지우기 위한 사회적 구조 문제란 주장은 사실 CEO 자리까지 오를 정도로 해당 분야에서 기회와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 한정으로는 크게 설득력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당장 상술하듯 [[리사 수]]처럼 남성이 이루지 못한 업적을 도산위기의 회사에서 이룬 여성 CEO들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