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지원 (문단 편집) == 병역 이행 관련 == 병역은 면제 되었는데[* 정확히는 전시근로역인데, 평시에 민방위훈련을 받는 것을 제외하면(단 전시근로역 편입 전후로 장애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예외. 이들은 민방위훈련을 받지 않으며, 명단에만 남겼다가 전시에 동원되어 근로 업무를 수행한다.), 어떠한 병역의무도 지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전시에도 입대하지 않으며, 후방에서 근로의 형태로 국가를 지원할 목적으로 동원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면제]] 사유는 '''중졸 저학력 + 엄청난 [[행운]]'''. 은지원은 1990년대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졸업했는데, 문제는 이 학교가 (고등학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하는) 학력인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은지원은 최종 학력이 [[중졸]]이 되었다. 그래서 학력미달로 [[사회복무요원|공익]] 판정을 받았는데, 4년[* 현재는 3년이지만 당시에는 4년이었다. 장기대기 사유 전시근로역 편입 제도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징병신체검사(현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을 받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기산이 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만 4년 동안 소집연기사유가 없는 채로 지내던 도중에 사회복무요원 소집통지서가 나오지 않았다면 병무청이 편입 전에 해당 자원들을 심사해서 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듬해 1월 1일에 전시근로역 편입을 확정하게 만드는 식이었다. 즉, 1978년 생인 은지원의 경우에는 만 19세가 되는 1997년에 병무청 신체검사실에서 4급을 받은 이후 1998년 1월 1일부터 만 4년간 소집연기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소집통지서를 받지 않았다면 2002년 1월 1일에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을 확정지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에 현역 판정 완화로 인해서 4급 판정자가 잘 나오지 않게 되어 적체 현상이 소멸되자 해당 제도로 덕을 본 사례 역시 거의 사라졌으나, 2015년 이후에 보충역 판정 기준 완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의 숫자는 이를 따라가지 못 하게 되면서 다시 적체가 심해져버리자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 제도가 활성화되었다. 거기에 병무청에서는 넘처나는 4급 자원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2018년 1월 1일 부터는 장기대기 사유 전시근로역 편입에 걸리는 기간을 만 3년으로 단축한 후, 2019년 4월에는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 확정 시점을 상반기와 하반기 시작일로 이원화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장기대기]] 문서나 [[사회복무요원/복무 전 절차]] 문서 참조.] 넘게 공익으로 오라는 '''[[소집통지서]]가 나오지 않아서''' 그 결과 면제가 되어버렸다. 병역법에도 일정기간 이상 공익 소집 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은건 면제로 처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병무청의 실수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은 군대 갈 사람이 많아서 공익이라도 소집없이 대기만하고 소집 기간이 끝나 군면제 되었다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문드문 있었다. 현재도 운동선수들 중 부상 이력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선수 중에 왕왕 볼 수 있는 게 장기대기 면제고, 특히 e스포츠 쪽은은지원과 같이 저학력 사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인데 장기대기로 면제받은 선수가 수두룩할 정도다. 단지 일반인들은 학력이나 큰 부상으로 면제나 4급 밑으로 떨어질 경우가 드물어서 보기 힘들 뿐.] 그래서 면제 당시엔 같이 1박 2일을 한 [[MC몽]]이 [[MC몽 병역비리 사건|너무 큰 사고를 쳐버린지라]] 그 역시 말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우선 공익의 경우 당시엔 외국인학교를 나오면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걸로 알려졌고, 많은 연예인들이 외국인학교를 다녔다. [[S.E.S.]] [[유진(1981)|유진]]도 이 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고려대학교]] 서양어문학부에 진학했는데 1년 후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입학이 취소되었다가 소송을 통해 승소해서 재입학했다. 즉, 그 전엔 대학들도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지금은 외국인학교도 정식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생겨나고 있지만, 당시엔 아니다보니 같은 학교 출신인 [[신화(아이돌)|신화]]의 [[앤디(신화)|앤디]]도 같은 이유로 중졸 4급 판정을 받았다. 면제의 경우, 제3의 베이비 붐 세대라 불리기도 하는 79~82년에 태어난 사람이 연간 86만 명으로 굉장히 많은 데다가(다만 은지원은 78년생이었다. 하지만 은지원과 같은 연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74만 명으로 적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남성만 약 40만 명에 달했다.) 그들이 10대 중반이나 후반에 머무르던 시절에 발생한 IMF 사태로 인해 부모나 형/누나가 실직이나 감봉 등으로 가계가 어려워지자 입이라도 덜어보고자 자의 반 타의 반의 심정으로 입영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98~02년에 육군은 군 병력 과잉 사태를 겪었고, 따라서 4년 동안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는 것이 가능했다. 2000년대 초반 이전에는 법적으로(병역법 시행령 제135조 7항) 입영 연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병역판정검사]] 이후 4년간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으면 대기 판정'''으로 현역은 보충역으로, 보충역은 제2국민역(면제)으로 병역 처분이 한 단계씩 낮아졌다. 1999~2003년 동안 자원 입대자들이 많아서 보충역에서 제2국민역으로 편입된 사례가 그 당시 꽤 많았다. 더군다나 병무청이 직접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끌어갈 경우에는 학력이 높은 사람부터 먼저 끌고 가는 것이 원칙이라 중졸 학력에 그쳤던 은지원의 소집 순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었는데다[* 은지원이 첫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7년부터 장기대기를 받은 2002년 당시 은지원 또래의 청년들은 이미 고졸은 패시브로 깔고 갔었는데다 1995년에 정부가 대학 설립 규정을 완화한 이후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즉, 자기보다 학력이 높은 이들이 훨씬 많았으니 병무청이 이들부터 먼저 소집하고 은지원은 나중에 소집하려 했던 것은 당연했다. 실제로 병무청은 과거 방위병이 존재하던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에는 신검을 받은 고졸/고퇴/중졸자가 1급인 경우에만 현역으로 판정하고 2~4급은 방위로 판정했으며, 중학교 중퇴 이하에는 아예 소집면제(방위병은 현재의 사회복무요원처럼 소집통지서를 발부하여 소집하는 식으로 복무를 시켰다. 즉, 소집이 면제된 것은 실제로 복무를 시키지 않았다는 소리로, 현재의 장기대기 사유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처럼 대했다는 것이다.)를 시키는 등 저학력자를 현역으로 받으려 하지 않은 전례까지 있었기 때문에 방위병 폐지 이후 사회복무요원 소집에서도 학력에 의한 차등을 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거기다 1979년부터 1982년까지 출생한 남성들은 1978년에 출생한 남성보다 숫자가 더 많은 상황에서 평균적인 학력도 고졸 이상이었기 때문에 은지원이 장기대기를 받기에는 매우 유리했다.]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소집대기자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소집적체의 정도 역시 다른 지역보다 훨씬 심했던 서울특별시가 거주지인 것도 장기대기에 한 몫 했다.[* 실제 예시로, 동갑내기 스트리머인 [[랄로]]와 [[사모장]]은 각각 학력미달(고등학교 중퇴)과 과체중으로 4급을 받았으나(다만 랄로의 경우, 처음 신검을 받은 2013년에 당시에는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2015년에 고졸 미만의 학력 보유자들은 신체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4급을 부여받는 것으로 규정이 바뀐 이후에 아직 입영하지 않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가운데 고퇴 이하의 저학력자들도 관련 규정을 소급 적용한 덕분에 등급이 내려간 것이다.), 전자는 판정 이후 아무 것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15년 하반기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 반면에 후자는 연기를 한 번 했던 적이 있어서 소집순위가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에 장기대기를 받은 이유가 바로 랄로는 적체가 심하지 않은 김해시에 살고 있었으나(단, 2021년에 경기도 화성시로 이사한 이후에는 거기서 계속 살고 있다.) 사모장은 적체가 다른 지역보다 심한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신의 아들|신이 내린 선물을 받은 사람]]은 2001년에만 4,237명이나 되었으며, 2000년대 후반에 잠시 시들해졌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병역 정체가 발생하면서 다시 같은 사유로 면제되는 사람이 많아졌다.[[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07090529698|#]] 거기다가 2002년 1월 중순이 다 지나기도 전에 발생한 대형 병역 기피 사건이자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스티브 유 병역기피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간발의 차로 전시근로역 편입을 확정지은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1년만 더 늦게 태어났거나 재검 사유 등으로 인하여 보충역 편입이 밀렸다면 아직 미필 상태인 연예인들을 전수조사했을때 대기기간이 남은 그 역시 칼날을 피하지 못 하고 소집통지서를 받게될 수도 있었다.[* 물론 은지원 본인이 병역을 감면받기 위해서 일부러 정식 학력으로 인정이 안 되는 켄트외국인학교에 가려고 한것은 아니다. 또 켄트외국인학교는 현재 정식 학교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터진 2000년대 초반 당시 대중들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생각해 본다면 은지원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소집되었을 것이 자명한 것은 물론이고 소집해제 이후에도 최소 몇 년 동안 병역과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높았다.] 2003년까지는 중졸 이하 저학력자는 면제였는데 병역 자원 부족으로 인해 병역 부과가 되는 것으로 법이 바뀌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71717|#]] 이후 넓어진 면제 판정 범위 덕에 병력 수급이 비교적 원활해졌고, 취업난으로 자원 입대자가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2015년부터 중졸학력은 보충역으로 다시 편입된다.[[http://sbssports.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7041597|#]] 그러나 2021년부터는 학력 상관없이 1~3급이면 모두 현역이다. '정신 질환으로 면제받았다.'[* 연예인이 병역 면제되면 제일 먼저 이것을 의심하는데 대표적으로 [[서태지]]도 그런 의심을 받았지만 서태지의 실제 면제 사유는 '''위천공'''이었다. 이런 질병이 있었기 때문에 서태지는 밥을 먹는 것부터 조심해야만 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극초반에 이로 인한 통증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한 데다가 '''6촌 형인 [[신해철]]이 이 사유로 사망했다.''']는 병역 비리 관련 소문이 돈 적도 있으나 '''사실 무근'''이며, 소속사에서 공식 부인한 상태다. 한편 아래에도 언급되는 [[박근혜]] 집안과의 관계 때문에 면제가 된 것 아니냐는 다른 형태의 병역 비리의 루머도 있었으나 이 역시 딱히 신빙성 있는 근거는 없다. 당시 박근혜가 야당 정치인이라 그나마 뒷말이 줄어든 케이스다.[* 군대 안 간 정치인/연예인은 현재도 무수히 많다. 다만 정치인 대다수는 여야불문 민주화운동 등지에 의한 수형에 따른 면제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