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을사 (문단 편집) == 개요 == [[육십갑자]]의 마흔두째. [[천간]]은 [[청색]]을 상징하며, [[십이지|지지]]는 [[뱀]]을 상징한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이다. 서기 연도를 60으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45인 해가 해당된다. '쓸쓸하고 스산한 분위기', '매우 가난한 모습'같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을씨년스럽다'란 표현은 소설가 이해조가 쓴 신소설 <빈상설> (1908)에 '을사년시럽다'로 처음 보이며, [[1905년]] 을사년에 일어난 [[을사조약]]에 의해 비롯된 것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고, 국립국어원도 그렇게 서술한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2002_2/2002_0212.pdf|출처]] ([[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 2002년 여름호 《한자어와 관계있는 우리말의 어원》 - 진갑곤) ] 하지만 1897년 편찬된 한영자전에 등록된 단어이므로 신빙성은 낮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00673|출처]] (조항범(2014), ‘을씨년스럽다’의 語源에 대하여) ]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1783년과 1784년 이태에 걸쳐 큰 흉년이 들었고, 그에 따른 전국적인 규모의 구휼 사업이 실행되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큰 흉년이 연이어 든 1783년과 1784년 다음의 1785년 을사년에서 해당 표현이 조어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조선 말기~일제강점기 때 파생된 단어이다 보니 북한에서도 같은 단어가 쓰이며 뜻은 약간 다르게 '기분 나쁘거나 소름끼치는 기분'을 표현할 때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