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기붕 (문단 편집) == 평가 == 한국 근현대사를 통틀어 좋은 평가를 찾아볼 수가 없는 몇 안되는 인물로, 좌우를 불문하고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그의 정치인생 내내 정치적 동반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 전쟁 중 본인들만 무책임하게 도망간 것과 후일의 독재 행각 등으로 맹렬하게 비난받기도 하지만, 인의 장막 때문에 돌아가는 현실을 파악해지 못해서 그랬다는 최소한의 변명거리는 있으며 문교부에 원자력과를 신설하고 1958년에 원자력법을 제정하면서 원자력 발전소를 향한 연구를 시작한 것, 한미 상호방위조약과 평화선 선포, 농지개혁, 학교 설립 등 국가 초기의 기틀을 닦은 족적도 부정할 수 없기에 공과 과가 양립하여 아직까지도 평가가 극명히 갈리는 인물인 것과 대비된다. 하지만, 이기붕은 그러한 공로도 없이 오직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했다. 오히려 이승만 대통령 지지자 중에선 이승만의 재선이 확실한 상황이라 이기붕이 실책을 저지르지만 않았어도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까지 하지는 않아도 됐을 것이라면서 아쉬워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물론, 당시 이승만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사망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만 이렇게 되면 적어도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중에 죽는것이니 전국적으로 시위대가 들고 일어나서 강제로 하야해서 비참하게 타국에서 최후를 맞는 것 보다는 나았을 것이다. 다만, 이 사람이 딱 한 가지 잘한게 있는데 바로 국민방위군 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한 것이었다. 국민방위군 사건 관련자 [[김윤근(씨름)|김윤근]] 일당을 제대로 사법처리하지 않았다면 현대판 [[임오군란]]이 터졌을 것이고 한국전쟁 중인 대한민국에 크나큰 치명타를 안겨줬을 것이다. 이기붕은 김윤근 일당이 [[군납비리]]를 저질러서 국가를 지키려고 한 국민방위군들을 모두 굶겨죽이고 얼어죽게 만든 죄상들을 낱낱이 밝혀내고 죄에 맞는 합당한 처벌인 사형을 선고했고 최초로 공개총살형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공산화당할 뻔한 대한민국을 구했다. 결국 과오가 너무 많은 이기붕이지만, 최소한 이것만큼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걸로도 덮지 못할만큼 이기붕이 저지른 과오가 너무 큰 데다 3.15 부정선거 등이 워낙 임팩트가 남아서 덮어지지 않는 경우도 제법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