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특수전사령부 (문단 편집) === 부대 문화와 분위기 === * 육군[[장교]]들이 높은 계급으로 진급하려면 한 번쯤은 복무해야 하는 곳이다. [[장성급 장교]], 특히 [[대장(계급)|대장]]으로 진급하려면 중요한 부대들 여러 곳에 복무한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급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방부대([[메이커 사단]] 등)와 특전사 등 골고루 복무해야 진급에 유리하다. 실제로 전현직 [[장성급 장교]]들의 상당수가 월계기장을 달고 있다. * [[영관급 장교]]의 입장에서 보면 대장 진급하려고 한 번 정도만 들러주는 부대로만 여긴다. 그거 외에는 특전사를 가기도 싫어할뿐더러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 [[김오랑]]은 아내의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특전사에 계속 복무한 사례이고, 이런 사정이 없는 한 영관급 장교에게 특전사는 오래 있으면 안 되는 부대이다. 어차피 이 양반들은 [[군복 부착물]] 전체 최강자인 [[계급장]]을 넘사벽 수준으로 중요시하며 오로지 진급에만 눈이 벌개져서, 야전 지휘관으로서 진급에는 큰 도움도 안 되는 각종 특수교육 휘장들엔 별 신경도 안 쓰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문화 탓에 특수전사령부 '''장교들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특전사가 '''일반 보병부대화'''되어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riorplatform&no=1862&page=1|#]] * 심지어 2023년 기준으로도 '''특수전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야전 출신 중대장이 무대뽀로 작계를 작성'''하고, 처음부터 특수전으로 전입오는 부중대장 인원들의 특수전 초급 교육을 그저 일이 많다는 이유로 보내주지 않는 등, 굉장히 심각한 질적 저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BzoomdlLD2E|#]] [[똥별|야전 출신의 영관급~장성급 장교들]]을 필두로 각종 특수전장비 납품 관련 [[방산비리]]도 어마어마한 상황.[[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9110700082|#]], [[https://www.youtube.com/watch?v=M2iT6UgVLvw|#]] * [[장교]]의 경우 갓 소위로 임관할 때 부중대장으로 특전사로 오거나 중위 혹은 대위 때 오게 된다. 소위는 지원한 인원들의 OBC성적과 체력적으로 우수한 이들을 선발해서 배치된다. 특히나 향후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국평단]]이나 [[707특임단]]과 같은 곳에 배치 받으려면 그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 특히 체력적으로 굉장히 괄목할만한 성적을 받아야 한다.[* 707이나 국평단의 경우 다양한 해외 특수전 위탁교육(미 그린베레 Q코스 위탁 등) 및 해외 [[파병]] 등을 노릴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다만 가기가 힘들뿐. 혹여나 707이나 국평단만을 목표로 특전사에 갓소위 달자마자 올 생각이라면 포기하는게 좋다. 애초에 야전 지휘관을 꿈꾸는데도 진급을 생각해 국평단 갈 생각이면, 그 노력으로 전방 GP 수색대 소대장이나 JSA 노리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특전사는 특수전에 몸 담고 싶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므로, 야전부대 지휘관으로 진급을 원하는데 국평단을 노린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 [[특전부사관]]의 의무 복무 기간은 4년이나, 다른 간부 임용 과정과 동일하게 복무 기간엔 산입되지 않는 [[부사관후보생]]으로 복무하는 3개월이 있기 때문에, 임관 후 특수전 [[후반기교육]] 3개월과 자대 배치 후 자대 생활 3년 9개월을 합쳐서 실질적으로는 총 4년 3개월이다. * [[특전병]]은 전투중대(팀)에 배속되지 않는다. 과거에 특전사 여단과 인원을 급격히 늘리던 1970년대 중반경부터는 특전병이 팀에도 몇 명씩 소속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특히 신생 여단들일수록 특전병의 비율이 높았다.], 1980년대부터 팀에서 특전병을 차차 줄여나가서 1990년대 초반경부터는 더이상 팀에는 병이 소속되지 않게 된다.[* 여단에 따라서는 90년대 중후반까지도 지역대 팀에 병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 잘 모르는 이들은 '특전사'를 '특전부사관'의 준말로 오해해서 특전병은 특전사가 아니라고 우기는 이들도 있는데, 특전사는 '부대'의 이름이니 특전사 부대 소속이라면 특전부사관이든 특전병이든 특전장교든 당연히 다 특전사 대원인 것이다. * 남성 특전부사관의 경우 707특임단이나 국평단에 지원하지 않는 이상 각 공수특전여단 중 무작위로 배치되지만 지방 출신들은 자신의 지역으로 연고지복무희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여단은 다음과 같다. * 7공수특전여단, 11공수특전여단, 13특수임무여단 * 여성 특전부사관은 사령부 본부 예하에 있는 여군중대로 배속됐었으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121010013493|여군중대가 해체]]되고 여러 여단과 부서에 분산 배치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 2015년 이전까지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졸업 후 최초 보직이 무조건 소대장이어서 [[소위]] 때에는 특전사에 배치되지 않고 [[중위]] 때 한 기수당 8명 정도가 특전사로 배치되었다. 이후 이런 차별적인 악폐습은 없어졌는지 육사 졸업 후 참모 보직을 받아서 육사 출신 소위가 특전사 부중대장을 맡는 경우도 생겼다.[* 현재는 임관 출신 가릴 것 없이 제도 자체가 先 참모 後 소대장으로 바뀌었다. 즉, 참모 보직 수행자 중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여 소대장 보직을 수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육사 출신도 졸업 후 바로 특전사로 배치받게 되는 것이다.] 보병·정보병과가 아닌 통신·공병소위는 예전부터 바로 특전사로 오기도 했다. 다만 공병 소위는 여단 시설대장[* 그런 즉 직속상관이 여단장이지 중대장 밑에서 박박 기는 보직이 아니다. 하는 일은 부대 건물을 관리하는 일이다. 부대 전체가 천리행군을 떠나거나 해외파병을 가는 등 외부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면 시설대는 잔류조가 되어 부대 소재지 내에서 여단 당직사령을 한다. 그러니까 특전사 장교임에도 천리행군에는 불참하는 보직이다. 그러나 공수훈련에는 예외가 없다.]이 되지 부중대장이 되지 않는다. 통신 역시 대대 통신장교이지 부중대장이 아니다. 그런데 특전사 부중대장이 되면 훈련 강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기피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일반보병부대에서 [[현역병|코흘리개]] 병사들과 알콩달콩 꽁냥거리며 편하게 기본보직 이수하고 중위까지 지내는 편이 몸도 마음도 편하기 때문이다. 특전사 부중대장이 되면 몸은 몸대로 축나고 부하들도 없이 거친 [[특전부사관|인간병기]]들 틈바구니에서 생존 경쟁을 하느라 많은걸 포기해야 하는데 미쳤다고 할까?당연히 서로 꺼린다. 야전 지휘 경험을 중시하는 육사 출신 소위가 특전사 부중대장을 하게 되면 보통 중위때 일반 보병부대의 소대장으로 전출을 가려고 악을 쓴다. 어쨌거나 소대장 보직은 해봐야 하기 때문에 윗선에서도 갓 소위 때 특전사 온 장교가 그러면 전출 갈 수 있게 만들어 주긴 한다. * 2012년부터 일반 부사관 및 일반 병들도 특전부사관으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도 부관, 의무, 통신 병과의 경우 일반부대에서 전입 가능했다. 이 경우는 '특전부사관'이 아니라, '특전사 소속 부사관'으로, 사령부나 여단 직할대에서 근무한다. 특전부사관은 병과가 보병 뿐이다. * 주특기는 정작(정보작전)·폭파·화기·의무·통신, 5가지로 분류한다. 후보생 때 희망 주특기를 조사하지만, 적성검사에 따라 결정된다. * 특전사는 일반 보병 부대와는 편제가 다른데, 분대와 소대가 없고 최소단위가 중대(팀)다. 규모 순서대로 5가지 단계가 존재한다. || '''규 모''' || [[중대(군대)|중대(팀)]] || [[지역대장|지역대]] || [[대대]] || [[여단]] || [[사령부]] || || '''지휘관''' || [[대위]] || [[소령]] || [[중령]] || [[준장]] || [[중장]] || 1개 중대(팀)는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장(중대장)은 [[대위]]. 부중대장은 [[소위]] 또는 [[중위]]이고 몇몇 중대는 부사관 선임자(상사 이상)가 부중대장을 맡는다. 보통 1개 중대가 10명 정도라 지휘 인원이 매우 적고, 일반 보병과는 전술이 달라 적응이 어려우며, 부사관들의 경험과 체력을 따라가지 못해 무시당하는 장교들이 많다. 그래서 장교들 사이에선 필수 진급 코스이면서 동시에 장교들의 무덤이라 불린다. 편제상 대위 계급을 달아도 지휘관이라기보단 같은 일선 요원으로 똑같이 고생한다. 과거에는 부사관과 장교 간 알력이 심했다. 간혹 개념 없는 신참 장교가 고참 부사관들을 무시하면 그 위의 장교들이 알아서 처리해주었다. 보통 소위들이 사령부로 전입 오면 사령관이 농담하듯 부사관들한테 앵기지 말라고 하고, 이후에 발령 여단으로 전입 오면 여단장이 면담자리에서 한번 더 이야기하여 중대까지 타고 내려온다. 이런 일이 있어서 소위들은 보통은 트집 안 잡히려고 선임담당관[* 부사관 부중대장을 선임담당관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이 하는 말은 무조건 따른다. 요즘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라 상·원사와 중·소위도 상호 존대하며, 장교-부사관 간 갈등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같은 중·소위지만 포병의 전포대장은 지휘 병력이 120명 정도나 되고, 특전사의 경우에는 수행하는 임무도 훨씬 고차원적이고 소수정예이기 때문에 전포대장을 특전사 부중대장과 비교하면 계급이 같은데도 괴리감이 매우 크다. 다만, 특전사 장교는 그만큼 관리해야 할 인원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행정적인 측면에서의 군생활은 편하다고 한다.[* 장교 부중대장들은 보통 지역대에서 정작 장교랑 행정 작업을 많이 한다.] 타군과는 달리 하사 최저 복무기간만 채우면 전원 100% [[중사]]로 진급했다.[* 이것도 160기(05군번)까지 이야기고, 이후 전역하기 몇 달 전에 진급하거나, 하사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 장기복무는 지원자가 적어 지원만 하면 대부분 합격하고, 상사 진급도 엄청 빨리 한다. 굳이 특전부사관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특전사에서 행정 관련 업무를 하는 경우에도 알게 모르게 진급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편. 대부분이 부사관인 특성상 정말 스트레이트로 상사까지 다는 경우가 많았다. 30대 초반에 상사 달고 40대 중반에 원사 다는 사람이 정말 널리고 널린 곳이 특전사이다.[* 같이 위탁교육을 받던 해군 하사가 특전사 상사보다 군번이 2년 빠른 경우도 있었다고…] 그러나 특전사 편성이 일반부대와 달라, 심하면 상사인데도 하사 때 직책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다만 같은 직책이라도 부담당관에서 정담당관이 될 뿐이다.[* 그렇지만 보직의 질은 달라지는데 크고 무거운 무전기인 [[PRC-999K|p-999k]]를 부담당관(조수)이 운용하고, 작고 가벼운 무전기인 [[PRC-96K|p-96k]]를 정담당관(사수)이 운용한다. 그나마도 들고 다니지도 않고 특전조끼에 넣고 다니는 게 대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