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제균 (문단 편집) === 비판 === 극장에 가서 마땅히 볼 작품이 없을 때 '적당히 볼만한 영화를 뽑아내는' 능력의 소유자이며, 영화를 못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잘 만드는 것도 아니라고 비판을 받는다.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영화관을 확립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반열에 들어선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에 비하면 상업주의 비중이 높고, 영화의 깊이도 얕은 편이다. 요컨대 '''쉽고 가볍게 볼만한 상업영화를 만드는 데 특화된 감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류승완]], [[김지운]], [[최동훈]]과 같이 본인만의 개성이나 스타일이 뚜렷한 편도 아니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에도 애매하다. 과도한 신파나 어색한 유머 코드 등 유사하다고 평가되는 감독으로는 [[연상호]]가 있는데, 적어도 연상호는 장르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색깔로 변주하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반면 윤제균은 다른 영화를 그대로 카피하는 수준밖에 안 된다고 혹평받는다. 물론 이런 부류의 영화 감독들이 늘 그렇듯 [[영화평론가]]들을 비롯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작품성 면에서 혹평이 많다. 주로 '윤제균식 유머'로 정리되는 특유의 시대에 뒤떨어진 개그 코드가 가장 대표적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특히 국산 [[억지 감동]] 영화가 범람하는 유행을 만든 이가 윤제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피할 수 없는 비판점은 바로 [[할리우드]] 따라하기인데 그가 연출 혹은 제작을 맡은 작품 면면을 보면 먼저 제작된 할리우드 작품의 클리셰를 짜깁기해 답습한 경우가 많다. 이런 짜깁기가 으레 그렇듯 CG나 연출, 스토리 모두 딱 보급형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되어 나온다. [[해운대(영화)|해운대]], [[스파이(2013)|스파이]], [[댄싱퀸(영화)|댄싱퀸]], [[국제시장(영화)|국제시장]], [[공조(영화)|공조]], 최대 [[흑역사]]인 [[7광구(영화)|7광구]]까지 할리우드 상업영화에서 이미 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영화 감독으로서의 초창기, 구체적으로 <1번가의 기적> 이전까지는 신파보다도 저질 코미디에 능한 감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교권 붕괴라는 주제를 담긴 했지만 두사부일체야말로 당대의 조폭코미디의 흐름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작품이었고 낙태라는 주제를 담은 색즉시공 또한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은 주제였고 오히려 3류 성인 코미디라는 인식이 더 강했다. 이러한 3류 코미디에 대해서 남자라면 다들 해보는 것이라며[* 정액을 후라이팬에 구워 계란 후라이처럼 만드는 장면이 있다.] 관종 유튜버 영상에서나 볼 법한 저질 코미디 논란을 감싸면서 오히려 그러한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흐름을 버리고 신파에 집중하며 최근에는 신파 전문 감독으로 인식된 편이다. [[언론플레이]]를 잘 이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7광구]]의 '감독과 제작진'의 항목을 참고하자. 인터뷰에서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발언했지만, '''할리우드 영화를 카피하면서 어떻게 일류의 꿈을 가지고 있는지 황당하다.'''--허세 강도가 완전 [[심형래]]를 뺨치는 수준-- [[귀환]]이라는 SF 신파극 영화를 그것도 [[황정민]], [[김혜수]]와 함께 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 11월 27일, 귀환의 제작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72658|관련 기사]] 모 커뮤니티의 네티즌이 귀환의 시나리오를 JK 필름 감성에 맞추어서 예상을 했는데 그것이 진짜로 귀환 제작진이 만들려고 하는 내용이랑 일치해서 무기한 연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74965|#]] 마케팅으로 영화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인지, 시나리오 기획 단계에서부터 흥행을 염두에 둔 기획을 한다. 일례로 영화 해운대의 시나리오를 구상하면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전해진다. "쓰나미 전에 관객들을 웃기다가 쓰나미가 몰려오고 인물들이 죽어나가면서 관객을 울리면 됩니다. 그렇게 웃고 울리면 관객들은 만족스럽게 극장 문을 나서게 될 것이고, 그러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8098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09T0|#]] 이런 그의 계산이 적중했는지, 해운대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개인의 상업적 성공이 무조건 한국 영화 시장의 파이 증대나 흥행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당장 [[조폭 마누라]]와 7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디워]]만 봐도 상업적으로 흥행했다는 이유로 칭찬하기에는 어렵다. 옹호하는 시선에선 할리우드를 베끼는 건 상업적인 안정성을 갖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할리우드의 아류작에 불과한 한국 영화들이 계속 흥행하게 된다면 제작진은 앞으로도 계속 할리우드를 따라갈 것이다. 한국 제작사들이 윤제균처럼 한다면 한국 영화 시장은 짝퉁 영화 시장이라는 불명예를 얻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국내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평판이 극히 나쁜 눈엣가시 취급을 당하는 판국이다. 형편없는 작품성과 억지 감동은 둘째치고, 독창성 없이 헐리우드 영화를 베껴 내놓는데도 꼴에 흥행 성적은 좋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영화를 좀먹는 암적 존재라는 극단적인 혹평마저 들을 정도다. [[https://brunch.co.kr/@sssp0112/90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