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사 (문단 편집) ==== 긍정적이라는 관점 ==== 의사가 힘들다고 바라보는 관점 중에서는 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를 따고 개인 의원을 개업해서 제대로 사회에 자리잡기 까지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관점이 있다. 하지만 이는 [[의대]]나 의사 양성 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 시기까지 '''의사가 무급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능]]이나 고교 시절 [[내신]] 성적 기준 등으로 평가할 때, 전국 수험생 집단 중에서 성적 상위 1% 이내 급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하는데, 일단 의대에 입학하기만 해도, 학교 동문회나 사교육 기관, 향우회 등에서 [[장학금]] 등을 지급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리고 의대 본과에 진입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것만해도 엄청난 혜택이다. 그리고 의대 프리미엄으로 [[과외]] 같은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도 훨씬 수월하며, 급여도 더 많이 받는다. 또한 다른 학과 학생들은 중간에 군휴학 등으로 학업의 연속성이 끊기지만, 의대 재학생의 경우, 6년 동안, 학업에서 연속성을 가지고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에 [[인턴]], [[레지던트]] 기간에도 평범한 사람의 급여를 능가하는 수준의 높은 급여를 받으며, 군대도 [[군의관]]으로 가기 때문에 월급을 받으면서, 육체적으로 일반 [[병사]]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편하게 군생활을 한다. 그리고 [[전문의]] 취득후에는 보통 병원 스탭으로 남거나, 개원을 하는데, 개원 전용 [[대출]] 상품인 닥터론이 있으며, 개원이 성공한다면 엄청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의사는 [[정년]]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직 및 은퇴하는 60대 70대 노년기에도 본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 계속 일할 수 있다. PD 수첩에서도 공과대학장이 학생들에게 공대는 열심히 공부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한 학생이 의대는 꼴찌를 해도 수억이라고 말해서[* 실제로 해외의대 나와서 개원하고 일반의로 미용해서 떼돈버는 것도 가능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고 한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40196|#]] 사실 공대에서 꼴찌하면 중소에서도 안받아줘서 알바 아니면 공무원를 준비해야하는 슬픈 현실이다. 그렇기에 서울대 몇몇 학과만 지방대 의대보다 점수가 높은 것이 현실이다.[* 가능성을 보더라도 [[애플]],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롤스로이스]],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소니]], [[미쓰비시]], [[도시바]], [[히타치]] 등 이런 세계적인 기업을 설립할 확률은 매우 낮다. 공대생으로 잘 풀린다고 해도 이 취업난에 겨우 입사해서 대부분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살게 된다. 애초에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즉, 저런 기업을 설립할 확률은 의대에 입학하는 것과 비교조차 안된다.] 2018년 '한국 직업 정보'에 따르면 월급 근로자 기준으로 의사와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는 직군은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대기업 임원, 프로 운동 선수와 같이 근무기간이 매우 제한적인 직업이나 고위공무원, 교사, 교수와 같이 정년이 정해진 직업, 또는 [[도선사(직업)|도선사]], 항공기 [[조종사]] 및 여타 [[전문직]]([[치과의사]], [[한의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뿐이다. 의사는 일할 수 있는 체력만 있다면 정년 없이 일할 수 있어, 급여 및 직업의 안정성 양측면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의사보다 더 나은 직업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정원 확대 논의[* 2022년부터 최대 400명 늘려 10년간 4000명의 의사를 양성하는 ‘의대 정원 한시적 증원계획’을 발표했지만 의사들의 집단휴진,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거부 등의 항의로 철회했다.[[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125010006910|#]] 이 인원 중 3000명이 지역의사이다.]가 나오면 오히려 정원 축소하고 의료 수가를 더 올려 달라고 반발하기에 철회되기 일쑤다. 현재 수도인 [[서울특별시]]는 일자리가 가장 많기에 구인공고도 많으며, [[경인(지역)|경인]]이 뒤를 따른다.[* 경기도만 해도 인구가 1360만명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돌려 말하면 의사집단 내부에서도 인기가 있을법한 메리트 몇 가지를 포기한다면 일반 취준생 기준으로는 최상위권 수준으로 취급되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의사 내부에서 기피되는 [[교정본부]] [[5급 공무원|5급]] 의무직 경채의 경우, 수십대 1의 경쟁을 뚫은 [[9급 공무원|9급]] [[교정직 공무원|교정직]]이 동등한 지위에 올라가려면 수십년동안 근무해야지만 미달난다.[*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 직업군으로 [[초등교사]], [[수의사]] 등이 있는데, 이 직업군은 정원이 강력히 통제되어 오랜 기간 면허(혹은 자격) 소지자 정원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비선호 지역은 결격 사유 없이 과락만 넘기면 합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경채 출신은 공채 출신에 밀려 승진이 잘 안되며 [[교정직 공무원]] 자체가 오지근무에 매일매일 범죄자를 상대해야 하는 기피 직종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서울의 각 지자체에서도 공직 의사 구인글이 이미 인기가 없어 재공고까지 올라오는 현실이다. 당연히 의사를 공무원 급여로 주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일반 대학 학생들이 흔히 하는 휴학이나, 어학연수, 취준생 시기 그딴게 없다. 입학부터 [[20대]] [[30대]]까지 수련과 공부에 그냥 일정이 향하게 된다. 일단 의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생애 소득'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대학 입시 배치표 최상단에 의대가 싸그리 모여 있는 게 다 이유가 있어서다. 2022년 [[수련의|인턴/레지던트]] 5년 기준 평균 397, 인턴 392, R1 400, R2 403, R3 397[* 아마도 계약 때문으로 보인다. 신입들은 월급이 올랐지만 기존 직원들은 별로 안오른 것 처럼.], R4 397만원 정도로[[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1809&ref=naverpc|#]],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므로 힘든과와 쉬운과가 존재한다. 위상에 비해 '다소' 열악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1809&ref=naverpc|링크]] 그것은 [[전문의]] 취득을 위해 '''본인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케이스(사례) 체험하면서 업무를 배우는 수련 기간이다. 숫자가 적을 뿐, [[전문의]] 과정 안 하고, 그냥 [[일반의]] 면허만으로 잘먹고 잘사는 의사가 없는 게 아니다. 다만 본인 집안이 평범한 집안이라면 전문의 타이틀을 다는 것이 사실상 필수이며, 위 문단 내용처럼 되려면 대학 졸업 하자마자 수억원의 빚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원도 어차피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선택이다. 누가 개원하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으며 개원하기 싫으면, [[종합병원]]에 들어가거나, 공직 등을 알아봐도 된다. 개원하려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직장상사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 하는 개개인의 이익에 기초한 선택일 뿐이다. 그리고 그럴거 같으면, 의사의 레지던트 과정에 인센티브를 더 많이 주면 된다. 돈을 더 주든가, 대학교수나 공직 임용시 전문의 면허 소지자를 필수 조건으로 지정하면 된다. 좀 더 과격하게 주장하면, 의대에도 [[졸업정원제]]를 실시해서 의대 입학 인원을 확 늘려버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레지던트 과정으로 자동적으로 유입된다.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근로 조건이 진짜로 못 견딜 만큼 열악하다면, [[로스쿨]]의 사례처럼, 의대 입학 정원을 확 늘려, 의사 개인당 근로 시간을 줄이고, 노동 조건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정부]]에서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각 지역의대를 활용해서 의대 정원을 늘리려고 하는 것을 의사협회가 반발해서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의대 정원은 [[2006년]] 부터 3,058명으로 고정되어 있다. [[의약분업]]의 영향으로 줄면서 학사편입도 폐지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1538?sid=102|의대정원 변화]] 이공계열 [[대학원]]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업무를 배우면서 "이공계열 석박사 진학은 세후 1,200만 원밖에 못 받는 [[3D 직종]]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일이다. 사실 연구실에서 지원되는 금액으로 [[등록금]]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등록금 잔여분+개인 생활비를 본인 사비로 지출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원생은 [[수련의|인턴/레지던트]]와 유사할 정도의 노동 시간을 갖고, 이공계 학계에서의 연구 과정은 [[대학]]-국가 연구소-[[기업]] 모두 대동소이하다. 대한민국의 이공계 학부 교과 과정은 [[미국]]의 석박사 교과 과정에서의 내용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수련의|인턴/레지던트]]가 배움보다는 실제 업무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대학원생이 수업이나 [[공부]] 보다는 실제 연구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역시 [[병원]] 업무의 핵심이 수련의 인 것처럼, [[이공계]] 대학원 연구의 핵심은 대학원생이다. 실제로 지도 교수가 연구에서 하는 일은 연구비를 따오고 학생들 연구의 가이드를 잡아주는 것인데, 연구비 제안서는 절대 다수로 [[학생]]들이 작성하며 기본적인 연구 가이드조차 잡아주지 않는 [[교수]]들이 태반이 넘는다. 건축학과도 5년제고, 공대 나와서 취업재수하면 2~3년은 훌쩍 지나간다. 더군다나 IMF 이후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서 현재 일자리에 비해 청년인구가 넘쳐서 경력직 선호현상으로 공대까지 취업난이 온 상황이라 메디컬 열풍이다. 전세계적으로 전국대학의 [[의치한약수]]가 최상위권에 위치한 나라가[[https://rocket.orbi.kr/00062286361|#]] 한국 말고 또 어디있는가? 명문대에서 보통 여러개의 학과 중에서도 의대가 제일 점수가 높다. 하지만 일본만 봐도 도쿄대 공대가 지방대 의대보다 낮진 않다. 선진국의 경우 학과보다도 학교의 이름이 중요하다. 한국도 원래 과거에는 8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성장률이 높았기에 명문대만 나와도 취업이 잘 되었기에 과보다 대학 이름의 중요성이 컸다. 무조건 현재처럼 전국의 모든 의치한약수가 최상위권에 위치해있지는 않았다.[[https://www.orbi.kr/00019654570/%EC%9D%B4%EC%AF%A4%EC%97%90%EC%84%9C-%EB%B3%B4%EA%B3%A0%EA%B0%80%EB%8A%94-80%EB%85%84%EB%8C%80-%EC%9E%85%EA%B2%B0|80년대입결]] 하지만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IMF 이후 청년인구에 비해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어 현재는 취직이 잘 된다는 공과계열 학과까지 취업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이며, 의대를 제외한 전문직 정원들은 시대가 지남에 계속 늘어났는데 반해 의대 정원은 오히려 더 줄어서 타 직업들과 임금 격차가 더 커졌다. 그렇기에 전문직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 명문대 공대여도 성적이 하위권(저학점, 무경력)이면 중소도 안받아줘서 공무원, 알바 밖에 할게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면허로 인원이 제한되기에 하위권이어도 평균보다 높은 수입이 보장되며 취업난에서 자유로운 [[의치한약수]]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가 전문직이 아닌 이상 명문대 어떤 과를 나와도 취업이 어렵다는 점이다. [[https://cse.snu.ac.kr/career-options|서울대 컴공 2021 졸업생 진로]]만 봐도 서울대 컴공 졸업생들도 중소기업 다니는 비율이 높은데, 공대 뿐만이 아니라 산업 전체가 경기가 안좋아서 대기업들이 공채공고가 없거나 계획이 취소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중소기업에도 개발자들이 엄청 몰리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69675?sid=105|#]] 심지어 멀쩡한 대기업을 다니면서 짤릴까 걱정 돼 수능 준비하다가 의대로 다시 신입학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어서 N수생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반의]]가 환자를 잘못 진단해서 엉뚱한 곳을 문제로 지적하거나 잘못 [[의약품]]을 처방해서 소송을 당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당연히 책임사유가 된다. 그리고 그에 대비해 의료 사고 배상 책임 [[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잘모르겠거나, 오진이 날 확률이 있으면, [[종합병원]]으로 전원 의뢰서를 써서 보내면 그만이다. 이러한 의료 소송은 과실 범위를 산정하기가 힘들어서 의외로 피해자들이 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즉, 소송 걸려도 의사가 거의 이긴다. [[변호사]]들도 이기기 힘들어하고 소송을 맡을 시 난색을 표하는 대표 소송이 바로 의료 소송이다. 어지간한 변호사들로는 어림도 없다. 때문에 로펌이나 개인 변호사들 중 아예 오랫동안 의료 소송만 전문으로 해온 변호사들이 따로 있다. 피해 과실 산정도 매우 낮아서 피해자가 변호사비를 내고 나면 실질 보상은 거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즉, 의사에게 유리하지도 않지만 불리한 것도 결코 아니다. 판결에서 병원과 의사의 과실 범위가 높다는 것은 뒤집어 말해서 의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책임 소재가 너무나도 명확하다는 것이다.(이럴 경우는 보통 병원/의사/간호사등이 진료 차트를 조작/누락한 것이 적발된다든지의 경우다.) 의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직원들도 보증보험을 가입한다. 그밖에 관점을 넓게 본다면 이러한 대우 논란에서 의사들만이 이를 당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추가 [[노동]]과 비정상적인 급료 문제는 비단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다'''. 과도한 노동 시간의 고충을 호소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문제이지, 의사이기에 겪는 문제는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 사회의 대다수의 직종에서 하나같이 개선을 호소하는 고질적인 [[적폐]]이다. 불행히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노동의 가치를 낮게 보며 사람들을 갈아넣는 것에 모두가 이미 익숙해져 버린 것이다. 다른 예시로 대한민국 [[이공계]] 종사자들만 해도 이렇게 혹사당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공밀레]]라는 표현이 그래서 나온 것이다. 때문에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이 이공계를 기피하고~~가라는 카이스트는 안가고!!~~ 지방대 의대라도 가고자 하는 것이다. 그나마 의사는 미래가 있기에 돈이라도 더 많이 벌 수 있고 노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다. 수험생들 중에는 수학하고 물리가 싫고 공대는 가기 싫기때문에 의대를 가고 싶다는 학생들도 많다. 의대는 실제로 대부분이 암기이다. 암기 잘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의전과 의편으로 문과출신들은 물론 심지어 예체능출신들도 많이 입학했었다. mdeet, 일반생물, 일반화학 등 공부해왔기에 큰 문제가 없었다. '[[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라는 식의 논리는 분명 잘못이지만, 감정적인 부분에서 일반 시민들이 자신들의 처지와 비교하지 않고 의사들의 처우 문제에 공감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당장 나부터 힘든데 의사들이 힘들다 어쩐다에 어떻게 관심을 둘 수 있느냐'라는 말이 당연히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의사들은 돈이라도 많이 버니까 고생을 해도 그만큼의 보상을 받지 않느냐?'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공감을 얻기 힘들다. 실제로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그들보다 연봉을 많이 버는 직업이 없다시피한 전문적인 고액 연봉자가 맞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료로 뒷받침된다. [[https://news.v.daum.net/v/20201020145102493?x_trkm=t|전문직 소득 중 의사가 압도적 1위..변호사와 2배 격차]]]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조종사]]가 있다. 이들이 회사에 처우 개선을 요구했을 때도 배가 불렀다며 대중여론이 매우 안 좋았다. 다른 직종도 다 불만이 있는데 배가 불렀다는 대중 인식 때문에 더더욱 의사들의 처우 문제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또한 수가 문제를 계속 언급하는데, 정작 '그럼 어떤 항목의 수가를 얼마나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전공 간에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어서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의사 집단 내에서도 노동 환경이나 소득의 격차가 심각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무리 본인 나름대로는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의사가 '절대적 [[빈곤]]' 상태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러니 이미 의사=[[부르주아]]란 인식은 도저히 지울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의사로서 더 큰 대우와 급여를 기대하고 왔거나, 힘든 학부 과정 및 수련 과정을 거치며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는 있다. 또한 의사 집단 내의 격차가 매우 심각한 부분도 사실이므로, 이를 해소하고 처우 개선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 그러나 '''직업 전체를 놓고 볼때, 급여와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의사는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최고로 좋은 직업군 중 하나인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의사는 '힘든' 직업일 수 있지만, 소위 [[3D 직종]]처럼 '천대받는' 직업은 아니다. 직장인 직업 평균 수입만 봐도 최상위권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년 제한이 없는 전문직 중에서도 활동만 가능하면 80세에도 간단한 처방 정도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고수입 전문직 변호사는 나이가 들 수록 경력은 쌓이지만 노화로 두뇌회전이 느려지는데 반해 일의 주업무는 법정공방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으므로 아무래도 수임이 잘 안오게 된다.[* 상속, 증여 업무를 맡을 수 있지만 이것도 간단한 업무가 아니기에 나이가 많다면 하기 힘들다. 절세를 잘못 처리하면 의뢰인에게 억울하게 수억원의 추징금이 붙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이 나이까지 활동하기는 힘들다. 사실 둘다 60대까지만 일해도 열심히 일한 것이기에 이 나이까지 일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보통 건물주로 월세를 받아 여생을 보낸다. '''정말로 만약 의사가 사회 평균 이하의 직업이었다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은 물론 일제시대 부터도 [[입시]]에서 [[의대]]가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할 일도,[*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IMF 사태]] 이전인 1980년대 입결에는 서울대 물리, 공대, 의대, 자연대, 다 돌고 연대 의대, 연대 공대 다 돌고 하는 식이었다지만 이미 20년도 넘게 거슬러올라가는 옛날 얘기고[[https://www.orbi.kr/00019654570/%EC%9D%B4%EC%AF%A4%EC%97%90%EC%84%9C-%EB%B3%B4%EA%B3%A0%EA%B0%80%EB%8A%94-80%EB%85%84%EB%8C%80-%EC%9E%85%EA%B2%B0|#]],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IMF 이후로는 정년에 대한 걱정과 동시에 경력직 선호현상과 신입채용이 어려워지면서 요즘은 전국대학의 [[의치한약수]]가 최상위를 다 차지하고 그다음 서울대 공대가 나오는 식이 되었다.] 다른 진로를 선택하면 충분히 해당 진로로 나아갈 수 있을만한 수험 능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굳이 관심도 없었던 의사의 길을 단지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선택할 일도, [[스카이캐슬]] 같은 매체에도 나오듯 중상류층 집안이 자식을 의대에 보내기 위해 고액의 사교육을 시킬 이유도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