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화단 (문단 편집) == 상세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oxersDrawingByKoekkoek1900.jpg|width=30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0px-BoxerSoldiers.jpg]] || 의화단은 무술 종교적 요소가 강하게 포함되었는데 의화권을 익히면 [[금강불괴]] 도검불침의 몸이 되어 [[총]]을 [[개소리|맞아도 문제가 없다고]] 선전하고 다녔다. 식민국가나 반식민국가의 반란군들이나 개화 반대파 세력들이 이런 주술적, 미신적 요소가 근대식 화기도 이기게 해준 다는 믿음을 막 퍼뜨리고 다니면서 소속원들을 독려한 전적이 많다. 물론 결과는 어디 가든 '''[[몰살]].'''[* 사실 한국의 [[우금치 전투]]만 해도 개틀링과 근대식 저격소총에 그 많던 농민들이 [[관군]]과 [[일본군]]에게 피해 한 번 제대로 못 주고 다 작살났다.] 의화단은 대중 앞에서 총알을 막아내는 일종의 [[차력]]쇼 같은 걸 선보였지만 일부러 총에 총알을 안 넣고 화약만 넣거나 온갖 [[훼이크]]를 썼다.--가짜 광기-- [[파일:external/cfs6.blog.daum.net/46ad7d909880b&filename=yihetuan.jpg]] 그들은 통일된 조직도, 권법도 없었다. 공통점이라면 스스로를 권민(拳民)이라고 부르면서 [[기독교]]를 믿는 교민(敎民)에 대적하며 누런 베, 황포로 머리를 감싸고 --[[황건적]]??--, 배는 붉은 색으로 가리고 --[[홍건적]]??--, 양권을 하여 신령을 몸으로 부르고 큰 칼로 배를 내보여서 자르는 시늉을 한다든지, 인후로 창 끝을 버티는 차력쇼를 벌였다는 것이다. 의화단에 관련된 역사적 자료들이 하도 많다 보니 여기에 대해서도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다. 의화단원들이 중국 시골에서 전해지는 [[무당]]들의 [[굿]] 하는 모습에 의거한 [[트랜스]] 상태에 빠져서 저런 일이 가능했다거나 일시적으로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흥분제]]를 복용하고 날뛰었다는 증언도 있다. 권법을 배우면 '도창불입(刀槍不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직역하면 "칼과 창이 들어가지 않는다", 즉 칼과 창, 더 나아가 무기로도 소용 없어지는 [[금강불괴]]의 몸을 가지게 된다는 뜻이다. ~~총알은 소용있나보다~~ [[http://blog.daum.net/shanghaicrab/12501155|#]] 민족도 한족, 만주족 등 다양했고 연령대도 10대부터 노인까지 골고루 분포되었다. 《[[삼국지]]》, 《[[수호전]]》 등에 나오는 [[오호대장군]] 같은 영웅호걸들을 신봉하였으며 의화권의 미신적 힘과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나 신천지로 나아가자는 환상이 민중에게 급하게 확산되었다. 구시대 질서를 옹호하던 향촌의 [[신사(중국)|신사]]들도 이들의 물주가 되어 주었다. 그런가 하면 청나라 말엽에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이전까지의 직업이 쓸모가 없어지자 쫓겨나서 [[실업자]]가 된 사람들이 대거 의화단에 가담하기도 했다. 한 예로 의화단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장덕성(張德成)은 원래 중국의 남북을 잇는 [[대운하]]에서 뱃사공으로 일했으나 서양에서 들어온 증기선 때문에 운하 관련 일이 사양 산업이 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이외에도 서양에서 들어온 [[철도]]가 중국에 놓이자 이전까지 대운하에서 운송 물류 사업인 짐꾼이나 뱃사공으로 일하던 수많은 중국인 노동자들은 새로운 운송 수단인 철도에 밀려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의화단 운동]]이 일어났을 때 의화단에 참가한 수많은 [[중국인]]들은 철도를 보는 족족 망치나 도끼로 모조리 [[개발살]]냈는데 철도가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여겨 원한을 품었기 때문이었다. ~~[[러다이트 운동]]?~~ 아울러 의화단 참가자들이 철도가 서양 [[제국주의]] 열강이 중국을 침탈하는 도구라고 여겨 미워한 탓도 있었다. 이렇듯 서양 물건에 의해 실업자가 된 장덕성을 비롯한 수많은 중국인 노동자들은 서양인들 때문에 자신들이 생계를 잃었다고 여겨서 서양과 서양인들을 증오했고, 그래서 서양을 중국에서 몰아낸다는 의화단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출처: 실업이 바꾼 세계사 179~182쪽/ 도현신 지음/ 서해문집] 의화단에는 [[부녀|부녀자]]들로만 구성된 집단들도 존재하였는데 비교적 나이가 어린 10대 이상 여성들의 집단인 홍등조(紅燈照), 중장년 부녀자들의 집단 남등조(藍燈照), [[과부]]들로 구성된 흑등조(黑燈照) 또는 사과조(砂鍋照) 등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